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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추천도서 > 역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2000년대 > 2006년 선정
이 소녀는 훗날 마케팅 분야의 대가가 되었고 어린 시절 자신의 경험에서 얻어낸 '황금사과 법칙'을 강의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복한 성취의 동기를 안겨주고 있다. 그 소녀가 바로 이 책『황금사과』의 저자 캐시 애롯슨이다.
이 책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한 시골소녀와 버려진 채소의 '제로가치'에서, 발상의 전환과 가치 재발견으로 '무한가치'를 이뤄낸 성공 스토리를 토대로 자기계발의 법칙을 제시한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에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거나,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이들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도 제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캐시 애론 슨
(Kathy Aaronson)
마케팅 교육 및 헤드헌팅 전문가. 마케팅에 관련된 취업과 커리어 계발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기업 세일즈 애슬릿Sales Athlete, Inc.의 CEO다. 〈코스모폴리탄〉 〈워킹우먼〉 〈W〉 등에서 광고영업을 담당했으며, 1971년부터 현재까지 마케팅, 경영관리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수천 명을 배출해왔다. 또, 마케팅, 경영관리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발, 기업체에 제공해왔다. 디즈니, 존슨 앤 존슨, LA 타임즈, 뉴욕 타임즈, AOL, 뉴욕은행, CNN, 타임워너 등 1000여 곳의 기업이 그녀의 고객이다. 지난 2000년에는 ‘미국 여성 사업가 연합회 밀레니엄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는 등 영예로운 상을 많이 수상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여성마케팅과 리더십 전문 컨설팅 업체인 W.insights의 대표로 여성심리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 및 리더십, 자기계발, 조직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강연과 방송 프로그램인 〈김미경의 부매랑〉을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마케팅》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황금사과가 있다
옮긴이의 글 : 세상과 나 자신을 거래하는 법
황금사과 자기혁신 5단계 전략
part1 내 안의 황금사과를 발견하라
1.가치 결정 : 세상의 모든 부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 하나의 가치 창출 / 정리 또는 실행
2.선택 유도 : 사람이건 물건이건 주목받을 수 있어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과속방지턱의 위력 / 득점을 위한 5단계 교섭 / 프리미엄 과속방지턱 / 다양한 선택 유도 전략
3.고객 분석 : 한번 맛들인 황금사과를 계속 찾게 하라
고객의 네 가지 유형 / 신뢰하고, 충성하게 하라
part2 가치는 키울수록 커진다
4.거절 방지 : 고객의 거절을 두려워하는 한 황금사과라도 팔리지 않는다
고객의 6가지 일반적 반응
5.신뢰 확보 : 황금사과는 고객의 신뢰를 먹고 성장한다
상품성을 좌우하는 기준
6.구술 전법 : 스스로 팔리는 물건이 되게 하라
새로운 아이디어들 / 이야기는 장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창조한다 / 프레젠테이션의 7가지 포인트 / 이야기 판매의 법칙
part3 더 큰 열매를 수확하라
7.덤의 원칙 : 마지막에 챙겨주는 사과 한 알이 모든 것을 바꾼다
'덤'에 관한 10가지 아이디어 / 재충전
8.멘토링 : 내가 모은 사람들이 내 황금사과를 빛내준다
멘토를 찾는 방법 / 좋은 멘토의 조건 / 멘토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9.커리어 : ‘나’ 스스로 '황금사과'가 되어라
돈보다 사람 / 직업 선택의 새로운 기준 / 당신에게 튼튼한 낚싯줄을
맺음말 : 씨앗이 자라나 황금사과가 열릴 때까지
황금사과 교육 프로그램
출판사 서평
8살 어린 시절 얻은 행복한 장사의 지혜를
훗날 마케팅의 대가가 되어 전파하는 ‘황금사과 법칙’
미국 뉴햄프셔 주 시골에 사는 여덟 살짜리 소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농장 앞 국도 변에 가판을 벌인다. ‘사람’을 좋아했던 소녀는 세상을 알고 싶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고 싶었다. 소녀는 모양이 이상하거나 때깔이 나빠 정상적인 판매가 어려운 채소와 과일을 모아 장사를 시작한다. 물론 처음에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소녀는 하나하나 방법을 찾아간다. 자신의 머리로 궁리를 하거나, 때론 사람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마침내 소녀는 장사와 판매에 관한 자신만의 법칙 ‘9가지’를 깨닫는다. 훗날 소녀는 마케팅 분야에서 대가가 되었고, 지난 35년간 50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어린 시절 자신의 경험에서 얻어낸 ‘황금사과 법칙’을 강의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복한 성취의 동기를 안겨주고 있다. 그 소녀가 바로 이 책 《황금사과》의 저자 캐시 애론슨이다.
이 책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한 시골소녀와 버려진 채소의 ‘제로가치’에서 발상의 전환과 가치 재발견으로 ‘무한가치’를 이뤄낸 성공 스토리를 토대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자기계발의 법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신의 가치에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거나,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이들이 바로 따라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를 제시한다. 만일 독자 중 여덟 살 소녀보다, 그리고 그 소녀의 버려진 채소보다 좀더 나은 삶의 밑천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이 책을 따라하며 자신의 성취를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생생한 체험과 마케팅 전문가로서 쌓은 노하우를 결합해 9가지 행복한 성취의 법칙을 탄생시켰다. ‘성취’와 ‘무한가치’를 상징하는 ‘황금사과’라는 표현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져왔으며, 이 책에서 말하는 ‘황금사과’란 한 개인의 무한한 잠재력일 수도 있고, 기업의 상품일 수도 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현재의 전문가적 통찰력이 교감되는 아주 특별한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 관한 9가지 성취의 법칙을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어떤 이론서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 책의 3가지 장점을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쉽다, 재미있다, 현실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금사과 법칙’이란?
;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을 때 필요한 거래와 성취의 방법
벌레 먹은 사과, 혹 달린 토마토, 휘어진 당근. 매장에서는 정상 판매가 힘든 상품들이다. 한겨울의 야외 수영장, 불황기의 고급 외식업. 고객의 수요를 이끌어내기에는 시장 전망이 어둡다. 재능이 부족한 무용가 지망생 역시 원하는 무대로부터 선택받기 힘들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끝일까? 황금사과 법칙에 적용하면 그렇지 않다.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기에, ‘제로가치’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무한가치’로 바꿔 성취를 안겨주는 것이 바로 ‘황금사과 법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이 요구하는 모든 가치를 다 보유할 수는 없다. 그것은 개인이나 기업 모두 마찬가지다. 따라서 대부분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 책의 저자 캐시 애론슨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벌레 먹은 사과’나 ‘휘어진 당근’ 같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 ‘황금사과’로 재발견되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9가지 법칙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그동안 ‘벌레 먹은 사과’나 ‘휘어진 당근’이라고 생각하던 우리 자신이,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사과’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행복한 성취를 약속하는 황금사과 법칙 9가지
황금사과 법칙 1
못생긴 당근도 황금사과만큼 가치 있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당신은 먼저 자신이 가진 것이 다른 이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소녀 스토리
나는 그때 여덟 살이었다. 내가 태어난 곳은 미국 동북부의 뉴햄프셔. 나는 어린 시절을 줄곧 그곳에서 보냈다. 어른들은 여덟 살짜리 아이는 별다른 감정을 못 느끼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때 한없이 외로운 소녀였다. 집 가까이에는 우리 가족을 간신히 먹여 살리던 작은 농장이 있었다…
황금사과 법칙 2
사람들은 몹시 바쁘게 살아간다.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가 그들에게 선택되려면 먼저 그들의 속도를 늦출 ‘과속방지턱’을 마련해야 한다.
소녀 스토리
학교 수업이 끝나면 나는 곧장 집으로 달려왔다. 노란색 스쿨버스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집안으로 들어가 책가방을 내던지고 장사 나갈 채비를 했다. 헛간으로 가 부모님이 미리 빼주신 채소와 과일을 바구니에 담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돈가방을 챙기면 준비 끝! 거의 매일, 날씨가 아주 궂은 날이 아니면 장사를 쉬지 않았다…
황금사과 법칙3
당신이 가진 상품과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더 많은 사람들이 ‘황금사과’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방식이 무엇인가를 먼저 찾아내야만 한다.
소녀 스토리
‘과속방지턱’은 매우 훌륭했다. 덕분에 행복한 텃밭에 차를 세우는 이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해서 ‘사는’ 이들까지 늘어난 것은 아니었다. 늘어난 손님의 숫자는 판매 실적의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수익은 여전히 들쭉날쭉했다…
황금사과 법칙 4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황금사과’를 얻을 수 있다. 잠재 고객의 6가지 유형을 파악하고, 그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배우라.
소녀 스토리
행복한 텃밭에 찾아온 손님들이 처음부터 내 물건을 신뢰한 것은 아니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선 눈에 보이는 모양새가 영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 내 물건들이 “이것저것 참 웃기게 생겼다”는 것이다…
황금사과 법칙 5
당신이 가진 상품과 서비스와 아이디어가 제 아무리 ‘황금사과’라 할지라도, 그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려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모든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은 진실이다. 당신 자신을 포함하여, 당신이 제공하는 것의 진정한 가치와 신뢰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
소녀 스토리
나는 표지판 5개를 차례로 세우고, 반질반질하게 닦은 나무 탁자 위에 과일과 채소를 올려놓고는 1차적인 가판대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나는 표지판을 세우고 물건을 준비하느라고 흙과 먼지가 잔뜩 묻은 청바지를 벗어 던지고, 옷장에 아껴 두었던 옷을 꺼내 입었다…
황금사과 법칙 6
이야기에는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무는 힘이 있다. 듣는 이로 하여금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게 한다. 당신이 가진 상품과 서비스와 아이디어에 이야기가 결합되는 순간 또 다른 새로운 가치가 창출된다.
소녀 스토리
새로운 손님들이 행복한 텃밭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모양과 색깔을 가진 과일과 채소를 기대하곤 했다. 내 가판대에 진열된 농산물을 보고 난 그들의 첫 반응은 무척 난감해 하는 수준이었다. 엄마를 따라 온 한 아이가 낄낄거리며 소리쳤다…
황금사과 법칙 7
작은 계산을 하지 말고 처음부터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라. 또한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뭔가 그 이상을 제공하라. 거기서 비롯되는 작은 손해를 두려워 말라. 당신의 작은 손해가 세상을 한바퀴 돌아 어느 날 당신에게 ‘황금사과’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소녀 스토리
내가 뉴햄프셔 길가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다. 내 가판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웃 마을 아이들이 길 반대편에서 똑같은 장사를 시작했다. 나처럼 가판대를 만들어 채소와 과일을 내놓고 팔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 나는 그 아이들도 나처럼 장사를 계속할 줄 알았다. 그런데 며칠 후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황금사과 법칙 8
당신보다 경험이 많거나 실력이 좋은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다. 그들을 찾아 멘토로 삼고, 당신이 줄 수 있는 무언가로 보답하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이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기꺼이 도울 것이다.
소녀 스토리
나는 어렸지만, 제법 성공한 사업가였다. 여덟 살에 벌인 뉴햄프셔의 가판대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주인이었던 나는 고객들을 기쁘게 하는 여러 가지 배려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했다. 그 과정에서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와 자세, 직업윤리를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성공의 요인이 단지 나 혼자만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었다. 내게는 아주 고마운 존재가 있었다…
황금사과 법칙 9
인생과 커리어에서의 성취감은 정비례한다. 만족할 수 있는 커리어란 일의 종류에 기준하지 않는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 있다. 만족스런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선 당신 스스로 ‘황금사과’가 되어야 한다.
소녀 스토리
‘행복한 텃밭’은 제 이름값을 톡톡히 해주었다. 행복하게 해달라는 내 바람을 저버리지 않았다.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는 ‘얼마나 팔 수 있을까?’가 내 주된 관심사였다. 그러나 어느 새 내 관심사는 ‘오늘은 어떤 손님이 찾아올까? 그들과 무슨 얘기를 나누게 될까?’로 바뀌었다. 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즐거웠다. 만일 채소와 과일이 아니라 팝콘을 파는 것이 사람들과 교류하는 좀더 쉬운 방법이었다면 나는 그것을 택했을 것이다. 타이어를 수리하는 일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내가 원했던 것은 오직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였다…
기본정보
ISBN | 9788976772367 |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8월 17일 | ||
쪽수 | 242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 golden apple : how to grow opportunity and harvest success/Aaronson,Kathy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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