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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끽연자 츠츠이 야스타카 자선 뒤죽박죽 걸작 단편집

작가정신 일본 문학 시리즈 18 | 양장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 이규원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05월 30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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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883265(8972883263)
쪽수 261쪽
크기 132 * 193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最後の喫煙者―自選ドタバタ傑作集/筒井康隆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츠츠이 야스타카 표' 블랙유머가 빛나는 대표 단편들!

츠츠이 야스타카 걸작 단편집『최후의 끽연자』. 일본 슬랩스틱 SF 문학의 기수로 꼽히는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가 쓴 단편들을 모았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SF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비롯하여 역사적 사건을 다시 꾸민 부조리 코미디까지, 1970~80년대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들 중에서 작가가 직접 고른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날로 거세지는 금연 운동에 지상 마지막 흡연자로 고층빌딩 옥상까지 쫓겨 간 어느 헤비 스모커 소설가의 볼품없는 투쟁과 발악을 그린 표제작 <최후의 끽연자>를 포함한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최후의 끽연자>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모두 1970년대에 쓰여졌지만, 그 블랙유머의 날카로움은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밖에도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시간 가속 현상으로 인해 공황에 빠진 인간세상을 그린 SF 소설 <급류>, 심술쟁이 노인이 되어버린 밀림의 타잔 이야기를 그린 소설 <노경의 타잔>, 망엔 원년의 '사쿠라다문 사건'을 재구성한 역사 코미디 소설 <망엔 원년의 럭비> 등을 통해 독보적이고 직설적인 '츠츠이 야스타카 표' 블랙유머를 선사한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츠츠이 야스타카

저자가 속한 분야

츠츠이 야스타카 지은이 츠츠이 야스타카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고마츠 사쿄, 호시 신이치와 함께 “SF의 세 거장”으로 불리며 ‘츠츠이스트’라는 열광적인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193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IQ 178의 뛰어난 지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특별교육을 받았다. 중학 시절에는 데즈카 오사무에 매료돼 잡지 《만화 소년》 독자 만화 투고란의 단골이었고, 고교 시절에는 찰리 채플린과 토마스 만, 헤밍웨이에 도취되었다. 1952년, 간사이 예술아카데미 연구과 연구생으로 입학하고, 같은 해 도시샤 대학 문학부 심리학과에 들어간다. 1960년 아버지, 세 남동생과 함께 SF 동인지 《눌NULL》을 창간하고, 단편 「도움」이 에도가와 란포의 눈에 띄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1981년 『허인들』로 이즈미교카문학상, 1987년 『꿈의 목판분기점』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 1989년 「요파 계곡으로의 강하」로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 1992년 『아침의 가스파르』로 일본 SF대상, 2000년 『나의 그랜파』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1997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훈장을, 2002년 일본 정부로부터 자수포장을 받았다.
1993년, 《소문의 진상》에 『소견루에서의 조망』을 연재하던 중 매스컴의 자율규제 등에 분개해 단필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개시하나 1996년,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팬들을 위한 비밀 낭독회를 열면서 단필을 해제한다.
그 밖의 소설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48억의 망상』 『베트남 관광공사』 『아프리카의 폭탄』 『꿈으로부터의 탈주』 『가족 팔경』 『나의 피는 타인의 피』 『에로틱 가도』 『웃지 마』 『부호 형사』 『파프리카』 『졸음을 조종하는 책』 등이 있다.

옮긴이 이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과학, 인문,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했다. 현재는 경기도 축령산 자락의 수동마을에 자리를 잡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1, 2』 『도시전설 세피아』『새빨간 사랑』『야시』『이유』『개인적 체험』『왕들의 계곡』『인터넷 자본주의의 혁명』『뇌를 단련하다』『사색기행』 등이 있다.

목차

급류
최후의 끽연자
노경의 타잔
혹천재
야마자키
상실의 날
평행세계
망엔 원년의 럭비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억지투정, 아둔완고, 오만횡포, 망상망집, 독선전횡…… 모든 흡연자는 바보다!”
“비흡연자는 차분하지 못하고, 화가 나면 집요해지고, 남자나 여자나 색을 밝히고,
그래서 결국엔 바보가 되고 만다. 그렇게 바보로 오래 살아서 뭘 하겠다고?” (최후의 끽연자)

공장에서는 컨베이어벨트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타성이나 관성은 무서운 것이어서 처음 얼마 동안 작업자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벨트 속도에 맞춰 작업을 해냈지만, 그로 인한 장애가 공장 밖 일상생활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손이나 다른 부위의 움직임이 필요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서브컬처 애호가들의 필수 코스, 츠츠이 세계로의 솔깃한 초대

1970~1980년대 일본에 ‘츠츠이 붐’을 일으키며, 당시 남자 중고교생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츠츠이의 ‘웃지 않고 못 배기는’ 폭소 걸작집. 도대체 이 작가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 그는 우리보다 몇 십 년 앞서 “시간을 달린” 천재적인 ‘표현자’이자, 오싹할 만큼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시간 너머 저 어딘가로 끌고 가는 독보적인 소설가임에 틀림없다. SF뿐만 아니라 풍자, 세태, 유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여러 미디어에 꾸준히 발표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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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특하고 재밌는 소설. ss**um | 2015-1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최근 2년 동안 읽은 책 중에서 일본 소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컸다. 가볍고 소소한 일상을 그려내며, 흡인력 있게 다가 왔기에 출판계에서 뿐만이 아니라 독자들 사이에서도 한 때 일본 소설의 열풍이 불었었다. 그러나 출간되는 책들을 너무 많이 읽다보니 어느새 일본소설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피하게 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독자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괜찮은 책들의 소문은 무시할 수 없었다. 츠츠이 야스타카는 내게 낯선 작가였지만, 그의 작품에 대한 들려오는 소문이... 더보기
  • 최후의 끽연자 ch**uni | 2010-0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매해 1월이면 담배 판매량이 급감한다고 한다. 연초에 금연 계획을 세운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새인지 그래프는 예년의 판매량으로 원상복귀 되고, 다시 연초면 어김없이 시무식과 같은 끽연자의 행사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든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물 내 흡연을 금하고 있지만 끽연가에 대한 배려(?)가 깊은 편이라 가끔 흡연석과 비흡연석으로 나뉜 음식점도 볼 수 있지만 영국에서는 실내에서 흡연을 완전히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음식점은 물론 술을 마시는 바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고 하니, 술... 더보기
  • 최후의 끽연자 in**27 | 2009-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츠츠이 야스타카를 얼마전에 처음 알게되고, 그의 글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차에 이책을 만났다.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인상적이었지만, 작가의 이름을 알기전까진 일단 내 책꽂이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이름 츠츠이 야스타카.  호시신이치와 버금가는 번뜩이는 기지와 재치가 돋보이는 작가가 아니던가.  단, 조금의 아쉬움이 있다면 이책이 단편이라는 이유다.  짧은 글에 대한 깊이보다는 긴글에서 오는 감동이나 깊이를 좋아하는터라 단편이라면 아무리 좋아하는... 더보기
  • 흠. 츠츠이 야스타카의 뒤죽박죽 걸작 단편집이라. 매우 자극적인 부제다. 유혹의 손길을 뿌리칠 수 없다. 분명, 이 정도 썰을 풀어줄 정도라면 만인에게 잘 알려진 유명작가의 작품일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안타깝게도 오방은 기억이 가물 -_-ㅋ 살짝 참고키 위해 저자의 건방진 프로필을 훔쳐본 순간!! 헉!! 바로 이 작가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저자였던 것이다. 일찍이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고 그 기발한 초특급 상상력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그 작품!! 선정적인 광고문구로 어리버리한 독자들을 현혹시키고자 노력하는 피라미... 더보기
  • 최후의 끽연자 ji**jv | 2008-07-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통쾌한 웃음이 아니라   타어어의 바람빠지듯 피식피식 웃음이 났다.   양쪽에 기다란 빨랫감을 잡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비틀어   한방울의 수분도 남기지 않을 것처럼 세상을 비틀어 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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