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평화로운 자연과 성스러운 침묵의 규율 속에 살아가는 프랑스 시골의 생 줄리앙 수녀원. 이곳의 수녀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든다. 하지만 워낙 시골이라 사러 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항상 자금난에 허덕이고, 자급자족이 원칙인 수녀원의 입장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대책을 마련해보기 위해 수녀들은 생 줄리앙의 초콜릿을 들고 ‘황금 카카오 상’ 대회에 나가고, 여기서 1위를 하여 부상으로 5천 유로를 받는다.
이 상금은 카카오 콩을 살 돈이 없어 기계를 멈춰야 했던 수녀원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여비를 마련할 방도가 없어 콜롬비아에 가지 못했던 수녀원에서 막중한 임무를 띠고 안느와 자스민이 콜롬비아로 일명 ‘초콜릿의 길’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최고급 카카오를 가로채기 위한 악당들의 방해는 그녀들의 여정을 험난하게 만드는데….
작가정보
Catherine Velle
아카데미프랑세즈 회원이자 작가이며 프랑스 고문서보관소 소장을 비롯하여 여러 박물관장을 지낸 할아버지 앙드레 샴손의 지성과, 작가이자 배우인 아버지의 끼, 그리고 역시 배우인 어머니의 미모를 물려받은 카트린느 벨르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연극배우로 잠시 활동했으나 광고계에 입문하여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마리끌레르’ 그룹의 홍보담당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소설을 써왔던 그녀는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진 순수성과 잔인성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 소설 『거짓의 계곡』을 발표하며 문학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초콜릿을 만드는 여인들』은 『샘의 침묵』에 이은 그의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국립건축학교에서 유학,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인생벌레 이야기', '위로', '손을 씻자', '롱기누스의 창', '왕자의 특권', '초콜릿을 만드는 여인들', '아름다운 하루' 등이 있다.
목차
- 1부 프랑스, 생 줄리앙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
오래된 약속
여인들의 꿈
카카오를 찾아
여행의 시작
2부 콜롬비아
보고타
아마조니아
안데스 산맥
초콜릿의 길
3부 다시 생 줄리앙으로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콜롬비아의 ‘초콜릿계곡’으로 떠난 쇼콜라티에 여인들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
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지붕이 어디론가 날아 가버리고 비만 오면 모든 가구들이 물먹은 스펀지처럼 죽죽 늘어난다면 어떻게 할까? 게다가 돈 한 푼 없다면? 보통은 최대한 허리띠 팍 졸라매다가 돈 빌리러 다니겠지만 여기 생 줄리앙 수녀원의 식구들은 다르다. 수녀원의 유일한 수입원인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수녀원 식구들은 상금이 걸린 초콜릿 대회에 나가고, 또 그 상금으로 직접 저 먼 이국땅 콜롬비아까지 날아가 직접 살길을 열어보기로 한다.
평화로운 자연과 성스러운 침묵의 규율 속에 살아가는 프랑스 시골의 생 줄리앙 수녀원. 이곳의 수녀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든다. 하지만 워낙 시골이라 사러 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항상 자금난에 허덕이고, 자급자족이 원칙인 수녀원의 입장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대책을 마련해보기 위해 수녀들은 생 줄리앙의 초콜릿을 들고 ‘황금 카카오 상’ 대회에 나가고, 여기서 1위를 하여 부상으로 5천 유로를 받는다. 이 상금은 카카오 콩을 살 돈이 없어 기계를 멈춰야 했던 수녀원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생 줄리앙 수녀원이 황금 카카오 상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는 백여 년 전 콜롬비아 수녀가 전해준 특별한 초콜릿 제조법과 카카오의 왕자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15퍼센트만 속한다는 ‘크리올료’라는 특별한 카카오를 쓴 덕분이다. 세상 사람들은 수녀원 초콜릿의 원료로 쓰는 카카오가 특별하다는 것을 눈치 채고 탐내기 시작한다.
지난 구 년 동안 여비를 마련할 방도가 없어 콜롬비아에 가지 못했던 수녀원에서 막중한 임무를 띠고 안느와 자스민이 콜롬비아로 일명 ‘초콜릿의 길’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최고급 카카오를 가로채기 위한 악당들의 방해는 그녀들의 여정을 험난하게 만든다. 엉뚱하게 아마존 밀림 한 가운데에 떨어져 헤매기도 하고 마약상인으로 오인 받아 총살 위기에 직면하기도 한다. 게다가 산사태를 피해 들어간 곳이 하필이면 막일 하는 사내들이 드나드는 카바레. 이곳에서 갈 곳 없는 그녀들은 무대의 쇼걸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다.
『초콜릿을 만드는 여인들』에는 수녀들이 카카오 콩을 얻기까지, 배꼽 쥐는 기발한 에피소드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모험과 음모가 가득한 흥미진진한 어드벤처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각양각색의 초콜릿들이 들어간 초콜릿 상자처럼 다양한 인생,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녹아 있는 즐겁고 독특한 프랑스소설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2883210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3월 05일 | ||
쪽수 | 395쪽 | ||
크기 |
130 * 20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cours chocolat/Velle, Catherine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