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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들린 목소리들 스티븐 밀하우저 소설집

양장
스티븐 밀하우저 지음 |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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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8365(8972758361)
쪽수 488쪽
크기 149 * 210 * 34 mm /60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oices in the Night (2015) / Steven Millhaus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스티븐 밀하우저의 도발적이고 불온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현대 미국 문단에서 가장 뛰어나고 독창적인 목소리로 꼽히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 스티븐 밀하우저의 소설집 『밤에 들린 목소리들』. 에드워드 노턴 주연의 영화 《일루셔니스트》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진 저자는 현실과 환상, 의식과 무의식, 산 자와 죽은 자 등 이질적인 것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계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강력하게 사로잡아 왔다

40여 년의 작가 생활, 그 기량의 정점에 다다랐다고 평가받는 밀하우저의 새로운 소설집 『밤에 들린 목소리들』에는 자전적 소설 《밤에 들린 목소리》를 포함해 모두 열여섯 편이 실려 있다. 우리 자아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어둡고 은밀한 욕망과 낯선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선망을 탐구하는 동시에 인간 정신이 열망하는 바가 드러난 신화와 전설을 소설화한, 도발적이고 불온하고 매혹적인 밤의 목소리들은 우리를 어느덧 일상 너머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목차

기적의 광택제
유령
아들과 어머니
인어 열풍
아내와 도둑
우리의 최근 문제에 대한 보고서
근일 개업
라푼젤
어딘가 다른 곳에
열세 명의 아내
아르카디아
젊은 가우타마의 쾌락과 고통
플레이스
홈런
미국의 설화
밤에 들린 목소리

옮긴이의 말 | 기발한 착상으로 빚어낸 밤의 목소리

추천사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살아 있는 작가 중에 동경과 비탄에 대해서 밀하우저보다 더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마이클 더다 , 워싱턴 포스트

밀하우저는 저명한 선구자들처럼 동화와 문학적 실험을, 초현실적 악몽과 황홀한 비전을, 화려한 산문과 영악한 유머를 유유히 혼합한다. 숨 쉬기를 멈출 수 없듯이, 적잖은 독자들이 그의 작품을 읽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밀하우저는 보르헤스 이후의 소설 전통인 꿈의 논리 같은 낯섦과 대중잡지에 실리는 미국적 소설의 차분한 기교, 둘 모두를 아우르는 작품을 쓴다.

찰스 시믹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가장 뛰어나고 가장 독창적인 미국 작가 중 한 명인 밀하우저가 만들어 낸 강력하고 절묘하며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들.

글로브 앤드 메일

환상적이고 매혹적이다. 이 이야기들은 독자의 마음과 상상력을 헤어나지 못할 만큼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책 속으로

이제 그자는 여기 없다. 후드를 눌러쓰거나 스키 마스크를 쓴 차림으로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자를 보내 주어야 할 때다. 모든 걸 끝내야 할 때다. 계단을 올라가 남편 옆에서 잠들어야 할 때다. 꿈을 꾸면서 조용히 누워 자는 남편 옆에서 편안히 잠들어야 할 때인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밤에 어떻게 계단을 올라가 조용히 누워 자는 남편 옆에서 잠들 수 있단 말인가? 그녀의 마음은 잠을 자기에는 너무 뒤숭숭하다. 잠은 남편의 것이다. 잠은 이 세상의 선량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도둑과 아내들은 밤에 잠들지 못하고 돌아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신도 부러워할 필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작가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친숙하고 기이한, 성스럽고도 야릇한 밤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 스티븐 밀하우저의 환상적인 현실 우화 세계

● 스티븐 밀하우저 대표작들
『에드윈 멀하우스, 완벽하고 잔인한 인생』 ★★★1975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
「환상마술사 아이젠하임」 ★★★1990 월드판타지상 수상
『마틴 드레슬러』 ★★★1997 퓰리처상 수상 ★★★1996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최우수 소설 ★1996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위험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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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들린 목소리들 ma**ou77 | 2017-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진짜 오랫동안 나의 손에 머물렀던 작품이다. 밤과 우리마을을 배경으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가 망라되었다. 우리 마을 해변에 쓰러진채로 생명을 다한 인어, 유행처럼 번져버린 자살, 유령이 떠도는 마을, 라푼젤과 부처의 이야기까지....   우리나라와는 밤의 이미지가 달라서일까 아님 우리의 귀신과 그들의 유령이 접점이 없어서일까 확 땡기는 글은 아니었다. 더우기 장편이 아닌 단편의 모음이다보니 글의 분위기를 읽고 빠져들기가 어려웠는지도 모르겠다. 꽤 여러밤을 헤매며 읽었다.   일상과 초현실의 아슬아... 더보기
  • 밤에 들린 목소리들 ri**tthrow | 2017-11-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보면 마치 꿈과 같은 현실에 마주하게 된다. 지금의 세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실이지만 책에서 나오는 꿈같은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1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읽어 보면 매우 혼란스럽고 난해한 느낌을 받게 된다. '무엇을 설명하고 싶은 건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지만 그것이 책이 주는 매력이자 ... 더보기
  • 외국의 지명도와 달리 한국에서 잘 읽히지 않는 작가들이 있다. 그 중 한 작가가 스티븐 밀하우저다. 그의 경력을 보면 상당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누구나 아는 퓰리처상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은 많이 번역되지 않았다. 인터넷 서점으로 검색하면 절판 포함해서 모두 네 권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다. 나 자신도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읽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런 좋은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번역되지 않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다.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읽고 싶다는 갈증을 안겨줄 것이기 때... 더보기
  • 밤에들린 목소리들 us**181 | 2017-1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갈색병에 들어 있는 광택내는 약.지나가는 노숙자 같은 외판원에게 마지못해 구입하게된 광택약.주인공은 이 약으로 집안의 거울을 닦은 이후부터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물론 슈퍼 파워가 생기고나 거울과 대화를 하거나 하진 않는다.하지만 마음이 달라진다.우리도 차를 세차하고나. 구두를 깨끗이 닦아서 신은 날은 나도 모르게 어깨가 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오랫동안 더러운채로 있던 거울을 약으로 닦아서 깨끗하게 만들고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거울속의 나를 보면 "수고했어. 잘했어!"이렇게 되뇌일 것 같다.늘 쳐져있고 어두웠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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