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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온 인문학 사람과 세상이 담긴 공간, 집을 읽다

푸른들녘 인문교양 2
서윤영 지음 | 들녘 | 2014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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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5270079(8975270076)
쪽수 248쪽
크기 148 * 210 * 12 mm /36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건축의 인문학적, 사회적 의미를 탐색하다!
인문교양의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으면서도 섬세하게 바라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옆을 지키며 우리 삶과 발맞춰 숨 쉬는 생활 속의 여러 소재들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소개되는 『집에 들어온 인문학』은 집을 주제로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낸다.

한옥, 양옥, 아파트 등 사람들이 생활하는 집부터 교회, 병원, 백화점 등 거리에 즐비한 공공건물에 숨은 이야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 자체를 만들어주는 집들과 그 지에 얽힌 인문학적 지식에 대해 말한다. 우리보다 거대한 건물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원리를 파악하다 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와 생각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목차

1부 - 집 안으로 들어오다

아파트의 숲

최초의 아파트는? │ 산업혁명, 공동주택을 만들다 │ 프랑스 대혁명, 높은 집을 만들다 │
아파트는 ‘살기 위한 기계’? │ 우리나라의 아파트

전통 주거지는 왜 보존되지 못할까?
따뜻한 공간, 온돌 │ 높은 공간, 마루 │ 마루를 뜻하는 두 글자, 상床과 청廳 │
그 많던 한옥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새로운 한옥의 등장, 개량한옥과 신한옥

식민지의 집, 양옥
양옥은 식민지 스타일? │ 문화주택에 살고 싶어요 │ 불란서주택과 새마을주택 │
전원주택의 등장

현대판 유목민
사람은 언제부터 머물러 살았을까? │ 우리는 왜 이사를 하는 것일까? │
도시의 집값은 왜 비쌀까? │ 이사를 다녀도 결국 같은 동네

집값, 세상을 움직이다
도시 위로 솟아오른 거품? │ 부동산 거품은 왜 생길까? │
음식에는 엥겔지수, 집에는 슈바베지수! │ 빈자의 집합소비, 부자의 개인소비 │
집의 순환은 어디서부터 막혔을까? │ 보이지 않는 가격, 지대

큰 도시 작은 집
희망주택과 대중주택 │ 고시원에는 고시생이 없다? │
청년들의 첫 번째 독립, 오피스텔과 옥탑방

집은 월세, 차는 외제차?
빌리거나 함께 쓰거나 │ 주택가 골목길에 왜 카페가 생겼을까? │
19세기 파리 사람들, 백화점과 마차에 열광하다 │ 값싸지만 위험하다? 패스트 하우징

2부 - 집 밖으로 나가다

하늘 위의 신, 빛으로 지상에 내려오다 - 빛의 건축

사찰들은 왜 동쪽을 향하고 있을까? │ 성당은 서쪽을 향하고 있다? │
남쪽을 향한 궁궐

우리 삶은 어떻게 감시받고 있을까? - 감시의 건축
구경의 시대에서 감시의 시대로 │ 판옵티콘, 최소인원의 최대감시 │
수용소에서 병원으로 │ 학교, 등장하다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일까, 보여주는 것을 보는 것일까? - 전시의 건축
세계 최대의 볼거리, 엑스포 │ 백화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모델하우스의 화려한 쇼

시대의 상징이 되다 - 역사의 건축
신이 지배하던 고대 국가들 │ 중세의 성당을 너머 근세의 궁전으로 │
산업사회의 귀족은 자본가?

마지막 _ 우리에게 집이란?

책 속으로

아파트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주거이자 층별로 서로 다른 세대가 사는 적층주거라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왜 건물을 층층이 쌓아 올려 살게 됐을까요? 아파트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약 2천 년 전 제정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로마는 많은 주둔지를 거느린 거대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도시가 비대해지고 인구가 몰리자 심한 주택난을 겪게 되었지요. 본래 로마 시내에는 ‘도무스domus’라고 하는 부자들의 단독주택이 있었는데, 주택이 자꾸 부족해지자 도무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인문교양의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으면서도 섬세하게 바라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옆을 지키며 우리 삶과 발맞춰 호흡하는 생활 속의 여러 소재들을 통해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는 주변의 구체적인 사물과 현상에서 출발하여, 문화·정치·경제·사회·예술·역사 등 다방면의 영역으로 생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문 저자들이 각 주제를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개성 있게 풀어 보인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주제는 ‘집’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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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들어온 인문학 c3**6c | 2019-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집으로 그리는 인문의 지도 사람은 자기보다 작은 것은 곧잘 관찰하면서도 자기보다 큰 것은 미처 살피지 못하거나 그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기 쉽다. 집, 건축물은 사람보다 훨씬 크며, 그래서 사람들은 그 안에서 생활하면서도 나를 둘러싼 건축물의 형태조차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야를 달리 해 내 눈을 이 건물들의 위로 끌어올려보자. 이제까지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삶과 사회의 구조이다. 도시를 내려다보면 전철역에 가까워질수록 높은 건물이 많아진다는 것을, 그리고 역에서 ... 더보기
  • 집에 들어온 인문학 ye**v6 | 2014-11-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번에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집을 읽다.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중에 하나인 집에 관한 여러가지 시선을 쫓아가 보았다. 크게 두가지 분류인 집안과 집밖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쳅터는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는 편집형식이 참 기발하고 재미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각 주제에 맞는 도입부분을 생각해볼수있는 명제를 하나 던져준다. 아~~~이런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구성의 책들 괜히 기분좋아진다. 뭔가 막 예쁜인테리어 해놓은 예쁜공... 더보기
  • 인간 생활의 필요한 3요소를 우리는 '의,식,주'라고 배웠습니다. 시대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는 우리는 이 세가지가 없다면 '인간다움'을 누리기에 불편함이 있겠죠.  그중에서 '집'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은  현대로 오면서 많이 바뀌게 됩니다. 집의 구조와 필요성이 인류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게 되는거겠죠. 나라와 시대를 넘나들며 집의 개념들을 풀어낸 책 《집에 들어 온 인문학》은 '건축은 사회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왜... 더보기
  • 집에 들어온 인문학 to**7530 | 2014-10-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매일 먹고 자고 쉬는 공간인 집에 대해서 인문학적 지식과 연결해서 생각해본적은 없었지만 이 도서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이라는 공간에 들어오는 인문학적 지식이라는 것은 내가 또 알지 못하는 전문가의 세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감이 두근두근 설레게했답니다. ​ ​ ​ ​ 사실 우리는 집이라고 부르는 한옥, 양옥, 아파트...  다양한 각종 건물들속에서 살고 있지만 집의 역할이 그저 단순하게 사람들의 생활공간으로 먹고 자고 쉬기만 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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