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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큰글자책)

크리티컬 컬렉션 6 | 그린비 빅북 시리즈
프란츠 파농 지음 | 남경태 옮김 | 그린비 | 2020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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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821690(8976821696)
쪽수 296쪽
크기 196 * 277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력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은 1961년 백혈병으로 눈을감은 프란츠 파농의 마지막 저서이다. 신민지 국가들의 실정과 미래에 대한 경고와 함께 정치와 문화와 개인을 긴밀한 관계망에 놓고, 경제 정치 문화적 지배가 피지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민중과 개인을 파괴하고 약화시키는 지배문화에 의한 소외라는 문제가 줄치차게 다루어 지며 또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 해방의 조건을 정치 투쟁이란 범위 내에서 다시 다루며, 개인의 해방을 정치와 문화에 결부시켰다. 마지막 두장은 차례로 문화와 문화가 국가형성과 갖는 관계, 그리고 알제리 전쟁이 쌍방 모두에게 안겨준 외상성 정신질환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란츠 파농

저자가 속한 분야

프란츠 파농은 1925년 서인도제도의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 흑인으로 태어났다. 제2차 대전 중 전쟁에 지원하여 각지에서 파시즘 세력과의 전투에 참여했던 파농은 전후 프랑스 리용대학에서 정신병리학을 전공하여 학위를 취득했다. 1952년 파농은 그의 유명한 저작 『검은 피무, 하얀 가면』을 출간하고 1953년 11월에는 알제리의 블리다 주앙빌 정신병원으로 부임하여 근무했다. 그러나 다음해 알제리 독립전쟁이 발발하면서 파농의 인생은 결정적인 전기를 맞이했다. 파농은 전쟁 초기에는 주로 비밀리에 민족해방전선(FLN)의 활동을 지원했지만 1957년 이후에는 병원을 그만두고 전면적으로 FLN에 몸을 던졌다. 파농은 그후 FLN의 기관지 「엘 무하지드」에 정력적으로 기고하는 등 알제리 혁명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했고, 1960년에는 임시혁명정부에 의해서 가나 대사에 임명되어 활동했다. 1961년에 백혈병과 싸우면서도 이 책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을 10주 만에 집필했던 그는 이 책이 간행되고 난 며칠 뒤인 1961년 12월 6일, 36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전세계 민권운동, 탈식민주의 운동, 흑인의식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의 저서로는 이 책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외에 『검은 피부, 하얀 가면』(1952), 『알제리혁명 기원 5년』(1959)이 있고 사후 「엘 무하지드」등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아프리카 혁명을 위하여』(1964)가 발간되었다.

저자가 속한 분야

남경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인문학 분야의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개념어 사전』『철학: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남경태의 스토리 철학 18』『종횡무진 한국사』『종횡무진 동양사』『종횡무진 서양사』『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엘리자베스 1세』『글쓰기 로드맵 101』『바이블 키워드』『페다고지』『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명화의 비밀』『문학과 예술의 문화사』『비잔티움 연대기』 등이 있다.

목차

1961년판 서문 - 장 폴 사르트르

1. 폭력에 관하여

2. 자발성의 강점과 약점

3. 민족의식의 함정

4. 민족문화에 관하여

5. 식민지 전쟁과 정신질환

6. 결론

출판사 서평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탈식민 논의의 재개를 촉구하다

1961년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초판 출간 당시 사르트르는 서문에서 “제3세계가 자신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자신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 된 것도 파농을 통해서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또 한국을 비롯해 독립과 자립에 목말라했던 많은 제3세계 국가의 지식인들이 파농의 이 책 속에서 그들 투쟁의 정당성을 찾았다지만, 지금 더이상 식민지는 존재하지 않고, 제3세계란 말이 낡은 냄새를 피우고, 이데올로기의 종언이라는 말도 식상해진 21세기에, 새삼 『대지의 저주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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