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양장

제레미 드칼프 지음 | 이세진 옮김 | 제레미 드칼프 그림 | 재능교육 | 2021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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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4993887(8974993880)
쪽수	64쪽
크기	247 * 327 * 14 mm /68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a nuit est pleine de promesses / Jeremie Decalf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47 * 327 * 14 mm / 683g
제조일자	2021/11/01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재능교육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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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저는 보이저 2호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제 세상도 넓어졌습니다.
-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추천

40년 넘게 항해 중인 여행자를 아시나요?
그가 전하는 미지의 세상을 향한 꿈과 모험 이야기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궁금해 했습니다.
‘저 높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랜 호기심은 우주 탐사선 보이저호에 담겼고, 답을 찾기 위한 그의 긴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까마득히 깊은 우주 속에서 보이저호는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언제쯤 우리 지구의 이야기를 저 멀리 우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기대를 잊지 않은 보이저호는
지금도 홀로 먼 우주 속에서 끝없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끝없이 깊은 공간과 시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그 안에 담긴 보이저호의 묵묵한 여정은 이미 우리 기대에 대한 답이자,
미지의 세상을 향한 꿈과 모험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우주로 쏘아 올린 인간의 호기심
보이저호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책!

끝없는 우주, 끝없이 펼쳐지는 꿈과 모험
오랫동안 호기심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하늘, 별, 그리고 우주……
세상의 커다란 기대 속에 보이저호는 구름을 뚫고, 빛을 가로지르며 높이 올라갔습니다. 푸른빛 지구를 뒤로 하고 드디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심연으로 외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줄어들었지만, 보이저호는 묵묵히 여행을 계속합니다. 자신의 몸에 담고 있는 지구의 꿈과 이야기를 저 멀리 우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 더보기

우주로 쏘아 올린 인간의 호기심
보이저호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책!

끝없는 우주, 끝없이 펼쳐지는 꿈과 모험
오랫동안 호기심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하늘, 별, 그리고 우주……
세상의 커다란 기대 속에 보이저호는 구름을 뚫고, 빛을 가로지르며 높이 올라갔습니다. 푸른빛 지구를 뒤로 하고 드디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심연으로 외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줄어들었지만, 보이저호는 묵묵히 여행을 계속합니다. 자신의 몸에 담고 있는 지구의 꿈과 이야기를 저 멀리 우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목성, 토성을 거쳐 홀로 무한한 우주를 여행하던 보이저호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끝에 다다르며, 고향에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를 부탁합니다. 그것은 가끔 하늘을 올려다볼 때면 반짝이는 별들 사이에 자신이 있음을 떠올려 달라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뒤로 하고 보이저호는 거대하한 우주 속으로 빨려들 듯 나아갑니다. 자신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다짐하듯 말하면서요.
이제 보이저호의 항해는 단순한 우주 탐사선의 여정이 아닙니다.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원히 빛날 우리들의 꿈과 모험입니다.

묵묵한 여정에 담긴 우주와 세상의 진리
책을 처음 만나면 우선 그림의 스케일과 분위기에 압도되고 감탄합니다. 우주의 끝없는 공간과 무한한 시간, 그리고 고독한 진공마저 온전히 느껴지는 특별한 그림들은, 우주의 모습들을 논픽션이 아닌 아름답고 신비한 예술의 한 장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사실 보이저호는 인간의 가장 뛰어난 과학 기술의 집합체이지만 여기서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푸른 지구를 뒤로 할 때 드디어 지구에서 벗어나 고대하던 우주 속으로 들어섰다는 두근거림, 적막한 우주 한가운데서의 외로움, 행성과 마주쳤을 때의 반가움 그리고 태양도 하나의 별에 불과하다는 깨달음과 꿈에 대한 희망까지…… 우리는 보이저호와 함께 우주 깊숙이 빠져들며 그가 느끼는 모든 것에 그대로 공감합니다.
보이저호는 때로 우리를 더욱 깊은 사고의 경험으로 인도합니다. 보이저호가 출생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독백할 때, 함축적인 문장들은 이해의 폭과 깊이를 넓게 만들지요. 가령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이라는 우주에 관한 말은 보는 이에 따라 공간을 넘어 진리에 대한 의미로 이해될 수 있는 것처럼요.
이러한 우주와 닮은 표현들이 더해지면서, 인류의 기대를 안은 채 지구와 멀어져야 하는 보이저호의 숙명적 여정은 우리에게 꿈과 용기 그리고 그 이상을 전합니다. 세상에 대한 넓은 시선과 삶의 진리 말이지요. 반짝이는 밤하늘을 올려다 볼 때면 자신을 떠올려 달라던 보이저호의 바람, 그것은 자신에 대한 기억뿐 아니라 바로 우리의 소중한 생각들을 영원히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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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호의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꿈을 꾸게 해주는 cu**15 | 2021-12-14 | 추천: 0 |

자연과 우주의 위대함과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를 느끼며 뭔가 입을 딱 벌리고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언젠가 보이저호처럼 잠깐이라도 우리도 우주를 여행할수 있는 날이 올까요. 무려 40년간 여행하고 있는 보이저호를 보면서 다시 한번 우주에 대한 위엄을 느껴봅니다. 태양도, 지구도 그저 하나의 별일 뿐. 우주가 보는 우리는 얼마나 작을지요. ... 더보기

자연과 우주의 위대함과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를 느끼며

뭔가 입을 딱 벌리고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언젠가 보이저호처럼 잠깐이라도 우리도

우주를 여행할수 있는 날이 올까요.

무려 40년간 여행하고 있는 보이저호를 보면서

다시 한번 우주에 대한 위엄을 느껴봅니다.

태양도, 지구도 그저 하나의 별일 뿐.

우주가 보는 우리는 얼마나 작을지요.

다른 행성의 생명체 외계인을 만나게 되면

전달해줄 지구에 대한 정보들을 짊어지고

우주를 떠다니면서

끝없이 먼길을 떠나는 그,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 우주를 떠다니는 그가 되어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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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 제레미 드칼프 / 이세진 역 / 재능교육 / 그림책 hj**incute | 2021-12-13 | 추천: 0 |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 제레미 드칼프 / 이세진 역 / 재능교육 / 2021.11.01 / 원제 : La nuit est pleine de promesses (2020년) 책을 읽기 전 표지만 보아도 우주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밤하늘의 궁금증을 담아 탐사선 보이저호 우주로 보내졌네요. 우주 항해자 보이저호에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 더보기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 제레미 드칼프 / 이세진 역 / 재능교육 / 2021.11.01 / 원제 : La nuit est pleine de promesses (2020년)

책을 읽기 전

표지만 보아도 우주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밤하늘의 궁금증을 담아 탐사선 보이저호 우주로 보내졌네요.
우주 항해자 보이저호에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줄거리

'저 높은 곳에는 뭐가 있을까?'
까마득한 옛날, 하늘을 바라본 사람들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나는 하늘 높이 올라갔습니다.
구름을 뚫고, 햇살을 가로질렀습니다.

목성과 잠깐 눈이나 마주쳤을까요?
그 무엇도 나의 항해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내 앞은 온통 밤입니다. 깊은 밤. 무한한 밤.
우주.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 경이로움.

책을 읽고

수금지화목토천해명!
태양계 안쪽의 작은 암석의 행성 네 개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태양계 바깥쪽의 거대한 가스 행성 네 개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어릴 적 태양계 위치를 외우기 위해 입에 달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2006년 명왕성이 행성이 아닌 왜소 행성으로 강등되었지요)
사람들이 갖는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누가 풀어줄 수 있을까요?
1977년 여름 우주로 쏘아 올린 보이저가 40년 넘게 우주를 항해하며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의 우주여행자는 오늘도, 앞으로도 또 다른 여행을 하고 있겠지요.

깊이 읽지 않고 그림만 보아도 우주의 광활함과 장엄함 앞에 숙연해지네요.
24*32 크기의 큰 판형의 책을 펼쳤을 때 더욱 넓어지는 크기에 압도되는 듯해요.
64페이지가 보여주는 우주의 아름다움을 제가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인간이 만들어 낸 하나의 사물이라 생각하고 읽어가던 텍스트였지만
'나는 이제 자유롭습니다.'라는 문장에서 사물이 아닌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지요.
까만 우주의 공간에 혼자 있는 장면들이 보일 때는 고독하고 외로움을 뼈저리게 느끼다가도
아름답고 신비롭게 표현된 행성의 모습들을 볼 때면 외롭던 감정들은 사라지고,
설렘, 반가움의 감정들이 교차하며 우주 속에서 작은 자신의 존재를 와닿게 만드네요.

앞쪽 면지에는 태양계가 보이고,
뒤쪽에는 보이저 2호가 지나간 길과 거쳐간 날을 기록했어요.
보이저 2호는 아직 끝나지 않은 자신의 여정을 기억해 주길 바란 것 같아요.
소중한 것들을 잠시 잊고 사는 우리네 삶에서 기억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독후 활동지 -

그림책이 더 재미있어지는 책놀이! 독후 활동지!
독후 활동지 앞장에는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보이저 호의 연표가 있어요.
뒷장에는 컬러링 활동을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지가 있지요.
보이저호가 여행 중 만난 태양계 친구들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로
아름다운 행성들을 색칠하며 태양계 행성 순서와 이름들을 다시 접해 보아요.

-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의 작업 과정 -

작가 제레미 드갈프의 SNS에서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지요.
보이저 탐사선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작업을 했다고 해요.
초창기의 아이디어 노트부터 더미북까지의 노트 하나, 하나에 관한 피트가 있네요.
또, 같은 장면이 스케치, 채색, 최종 완성까지의 사진으로 그 변화를 볼 수도 있어요.
작품 활동도 힘드셨을 텐데 작업 과정의 기록까지 남겨 놓은 작가의 노고에
독자로서 그림책을 읽으면서 더욱 빠져들게 되어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어지지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닫기
ϻ보이저2호가 되어 떠나는 우주 여행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재능교육ϻ ea**3224 | 2021-12-10 | 추천: 0 |

ϻ오랜만에 아무런 스케쥴이 없었던 지난 주말, 세 가족이 할 일 없이 뒹굴거리다가 <선을 넘는 녀석들>의 "이상한 나라의 과학자 찾기"편을 다 함께 보았다. 방송은 대전국립과학관의 천문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우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또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대전국립과학관은 3년 전 이맘때 온 가족이 방문한 적이 있었던 터라 더욱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남편의 개인적인 관심과 아이의 호기심이 만나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즐겁게 방송을 보았다... 더보기

ϻ오랜만에 아무런 스케쥴이 없었던 지난 주말, 세 가족이 할 일 없이 뒹굴거리다가 <선을 넘는 녀석들>의 "이상한 나라의 과학자 찾기"편을 다 함께 보았다. 방송은 대전국립과학관의 천문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우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또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대전국립과학관은 3년 전 이맘때 온 가족이 방문한 적이 있었던 터라 더욱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남편의 개인적인 관심과 아이의 호기심이 만나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즐겁게 방송을 보았다.

ϻ
방송을 본 직후 바로 읽은 그림책은 [밤하늘을 수 놓은 약속] 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을 통해서도 만났던, 보이저2호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이 그림책은 미지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는 듯한 느낌의 그림책이었다. 까만 배경에 수많은 하얀 점은 밤하늘의 별을 표현함과 동시에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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ϻ옛날 옛적 사람들이 품은 의문을 가득 싣고 우주를 향해 날아간 보이저2호! 그림책은 보이저1호의 탄생부터 지금 현재의 상황까지,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아름답고도 부드럽게 풀어서 이야기한다. 문체는 상냥하고 그림은 아름답다. 우주의 그림뿐만 아니라 보이저2호의 제작과 발사과정을 담은 그림에서도 한참동안 눈길이 멈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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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된 보이저2호는 지금도 우주를 날아다니고 있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발사한 우주 무인탐사선이 44년 동안이나 우주를 누비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웠다. 내가 태어났을때도, 아이가 태어났을때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저 2호는 태양계의 바깥으로 쭉쭉 나아가고 있다니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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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 놓은 약속] 에 함께 들어있는 태양계 친구들 활동지이다. 나때만해도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었는데... 명왕성은 태양계의 행성 자격을 박탈한지라 이 활동지에서도 만날 수 없었다. 아들램은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야"라는 요상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요즘인지라.... 이 활동지에 명왕성이 없다는 사실에도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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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담은 그림책,
과학 상식도 익히고 아름다운 그림도 만나는 과학 그림책,

지금까지 보이저2호가 되어 떠나는 우주 여행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재능교육 였습니다.
ϻϻ서평 도서만 무상 제공 받고 주관적 견해를 담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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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to**a83 | 2021-12-10 | 추천: 0 |

며칠 전 밤하늘에는 멋있는 장관이 펼쳐졌어요. 아주 오랜만에 목성-토성-금성-달이 일렬로 늘어선 날이었거든요. 특히 금성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밝기로 하늘을 수놓았어요. 그때 밤하늘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났던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을 소개하려고 해요. 40년이 넘도록 먼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여행자를 들어본 적이 ... 더보기

며칠 전 밤하늘에는 멋있는 장관이 펼쳐졌어요.
아주 오랜만에 목성-토성-금성-달이
일렬로 늘어선 날이었거든요.
특히 금성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밝기로 하늘을 수놓았어요.
그때 밤하늘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났던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을 소개하려고 해요.

40년이 넘도록 먼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여행자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저 높은 밤하늘을 보면서
그곳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우주 탐사선 '보이저 호'가 만들어졌어요.
로켓에 실린 채로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올라간
보이저 호는 자유롭게 깊고 무한한 밤을
여행하기 시작했어요.
텅 빈 우주를 여행하던 보이저 호는
목성, 토성, 천왕성을 지나 미지의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모험을 하고 있답니다.

1977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쏘아 올린
보이저 1호와 2호는 우주 탐사선이에요.
특히 보이저 2호는 천왕성과 해왕성까지
접근하는 아주 큰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4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태양계를 넘어
미지의 공간인 성간 우주에 대한 정보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다고 해요.

이 그림책은 보이저 2호의 끝없는 모험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랍니다.
보이저 2호와 함께 떠나는 우주 속 여행은
신비로우면서 경이로웠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우주를 떠다니고 있는
보이저 2호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쓸쓸함과
공허함이 느껴졌지만, 그 덕분에 우리들은
미지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거겠죠.

지금도 성간 우주를 여행하면서
소중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주는
보이저 2호에게 큰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이제는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면
보이저 2호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아름다운 우주를 여행하고 싶다면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을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에 푹 빠져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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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 재능교육 - 보이저 2호가 들려주는 이야기 se**43 | 2021-12-06 | 추천: 0 |

'보이저 2호'를 아시나요?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보이저 2호는 미합중국의 우주 탐사선으로, 무게는 722 kg이다. 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되었다. -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보이저 2호는 지구를 떠나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지나가면서 이들 행성과 위성에 관한 많은 자료와 사진을 전송해 주었죠. 보이저 2호에 대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동화책 한 권으로 출간되어 읽어보... 더보기

'보이저 2호'를 아시나요?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보이저 2호는 미합중국의 우주 탐사선으로, 무게는 722 kg이다. 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되었다. -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보이저 2호는 지구를 떠나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지나가면서

이들 행성과 위성에 관한 많은 자료와 사진을 전송해 주었죠.

보이저 2호에 대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동화책 한 권으로 출간되어 읽어보았어요.

밤하늘을 수놓은 약속

(제레미 드칼프 글, 그림 / 이세진 옮김 / 재능교육)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한 책입니다.

앞표지부터 시작하여 책 속 그림들 모두 환상적이네요.

책 읽는 내내 보이저2호가 된 느낌이라는 추천사 글 읽고 기대한 만큼,

원대한 우주 속을 헤쳐나가는 느낌 그대로 전달됩니다.

사람들은 하늘 위, 우주가 궁금했죠.

까마득한 옛날부터...

저 멀리 떠 있는 많은 별들,

그 중 하나의 별에 살고 있는 우리들 모습이 매우 작게 느껴져요.

저 멀리 하늘 위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고요.

그림으로 예쁘게 표현되었네요.

보이저 2호가 말합니다.

"나는 하늘 높이 올라갔습니다.

구름을 뚫고,

햇살을 가로질렀습니다."

- 본문 내용 중에서 -

구름을 뚫고 더 높이 우주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보이저 2호는 어디까지 날아갈 수 있을까요?

그림처럼 목성도 지나고,

아름다운 토성도 지나고,

푸른색의 천왕성, 또 다른 푸른 색의 해왕성도 지나요.

예쁜 그림으로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니 감동이 전해집니다.

지금은 태양계 밖의 공간까지 나아갔대요.

190억 km 떨어진 곳에 있는 성간 우주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정보를 보내주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죠?

보이저 호의 금빛 원반에는 지구와 우리들에 대한 정보, 영상, 음성자료 등이 들어있다고 해요. 먼 미지의 어느 곳에서 어떤 문명과 마주하게 된다면, 우리를 소개할 거라고 하니 두근거리네요.

외로운 여행하면서 자기 할 일을 꿋꿋이 해내고 있는 보이저2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밤하늘을수놓은약속, #재능교육, #보이저2호가들려주는이야기, #제레미드칼프,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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