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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을 가르칩니다 교실을 바꾸는 열두 가지 젠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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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4839550(8974839555)
쪽수 288쪽
크기 130 * 190 * 18 mm /36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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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소모적인 갈등 없이 성평등한 교실을 만드는 따뜻하고 유쾌한 젠더 교육 에세이. 어린이들 마음에 깊숙이 스며든 한국 사회의 성 고정관념에 대응하기 위해 시도한 젠더 감수성 수업의 실제를 담았다. 저학년·중학년·고학년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수업 주제 및 제재를 선정했고 수업 중에 맞닥뜨린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처할 수 있었던 언어들을 세밀하게 서술했다. 진행에 참고할 만한 팁을 실어 현장에서의 활용도도 높였다. 수업 이후 일어난 학생·학교·보호자의 놀라운 변화까지 함께 전함으로써 더 많은 교사들이 젠더 교육을 시작하거나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스쿨 미투’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 그리고 학생이었던 이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아이들이 수많은 성차별과 성폭력에 맞서고, 덜 다치고,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목차

머리말

1장 여자답게, 남자답게 대신 나답게
있는 그대로의 우리 되기 구예형
젠더리스 완구를 부탁해 이예원
나답게 달려 보세요 김수진
소중한 우리 몸 교육 구예형
# 아버지 상담에 초대합니다_김수진

2장 젠더 감수성 기르기
더 멋진 스쿨라이프 황고운
우리도 성차별에 반대합니다 황고운
사춘기 맞춤 성교육-신체 변화 대처편 이선희
배려와 강요 사이-임산부 배려석 논쟁 김수진
# 교직 사회의 성차별_구예형

3장 교실에서 페미니즘
《돼지책》이 알려 준 엄마의 하루 김수진
04년생 김지영이 꿈꾸는 미래 김수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프로젝트 이선희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이선희
# 녹색 어머니회와 마미캅_이예원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는 중입니다

책 속으로

아이들은 가끔 이런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저는 남자인데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건 고정관념이에요?” “선생님은 여자인데 핑크색 물건을 자주 쓰니까 고정관념이 있는 거 아니에요?” 자칫 여자아이들에게서 분홍색을 뺏는 것이냐, 남자아이들에게서 로봇을 뺏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다.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다. 여자아이들에게 파란색을 선택할 기회를 주고 남자아이들에게도 인형을 가지고 놀 기회를 주는 것이다. _45쪽,

개중에는 ‘여자는 얌전해야지’를 ‘여자는 씩씩하고 활기차야지’로 바꿔야 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많은 사람들이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고정관념의 문제점을 성토하면서, ‘어떻게’ 젠더 감수성을 어린 시절부터 배울 수 있는지 묻고 있다. 몇몇의 교사가 시대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불가능하게만 여겨졌던 눈높이 페미니즘 지도안을 완성했다. 소모적인 다툼 없이 성 불평등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놀라운 비법이 이 책에 가득하다. 이들이 유쾌하게 제시하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기’를 많은 분들이 실천했으면 좋겠다.” _오찬호 ? 사회학자,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저자

성별에 대한 편견과 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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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함을 가르칩니다 hy**g7606 | 2018-10-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교실을 바꾸는 열두 가지 젠더 수업"         예민함을 가르칩니다/서해문집     5명의 초등교사들이 일상속 성차별에 대해 예민함을 기를 수 있도록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진행했던 젠더 수업을 모아 엮은 책이다. 고양시 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연구 모임인 아웃박스, 가볍게 시작했던 독서모임의 첫 책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와 강남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성 불평등 문제를 교육으... 더보기
  • 예민함을 가르칩니다 co**iana | 2018-10-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처음 집어 들었을 때, 살짝쿵 부끄러웠다. 다른게 아니라 여리여리한 분홍색 표지 때문이다. 보통의 나는 지하철이나 길 어디에서든 책을 읽는 편인데, 내 손에 펼쳐진 분홍색 표지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내 방 침대는 온통 분홍분홍 한데도 말이다.) 처음에는 의문이었다. 어째서 젠더 교육('성'을 주제로 한 인권교육)을 담은 책인데 저자도 여성 교사들뿐이고, 게다가 분홍색이라니! 표지같은 디테일에서부터 책의 특징을 잘 살려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생기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내 편견이었다.... 더보기
  • 요즘 남녀간 갈등이 이슈에 많이 오르내려서, '페미니즘' 혹은 '남녀평등'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 보통은 화두에 '페미니즘'이 올라오는 순간부터, 남녀 편가르기가 된다. 역차별, 꼴페미, 한남, 맘충등의 용어가 등장하며 서로가 까내리는 소모적인 논쟁을 쉽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인데, 나도 페미니즘에 관련해서는 읽어본 책이 전무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대화 소재로 나오면 '사실 난 잘 몰라'라고 대화를 회피하는 편이었다. 물론 대화하는 상대도... 더보기
  • 오늘의 예민함은 내일의 자연스러움, 젠더 감수성을 배워요 (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의 「예민함을 가르칩니다」를 읽고, 서해문집, 2018 )   복지사회로 접어들면서 약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시되고 차별받는 구성원이 있기 마련이다. 다수의 사람은 다수라는 이유로 주눅들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내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지원받을 수도 있지만 소수는 그렇지 못하다. 여성이 그랬다. 여성은 다수지만 ‘사회적 소수’이기도 하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수백 년 동안 차별 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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