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Rating: 10.00 (2 reviews)
Author: 케이티 하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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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4993634(8974993635)
쪽수	40쪽
크기	235 * 278 * 11 mm /383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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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35 * 278 * 11 mm / 383g
제조일자	2019/05/27
사용연령	3 세 이상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재능교육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재능교육 / 02-74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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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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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세상 모든 개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거리에 사는 떠돌이 개 깜장이와 멋진 푸들 맨션에 사는 구름이가
우연히 만나 금세 친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건 까칠한 주인 아줌마와 넘쳐나는 규칙들!
이 둘은 사랑스러운 우정을 계속 쌓아갈 수 있을까요?

편견을 이기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 케이트 그린어웨이 노미네이트 작가 케이티 하네트의 따뜻한 메시지
“서로 따뜻하게 인정하며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_ 굿 리즈
“상대에 대한 너그러움, 자신에 대한 솔직함과 충실함에 대한 이야기”_ 북 트러스트

▶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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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떠돌이 개 깜장이의 유쾌한 행복 찾기 소동!

깜장이에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떠돌이 개 깜장이가 있습니다. 비록 깜장이는 거리에서 살지만 좋아하는 전시회도 가고, 공원도 산책하며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그런 어느 날 우연히 으리으리한 푸들 맨션에 사는 구름이와 마주칩니다. 모든 게 너무나 다른 둘은 처음엔 서먹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서로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견을 서서히 지워갑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들 뒤에 있는 상대의 진짜 모습을 보고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된 깜장이와 구름이. 이들처럼 편견 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 이것이 이 책의 첫 메시지입니다. 사실 이는 친구 사이뿐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 모든 일에 해당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깜장이로 돌아 갈래!

깜장이는 구름이와 으리으리한 푸들 맨션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감쪽같이 푸들로 꾸미고 어렵사리 푸들 맨션에 들어간 깜장이. 처음엔 친구들도 사귀고 맛있는 것도 맘껏 먹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지만 얼마 안 가 회의감이 들지요. ‘푸들은 항상 ~해야 한다.’ 혹은 ‘절대 ~하면 안 된다’와 같은 편견으로 가득한 엄한 규칙들과 가식적인 생활이 불편해졌거든요. 순응하고 살던 푸들들과는 달리 깜장이는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기로 합니다. ‘행복’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깨달음은 깜장이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겉으로 보이는 행복에 길들여져 있던 푸들들도 깜장이를 보고 진짜 행복을 찾아 능동적으로 움직인 것입니다.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은 힘을 모아 ‘행복이 깃든 집’을 마련합니다. 그곳은 누구든지 반갑게 맞아 주는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곳’이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작가 케이티 하네트는 편견 없는 세상, 스스로를 사랑하고 서로 인정하는 세상, 누구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사랑스러운 내용과 그림 속에 아주 잘 담았습니다. 개성 있는 주인공, 역동적인 이야기, 《101마리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를 연상시키는 까칠한 주인 아줌마 등 다양한 요소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고, 친근감 있고 세련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덕분에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메시지가 전혀 어렵지 않게 오히려 즐겁고 효과적으로 우리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도 작가가 그려낸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보면 어떨까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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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to**7530 | 2019-07-08 | 추천: 0 |

따뜻한 잠자리도 날 챙겨주는 주인도 풍족한 먹거리도 없지만 두시 북쪽의 초록 거리에 사는 깜장이는 자유로웠어요. 푸들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것도 좋겠지만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아마도 모든 게 넘쳐 나는 환경이 아닌 내면의 행복 아니었을까요? 재능교육 출판사의 신간 그림 동화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도서는 우리가 그냥 가엾게만 생각... 더보기

따뜻한 잠자리도 날 챙겨주는 주인도

풍족한 먹거리도 없지만 두시 북쪽의 초록

거리에 사는 깜장이는 자유로웠어요.

푸들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것도

좋겠지만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아마도 모든 게 넘쳐

나는 환경이 아닌 내면의 행복 아니었을까요?

재능교육 출판사의 신간 그림 동화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도서는 우리가 그냥 가엾게만 생각했던 유기견의

삶이 스스로 선택한 것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애들도 매일 따뜻한 잠자리와 오늘 뭐 먹을까를

걱정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것이 유기견의 삶이라고

생각하다가 깜장이를 보면서 조금 생각을 바꾸었답니다.

과연 우리들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기준과 각각의

생명들이 살아가기 위한 스스로의 자존감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무엇이 진정한 나인가를 돌아볼 수 있었던거죠.

우리가 인간이기에 좋은 주인을 만나서 사랑받고

사는 것이 반려견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는 이 작품의 내용은 충격이었어요.

처음에는 놀랐지만 읽으면서 조금씩 반려 동물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었고 돌봄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존중받을 소중한 생명임을 인지했답니다.

사실 푸들 맨션에서 살고 있던 다른 푸들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자유로웠었던 깜장이는 답답하게 느끼고 있었고

풍요로운 물질적인 혜택보다 규칙에 얽매인 삶이 힘들었어요.

거리에 사는 떠돌이 개라고 해서 모두 불행한 것도 아니고

그것이 스스로 선택한 삶이라면 분명 모두가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작품을 통해서 생각이 바뀌었네요.

재능교육 출판사의 도서는 그림책마다 도서의 내용과 관련된

사랑스러운 독후 활동지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번 활동은

귀여운 깜짱이와 친구들의 환영 파티를 꾸며볼 수 있답니다.

어찌 보면 떠돌이 개나 잡종 개들과 절대 어울리지 말고 언제나

깔끔하고 단정해야 하며 소리 내지 말고 무조건 얌전할 것을

강요하는 푸들 맨션은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도 힘들었죠.

옛말에 처음부터 전혀 모르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일종의 계몽처럼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을 억지로 잊고 살아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죠.

우리 애들은 떠돌이 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똑같을 필요도 없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을 규칙으로 가득찬 푸들 맨션을 통해서 깨달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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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sw**t100p | 2019-07-08 | 추천: 0 |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본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입니다.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의 시작은 도시 북쪽의 초록 거리에 사는 깜장이와 도시 남쪽의 푸들 맨션에 사는 구름이가 우연히 미술관에서 마주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는데요. 미술관에서 마주친 그다음 주 다시금 공원에서 마주치는 깜장이와 구름이 둘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냅니다. 푸들은 다들 쌀쌀맞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사근사근한 구름이를 보고 생각이 바뀌는 ... 더보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본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입니다.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의 시작은 도시 북쪽의 초록 거리에 사는 깜장이와
도시 남쪽의 푸들 맨션에 사는 구름이가 우연히 미술관에서 마주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는데요.

미술관에서 마주친 그다음 주 다시금 공원에서 마주치는 깜장이와 구름이 둘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냅니다.

푸들은 다들 쌀쌀맞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사근사근한 구름이를 보고 생각이 바뀌는 깜장이 그리고

떠돌이 개들은 원래 다 사나울 거라 생각했는데, 친절한 깜장이를 보면서 구름이도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것 또 사는 집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누다 문득 깜장이는 구름이가 사는 푸들 맨션을 떠올립니다.

구름이와 함께 그곳에서 살면 참 좋겠다 싶었거든요! 구름이도 좋은 생각이라며 깜장이와 함께 푸들 맨션으로 향하죠.

그러나 푸들이 아닌 깜장이는 푸들 맨션의 까칠한 주인 릴라벳 아줌마에게서 "푸들이 아니면 안 돼!"라는 큰 소리를 듣고 맙니다.

이후로 푸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푸들인 척도 해서 푸들 맨션에서 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즐거웠던 것도 잠시
자유로웠던 삶과는 다르게 넘쳐나는 규칙들에 점점 지치면서 이러면서까지 푸들이 돼야 하나 싶었던 깜장이는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아, 물론 푸들 맨션에서 바로 내쫓기고 맙니다^^;

깜장이가 사라지고 나니 푸들 맨션이 더 이상 좋은 곳이라 느껴지지 않게 된 구름이와 푸들 친구들.
푸들 맨션을 나와 깜장이를 찾아다니는데요. 그러나 우연히 만났던 그 미술관에서 다시 한번 깜장이를 만나게 됩니다.

모두 힘을 합쳐 아늑한 보금자리를 꾸리고, 누구든 상관없이 모두 서로를 반갑게 맞아 주는 곳을 만들어내는 따스한 이야기에요^^

최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났고,
강아지에 대한 관심도 커져 있는 상태라 그런지 굉장히 집중해서 봤습니다.

떠돌이 개와 푸들이라는 서로 다른 모습과 위치 등에서도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은 물론
먼저 가지고 있던 선입견(편견)에 대한 부분을 바꾸는 것.

함께 하고 싶기에 모두 힘을 모아 깜장이를 푸들처럼 보이게 한 부분
이어져서 자신다움을 다시 되찾는 깜장이. 그리고 또 그런 깜장이에게 예전 모습 그대로가 참 좋았다는 푸들 친구들.

그 와중에 푸들만을 예뻐하며, 푸들은 떠돌이 개나 잡종 개들과 절대 어울리지 말 것
푸들은 소리 내지 말고 무조건 얌전할 것. 같은 규칙들을 고수하는 릴라벳 아줌마의 모습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편견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일상에서 자연스레
"~것 같아." "~지 않을까?"같은 형태로 표현하는 생각해 보곤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눴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깜장이,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움직이는 구름들이 구름 친구들까지 사랑스러운 개들의 특별한 이야기였습니다.

즐겁게 그림책을 보고 난 후에는 유익한 책놀이까지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지"가 참 좋답니다.

JEI재능교육 그림책은 코코스 키나 감귤기차등
참 재미나면서도 여러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는 책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이번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역시 참 좋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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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pl**o28 | 2019-07-05 | 추천: 0 |

오늘은 아이들에게 편견의 생각을 알려주면서 다른과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케이피하네트의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입니다. 도시 북쪽에 초록거리에 살고 있는 깜장이, 도시 남쪽 푸들 맨션에 살고있는 구름이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친구들과 주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서로 사이좋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책의 구성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쁜 그림이 책의 포인트인것 처럼 책에 ... 더보기

오늘은 아이들에게 편견의 생각을 알려주면서 다른과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케이피하네트의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입니다. 도시 북쪽에 초록거리에 살고 있는 깜장이, 도시 남쪽 푸들 맨션에 살고있는 구름이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친구들과 주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서로 사이좋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책의 구성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쁜 그림이 책의 포인트인것 처럼 책에 대한 글자수는 많이 있지 않습니다. 자기전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읽을수 있는 유아용 책입니다.

누구든 반갑게 맞이하는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이것이 차별로 이어지면 안된다는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학생이 점점 많아지고 해외에 유학을 많이가는
지금 겉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것은 자존감 부족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을 보여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유독 동일한 민족과
인종이 밀집해서 살고있는 대한민국에서 다른 피부 색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에 대한 불편한 생각은 쉽게 없어지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피부색이 상관없는 사이버세상이 오듯 인종등은 구시대의 유물로 남겨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깜장이와푸들친구들,#케이티하네트,#서남희,#재능교육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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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의 진정한 행복 찾기! eu**12 | 2019-07-03 | 추천: 0 |

편견 없이 서로를 인정하고, 저마다 자유를 누리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떠돌이 개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을 통해 함께 찾아볼까요?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은 떠돌이 개 깜장이의 유쾌한 행복 찾기를 담은 책이에요. 떠돌이 개인 깜장이에게도 드디어 새 친구들이 생기는데 생각지도 못한 편견의 벽을 마주하게 되요. 이 편견을 이겨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개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 더보기

편견 없이 서로를 인정하고,
저마다 자유를 누리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떠돌이 개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을 통해 함께 찾아볼까요?

[깜장이와 푸들 친구들]은 떠돌이 개 깜장이의 유쾌한 행복 찾기를 담은 책이에요.
떠돌이 개인 깜장이에게도 드디어 새 친구들이 생기는데 생각지도 못한 편견의 벽을 마주하게 되요.
이 편견을 이겨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개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푸들 아니면 안돼!"

초록 거리에 사는 떠돌이 개 깜장이와 푸들 맨션에 살고 있는 구름이는
서로가 가졌던 푸들, 떠돌이 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금세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하지만, 릴라벳 아줌마의 눈에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푸들 맨션에서 다함께 살고 싶은데 푸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럴 수가 없대요.

깜장이는 푸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이제 푸들로 살게 되는데..
모든 게 넘쳐나는 풍족한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지켜야 할 규칙도 너무 많았던 푸들 맨션에서
과연 깜장이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결국 깜장이는 정체를 들켜 푸들 맨션에서 쫓겨나는데
왠지 푸들 맨션에서 지낼 때보다 훨씬 더 밝아보이는 깜장이에요.
자신을 찾아온 푸들 친구들에게 보여준 깜장이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깜짝 선물로 인해
이제 모두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찾아온 듯 해요.

책에 있던 독후활동지에 아이가 그려넣은 또다른 깜장이도 여러 개들과 함께 즐거운 환영 파티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겉모습이 아닌, 상대의 진짜 모습을 보고 진정한 친구가 된 깜장이와 구름이었어요.편견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해 주면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도 깨달은만큼깜장이를 좋아하는 푸들 친구들에게도 멋진 엔딩이 아닐까 싶어요.

떠돌이 개에서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는 좋은 친구를 만나 행복을 찾은 깜장이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다가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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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건없는 세상과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알게해주는 책 wi**omlee2 | 2019-06-30 | 추천: 0 |

초등1학년 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독서통장을 채운다고 매일 매일 엄마, 오늘도 책 읽어요~ 하며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요. 권장도서 외에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하다 줄거리보고 이거다! 싶어 만나본 재능교육 출판, 저진 케이티 하네트의 깜장이와 푸들친구들이에요 발간되지 얼마되지 않은 도서지만, 내용이 정말 좋아서 초등1학년 도서로 추천해봐요 ... 더보기

초등1학년 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독서통장을 채운다고 매일 매일 엄마, 오늘도 책 읽어요~ 하며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요. 권장도서 외에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하다 줄거리보고 이거다! 싶어 만나본 재능교육 출판, 저진 케이티 하네트의 깜장이와 푸들친구들이에요

발간되지 얼마되지 않은 도서지만,

내용이 정말 좋아서 초등1학년 도서로 추천해봐요

깜장이는 도시 북쪽의 초록 거리에 살아요

구름이는 도시 남쪽의 푸들 맨션에 살고요

두 강아지가 사는 환경은 완전 반대인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둘은 우연히 미술관에서 마주쳤는데..

그 다음 주에 공원에서 또 마주쳤어요.

깜장이는 푸들이란 원래 다 쌀쌀맞은 줄 알았는데,

구름이는 사근사근했어요.

구름이는 떠돌이 개들이란 원래 다 사나운 줄 알았는데

깜장이는 친절했어요

섞이지 않을 것 같던 깜장이와 푸들이,

이 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갖고있던

선입견을 지우게 되며 비로소 친구가 되지요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고.



깜장이는 구름이와 함께 푸들맨션으로 들어가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릴라벳 아줌마는 매섭게 소리쳤어요



푸들 아니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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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zoom: 1; opacity: 1;">

깜장이는 그날 밤처럼 슬픈 적이 없었어요

구름이도 마음이 아팠어요

예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지만,

장면장면마다 일러스트가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잘 표현이 된 것 같고

아이들 도서 같은 경우

글을 읽으면서 시각적인 부분도 참 중요한데,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듯 해요

</div>

마침내 깜장이는 푸들 친구들 도움으로

살금살금 몰래 들어와 보글보글 씻고,

리본까지 다니, 어딜 봐도 딱 푸들으로 변신!

깜장이는 푸들로 사는게 새록새록 즐거웠어요



모든게 넘쳐났거든요
 



 


푸들로 변신한 깜장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모습을 보고 5세 아이는 엄마, 너무 웃겨요!

8세 아이는 나는 예전 깜장이의 모습이 더 예뻐요

라고 상반되는 의견을 말해주네요

그러나 푸들매션에는 규칙이 넘쳐났어요

깜장이는 이러면서까지 푸들이 돼야하나 싶었지요

그렇게 깜장이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했지요,

자유로운 삶을 살았던 깜장이에겐,

동경하던 공간이 처음에야 즐거웠지만

그 모습은 잠깐! ~ 해야한다. 규칙들로 넘쳐나는

푸들매션에서의 생활이 지치고 답답했던 모양이에요

깜장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상했듯이 푸들매션 주인아줌마에 눈에띄어

쫓겨나게 되었지요

세상에, 이 더럽고 못생긴 개는 대체 뭐야?

당장나가!!!!



구름이는 깜장이가 없으니 푸들맨션은



더이상 좋은 곳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



푸들친구들과 깜장이를 찾아다녔지요











깜장이가 떠나고,



그동안 푸들맨션에서 주인아줌마에게



순응하던 푸들들 마저도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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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견한 깜장이.

친구들에게 보여 줄 깜짝선물이 있다며

어디론가 데리고 갑니다

바로 빈 영화관, 낡고 바람이 숭숭 들어왔지만

모두 힘을 합쳐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곳은 누구든지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되었답니다

유쾌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끝이 나네요

편견없는 세상,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그런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진정한 행복까지도 말이에요

</div>

아이들은 겉모습, 환경에 관계없이

지금 주변에 친구들은 물론

나이가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선입견, 편견 없이 봐주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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