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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한병기 외
한병기
팔괘장과 당랑권을 수련했다. 무술전문잡지 마르스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한병기의 무술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김재원
팔괘장을 수련했다. 각종 잡지와 신문에 게임 및 만화, 일본 대중문화 컬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무술전문잡지 마르스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김재중(金載中)
태권도, 킥복싱, 팔극권 등을 수련했다. 97년부터 국내 최초의 K-1 전문홈페이지 '고양이의 무술나라'를 운영하면서 이종격투전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김기태
류운(流雲)이라는 필명으로 여러 분야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도격투스포츠 웹진 FSN 전통무술분야 전문위원이며 무술포털 MOOTO 프리랜서 기자단 회장 및 MOOTO 신문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현재 종합격투기 대회 KPW, 스피릿MC 주·부심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 1장 전쟁의 종말-MMA의 탄생
2장 UWF에서 프라이드로
역도산과 일본에서의 프로레슬링 / 안토니오 이노끼와 실전프로레슬링의 환상 / UWF란?
구 UWF의 발생과 사망 / 잘못 끼워진 첫단추 / 신일본프로레스로의 회귀 / 신 UWF의 등장과 분열 / UWF의 후계자 / UWF 인터내셔널 / 충격의 얼티미트 대회, UFC 등장 / UWF 주요 선수
3장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이란? /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은 편하다 /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은 킥의 전유물? / K-1 / 선수일람
4장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이란? / 정말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의 룰은 간단할까? /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의 역사는 언제부터? /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은 최강을 결정하는 곳? / 프라이드와 UFC / 또 다른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들 / 그레이시 패밀리 / 선수일람
5장 한국의 이종격투기
한국의 이종격투기 대회 / 한국의 이종격투기 선수와 팀
6장 종합격투기 필승법
종합격투기에서 승리하는 무술 / 종합격투기 기술 / 타격기술 / 입식유술기 / 그라운드기술
종합격투기 규칙의 이해 / 종합격투기 훈련 / 트레이닝메뉴(초보자용)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로 이종격투기 가이드북, 출간 '실전 최강 이종격투기'
생생한 경기 사진과 자세한 해설, 이종격투기의 역사부터 필승법까지 수록
이종격투기는 올해 갑작스럽게 수십만의 팬을 확보하면서 인기 스포츠가 됐다. 인터넷에서는 이종격투기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신문과 공중파에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서 이종격투기를 반갑게 맞아들였다.
한국 무술계에서도 화두는 이종격투기였다. 여러 전통무술과 정통무술의 보고인 한국에서 이종격투기에 심취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이 현실. 기존 무술계에서는 이종격투기는 무도가 아니라면서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종격투기는 기존 무술의 권위에서 해방되어 있는 스포츠이고 엔터테인먼트다. 20세기 말에 탄생한 새로운 격투 스포츠다.
그런 의미에서 2003년은 한국 이종 격투기의 원년이랄 수 있겠다. 이 같은 '이종격투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가이드북, '실전최강 이종격투기'는 흔히 '이종격투기'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인 '종합격투기(MMA)' 계열 뿐 아니라, 일본 UWF 레슬링, 입식타격계 이종격투기 등 이종격투기와 관련된 전반적인 역사와 대회, 선수 정보를 실었다. 간단하게나마 종합격투기 계열의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어 경기 관전이나 이해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인 김기태, 김재중, 김재원, 한병기는 다년간 이종격투기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다. 이중 김재원, 김재중은 무술잡지 마르스의 편집진과 기자였고, 김기태는 인터넷에서 이름을 날린 무술 평론가이며 직접 경기단체의 운영에 참가하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 본문 소개
고대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사투(死鬪)와 흡사한 경기가 21세기 초두에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이종격투기라고 알려진 시합. 이종(異種)격투기라는 것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격투기가 한 곳에 모여 경기를 하는 것이다. 즉 태권도가 유도와 대결을 하고 권투가 레슬링과 시합을 한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과 룰을 한 경기장에서 실현시킨다는 점에서 이종격투기보다는 종합격투기(Mixed Martial Arts, MMA)라는 용어가 더 정확한 말이다. -11P
MMA 대회의 정착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식견을 가진 기획자들이 많이 나와야 하며 전문트레이너의 등장이 필요하다. 대회가 열리면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나와 상대선수들을 향해 "죽어 버려!"라고 외치는 세컨드는 적어도 전문트레이너의 자격이 없다. 또 잔인한 경기라고 비난해 마지않을 언론사들을 잠재울 유능한 홍보담당자도 있어야 한다. 매스컴과 수많은 사람들이 MMA가 위험한 경기라는 지적을 한다. 물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위험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이나 스키를 타는 것보다 더 위험하지는 않다.-36P
오늘날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종격투기'의 구상은 실은 이노끼의 이때의 결심으로부터 비롯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이노끼는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윌리엄 루스카(Willem Luska), 복싱 헤비급의 제왕 모하메드 알리(Muhammad Ali), 극진회관 최강의 사나이로 불렸던 '곰잡이' 윌리 윌리암스(Wille Williams) 등과 싸움으로서 '프로레슬링의 실전성(實戰性)'을 증명하려 했다. 그의 이런 시도는 멋지게 성공했다. 기존의 프로레슬링을 능가하는 긴장감과 시합전개는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복싱을 제외하면 '프로격투기'가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의 일본에서 이노끼가 주장한 '과격한 프로레슬링'은 기존의 프로레슬링에 식상했던 팬들을 모두 끌어당겼던 것이다. 그리고 이노키의 '실전 프로레슬링'에 매료된 많은 젊은이들이 신일본프로레스에 입문했고 다시 그와 결별하고 UWF라는 단체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 42p
UFC가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강함'을 추구하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그 시합을 지켜보아야 했다. 그 이유는, 8각형의 철망 안에서 펼쳐졌던 경기가 너무나도 처참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 그리고 또 하나는 그렇게 강렬한 시합내용을 펼치는 거인들을 물리치고 우승한 자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바싹 마른 유술가였기 때문이다. - 76p
경기가 시작되자 스코트 모리스는 맹렬하게 대쉬해서 태클을 시도했지만 곧 팻 스미스가 그를 뒤집어서 누이고 맹렬한 펀치를 퍼부었다. 그리고 펀치로 가격할 수 없게 되자 거기에 펀치보다 더 강렬한 팔꿈치로 안면을 가격했다. 이 안면가격의 위력은 가히 전율적이었다. 마운트 당한 상대의 안면을 향해 1초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3번의 팔꿈치 공격이 가해졌다. 첫 번째 일격에 누워있는 상대의 한쪽 눈이 터졌고 두 번째는 코뼈가 일그러졌고 세 번째는 입과 턱이 찢어졌다. - 77p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이란 선 상태에서 타격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과 함께 오늘날의 이종격투계를 양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대회로 일본의 K-1을 들 수 있다. 한국에서는 KOMA-GP, 스트라이킥 같은 대회가 대표적인 경기라고 할 수 있다. - 94p
사용기술을 간소화시킨다는 점은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하지만 이종격투전 마니아들조차도 이러한 보이지 않는 룰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 입식타격계 이종격투전은 기술적인 공방이 아닌 육체적 능력의 공방이다. 독특한 발차기나 화려한 궤도의 펀치보다 속도, 힘, 내구력, 반사신경 등 육체적인 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에서도 이러한 육체적 능력이 가장 중요시되지만 입식타격계에 비해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97p
프로레슬링은 어디까지나 고도로 정밀화된 약속대련의 연속이지만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은 정해진 룰 하에서 실제로 치고 때리는 경기이다. 하지만 '이종격투전=싸움'이란 등식은 결코 성립하지 않는다. 종합격투계 이종격투전은 정해진 룰이 있는 엄연한 스포츠일 뿐이며 룰이 있는 한 그 어떠한 종류의 격투전도 마찬가지다. 마니아들은 "이것은 실전이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때리고 실제로 꺾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얼마나 우스운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종격투전을 실전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모든 무술경기는 다 실전이다. 선수들은 정해진 룰 하에서 경기를 치른다. 태권도의 타격은 가짜타격이고 이종격투전의 타격은 진짜타격인가? 유도의 조르기나 아마레슬링의 던지기는 가짜이고 이종격투전의 조르기나 메치기만이 진정한 기술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이종격투전은 싸움이다.", "이종격투전은 실전이다." 등의 말은 그 겉모습에 현혹되어 내뱉는 말일 뿐이며 실제로는 어떠한 설득력도 갖지 못한다. 단지 무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갖는 선입견으로 인해 당분간 용인되고 있을 뿐이다. -146p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몇몇 한국 이종격투기 선수들은 자기 이름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있다. 특히 눈여겨보아야할 점은 여타 종목과 달리 MMA 계열에서는 동호회와 같은 아마추어 출신의 격투가들이 많다는 점이다. 또 도장이나 협회가 아닌 선수 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팀들도 점점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아직 선수층이 얇고 그 수준이 낮다는 문제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선수층이 자생적으로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기반이 폭넓다는 뜻이므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더 크다. 더구나 이들은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크로스 트레이닝을 추진함으로써 빠르게 기술 수준이 성장하고 있다. - 221p
입식 상태에서도 상대와 나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보법과 신법이 존재하고 그 중요성 역시 크다. 더구나 그라운드 파이팅에서는 신체의 50% 이상이 지면에 닿아있는 상태에서 공방이 진행되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을 활용하는 포지셔닝 기술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각각의 서브미션 기술을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기술을 걸기 위한 포지션을 잡지 못하면 아무 것도 써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MMA 파이터들은 많은 기술을 사용하기보다는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마운트 포지션 - 궁극의 자세라 불리우는 포지션. 상대 몸 위에 올라타고 가슴 또는 복부를 누르며 중심을 제압한다. 위에 올라탄 사람은 어떤 공격이나 방어도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아래에 깔린 사람은 소극적인 방어 밖에 할 수 없다. 따라서 그라운드 공방은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다. -272p
♧ 저자 소개
한병기
팔괘장과 당랑권을 수련했다. 무술전문잡지 마르스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한병기의 무술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김재원
팔괘장을 수련했다. 각종 잡지와 신문에 게임 및 만화, 일본 대중문화 컬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무술전문잡지 마르스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김재중(金載中)
태권도, 킥복싱, 팔극권 등을 수련했다. 97년부터 국내 최초의 K-1 전문홈페이지 '고양이의 무술나라'를 운영하면서 이종격투전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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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流雲)이라는 필명으로 여러 분야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도격투스포츠 웹진 FSN 전통무술분야 전문위원이며 무술포털 MOOTO 프리랜서 기자단 회장 및 MOOTO 신문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현재 종합격투기 대회 KPW, 스피릿MC 주·부심으로 활동 중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4664114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12월 10일 |
쪽수 | 310쪽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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