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에 대하여 원철 스님 산문집

원철 지음 | 불광출판사 | 2021년 06월 15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7,000원
    판매가 : 15,300 [10%↓ 1,7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85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8월 16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4799267(897479926X)
쪽수 312쪽
크기 152 * 195 * 24 mm /43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시대 탁월한 문필가 원철 스님이 4년 만에 펴낸 신간!
5년간의 답사를 바탕으로 60여 장소와 1백여 명의 이야기를
씨줄 날줄로 엮은 역사문화 기행기
불교계 대표 문장가 원철 스님이 4년 만에 펴낸 산문집. 5년간의 답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60여 개의 장소와 1백여 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역사문화 기행기이다. 저자 원철 스님은 5년에 걸쳐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나라의 의미 있는 곳을 틈틈이 찾았다. 반나절의 산책에서 한 달간의 긴 여행까지. 그 여정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갈무리하고, 역사적 고증을 위해 온갖 문헌을 섭렵했다. 관련된 고전의 명문名文과 선시禪詩를 찾아내어 풍성함을 더했다.
저자의 필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나무 ㆍ 사찰 ㆍ 정자 ㆍ 차茶 ㆍ 초상화 ㆍ 비석 등 우리가 짐작하는 오래된 것들의 단순한 의미를 곱씹는 대신, 뜻밖의 시선으로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발굴한다. 수백 년 넘은 백송을 이야기하면서 고사목 그루터기를 그대로 두고 지은 현대식 건물을 슬쩍 끼워 넣고,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병사들을 위해 남해바다에 켠 연등을 광화문광장으로 불러오고, 사물을 더 잘 보려는 목적보다 오히려 마음을 감추는 역할을 한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안경의 매력을 말한다. 낡아가는 것은 우리의 생각일 뿐, 세상과 시간은 언제나 새롭다는 것을 저자는 은근하게 일깨운다.

상세이미지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에 대하여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 · 중국 · 일본 ·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의 의미 있는 곳을 찾았고 묻혀 있는 인물도 깜냥껏 발굴했다. 고전에서 많은 명문을 만났고 선시를 읽으면서 밑줄을 쳤으며 글에 얽힌 갖가지 인문학적 역사까지 더듬을 수 있었다. 대중적인 이야깃거리도 양념처럼 찾아냈다. 주변의 관심과 조언 그리고 댓글도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래된 것들에 축적되는 것은 시간만이 아니다. 수많은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있다. 그 이야기는 다시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진다. 이 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생활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잠시나마 숨 쉴 틈이 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목차

ㆍ 들어가며
기대를 머금고 가는 길도 길이요,
헛걸음치고 돌아오는 길도 길이다

1 만남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는 다시 만남을 만든다

아버지 생각나면 냇물에 비친 내 얼굴 보네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불가근불가원의 지혜
정은 도화담의 물보다 깊어라
집현전 학사들의 템플스테이
문을 닫은 자가 다시 열 것이다
전쟁 영웅 사명 대사의 귀거래사
물소리 듣기 위해 수성동을 찾다
덕을 쌓는 집안에는 좋은 일이 많다고 하더라
봄날 하루해는 기울고 갈 길은 멀기만 하네
사월 좋은 날 누군가 봄비 속에서 찾아오리라
달빛은 천년을 이어 온 군자의 마음이라네
친족의 그늘은 시원하다
향 연기도 연기고 담배 연기도 연기다
사찰과 향교와 관청의 목재가 다르랴
가정식 우동집과 백운 선생
인물은 가도 글씨는 남는다
마음을 감춘 안경
때가 되어야 비로소 붓을 쥐다
눈에 보이는 다리, 보이지 않는 다리
오대산과 가야산, 만남과 은둔
걸리면 걸림돌, 디디면 디딤돌

2 길은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녹번동,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갯길
복우물에도 도둑 샘에도 맑은 물이 넘친다네
천 년 전 재앙이 오늘의 축복이 되다
가만히 물을 바라보는 재미
좋아하면 반드시 찾게 된다
영원한 ‘중심’은 없다
사찰에 카페와 갤러리를 덧입히다
조선왕조 탯자리를 찾아가다
고사목 그루터기에서 사람 꽃이 피다
소소한 갈등은 호계삼소로 풀다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거문고
장의심승, 서울에서 제일가는 풍광
‘갑’절이 있으면 ‘을’절도 있다
한문ㆍ몽골어ㆍ만주어로 동시 기록된 글로벌 비석
같은 강물도 지역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네
길에도 생로병사가 있다
스마트폰 속에서 떠오르는 새해 일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르쳐 준 연기의 법칙
이순신의 후예들이 광화문광장에 연등을 밝히다
탄천에는 동방삭이 숯을 씻고 있다

3 삶은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부음정에 깃든 조선 선비의 의리
지혜로움은 까칠하지만 자비로움은 부드럽다
통달한 자가 석가와 노자를 어찌 구별할까
숨고자 하나 드러난 김시습, 숨고자 하여 완전히 숨은 김선
다리 밑에서 하룻밤을 묵다
한국 수묵화 대가의 아틀리에에서
출출하면 밥을 먹고 피곤하면 눈을 붙인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비록 땅 위에 살지만 날개를 잊지 말라
촉석루에 앉은 세 장사
어계 할아버지가 낚시 오는 날엔 푸르름이 더하니
한 눈이라도 제대로 갖추고 살라
세검정 맑은 계곡물 위로 자동차도 흐르네
만릿길을 걷는 것은 만 권 책을 읽는 것
서호에 버려지고 태호에서 꽃을 피우다
안심을 복원하다
도인무몽, 건강한 사람은 꿈에 매이지 않는다
‘디지로그’, 도장과 사인
노란 국화 옆에 하얀 차꽃이 피었더라
세우는 것도 건축이요, 부수는 것도 건축이다
서울 종로 거리가 탑골공원에 진 빚

ㆍ 부록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장소)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인물)

책 속으로

나뭇가지 하나로도 충분히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는 작은 새의 삶을 추구한 초의 선사가 만년에 머물렀다는 일지암의 원래 구조는 초당과 누마루 달린 기와집 두 채가 전부였다. 볏짚으로 지붕을 이은 찻집과 운치 있는 살림집인 기와집의 만남이다. 두 집 사이에는 물에 비친 달을 즐기기 위해 작은 연못을 팠다. 얇고 널따란 구들장 돌을 켜켜이 쌓아 올린 초석 위에 굵지 않은 기둥 네 개가 받치고 있는 밋밋한 누마루집이 소박한 초당과 더불어 대비감을 연출했다.
두 건물은 서로 지척에 있지만 물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계를 나누지 않... 더보기

출판사 서평

‘노마드’ 원철 스님과 떠나는
방구석 역사문화 기행

‘우리 시대 탁월한 문필가’, ‘법정 스님을 잇는 불교계 문장가’로 잘 알려진 원철 스님. 9권의 저서를 펴내면서 스님의 수식어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노마드(Nomad) 스님’. 산사에서 도시를 오가며 수행승과 수도승首都僧으로 변신해온 스님의 이력 덕분이다. 장소의 이동이라는 1차적 의미만이 아니다. 한문 경전과 선어록 풀이 등 고전의 현대화에 일조해온, 생각의 이동과 변화에 막힘없는 저자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의미가 더 크다.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에 대하...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4)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낡아가며새로워지는것들에대하여 원철스님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의 의미있는 곳을 5년간 답사한 이야기. 스님이 쓰셨지만 불교이야기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봤던 EBS 세계테마기행의 '중국한시기행' 편이 생각난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에 감탄하며 놀라고,  '코로나가 끝나면 가고 싶은 여행지' 목록은 왕창 늘어난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도 같이 있어 반가웠다. #불광출판사 ... 더보기
  • ϻ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더보기
  • 지루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역사를 이야기로 잘 풀어내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아직도 멀었다.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말은 말대로 재미있어야 되고, 글로 써야 한다면, 깊이가 있어야겠지. #서평 으로 쓰지 않더라도 이 책은 꼭 읽고 싶었는데, #불광출판사 #불철주야 활동으로 받은 7월에 받은 첫번째 선물인 #낡아가며새로워지는것들에대하여 는 이렇게, 이곳저곳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를 잘 풀어낸 #원철스님 의 #산문집 이다. #신간 을 이렇게 선물받으니 #서포터즈 ... 더보기
  •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고 외친 그 누구의 일갈이 불현듯 기억난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낡아가는 것들에서 오히려 낡음이 아닌 새로움을 느끼는 마음의 변화를 얻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마음의 변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우리의 인생도 변하듯 마음 역시 변화를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본다. 오래된것들은 축적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만 단지 오래됨 그 자체로의 존재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의...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