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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의 숨겨진 예술 감각을 깨워드립니다.

2020.09.08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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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2215240(8972215244)
쪽수	48쪽
크기	189 * 241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실기/기법 > 드로잉

이 책의 주제어

세상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인물 드로잉

김충원의『스케치 쉽게 하기』시리즈. 기초 드로잉부터 실용적인 테크닉까지 스케치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사물을 인식하는 새로운 방법과 개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로잉을 보여준다.

〈인물 드로잉〉 편에서는 얼굴을 스케치로 표현하기 위해 익혀야 할 테크닉과 드로잉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저자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관념적 시각을 벗어나 정확하게 대상을 보고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제를 통해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새로운 습관으로 눈을 길들이도록 돕는다.

또한 세밀한 묘사를 위해 관찰해야 할 얼굴이 갖고 있는 법칙과 얼굴의 입체감을 부여하는 표현 방식까지 인물 드로잉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편 '스케치 쉽게 하기 연습장'을 통해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따라 그리기 쉽게 밑그림을 첨부하였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스케치란 사람이 손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해 내는 그림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형식을 말한다. 어린 시절 단순한 선 그리기를 하면서부터 스케치는 시작되고, 대부분 그림을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상상력과 창의력만을 강요하는 우리의 미술 교육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기교를 배우지도 못한 채 미술을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며 차츰 흥미를 잃고 만다.
모든 예술적 창조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훌륭한 기교가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사물을 인식하는 나름의 안목을 키우고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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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쉽게 하기. 인물 드로잉 - 김충원 ss**color | 2010-12-23 | 추천: 0 |

인상깊은 구절 그림도 하나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이해하려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배워야 하는 것처럼 그림도 몇 가지의 기본 요령을 익히고 반복해서 단어를 외우듯이 스케치 연습을 해야 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면 인기가 너무 좋아서 매번 허탕만 치고 빌리지 못했던 책. 내가 홍대가 가까운 마포 도서관에서 빌리는 걸 포기하고, 종도 도서관에서 가서야 빌릴 수 있었던 책이다. 제목 그대로 스케치를 쉽게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단순히 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더보기

인상깊은 구절
그림도 하나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이해하려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배워야 하는 것처럼 그림도 몇 가지의 기본 요령을 익히고 반복해서 단어를 외우듯이 스케치 연습을 해야 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면 인기가 너무 좋아서 매번 허탕만 치고 빌리지 못했던 책. 내가 홍대가 가까운 마포 도서관에서 빌리는 걸 포기하고, 종도 도서관에서 가서야 빌릴 수 있었던 책이다. 제목 그대로 스케치를 쉽게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단순히 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나도 이유를 모르고 가려웠던 곳이 시원~하게 확확 긁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유도 모른채 내 그림은 왜 이상할까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간단 명료하게 꼭꼭 짚어서 주는 책. 혼자 그림을 공부하는 친구들이나 자신의 그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책이다. 나도 진작에 이 책을 읽었다면 내 그림이 좀더 빨리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참 좋은 세상에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만 뻣으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니 말이다. 물론 너무 정보다 많아 그 중에서 알짜배기 정보를 찾는 게 더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옛 대가들을 뛰어넘는 화가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안타까운 것 같다. 쉽게 얻으면 그 소중함을 몰라 쉽게 읽어버리기 때문인걸까? 아니면 옛 대가들보다 노력이 부족한 걸까? 아님 그들을 뛰어넘을 만한 천재적인 실력가들이 더이상 태어나지 않아서 일까? 그것도 아니면 아직 실력있는 이시대의 화가들이 생존해 있기 때문인 걸까?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살기 편해져서이다. 나만 해도 오히려 더 바쁘고 힘들 때 그림에 대한 애착이 더 강했던 것 같다. 그때는 나한테 한달만 자유시간이 있어도 진짜 열심히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일을 쉰지 1년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난 일하면서 그린거의 반절의 양도 못그린 것 같으니 말이다. 예술가는 배고파야 한다는 게 맞는 말이다 싶다.

그래도 난 배부른 그림쟁이 이고 싶다~ ^^*

얼굴의 법칙
- 두개골은 둥글고 눈은 가운데에 있다.
- 얼굴은 대칭이 아니다.
- 귀는 생각보다 크다.
- 우리는 서양인과 다르다.
- 목은 생각보다 굵다.
- 머리카락은 항상 두개골을 덮고 있다.
- 위쪽 눈꺼풀은 항상 눈동자를 살짝 덮고 있다.
- 윗입술의 윤곽이 더 진당.
- 콧등과 눈썹은 생각만큼 진하지 않다.
- 코의 길이는 생각보다 짧다.

- <스케치 쉽게 하기. 인물 드로잉> 중에서 -

- 연필과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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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ap**wkd | 2009-03-24 | 추천: 0 |

기초연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태에서 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더보기

기초연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태에서

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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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쉽네~ hc**000 | 2007-09-04 | 추천: 0 |

요즈음 나의 취미중 하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잘 그리지 못하지만 사물을 보면서 표현한다는 것이 이런 재미있줄을 몰랐었다. 김충원의 전작 '스케치 쉽게 하기-기초 드로잉'으로 나름대로 선도 그어보고, 명암도 연습해보고, 해칭도 연습해 보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 것을 느끼던 차에, 이번에 '인물 드로잉' 편이 새로 출간 되었다는 말에-게다가 사은품으로 스케치 북도 준다는 말에- 서둘러 신청하게 되었다. 스케치북은 생각보다 예뻣다. 검정색 표지에 희색도화지로 된 책이었다. 들고 다니며 그리면 좋을 듯도 했다. 사실 그림을 이제 배우... 더보기

요즈음 나의 취미중 하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잘 그리지 못하지만 사물을 보면서 표현한다는 것이 이런 재미있줄을 몰랐었다. 김충원의 전작 '스케치 쉽게 하기-기초 드로잉'으로 나름대로 선도 그어보고, 명암도 연습해보고, 해칭도 연습해 보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 것을 느끼던 차에, 이번에 '인물 드로잉' 편이 새로 출간 되었다는 말에-게다가 사은품으로 스케치 북도 준다는 말에- 서둘러 신청하게 되었다.
스케치북은 생각보다 예뻣다. 검정색 표지에 희색도화지로 된 책이었다. 들고 다니며 그리면 좋을 듯도 했다. 사실 그림을 이제 배우는 단계라 감히 그곳에 그림을 그리기가 미안했다. 아까운 마음에...좀더 연습을 쌓은 다음에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리라 다짐해 보았다.

'스케치 쉽게 하기-인물 드로잉' 편은 기초 드로잉의 확대편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기초 드로잉이 익숙해지면 주변의 사물을 그리게 되고, 좀더 욕심을 내면 인물도 그리고 싶어질테니까 말이다. 사실 인물을 그린다는 것은 저자가 말했듯이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어렸을때 부터 알고 왔던 편견이 있기에 눈과 코를 크게 그리는 등, 자뭇 엉뚱한 그림을 인물화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그러한 생각들이 잘 못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귀는 생각보다 크다'거나, '얼굴은 좌우 대칭이 아니다'라는 사실과 '목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굵다'는 것과 우리의 얼굴은 서양인의 얼굴 구조와 달라 코가 뾰족하지도 않고 볼이 약간 튀어나와 있는 등, 눈과 코, 입 등의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잘못된 편견이 결국 인물화를 어렵게 생각하고 그리더라도 엉뚱한 그림이 되는 것이었다.

'스케치 쉽게 하기-인물 드로잉'은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얼굴의 윤곽부터 시작하여 각 부분 부분까지 세밀하게 그리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고, 별책으로 마련된 연습장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것들을 연습할 수 있는 배려까지 해주었다. 1편 기초 드로잉에서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연습장도 1편 기초 드로잉과 마찬가지로 바로 사용하지 말고, 복사를 해서 쓰거나, 아니면 A4용지를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연습장에 그림을 그리면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을테니까 말이다. 연습장의 왼편에 있는 원본을 토대로 따로 준비한 A4용지에 그리면, 추후에 반복해서 연습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스케치 쉽게 하기'는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질 듯 하다. 1권 '기초 드로잉'에 이어 2권'인물 드로잉'과 앞으로 나올 - 내가 가장 기대하는 - '풍경 드로잉'이 바로 그 것이다. 개인적으로 1주일 정도 연습한 바에 의하면,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는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미술에 소질이 없더라도,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하루에 약 1-2시간의 연습만으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내가 봐도 1주일 전보다 지금이 훨씬 나아진것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어서 3권 '풍경 드로잉'이 나왔으면 좋겠다.

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반 고흐도 고갱도 처음에는 쉽고 간단한 스케치부터 시작했다는 사실 - 아마도 고흐가 처음 그렸다는 인물 스케치를 보면 자신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우리도 자신감과 함께 머리속에 박혀있는 편견과 두려움 걷어 낸다면 우리도 고흐나 고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닫기
조금만 더 시도해볼 수 있는 책.. jk**004 | 2007-06-11 | 추천: 0 |

스케치 쉽게 하기의 인물편.. 과연 나같은 그림의 초자도 모르는 이도 이 책을 읽으면 간단한 인물 스케치를 할 수 있을까? 의구심에서 읽어 나간 책이다. 결론은 얼굴은 참 어려운 드로잉 대상이다. 그 첫번째 이유가 대상과 닮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거다. 좋은 테크닉과 즐거움을 가지고 드로잉을 한다해도 대상과 닮지 않으면 무언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런 편견과 두려움을 조금은 덜어 주지 않았나 싶다. 그냥 습관처럼 알고 있던 얼굴 비례 잡기에서 벗어나 대상의 특징을... 더보기

스케치 쉽게 하기의 인물편..
과연 나같은 그림의 초자도 모르는 이도 이 책을 읽으면 간단한 인물 스케치를 할 수 있을까?
의구심에서 읽어 나간 책이다.
결론은 얼굴은 참 어려운 드로잉 대상이다.
그 첫번째 이유가 대상과 닮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거다.
좋은 테크닉과 즐거움을 가지고 드로잉을 한다해도 대상과 닮지 않으면 무언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런 편견과 두려움을 조금은 덜어 주지 않았나 싶다.
그냥 습관처럼 알고 있던 얼굴 비례 잡기에서 벗어나 대상의 특징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고나 할까.....
이 책으로 인해 난 인물 드로잉에 더 깊이감을 주는법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제일 좋았던건 잘된 그림과 그렇지 못한 그림을 비교해서 설명해줌으로서
나또한 쉽게 실수하던 습관적 드로잉을 지적해 주었고,
또 뒤에 바로 실습 할수 있도록 드로잉 연습장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 줬다는 점에서 저자의 꼼꼼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굳이 아쉬운점을 찾는다면 너무 짧다고 해야하나 이 책은 아주 초보자보다는 적어도 조금의 관심과 어느정도의 드로잉을 해본 이들이 본다면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듯 싶다 . 닫기
<화가 흉내 내기~ > ok**71 | 2007-06-10 | 추천: 0 |

[스케치 쉽게 하기]는 기초 드로잉편, 풍경 드로잉편, 인물 드로잉편까지 나와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출간 계획에 있는 모양이다. 스케치 아프리카란 책도 출간 되어있다. 김충원 교수의 이름은 케이블 티비의 "김충원의 미술 교실"이란 광고 방송을 통해 벌써 몇해전에 접해서 익히 알고 있기도 한데, 이력을 살펴보니 참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 "스케치 쉽게 하기"는 울 신랑이 아이들의 얼굴을 스케치해내는 걸보고서 나도 내 손으로 내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싶어서 찾게 된 책이다. 뭐, ... 더보기

[스케치 쉽게 하기]는 기초 드로잉편, 풍경 드로잉편, 인물 드로잉편까지 나와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출간 계획에 있는 모양이다.
스케치 아프리카란 책도 출간 되어있다.
김충원 교수의 이름은 케이블 티비의 "김충원의 미술 교실"이란 광고 방송을 통해 벌써 몇해전에 접해서 익히 알고 있기도 한데, 이력을 살펴보니 참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

"스케치 쉽게 하기"는 울 신랑이 아이들의 얼굴을 스케치해내는 걸보고서 나도 내 손으로 내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싶어서 찾게 된 책이다.
뭐, 사실 미술 실력이 썩 좋은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에 목탄으로 손을 소묘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제법 그럴듯 했던 기억은 있다.

표현하고 싶은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말을 잘 하는 것 만큼이나 유용한 자기 표현의 수단이 되지만 그림도 - 구체적으로는 이런 때로 단순해만 보이는 스케치도 - 어떤때는 말을 대신할 수 있는 표현의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연필 하나, 종이 한장 만으로도 훌륭한 그림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굉장한 매력이다.
제시해준 순서대로 연습만 열심히 한다면 나도 그려낼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저자의 친절하고도 쉬운 설명이 자신감을 북돋아 주신 이유가 아닐까?

저자는 얼굴을 쉽게 그리려면 아래 네가지를 염두해 두라고 권한다.
1.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2. 사람의 얼굴은 모두 비슷합니다.
3. 초상화를 목적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4. 즐기면서 그려야 합니다.

사람의 얼굴이 모두 비슷하다는데 일단 의외였는데, 얼굴의 법칙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가 생각나는 것이 미술학도들이 해부학을 공부한다는 말에 수긍이 갔다.
눈이 얼굴에 정중앙에 온다는 것과, 귀도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길들여진 시각적 습관이 관념을 흐려 사물을 사실적으로 인식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실전에 돌입하지는 못했으나 "인물 드로잉 연습장"이 따로 들어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연습을 할 수 있을듯해서 좋다.

p 53 스케치의 가장 큰 매력은 연필 선에서 전해지는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요리사가 깊은 맛을 선사하듯, 여러분도 연필 선이 만들어 내는 리듬감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 보기 바랍니다.

어디 하루 아침에 좋은 그림이 나오겠는가?
꾸준히 연습해서 내 기어이 작품하나를 만들고야 말리라~
그 즈음이 되면 나도 연필하나 귀에 꽂고 어줍잖게 화가 흉내내며 으쓱해도 좋지않을까.. ㅎㅎ

여유가 된다면 스케치 시리즈별로 함께 찾아서 보아도 좋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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