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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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로렌 카스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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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4997755(8974997754)
쪽수	46쪽
크기	225 * 228 * 10 mm /39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ana in the City / Castillo, Lauren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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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를 두르니 세상이 달라졌어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있는 뉴욕에서 며칠간 지내게 된 아이가 처음 본 ‘도시’란 하나같이 겁나고 뒤숭숭한 공간입니다. 높고 커다란 빌딩, 시끄럽고 위협적인 소음, 엄청난 인파로 가득 찬 지하철, 담벼락에 그려진 수상한 낙서 등 낯선 상황에 놓인 우리 아이에게 할머니는 과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 줄게.” 할머니는 그렇게 말한 뒤, 아이에게 빨간색 멋진 망토를 선물합니다. 아이는 그 망토 하나로 용감해집니다. 그 작은 심경의 변화가 무섭기만 했던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배려, 즐거움, 여유 등 도시의 긍정적 에너지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할머니가 아이를 위해 만들어준 망토는 일종의 사랑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돌아갈 때 그 망토를 할머니에게 돌려주죠. 할머니와 아이 사이에는 세대 차이를 넘어 즐겁고 소중한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이가 어른의 도움으로 인식의 전환이 생기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가 부모나 조부모와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상 및 선정 내역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
- 허핑턴 포스트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선정
- 뉴욕공립도서관 우수 도서 선정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꼭 읽어야 하는 책 100’ 중 Top 20 도서
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존중하는 할머니가 만들어 내는 마법은 얼핏 낯익기도 하지만,
그 마법을 경험하고 성장한 아이가 할머니께 되돌려 드리는 사랑은 빨간 색만큼이나 어여쁩니다.
그림책 곳곳에서 등장하는 빨간 모티프는 예술에 대한 상징일까요, 사랑에 대한 상징일까요?
-옮긴이(이상희)의 말 중에서

생명력 넘치는 도시의 모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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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재능교육 is**joen | 2015-09-04 | 추천: 0 |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로렌 카스티요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의 비쥬얼 아트 스쿨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인기작인 《멜빈과 소년》을 포함하여 열 네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로 2015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옮긴이 이상희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꼬마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 더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로렌 카스티요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의 비쥬얼 아트 스쿨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인기작인 《멜빈과 소년》을 포함하여 열 네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로 2015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옮긴이 이상희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꼬마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그림책 창작 코스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는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등이 있고, 번역한 그림책으로는 《심프》, 《마법 침대》등이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KBBY(세계아동도서협의회 한국지부) 부회장,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이며,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친할머니, 외할머니 두분 다 도시에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시골에 대한 로망을 꿈꾸기도 한다.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면
들로 산으로 할머니를 따라 도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두 분 다 도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놀러가면 할머닌 그 지역에서 맛있는 곳이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데리고 가신다.

할머니 나름 계획을 하시고 손녀 손자와 함께 보낼 시간에
잔뜩 들떠 있는 건 두분 다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도시에 사는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도시라고 하면 떠올려지는 게 차가 막히고
시끄러운 소음과 복잡한 거리와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친할머니는 서울에 살고 계시기에 한번씩 가면
너무 복잡하고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주인공은 도시로 이사간 할머니를 만나는 걸 기뻐한다.

그러나 도시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할머니는 좋지만,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섭다는 것...

하지만 할머니 생각은 좀 다르다.

도시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한다.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 특별한 곳이라고 말이다.

쉽게 잠을 들지 못하는 손자에게 할머니는
도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한가지 선물을 하게 된다.

빨간 망토를 걸치면 무섭지 않을거라며
복잡한 도시의 이곳 저곳을 누비게 된다.

책에서도 주인공의 얼굴이 한창 밝아진 표정이 보인다.

무서운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서는
도시의 매력에 하나 둘 빠지게 된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두렵고 안좋게 보이지만,
뭔가 생각의 전환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같은 상황도 이렇게 달라보인다.

할머니의 선물 때문인지 도시는 이내
특별한 곳으로 여겨진다.

아이가 돌아가는 날 망토를 할머니에게 걸쳐주면서
도시에서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용기를 줄거라며 말한다.

그리고...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에요.
그리고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지요.

- 책 중에서 -

도시는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이지만,
처음 마음과는 달리 꽤 특별한 곳이라고 인식하고는
할머니가 지내기 좋지 않다라는 생각에서
지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아이의 마음이 참 재미있다.

할머니의 마법이 통한 걸까?

할머니의 망토가 두려움을 물리치고 용기를 샘 솟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

아이들은 할머니를 참 좋아한다.

할머니의 사랑은 엄마가 주는 사랑과는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인다.

그러나 더 깊고 편안한 사랑을 아이들은 느낄 수 있다.

늘 가까이 있지 않아 할머니를 마음 내킬 때마다 보러가지 못하지만,
늘 그리운 할머니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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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ku**e77 | 2015-08-04 | 추천: 0 |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낯선 도시를 특별하게 바꾼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 그림 이상희 옮김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기로는 대부분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계시지요. 왠지 당연하게 생각되는 시골 할머니였는데.. 이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아!! 그래.. 할머니가 꼭 시골에만 계신 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했고요..할머니는 좋... 더보기

201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낯선 도시를 특별하게 바꾼 할머니의 마법 같은 사랑!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로렌 카스티요 글 그림
이상희 옮김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기로는 대부분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계시지요.

왠지 당연하게 생각되는 시골 할머니였는데..
이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아!! 그래..
할머니가 꼭 시골에만 계신 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했고요..할머니는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주인공..
도시로 이사한 할머니와 지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합니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에 귀를 막아버리는 주인공...도시를 두려워하는 주인공을 위해
할머니는 용기를 주는 빨간 망토를 떠 주시고..할머니와 함께 도시를 구경하면서
도시가 마냥 무섭고 시끄럽고 복잡하기만 한 곳이 아니라
특별한 일이 훨씬 많은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뉴베리상과 함께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아너 수상작..
꼭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할머니라는 존재..
도시라는 곳에 대한 선입관을 깨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8살 첫째는 방학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노느라 바쁘고..
4살 둘째가 열심히 보는 책이랍니다.
몇번 읽어달래서 읽어주니..
이젠 스스로 책을 들고와서는...
"엄마!!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읽어주세요!" 합니다.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는 ...

이 부분이랍니다.
그림이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그림을 보며 주인공이 왜 저러는지 엄마가 연기해 주길 요청하거든요.

게다가 본인도 시끄러운 걸 싫어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되는 모양이에요.

아이와 함께 종종 들여댜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이 서평은 도치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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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사랑이 느껴져요! gk**gml | 2015-08-04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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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 재능교육 ro**lv1 | 2015-08-03 | 추천: 0 |

[서평]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 재능교육 요즘은 거의 모든 할머니가 도시에 사시죠? 그래서인지, 전 우리 할머니가 시골에 사셨음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공기 좋고 조용하고 자연이 가까운 시골을 그리워해서 그런가봐요. 우리 아이들은 아마도 더 그럴꺼예요. 그런데 도시에 사는 할머니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조군과 함께 읽었어요. 책 만나자마자 혼자 단숨에 읽었어도 엄마가 읽어주는 느낌은 또 다를 것 같네요. &n... 더보기

[서평]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 재능교육

요즘은 거의 모든 할머니가 도시에 사시죠?
그래서인지, 전 우리 할머니가 시골에 사셨음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공기 좋고 조용하고 자연이 가까운 시골을 그리워해서 그런가봐요.
우리 아이들은 아마도 더 그럴꺼예요.
그런데 도시에 사는 할머니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조군과 함께 읽었어요.
책 만나자마자 혼자 단숨에 읽었어도 엄마가 읽어주는 느낌은 또 다를 것 같네요.

주인공 친구가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할머니댁에 지내러 와요.
아마도 이 친구는 도시에 살지는 않나봐요.

왜냐하면, 할머니는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니까요.
우리 현실과는 반대인 것 같아요.
보통 손자들은 도시에 살고, 할머니께서 시골에 사시잖아요.

도시는 시끄럽고 무섭고....복잡해서 싫다고 말하는 주인공 친구.

친구는 도시는 할머니들이 지낼 만한 곳이 아니라고 걱정하네요.

걱정하는 친구에게 할머니께서는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준다고 하시네요.

할머니가 주신 망토를 걸치고 나니, 용감한 기분이 드는 친구.

여전히 도시는 복잡하지만, 활기차고 각자의 일을 분주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멋있게 보였을꺼예요.

또 무섭고....인색한 도시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도 느꼈을꺼예요.
사랑도 있고, 인정도 있는 도시.

도시에는 할머니들이 할 일이 아주 많고....즐겁고 신나는 일이 굉장히 많을꺼라고 생각하게 되는 친구.
아마도 밝고 활기차고....생기있는 도시의 모습...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도시를 다시 본 것 같아요. 닫기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 sk**849 | 2015-07-31 | 추천: 0 |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그림이 정말 멋진 책이예요. 글은 1장에 1~2줄 정도 있어요. 하지만 유아 뿐 아니라 초등학생 용으로 훌륭한 그림책이라고 느끼는 점은 그림을 보는 재미라고 할까요? 그림에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2015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책이며,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에서 선정한 Top 20 도서 이며, 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도서라고 하네요. 헉헉 수상을 엄청 많이 한 책이라서 읽기 전부... 더보기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그림이 정말 멋진 책이예요. 글은 1장에 1~2줄 정도 있어요. 하지만 유아 뿐 아니라 초등학생 용으로 훌륭한 그림책이라고 느끼는 점은 그림을 보는 재미라고 할까요? 그림에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2015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책이며,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에서 선정한 Top 20 도서 이며,
허핑턴 포스트 선정 '가족'에 대한 최고의 책 ,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우수도서라고 하네요. 헉헉 수상을 엄청 많이 한 책이라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분명 삭막한 듯한 도시 풍경을 그렸는데, 그림체가 아주 따뜻하고 내용도 따뜻한 책이었어요.

방학인지 ~ 할머니댁에서 지내게 된 꼬마는 할머니는 좋지만 할머니가 이사한 도시는 시끄럽고 무서워서 싫다고 해요.
뉴욕이 배경인 것 같은 이 도시를 보면 노숙자와 지저분한 지하철 등이 소년의 감성에 공감을 하게 만드네요.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는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이라고 하네요.
할머니가 지내기에 불편한 곳이라며 걱정하는 소년과 그런 소년을 안심시키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여요~

할머니는 소년을 위해 밤에 빨간 실로 망토를 만들어주어요. 그리고 이 망토를 걸치면 도시가 하나도 안 무서울 거라고 하죠~
정말 이었어요~ 소년은 빨간 망토를 걸치고 바라본 도시는 여전히 시끄럽지만 볼 거리도 많고 그 속에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장소였어요 ~

산책나온 개를 쓰다듬고, 노숙자를 도와주기도 하고 ~ 부정적으로 보려면 정말 눈살 찌푸릴 수 있는 도시의 풍경도 이 책은
서로 간의 배려와 열린 마음이 있다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뀐다는 걸 길지 않은 짧은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흔히 인자하지만 기운 없는 할머니가 아니라 세련되고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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