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경제 힘의 이동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박번순(pbs21@seri.org)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기업의 동남아 투자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여름 대학 졸업과 함께 산업연구원(KIET)의 연구원이 된 이후 7년 동안 한국의 산업·지역·산업정책을 연구했고 1989년부터 1년간 태국의 타마샤트대학에서 연수를 하면서 동남아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 경제와 국제통상관련 연구를 했고 1996년 6월부터 1년간 싱가포르에 있는 동남아연구원(ISEAS)의 방문연구원으로 연구생활을 했다.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경제, 화교, 다국적기업 및 국제통상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
『서비스산업의 성장과 구조변화』(공저), 산업연구원, 1986
『대만경제 왜 강한가』, 열사람, 1992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공저), 주인, 1995
「아시아경제 재건을 위한 방안」(공저), 삼성경제연구소, 1999
『동남아 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 삼성경제연구소, 2000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 화인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1
등이 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책을 시작하며
Ⅰ. 세계화로 성장한 동아시아
1. 동아시아의 고도성장 ... 15
2. 대외지향형 성장 전략 ... 23
3. 동아시아 발전과 일본의 직접투자 ... 32
4. 역외 수출형 무역구조 ... 40
5. 고저축 고투자 경제 ... 48
6. 산업구조의 동조화와 경쟁 ... 56
Ⅱ. 누가 아시아를 두려워하랴
1. 동아시아 경제의 문제 ... 65
2. 동아시아의 수출주도형 전략 - 합성의 오류 ... 73
3. 동남아시아 경제의 좌절 ... 81
4. 신흥공업국은 어디로 ... 99
5. 넘버원 일본? ... 112
6. 팔려가는 동아시아 기업 ... 133
Ⅲ. 고도성장하는 중국
1. 중국 경제의 구조 고도화 ... 151
2. 경제 성장의 원동력 외국인직접투자 ... 162
3. 세계의 생산기지 ... 170
4. 진전되는 산업구조 고도화 ... 176
5. 중국의 성장 지속 가능한가 ... 188
Ⅳ. 중국과 동아시아의 경제협력의 변화
1. 중국와 아시아: 경쟁인가 보완인가 ... 205
2. 일본과 중국: 중국 신드롬 ... 218
3. 통합되는 중국과 대만 홍콩 ... 233
4. 동남아시아와 중국 그 애증의 관계 ... 244
5. 동아시아 지역화 가능성 증대 ... 255
Ⅴ. 동아시아 경제의 미래를 위해
1. 동아시아의 경제협력의 현황 ... 269
2.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필요성과 목표 ... 289
3. 가장 중요한 실물경제협력 ... 307
맺는말 ... 321
출판사 서평
● 성장과 퇴보의 전환기에 있는 아시아 경제, 재생의 길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도 아시아 경제는 특히 성장이냐 퇴보냐의 중대한 전환기에 들어서 있다. 1990년대 전반까지만 해도 세계가 부러워했던 동아시아 경제가 1990년대 후반에 미증유의 경제위기를 겪었다.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호조로 1999년과 2000년 반짝 회복되었던 아시아 경제는 세계 IT 경기의 퇴조로 다시 한번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 경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현재의 아시아 경제가 갈림길에 서 있다는 인식위에 그러한 갈림길이 어떤 것인가를 탐구하고 있다. 저자는 아시아 경제의 특징인 고저축-대외지향형 성장구조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던 일본의 혁신능력 저하가 아시아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물적 생산능력을 확충하여 다른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아시아 경제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이 책의 1차적 목적이다.
나아가 저자는 현단계에서 아시아 경제의 구조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문제를 인식한 다음 아시아 경제가 과거의 성장세를 회복하고 공동번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간의 협력, 특히 실물경제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일본의 장기불황, 중국의 급부상…… 아시아의 경제질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그 동안 아시아 경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책도 많이 출판되었다. 90년대에는 아시아 경제의 성장원동력에 대한 연구서가 발간되었고 외환위기 이후에는 아시아 경제의 문제점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의 부상에 따라 중국경제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판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과거 아시아의 성장요인, 위기의 원인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차원에서 아시아 경제의 상호작용의 현상과 결과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와 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급속히 심화되어 기존 동남아의 경제협력축이 일본중심에서 중국 비중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의 전망을 담고 있다.
한나라의 국민경제 발전은 내부적 요인도 있지만 외부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는 바가 많다. 역사적 안목과 세계적 시야를 갖추고 경제를 볼 때 이 책은 현재의 우리의 문제가 무엇이고 향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가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
● 동아시아는 아직 희망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동아시아 경제를 이끌어온 주도세력이 바뀌는데 따른 일본과 중국의 마찰, 세계시장에서 아시아 국가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교역조건의 악화와 불안정 그리고 산업공동화로 인해 동아시아 경제가 또다시 경제위기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더욱이 과거 일본 주도의 아시아 경제가 다자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었다면 중국 주도의 아시아는 내부지향적 성격을 갖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미주와 유럽의 반발이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현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미래를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50년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성장과 형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갈등과 분열, 국가간 성장 격차로 일부 국가들의 퇴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인가? 분명한 사실은 미래의 역사는 오늘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에 달려있다면 동아시아는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박번순(pbs21@seri.org)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기업의 동남아 투자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여름 대학 졸업과 함께 산업연구원(KIET)의 연구원이 된 이후 7년 동안 한국의 산업·지역·산업정책을 연구했고 1989년부터 1년간 태국의 타마샤트대학에서 연수를 하면서 동남아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 경제와 국제통상관련 연구를 했고 1996년 6월부터 1년간 싱가포르에 있는 동남아연구원(ISEAS)의 방문연구원으로 연구생활을 했다.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경제, 화교, 다국적기업 및 국제통상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
『서비스산업의 성장과 구조변화』(공저), 산업연구원, 1986
『대만경제 왜 강한가』, 열사람, 1992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공저), 주인, 1995
「아시아경제 재건을 위한 방안」(공저), 삼성경제연구소, 1999
『동남아 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 삼성경제연구소, 2000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 화인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1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6332097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0월 15일 |
쪽수 | 326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