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선집 박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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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2013. 01.31 | 268 | 135 * 195 * 20 mm / 362g |
수레바퀴 밑에 | 헤르만 헤세 | 2013. 01.31 | 276 | 135 * 195 * 20 mm / 366g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2013. 01.31 | 220 | 135 * 195 * 20 mm / 312g |
황야의 늑대 | 헤르만 헤세 | 2013. 01.31 | 344 | 135 * 195 * 30 mm / 432g |
게르트루트 | 헤르만 헤세 | 2013. 01.31 | 288 | 135 * 195 * 20 mm / 378g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헤르만 헤세 | 2013. 05.31 | 496 | 135 * 195 * 30 mm / 580g |
크눌프 | 헤르만 헤세 | 2013. 05.31 | 284 | 135 * 195 * 20 mm / 380g |
로스할데 | 헤르만 헤세 | 2013. 05.31 | 272 | 135 * 195 * 20 mm / 370g |
환상동화집 | 헤르만 헤세 | 2013. 08.30 | 376 | 135 * 195 * 30 mm / 460g |
페터 카멘친트 | 헤르만 헤세 | 2013. 09.23 | 256 | 135 * 195 * 20 mm / 345g |
유리알 유희 | 헤르만 헤세 | 2013. 09.23 | 820 | 135 * 195 * 40 mm / 870g |
잠 못 이루는 밤 | 헤르만 헤세 | 2013. 09.23 | 352 | 135 * 195 * 30 mm / 450g |
작가정보
저자 헤르만 헤세는 20세기 유럽의 작가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소개된 독일 출생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화가.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명문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시인이 되고자 학교에서 도망쳐 나왔다. 15세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서 요양을 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일했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1904년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했다. 이후 자신의 질풍노도의 청춘기가 투영되고 삶과 자연에 대한 성찰이 담긴 『수레바퀴 밑에』『데미안』『싯다르타』『황야의 늑대』등을 발표해 현대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1943년 13년에 걸쳐 집필한 대작 『유리알 유희』를 발표했으며 이 작품은 3년 뒤에 헤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0년대 초반까지 국지적이었던 헤세의 명성은 6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인 반문화 운동의 기운 속에서 삶의 대안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헤세 붐이 일어났다. 이후『데미안』과 『수레바퀴 밑에』를 비롯해 헤세의 수많은 작품들은 성장통을 겪는 모든 청춘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말년에는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수채화 제작에 오랫동안 몰두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눈을 감았다.
서울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니체의 『도덕의 계보학』,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마의 산』, 카프카의 『변신』, 『소송』, 『성』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페터 한트케의 『어느 작가의 오후』 등이 있다.
동의대, 고려대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브레멘대학에서 괴테 연구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와 응용문화연구소의 연구교수를 거쳐 지금은 동의대 인문사회연구소의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쓴 책으로『괴테의 친화력과 이성의 타자성』(독문), 『독일문학과 한국문학』(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내 아이 숨은 재능 찾기』『Re: 지금 우리 사랑일까』『내 안의 돌고래를 찾아라』(공역) 등이 있다.
서울대 독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 한양대, 동국대, 한성대에 출강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번역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라데츠키 행진곡』 『키치』 『이집트 미술』 『초현실주의』 『현대 미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 주다』 등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인문대학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독일어 전임교수를 역임했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박사후 연수 과정으로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했으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에 나타난 반어성 고찰」 「『부덴브로크 일가』에 나타난 아이러니 연구」 「작품 내재적 해석학으로서의 독어독문학」 「현대 독일어권 문학에 나타난 병의 담론」 「상상력과 현대사회에 대한 다층적 해석」 「병과 문학」 등이 있고 저서로는 『아이러니』 『토마스 만』 『전설의 스토리텔러 토마스 만』(공저), 역서로는 『교양』(공역) 『일반정신병리학』(공역) 『역사의 지배자』 『작약등』 『아이 사랑도 기술이다』 『마의 산』 『변신』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로스할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였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영문학을 전공한 뒤 2006년 프란츠 카프카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카프카 문학에 나타난 성서의 ‘인류 타락’ 신화 수용과 형상화 연구」는 같은 해 독일 쾨니히스하우젠 & 노이만 출판사에서 학술 총서의 하나로 출판되었다. 현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IPUS)에서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고 서울대, 한양대 등에서 독일 문학, 독일 및 유럽 문화, 독일 영화 등을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는 카프카의『소송』 알프레트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등이 있다.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폰타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연구부장을 거쳐 지금은 가천대에서 글로벌교양학부 강의전담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쓴 책으로 『폰타네의 소설에 나타난 괴테의 흔적』(독문), 옮긴 책으로 『굿바이 티베트』가 있다.
이화여자 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이화여대, 총신대, 한신대, 서울장신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1997년 한독문학 번역상 장려상을 수상한 『악마의 묘약》 외에 『티베트에서의 7년』 『파라오의 음모』 『시간』 『괴테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항해자 마젤란』 『누들』 『독일환상문학선』 『세계를 재다』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목차
- 1. 데미안
2. 수레바퀴 밑에
3. 싯다르타
4. 황야의 늑대
5. 게르트루트
6.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7. 크눌프
8. 로스할데
9. 환상동화집
10. 페터 카멘친트
11. 유리알 유희
12. 잠 못 이루는 밤
출판사 서평
헤르만 헤세 선집을 펴내며
‘거대한 새가 알을 깨고 나오려고 싸우고 있었다. 그 알은 세계였고, 그 세계는 산산조각이 나야 했다.’ 세상과의 경계에 서 있는 젊음의 불안과 방황을 통한 자아실현과 영적 탐구를 헤르만 헤세만큼 투명하고 생생하게 보여준 작가는 없었다. 질풍노도의 성장기에 겪었던 혼돈과 투쟁, 그리고 그것을 통해 완전한 자유에 이르는 과정을 기록한 헤세의 날카롭고 섬세한 글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젊은 영혼들을 위한 잠언집이다. 선과 악,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 자연과 정신, 육체와 영혼의 이분법을 지양하는 헤세의 문학세계는 삶의 총체적 긍정에 도달하는 장대한 순례이다. 비상하는 새처럼 삶에 대한 더 높은 지평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헤세의 작품들이 나날이 험난해지는 이 세상을 이해하고 이겨내는 데 모든 이들의 더할 나위 없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 현대문학 편집부
성장의 아픔을 겪는 세상 모든 청춘들을 위한 영혼의 바이블
현대문학의 헤르만 헤세 선집(총 12권)이 완간을 기념하여 박스 세트로 제작되었다. 20세기 유럽 작가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널리 소개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나치의 탄압 시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대중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1946년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현대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를 넘어서 그의 작품들이 세계문학의 귀한 유산이 되었다는 공식 인증이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인 저항 문화의 확산을 계기로 헤세의 작품들은 기성 제도와 관습적인 삶의 대안을 찾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재발견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전 세계적으로 ‘헤세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사춘기의 청소년이 세상과 맞닥뜨리면서 겪는 보편적인 성장통을 예리하고 섬세한 필체로 포착한 《데미안》과 《수레바퀴 밑에》 같은 성장소설은 성인으로 입문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자리 잡았고 《황야의 늑대》와 《싯다르타》 같은 작품들은 기독교적인 이원론의 한계를 벗어나고 인습적 삶의 형태에 대한 대안을 강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소설뿐 아니라 시와 산문, 그림, 정치적 논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빛을 발했던 헤세의 작품세계는 그 규모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현대문학의 《헤르만 헤세 선집》은 그러한 헤세의 거대한 문학세계를 조감할 수 있는 대표작들을 간추렸다. 서정성과 낭만성이 풍부한 초기작들부터 인생에 대한 치열한 질문과 구도의 과정이 담긴 말년의 대작들에 이르기까지 헤세 특유의 원문의 결을 살린 번역과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소개되는 이번 현대문학의 헤르만 헤세 선집은 헤세의 장대한 문학적 순례길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2756828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1월 31일 |
쪽수 | 4238쪽 |
크기 |
286 * 210
mm
|
총권수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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