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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반성장 복지국가는 어떻게 가능한가

요시다 타로 지음 | 송제훈 옮김 | 서해문집 | 2011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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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4834968(8974834960)
쪽수 328쪽
크기 148 * 210 * 30 mm /506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沒落先進國キュ-バを日本が手本にしたいわけ/吉田太郞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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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선진국 쿠바에게 배운다!

반성장 복지국가는 어떻게 가능한가『몰락 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 요시다 타로가 ‘순환형 사회’를 정착시킨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높게 평가 되는 나라 ‘쿠바’에 주목하였다. 저자는 우리에게 ‘성장’이라고 하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반성장’ 혹은 ‘몰락’만이 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사는 노하우라고 말하며, 이미 초저공비행을 하고 있는 몰락선진국인 쿠바를 모범으로 보여주고 있다. 쿠바의 도시농업, 주거, 환경, 에너지, 식량, 의료, 교육 등 선진적인 실험 모델을 르포형식으로 취재하여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도 서구 선진국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행복하게 사는 쿠바의 모습을 그려냈다. 더불어 쿠바가 분투하고 있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쿠바의 빛뿐만 아니라 그림자를 동시 조명하고, 자유로우면서도 격차 없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대안과 반성장 복지국가의 모델에 관한 힌트를 제시하였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께

One: 세계 유일의 초저공비행 국가

태평양과 대서양, 서로 닮은 두 섬나라의 기묘한 운명
‘언덕 위의 구름’에서 ‘벼랑 위의 포뇨’로 / 초저공비행 국가-몰락선진국 쿠바에게 배운다 / 워킹푸어 사회에 등장한 게릴라 전투 / 동서냉전 종언 후의 지정학

지구환경의 제약 안에서 생활하다
세계 유일의 지속가능한 국가 / 경제위기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하다 / 교육을 통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현 / 세계로 퍼져가는 환경 혁명

쿠바는 지상 낙원인가?
아바나의 휴일 / 매스컴도 주목하기 시작한 쿠바의 의료와 교육 / 낙원 주민들의 불만 네 가지

*[칼럼1] 쿠바는 소득격차 200배의 초격차사회?

Two: 비바람을 견뎌내는 집을 만들다

낡은 주택의 옥상 활용법
옥상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토끼를 사육한다 / 여러 세대가 같이 사는 토끼장 생활 / 집의 물물교환에 몰려드는 사람들 / 위장결혼부터 야바위 사기까지

공동체의 건축가
자원봉사로 주택을 건설하다 / 경제위기로 무너진 조립식 주택 건설 모델 / 건축가와의 대화를 통해서 집을 개축하다 / 집주인에게 자긍심을 주는 집 만들기 / 공동체에 의해 주택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친환경 자재로 집을 짓는다
낡은 주택을 덮친 허리케인 / 인공위성에서 고대 로마의 기술로 거꾸로 되돌아가기? / 건축자재로 대나무를 활용하다 / 현지 생산, 현지 소비로 고용 창출 / 마이크로 크레디트로 자원을 움직이다 / 남남협력으로 다른 나라에도 퍼져가는 에코 자재

*[칼럼2] ‘고대의 건축자재’ 재발견의 이유

마을만들기 운동으로 살아난 빈민가
하드에서 소프트로-주민참여형의 워크숍 / 주민참여로 쓰레기장을 숲으로 바꾸다 / 경제위기로 도로 아미타불

*[칼럼3] 시민들의 목소리는 진실일까?

Three: 굶어죽지 않기 위해 식량을 확보하다

비싼 식비와 흔들리는 식생활
에코 레스토랑의 캔들 나이트 / 가계지출의 3분의 2는 식비

거친 농지와 국가관리 농정
농지의 절반만 경작하고 사탕수수 개혁도 실패 / 제 기능을 못하는 공무원 천국 / 라울의 농업개혁 / 유휴지를 임대하여 의욕적인 농가를 늘려간다

지방농업개혁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농촌
허리케인 피해 후에도 꺾이지 않는 농촌 현장 / 생태농업으로 자급을 목표로 하는 산촌 / 생태농법과 지방분권화를 진척시키는 지방농업개혁 프로그램 /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여성들

*[칼럼4] 도시농업과 유기농업

농민참여형 품종개량
농민들이 스스로 하는 품종개량 / 경제위기로 종자 생산력 반감 / 고육책으로 시작한 농민참여형 종자개량 / 종자전시회에서 품종이 20배로 증가 / 각자의 기호에 따른 다양한 육종 / 고수량 품종보다도 뛰어난 것 / 농민을 신뢰하는 것만으로도 경비와 에너지 절감

Four: 국민의 참여로 안전사회를 실현하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상자가 나오지 않는 나라
재해의 방정식-쿠바는 유엔이 선정한 방재의 모델 국가 / 애완동물도 함께 대피소로 피난 / 피해는 어디까지나 자기 책임

모두가 쌓아올린 안전 문화
얼굴이 보이는 해저드맵 만들기 / 위생관리와 예방으로 피해자의 건강을 보장 /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방재의료센터의 방재 교육 / 자원봉사를 통한 재해 복구 / 교육을 통해서 안전 문화를 키운다 / 격차를 줄이는 것이 피해도 줄인다

지역학을 활용하는 안심 사회
두 번의 허리케인에도 굴하지 않고 학교를 복구
지역학으로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는 어린이들
빈곤에 반대하는 ‘정의’란, ‘희소자원의 배분 문제’

*[칼럼5] 만만치 않은 작은 나라가 살아남는 전술
게바라는 왜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가/ 게임이론이 도출하는 최강의 프로그램/ 쿠바의 의료원조는 이타주의인가

Five: 돈과 물질보다 문화를 소중히 하는 나라

아이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다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지킨다 / 모유 육아를 위해 1년간 출산휴가 / 아빠에게도 가사와 육아를 위한 출산휴가를!

민중교육과 참여형 정치개혁
수직적 행정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시·정·촌을 ‘역병합’ / 확대되는 민중교육으로 변화하는 사람들 / 소련 붕괴를 계기로 시작된 민중 참여 / 수입된 사회주의를 다시 보다 / 주민참여로 쌓아올린 젊은이들의 내일

예술문화를 소중히 하는 나라 만들기
소련 붕괴로 변화한 자유의 문 / '문화의 집'을 통해 국민의 예술력을 기른다 / 문화를 중심으로 격차에 대항-치유와 자유를 위한 프로젝트 / ‘소유’에서 만족하는 문화로

사라져가는 도쿠가와의 평화
무역적자로 자원이 고갈된 일본 / 외국인을 놀라게 한 교양 높은 프리타 국가 / 자기 책임의 글로벌 경제로부터 쇄국 자급이라는 선택으로 / 권력과 부를 분산한 도쿠가와의 통치 / 머핸 진출 계획의 먹잇감이 된 쿠바

사람이 존엄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다
수세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대 박물관 / 선인의 뜻을 계승하고 역사 문화재를 지킨다 / 자기 재원으로 역사 공간을 복원 / 수익의 40%를 사회적 사업에 돌린다 / 역사전통 문화를 만끽하는 시민들 / 건물 복원 수리로 고용을 창출

저자 후기 / 한국어판 저자 후기 /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악의 축 쿠바가 대안 사회의 모델이 되기까지,
쿠바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몰락선진국 쿠바에게 배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독서였던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 요시다 타로의 최신작!

전 지구적 경제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널리 확산되면서, 비정한 시장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체제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중 저자가 주목하는 곳은 바로 '순환형 사회'를 정착시킨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높게 평가되는 쿠바. 이 책은 쿠바의 도시농업, 주거, 환경, 에너지, 식량, 재해방지, 의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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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에 대해서는 체게바라나 카스트로밖에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로 인해서 쿠바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에 이런 책을 접하게 될 기회가 참 많았다. 아주 작은 나라에 경제영향력도 별로 없는 이런 나라에서 무엇을 배워야 한다는 말인가에 의문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이 책은 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놨다. 이들은 경제규모도 아주 작은 나라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배려하며 생활하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 더보기
  • 쿠바의 저력은 이것! qu**tz2 | 2012-03-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때 체 게바라의 열정으로 들끓었던 곳, 쿠바의 젊음은 지난 이야기마냥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지구를 열광케 했던 혁명의 기운이 사라진 그 곳은 오히려 죽음의 심상이 짙게 깔렸다고 많은 사람들이 굳게 믿기 시작한 것은 우리 사회가 미국과 맺은 유대관계가 공고해지면서부터였을 것이다. 언론에서는 좀처럼 쿠바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아주 가끔 접할 수 있는 쿠바의 모습은 숨 막히는 가난이 전부였다. 무언가 악한 기운이 그 곳을 점령하고 있어 평범한 시민들은 오로지 탈출만이 살 길이라며 미국 등지로의 탈출을 꿈꾼다고 우린 굳게 믿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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