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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작가정신 일본 문학 시리즈 28 |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2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0년 08월 17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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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883753(8972883751)
쪽수 458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古書店アゼリアの死體/若竹七海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로맨스소설 전문 헌책방에서 펼쳐지는 핑크빛 미스터리!

낭만적인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유쾌한 미스터리 소설『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일상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대표작「하자키 일상 미스터리」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가상의 해안도시 하자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독하게 운 나쁜 여자 아이자와 마코토는 마음속 울분을 토해내기 위해 바닷가를 찾지만 익사체를 발견하고 만다. 하자키의 명문 마에다 가의 실종된 도련님으로 추정되는 사체. 참고인으로 발이 묶인 그녀는 우연히 들른 고색창연한 헌책방에서 로맨스소설 마니아인 주인의 부탁으로 임시 점장을 맡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도둑이 들고 다음 날에는 또다시 사체가 등장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로맨스소설 전문 헌책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답게, 인물들의 관계나 비밀도 모두 로맨스와 관련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태양은 가득히> 등의 걸작 로맨스영화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 소설은 작은 동네를 무대로 하여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코지 미스터리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편안하다. 개성 넘치는 주민들과 허를 찌르는 유머, 극적인 전개와 반전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하자키 일상 미스터리」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와카타케 나나미

저자가 속한 분야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대학교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 미스터리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치 미하루’라는 필명으로 소겐추리문고의 부록책자 『좀의 수첩』에서 「여대생은 수다쟁이」라는 신간소개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1991년 연작단편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38회 에도가와 란포상 최종 후보였던 『여름의 끝』(후에 『닫힌 여름』으로 제목 변경), 청춘 미스터리 『스크램블』, 자연재해 패닉 소설 『화천풍신火天風神』, 역사 추리물 『넵튠의 만찬』 등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작풍을 선보이고 있다.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는 가공의 도시 하자키를 무대로 한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 중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지독하게도 운 나쁜 아이자와 마코토가 우연히 로맨스소설 전문 헌책방 어제일리어에서 일하게 되면서 겪는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유쾌하게 다뤘다. 이 시리즈는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까지 전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의뢰인은 죽었다』『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네 탓이야』『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이 있다.

역자 : 서혜영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 일한 통역·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바람을 읽는 소년』 『파랑이 진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도쿄밴드왜건』 『쉬 러브스 유―도쿄밴드왜건』 『레몬일 때』 『하드보일드 에그』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명탐정 홈즈걸』(전3권) 『가발 미용실 2호점』 『지상에서 런치를』 『수화로 말해요』 등이 있다.

목차

1장 파도와 함께 나타나다 9
2장 헌책방은 갑자기 41
3장 잊었어, 너의 옛 모습 85
4장 서로 속이기 123
5장 어느 도둑의 노래 163
6장 만날 땐 언제나 시체 197
7장 하오의 살인 241
8장 알리바이는 가득히 281
9장 함정에 빠져 329
10장 탐정들의 거리 367
11장 범인이여 안녕 409
역자 후기 456

책 속으로

아이자와 마코토의 오랜 꿈, 그것은 바다를 향해 ‘나쁜 놈아!’ 하고 외쳐보는 것이었다.
드디어 그 꿈을 이룰 때가 왔다. 마코토는 쾅 하고 차 문을 닫고는 그 소리에 자기가 놀라 슬그머니 주위를 둘러봤다.
……
파도가 밀려오는 물가에 이르렀다. 거품이 이는 파도 속에서 거친 모래가 빛났다. 한순간 구름이 갈라지면서 마치 기적처럼 빛이 바다로 내리꽂히자 수면이 반짝반짝 빛났다. 파도 사이에 하얀 것이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좋아.
마코토는 침을 삼키고 수평선이라고 여겨지는 흐릿한 선을 노려봤다.
“나……쁜 놈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문단에서 본격 추리소설, 하드보일드, 호러, 패닉소설 등 다양한 작풍의 미스터리 소설을 발표해온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유명한 그녀의 대표작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하자키葉崎라는 가상의 해안도시를 배경으로 한 코지 미스터리로, 낭만적인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의 사건과 별난 캐릭터, 감칠맛 나는 전개가 어우러진 유쾌한 미스터리 삼부작이다.
지독하게도 운 나쁜 서른한 살 여자 아이자와 마코토. 다니던 편집 프로덕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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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 향해 ‘나쁜 놈아’ 하고 소리지를 생각으로 하자키 해수욕장를 찾은 여자(아이자와 마코토)는 곧 바다에서 밀려온 사체를 발견한다. 마코토는 경찰의 수사상 필요로 호텔에 머물고, 호텔직원의 추천으로 헌책방을 찾아가고 헌책방의 주인인 마에다 베니코로부터 헌책방 임시직을 얻는다. 해변에서 발견된 사체(死體)에서 유력가문의 여사장(마에다 마치코)을 수신인으로 한 실종된 마에다 히데하루가 쓴 편지가 발견된다. 이 사체는 정황상 자살인지 사고인지 피살인지 애매한 상태로 여겨진다. 12년전에 행방불명된 마에다 히데하루의 등장, 여사장은 사... 더보기
  • 유쾌하다! 섬뜩하고 무섭고 긴장되는 장면이 가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리소설이 이리도 흥미롭고 재미있고 유쾌할 수 있다니! 아주 오랫만에 한 권의 책을 하루만에 전부 읽어버렸다. 이 아기자기한 재미는 어디서 오는걸까. "로맨스 소설 전문 헌책방"이라는 흔치 않으면서도 애정이 가는 장소가 한몫 했을 것이고 하자키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벌어진 사건 안에 다른 공간에서 들어온 다소 터프하달 수 있는 여주인공도 제몫을 톡톡히 한 것 같다. 인생을 살다보면 한꺼번에 고난이 닥칠 때가 있다. 더이상 밑바닥이 없을 거라고 생... 더보기
  • 헌책방의 공포 ju**m | 2011-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채.   와 제목 한번 어렵다.   책을 처음 보고 느낀 생각은 와 제목 한번 어렵다이다. 어제일리어가 뭐지 흠 나의 다른 무식에 한번더 감탄을 하고 축복받은 검색창에 검색을 시도를 해본결과는 다음과 같다.   Azalea 1.     진달래류의 원예 품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높이는 50~70cm이며, 잎은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3~4월에 흰색, 홍색, 자색 따위의 큰 꽃이 핀다.   2.  ... 더보기
  •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는 분명 심각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는데도 시종일관 유쾌하고 단순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조금은 특별한 추리소설이다. 사건자체는 심각하고 대사도 무서운데, 읽는 동안은 그 심각성과 무서움을 잠시 깨닫지 못하다가 한발짝 뒤늦게 어라, 이 대사는 정말 소름끼치는데....... 하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 접한 코지 미스터리(작은 동네를 무대로하고 누가 범인인지 풀어나가는 폭력해우이가 비교적 적고 뒷맛이 좋은 미스터리)라 그런지 유쾌하다. 두 건의 살인사건과 예상하지 못했던 폭력을 당한 마코토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되... 더보기
  • 와카타케 나나미의 코지 미스터리 '하자키 시리즈'의 2부에 해당하는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을 상당히 즐겁게 읽었었던지라 이 <헌책방~>역시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빌라~>에서 그랬듯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고, 게다가 무대는 '헌책방'이니 말이다. 일단 책을 좋아하는 이에게 '헌책방'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헌책방의 사체'라는 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를 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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