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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은 집

윤제학 지음 | 정정현 사진 | 우리출판사 | 2011년 04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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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5613067(8975613062)
쪽수 248쪽
크기 203 * 153 * 20 mm /4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산과 산에 깃들어 있는 절집을 만나다!
『바람이 지은 집: 절』은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과 산을 사진에 담아온 정정현의 사진과, 사람과 자연을 잇는 글을 써온 윤재학의 글을 담았다. 이 책은 비루한 욕망에서부터 해탈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한 '바람'으로 지어진 절들을 소개했다. 허공을 탑으로 쌓았다는 조계산 송광사,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나'로부터의 자유라는 도봉산 원통사, 대자연의 서기로 가득한 피안의 길목 운달산 김룡사 등 23개의 절을 만나본다.

목차

머리말

허공을 탑으로 삼은 절│조계산 송광사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나'로부터의 자유│도봉산 원통사
대자연의 서기로 가득한 피안의 길목│운달산 김룡사
반달의 겸손이 일개우는 자연과 이웃의 은덕│보현산 보현사
섬, 홀로 된 자들을 위한 안식의 땅│낙가산 보문사
부처의 심지心地에 솟은 깨달음의 산│무등산 중심사
산사에서 듣는 하늘과 땅이 함께 부르는 가을노래│공작산 수타사
느티나무 아래서 만난 아미타부처│운주산 비암사
세상의 들끓는 욕망을 비추는 거울│백봉산 묘적사
노송老松이 바람되어 춤추는 적멸의 땅│영축산 통도사
"너는 똥을 누고, 나는 고기를 눈다"│운제산 오어사
숲, 허공으로 흐르는 강물│보개산 각연사
소나무와 차밭의 시린 기운에 누워 잠든 부처│봉명산 다솔사
"온갖 풀들이 다 부처의 어머니"│도비산 부석사
"하루하루가 다 좋은 날입니다"│태화산 마곡사
정수사 꽃문을 열며, 저무는 한해를 고이 닫습니다│마니산 정수사
계룡산신과 함께 꽃비를 맞다│계룡산 신원사
보살상의 웃음꽃, 선한 마음의 고갱이│오대산 월정사
저녁노을 같은 가을 단풍이 있는 곳│계룡산 갑사
화산 낙락장송 옆 바위 같은 절│화산 용주사
네 본연의 천진이 대자연의 율동에 맞춰 춤추게 하라│금산 보리암
산사山寺 나무와 산과 바람의 지음知音│재약산 표충사
어디에도 물들지 않으면 그대로 부처│설악산 봉정암

출판사 서평

한번쯤 지친 일상을 접고 산을 찾기에 알맞은 계절이다.
산은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선 채로 우릴 맞지만, 산을 찾는 우리의 마음은 늘 변하기 일쑤다.
탐욕이 빚어내는 세상은 늘 불편하다. 산으로 가는 길은 한 번쯤은 현실에서의 부대낌을 내려놓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다. 휴식과 재충전, 혹은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다. 하지만 때론 번잡한 마음만 더욱 일으킨 채 일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윤재학의 신작 『바람이 지은 집, 절』은 이러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줄 만큼 상큼한, 산과 그 산에 깃들어 있는 절집에 대한 책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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