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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녀의 용기 중 고교생 자녀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

나답게 청소년 소설 3
이규희 지음 | 답게 | 2019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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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5743078(8975743071)
쪽수 224쪽
크기 145 * 210 * 15 mm /29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용기 내어 말하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ME_TOO #WITH_YOU

사람들을 놀라게 한 건 ‘스쿨 미투’였다. 지성과 교양, 윤리를 지켜야 할 학교에서 스승이 제자를 상대로 상습적인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을 해왔다는 뉴스들이 날마다 터져 나왔다. 지금도 어디선가 선생, 목사, 교회 오빠, 계부, 배다른 오빠, 가까운 친척이나 코치, 감독 등등 수많은 강자들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도 겁에 질린 채 혼자 울고 있을 수많은 소녀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어떤 큰 힘이 아니다. 어딘가에 숨어서 침묵하고 있을 또 다른 소녀들이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용기를 내는 순간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앞으로 살아가는 내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자존감을 되찾게 될 테니까.
세상을 바꾸는 건 어떤 큰 힘이 아니라, 나비의 날갯짓 같은 작은 바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려는 듯이. 이들은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였다. 이제 <두 소녀의 용기>를 읽고 어딘가에 숨어서 침묵하고 있을 또 다른 소녀들이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 중

침묵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저보다 강한 자에게 억눌려있으면 침묵하게 된다. 이 소설은 무조건 용기를 내라고 강요하지 못한다. 힘든 일을 당한 이들에게 따가운 가시와 같은 시선과 칼보다 매서운 말을 견디고 용기를 내서 할 말 다 하라는 게 아니다. 그저 아주 작은 용기 하나가 여러 사람을 움직일 힘이 있다고 얘기해준다. 이 소설은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받을 수 있다고 두 명의 소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목차

◇ 검은 꽃
◇ 미술실에서 눈물이 터지고
◇ 말할 수 없는 비밀
◇ 나의 소녀가 떠나던 날
◇ 삐딱해지고 말 테야!
◇ 보이지 않는 슬픔들
◇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용기를 내야 한다.
◇ 너는 혼자가 아니야
◇ 나비의 날갯짓은 바람을 타고
◇ 우리도 함께할게
◇ 열일곱 살의 무게를 지고

책 속으로

“자, 이 그림 앞에 좀 서 보렴. 잘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좀 말해 줄래”
선생은 그리고 있던 나체 그림 앞에 윤지를 세워놓고 물었다. 그림은 지난번보다 한결 형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 순간 윤지는 지난번처럼 또 가슴이 뛰고 얼굴이 빨개졌다.
“이 그림 속 여자 어떠니? 너를 닮지 않았니”
선생이 등 뒤에 서서 물었다.
“그,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윤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림을 볼 줄 모르는 데다 나체의 주인공이 자신을 닮았다는 말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 지 알 수 없었다. 게다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총 11권

도서출판 답게는 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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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소녀와 안중근 si**s | 2019-08-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 누군가가 우리의 인생을 훼손시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일본이 우리에게 쳐들어왔을 때 안중근은 어떻게 하였습니까.이런 짓들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인류의 질서가 파괴됩니다.우리는 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아름답게 가꿔가기 위해서는'안중근 의사'처럼 '이토 히로부미' 같은 자들을 이 세상에서 제거해야 합니다.두 소녀는 이 인류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하는 안중근 같은 의사입니다. 더보기
  • 용기와 연대의 바람 pe**hworm | 2019-08-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두 소녀의 용기>는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성폭력이 피해자의 오점이나 불명예가 아니고 가해자의 범죄이며, 그렇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말해야 한다는 것을 신문 기사나 방송 뉴스가 아니라 문학으로 전달받는 귀중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폭력 사건이 생겼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의 교과서 같은 느낌이다. 당황하고, 앓고, 절망하며,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 윤지와 수정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졌다. 가해자와 알량한 조직의 명예 때문에 이걸 은폐하려는 관리자들의 행태 또한 성추문이 폭... 더보기
  •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an**01 | 2019-07-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문득 생각합니다. 용기란 무엇인가? 사소한 일을 해내는 것도 용기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용기 중에서 진정한 용기란 과연 어떤 것일까, 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보호하는 것? 둘째, 남이 나서지 않을 때 나서는 것? 셋째, 분명 나에게 손해볼 일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 잘못된 것을 밝히는 것? 넷째, 눈 딱 감으면 될 일을, 힘들어질 것을 뻔히 알면서 굳이 밝혀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한 그들과 함께 하는 것? 이런 것들이 바로 용기 중에 용기, 진정한 용기겠죠.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용기... 더보기
  • 용기있는 스쿨 미투 ~!!! ys**n92 | 2019-07-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스쿨미투에 대해 쓴 이규희 작가의 청소년 소설을 읽고 정말 ' 맞다. 이렇게 은근슬쩍 학교에서 성추행 당하는 일이 참 많았지!' 더구나 우리 학창시절 때는 더 그랬다. '학생들을 함부로 교묘히 대하는 선생님들...그래 참 많았지.' '지금도 어디에선가 은근슬쩍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어 고통속에 빠진 소녀들은 없을까?' 라고 되뇌이며 읽어내려갔다. 맞아, 맞아, 속으로 분노하며 가슴 떨며 읽어내려갔다. 아마 이런 비슷한,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의..., 그런 경험들을 한 소녀들이 의외로 많을 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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