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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전병준(대표저자 및 기획·감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1987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뉴욕특파원, 정치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모바일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편집국 국차장 겸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송성훈
1999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증권부, 경제부, 국제부, 산업부, 금융부 등을 거쳐 현재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2008년에는 아시아순회특파원을 역임했다.
신현규
2002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증권부,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에서 연사 섭외 및 프로그램 구성을 담당하고 있다.
김효성
201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중소기업부를 거쳐 현재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에서 연사 섭외 및 프로그램 구성을 담당하고 있다.
문지연
2010년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 입사한 후 연사초청 및 프로그램 구성, 의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지원
2012년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 입사한 후 연사초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재현
2012년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에 입사한 후 연사초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목차
- PART 01 자본주의는 고장 났다
CHAPTER 1 반성하는 ‘서구식’ 자본주의
CHAPTER 2 다시 아담 스미스로
CHAPTER 3 인재의 힘을 읽어라
CHAPTER 4 기업가가 희망이다
≫ Interview 벤 페르바이엔, 알카텔 루슨트 CEO
≫ Interview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 창시자
≫ Interview 한스 파울 뷔르크너, BCG 회장
≫ Interview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창업자
PART 02 전 세계 경제, 다시 성장이다
CHAPTER 1 유럽 위기의 해법은 성장뿐
CHAPTER 2 성장의 대안: 인프라
CHAPTER 3 새 경제학, 새로운 성장을 쓰다
≫ Interview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
≫ Interview 마틴 울프, FT 칼럼니스트
≫ Interview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PART 03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 글로벌 질서의 재편
CHAPTER 1 질서는 재편된다: 세계화의 종언
CHAPTER 2 중동의 새로운 질서
CHAPTER 3 미국의 미래
≫ Interview 피터 서덜랜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
≫ Interview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
≫ Interview 로버트 실러, 스티븐 로치, 베리 아이켄그린 3인 경제학자 대담
PART 04 아시아의 시대
CHAPTER 1 지금은 아시아의 시대
CHAPTER 2 하드랜딩 차이나
CHAPTER 3 아시아에는 중국만 있는 것이 아니다
≫ Interview 다니엘 벨, 칭화대 교수
≫ Interview 존 켈치, CEIBS 학장
≫ Interview 주민, IMF 부총재
PART 05 위기를 넘어서는 신 비즈니스 트렌드
CHAPTER 1 새로운 비즈니스 마인드세트
CHAPTER 2 인재, 새로운 비즈니스의 키워드
CHAPTER 3 혁신 달성하기
≫ Interview 제프 켈리, 브리티시 텔레콤 CEO
PART 06 초 연결사회와 신 기술의 발전
CHAPTER 1 초 연결사회
CHAPTER 2 신 기술의 발전
CHAPTER 3 새로운 발견: 바다
≫ Interview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립자
PART 07 포스트 자본주의 시대의 에너지 시장
CHAPTER 1 2012 에너지 의제
≫ Interview 와타나베 켄, 일본 배우
≫ 기고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별책부록
책 속으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개막 전날 했던 발언이 압권이었다. 자유주의 경제, 자유무역, 창조경영 등을 설파해 왔던 그는 “우리는 죄를 지었다. 이제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개선할 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포럼에서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세계경제포럼은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누군가가 제시해 줄 수 있다면(세계경제포럼이 제공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다보스포럼의 주제도 그에 걸맞게 ‘대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었다.
-<반성하는 ‘서구식’ 자본주의> 중에서-
“지금 우리에겐 새로운 ‘글로벌 성장 협정(Global Growth Pact)’이 필요하다. 아시아가 소비를 통해 성장을 이끌고, 미국과 유럽이 경기부양과 구조조정에 나서면 전 세계는 다시 ‘성장의 선순환’을 탈 수 있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전한 혜안이다. 브라운 전 총리는 지금이 세계화 이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위기이자 제1차 산업혁명 이후 가장 중요한 대변혁의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브라운 전 총리는 “인류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쓸지, 아니면 1930년대 대공황 때처럼 큰 상처만 남기는 보호주의로 후퇴할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라며 “세계가 함께 생존하기 위한 최선책은 상호의존성, 즉 공조를 재인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별국가가 탈동조화, 보호주의에 빠져 각자의 이익을 추구해선 안 된다는 경고다.
-<질서는 재편된다: 세계화의 종언> 중에서-
과연 미래의 소셜 미디어들은 어떤 규제환경에 노출될 것인가? 첫째, 보안 관련해서는 기업이나 사회가 갖고 있는 내부적 지식, 정보의 안전성이 중요하다. 외부로 세어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지식·정보의 신뢰성도 중요하다. 둘째, 인간과 인간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관계에는 규율이 필요하다. 사생활이라는 명목 하에 지나치게 예의가 없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지배하는 자율적인 규칙이나 규율이 정립돼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저작권 관련해서는 이런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초 연결사회> 중에서-
출판사 서평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은 세계,
다보스는 더 이상 자본주의를 믿지 않는다!
2012년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대전환: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었다. 끝나지 않는 세계 금융위기로 지칠 대로 지친 지금, 다보스포럼은 혹독한 반성을 통해 새로운 해답을 찾고자 하고 있다.
우리가 맹신해왔던 과거 자본주의는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이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2012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석학들이 공통적으로 외치는 말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다보스포럼은 어떤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을까? 이 책 속에 담긴 2,600여 명의 석학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다보스포럼 현장에는 수많은 세계 석학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그중 매일경제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마틴 소렐 WPP 회장, 데니스 낼리 PwC 회장, 한스 파울 뷔르크너 BCG 회장,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CEO 등 수십여 명의 석학과 기업인,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했을 뿐 아니라 주요 세션에 참석해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그들의 생각과 말을 모두 취재했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핵심 이슈별로 구분?정리해 독자들이 보다 읽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다.
독자들은 2012년 다보스포럼의 생생한 현장을 바로 눈앞에서 체험하듯 이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와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고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미력하게나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1장은 ‘자본주의 위기설’에 대한 글로벌리더와 석학들의 진단과 해결법 등을 종합했다. 세계 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위기가 공론화됐다. 위기가 확산되자 해결법이 적극적으로 개진됐다.
위기의 해결법은 2장에서 다뤘다.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은 유로존의 위기를 현재 세계 경제의 거대한 약점으로 진단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기조연설 발언에 수천 명의 시선이 집중될 만큼 ‘유로존 위기=자본주의 위기’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오갔다.
3장에서는 세계질서가 재편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지난 12년간 주요 의제로 다뤄졌던 세계화가 종언하고 있음을 다뤘다.
4장은 아시아에 관해 다루고 있다. 유로존은 물론 미국 등 전통적인 경제강국들이 부침을 겪으면서 아시아가 집중적으로 조명받고 있다. 중국의 대두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었다.
기업경영에 관한 내용은 5장에 모았다. 석학들로부터 제기된 창의적 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들을 담았다. 글로벌리더가 부족하다는 현재의 문제점도 자세히 담았다. 자본주의 위기를 인적 자본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재주의’도 세세하게 다뤘다.
6장은 ‘초연결사회’, ‘빅데이터’ 등 2012년 다보스에서 언급된 신조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미래를 이끌 기술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부분들도 자세히 다뤘다.
7장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결정요인인 원자재와 에너지 부분을 집중 조명했다.
이 책의 요약본은 별책부록으로 담아 이동 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4428082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3월 30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53 * 224
* 20
mm
/ 436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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