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현대사 몽타주

이동기 저자(글)
돌베개 · 2018년 11월 30일
9.5 (9개의 리뷰)
집중돼요 (38%의 구매자)
  • 현대사 몽타주 대표 이미지
    현대사 몽타주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현대사 몽타주 사이즈 비교 153x215
    단위 : mm
2018년 12월 26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1,000P

기본적립

5% 적립 1,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현대사 몽타주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역사 정의와 선과 악의 문제까지 포괄하는 현대사!
현대사의 사건을 오늘의 세계 및 한국 사회의 문제와 연결지어, 역사 몽타주를 실험하는 『현대사 몽타주』. 2014년 가을부터 2016년 여름까지 2년간 《한겨레21》에 ‘이동기의 현대사 스틸컷’이란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토대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20세기 역사를 ‘장기 폭력사’라고 명명하며 전쟁과 폭력과 냉전을 주요 주제로 잡았다. 동시에 현대사에서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일구었던 사건들과 국면들을 들추며 역사적 현실로 존재했던 ‘단속적 평화사’를 부각한다. 이와 더불어 공동체의 집단기억과 그 전승까지 세 주제 영역을 5개 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동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프리드리히 실러 예나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아시아학부 초빙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양현대사 전공자로서, 주요 관심 분야는 냉전사와 폭력사, 평화사다. 지은 책으로 『Option oder Illusion: Die Idee einer nationalen Konf?deration im geteilten Deutschland 1949-1990』(선택 가능한 길인가 망상인가: 1949~1990년 분단 독일의 국가연합안)과 『20세기 평화텍스트 15선』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945 이후―서로 의존하는 세계』(공역), 『역사에서 도피한 거인들: 역사는 끝났는가』, 『근대세계체제 Ⅲ』(공역) 등이 있다.

목차

  • 서문―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역사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기 위하여 5

    1부. 전쟁과 혁명
    1장. 1차 세계대전 새로 쓰기―지금 20세기 ‘몽유병자’들이 떠돌고 있다 21
    독일 청년의 고백과 중국 청년의 울음|20세기 현대의 기점이 된 ‘대전’|전몰자 공동묘지에서 거행된 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식|1차 세계대전 역사를 새로 써야 하는 이유 1|1차 세계대전 역사를 새로 써야 하는 이유 2|1차 세계대전 역사를 새로 써야 하는 이유 3|21세기에 출몰하는 ‘몽유병자’들

    2장. 1945년 종전과 ‘해방’의 이면―성폭력과 학살의 역사 39
    해방과 패전 사이에서|침묵의 현대사―연합군의 독일 여성 성폭력|세티프 학살―새로운 폭력의 시작|이질적인 경험과 기억이 만날 때

    3장. 1968 청년봉기―‘장기 60년대’로 이해하기 55
    ‘반란이냐’라는 물음에 ‘혁명’이라고 답했지만|기성질서에 도전하는 청년세대|지구적 급진화와 베트남전쟁 반대|‘68’의 성취와 한계|‘장기 60년대’의 의미와 기억|전 지구적 연대와 투쟁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

    4장. 1989년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평화와 ‘협상’으로 혁명하다 77
    혁명의 동력은 열망|동독인들 혁명을 배우다|정부 대변인의 실수가 낳은 눈사태|혁명이란 말을 삼간 이유|‘미완의 혁명’이라는 아쉬움보다는 또 다른 혁명으로

    5장. 21세기의 새로운 전쟁―테러리즘과 ‘테러와의 전쟁’ 92
    또 다시 ‘폭력의 세기’|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역사의 복수|폭력의 바이러스가 병든 개인을 덮치고 있다|테러는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다

    2부. 폭력과 책임
    1장. 아렌트는 아이히만에 속았다―‘악의 평범성’을 넘어 109
    동갑내기 두 인물|아이히만의 정체와 아렌트의 오해|악의 평범성|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히만’들

    2장. ‘작은 나치’는 살인을 선택했다―절멸기구의 일부는 유죄 121
    “아우슈비츠에서는 협력하지 말았어야 합니다”|‘작은 나치’를 법정에 세우기까지-데마뉴크와 리프시스|홀로코스트 ‘가해자 연구’의 성과|국가폭력의 가해자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3장. 생존으로 저항한 여성들―나치의 강제 매춘과 수용소 ‘성노예’ 138
    유럽의 ‘위안부’|독일군과 강제 매춘|수용소의 성노예|‘자발성’ 신화 깨기|피해여성들의 ‘강제된 선택’과 생존 전략

    4장. 역사의 의인, ‘로렌초’들을 기억하라―‘선의 평범성’을 찾아 154
    ‘로렌초’의 의미|홀로코스트의 의인들|누가 왜 유대인들을 도왔나|세월호의 의인들|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뢰

    5장. 나치 강제노동에 대한 배상―역사 정의의 ‘도덕경제’ 174
    증언자 필로메나 프란츠|기억ㆍ책임ㆍ미래 재단|고난으로 점철된 강제노동자의 생애|배상을 통한 ‘고통’ 인정|화해에 앞서 정의를

    3부. 냉전과 평화
    1장. 1952년의 두 날―전쟁 판타지 또는 평화의 가능성 195
    1952년 5월 10일의 암살범|전쟁 판타지의 배경|공포와 오해의 악순환|1952년 3월 10일의 각서|평화의 전략, 공포의 판타지를 극복하다

    2장. 냉전이 낳은 사랑과 이별―레나테 홍 이야기 209
    <사랑, 약혼, 이별>|레나테 홍 이야기|조-독 이산가족사|냉전의 이산가족사에 온기를 채울 말들

    3장. 반둥회의―탈식민과 탈냉전의 코뮤니타스 224
    골든타임을 놓친 권력자|감정의 코뮤니타스|탈식민 국가들의 비동맹 선언|한계와 영향|한반도발 평화의 코뮤니타스로!

    4장. 작은 나라의 큰 역사―1975년 여름 헬싱키의 유럽 ‘비둘기호’ 236
    총리 부인의 다이어트와 대통령의 가쁜 숨|헬싱키 최종의정서|중재자 케코넨|핀란드, 유럽 평화정치의 중심에 서다|서울은 헬싱키가 될 수 없을까

    5장. 슐라이닝 성에서 기억하는 1980년대 평화운동―“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준비하라” 247
    평화마을 슈타트슐라이닝|핵무장 위기|평화운동의 확산|“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준비하라”|모든 곳이 평화의 최적지다

    4부. 대안과 전망
    1장. 경계를 넘은 여성들―스위스 대학과 러시아 여학생 263
    스위스 신생 대학의 문호 개방|목마른 러시아 여대생들|학업은 세계 변화의 도구|트랜스내셔널 대학사와 젠더사

    2장. 남성 제국주의자들의 ‘무지와 멸시’―‘여성해방 옹호자’들의 여성참정권 반대 279
    ‘인간과 시민들’의 무지와 멸시|제국주의와 식민지 ‘여성해방’|이슬람 페미니즘의 제국주의 비판|‘여성해방 옹호자’들의 여성참정권 반대|‘무지와 망각과 멸시’의 역사를 기억하자

    3장. 1970~80년대 민주사회주의 삼총사―샌더스의 선배들, 브란트ㆍ팔메ㆍ크라이스키 290
    버니 샌더스의 선배들|민주사회주의와 평화정치|생애와 정치 스타일|‘카리스마화’, 정치가와 대중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총사’를 기억하고 기대한다

    4장. 오스탈기와 동독 정체성―독일 통일 후 동독 주민의 고집 303
    ‘신호등 아저씨’ 구출|동독판 신토불이|기억과 경험의 전승을 통한 정체성 형성|동독 정체성과 오스탈기|일상과 경험은 역사의 각주가 아니다

    5장. 유럽연합에게 기회를!―브렉시트와 유럽의 위기 315
    유럽인이었던 영국인들|영국과 유럽연합|유럽연합을 추진한 이유|유럽연합의 새로운 위기|유럽연합의 새 길

    5부. 기억과 전승
    1장. 역사교육 무엇이 문제이고 어째서 중요한가―정치권력의 역사 유린과 ‘그 후’의 성찰 333
    밀의 경고|기억투쟁이 아니라 지적 테러|기억, 집단정체성 그리고 역사교육의 목표|뉴라이트 역사관 비판|‘건국’ 기점 논쟁을 넘어

    2장. 공공역사, 공동체의 역사 재현과 활용에 대하여―“역사는 너무나 중요하기에……” 352
    ‘역사돌격대’의 외침|역사 대중화의 문제|공공역사란 무엇인가|공공역사와 현대사가 만날 때|공공역사도 준칙이 필요하다

    3장. 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길―소통과 성찰의 문화공간 368
    역사박물관 시대|역사박물관이 인기를 끄는 이유|건립과 운영의 민주성과 공공성, 역사학자들과 시민사회의 참여|전시 구성과 방식을 혁신하자|암기와 훈육이 아니라 발견과 소통|미래를 꿈꿀 수 있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을 기대하며

    4장. 과거사 정리, 정치폭력에 대한 역사 정의와 집단기억―역사이론의 보고寶庫 384
    과거 청산, 과거사 정리, 이행기 정의|과거사 정리의 과제|21세기 ‘과거사 정리’―지구적 관점의 공동 프로젝트

    5장 왜 현대사 공부를 하는가―민주시민교육과 평화교육, 21세기 문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399
    ‘얇고 허약한’ 문명에서 살아남기|주체적 사고와 비판적 판단을 돕는 민주시민교육|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교육, 21세기 ‘장기 평화사’를 향하여

    찾아보기 416

출판사 서평

■ 세계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독해, 현대사의 사건을 오늘의 세계 및 한국 사회의 문제와 연결하는 역사 몽타주
한나 아렌트가 아돌프 아이히만에게 속은 것이라면, ‘악의 평범성’ 명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해방’이 어떤 이들에게는 성폭력과 학살의 시작이었다면? 1차 세계대전 발발 원인이 유럽 열강들의 갈등과 대립 구조가 결정적인 것이 아니었다면? 냉전이 미ㆍ소 양 진영의 체제 대결이기보다는 상호 무지와 그로 인한 오해와 공포의 결과였다면?
현대사의 정설로 굳어진 역사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새로 발굴된 사료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세계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읽는, 이동기 교수의 『현대사 몽타주―발견과 전복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현대사의 사건을 오늘의 세계 및 한국 사회의 문제와 연결지어, 역사 몽타주를 실험한다.

■ ‘장기 폭력사’와 ‘단기 평화사’로서의 20세기 현대사
이동기 교수는 20세기 역사를 ‘장기 폭력사’라고 명명한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냉전을 생각하면 쉽게 수긍할 수 있는 대목인데, 이는 단지 역사적 사실 자체만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현대 과학기술이 집약된 살상무기로 인한 전무후무한 희생자 규모를 기록한 ‘전쟁’과 ‘폭력’을 염두한 정의이다. 다시 말해 현대사는 전쟁과 폭력으로 점철된 ‘폭력사’(history of violence)였다. 한편으로 폭력의 역사를 제어하기 위한 노력이 존재했다는 것이 저자의 주요한 문제의식인데, 저자는 이를 ‘단기 평화사’라고 부른다. 1952년에 스탈린이 미국, 영국, 프랑스에 독일에서 점령군을 철수하고 독일을 중립화하자는, 소위 ‘스탈린 각서’를 제안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역사의 ‘구조’와 ‘필연’에 가려진 구체적 현상과 ‘행위자’들을 다룰 수 있어야
―역사 정의와 선과 악의 문제까지 포괄하는 현대사
저자는 서문에서 조지 오웰과 E. H. 카와 관련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오웰이 죽기 직전 영국 외무부 정보국에 소련 첩자 또는 추종자 리스트를 넘겼는데, 그 리스트에 역사가 E. H. 카가 있었다는 것이다.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등극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말은 너무나 유명하여 교과서적 정의로 여겨질 정도다. 카가 소련을 옹호하고 스탈린을 추종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지는 않지만, 저자는 카의 역사인식론이 ‘구조’와 ‘필연’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데 비해 역사 현상 분석에는 소홀하여 “인간의 행위와 선택 가능성의 의미를 축소”하고, “역사가 특정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전제하기에 인간의 희생과 고통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7쪽)고 비판한다. 카의 역사인식론 수준으로는 20세기의 폭력사, 즉 집단학살과 정치폭력, 이에 따르는 역사 정의(historical justice)의 문제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현대사는 역사의 선과 악을 다루는 역사 정의(가령 ‘과거사 정리’)와 구체적 ‘행위자’들을 다룸으로써 연구의 지평을 확장해왔다. 현대사의 구체적 폭력과 죄와 책임의 문제 앞에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거나 ‘승자의 역사’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공허하거나 한가롭다.

■ “아렌트는 아이히만에 속았다”―인간의 ‘악’과 홀로코스트에 대한 재해석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절멸수용소 수송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관찰하여, 아이히만은 상부 명령에 충실했던, 스스로 사유할 줄 모르는 관료였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악의 평범성’ 테제로 정식화했다. 인간의 악은 ‘사유할 수 없음’에서 기인한다는 철학적 명제였다. 문제는 아렌트가 아이히만을 ‘탁상 가해자’였다고 해서 그의 역할과 책임을 축소했다는 데 있다.
이동기 교수는 국내 인문학 담론에도 널리 알려진 아렌트의 명제가 ‘오류’임을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소개한다. 독일 등지에서 발굴된 아이히만에 관한 자료에 의하면, 첫째, 아이히만은 오스트리아 시절부터 철저한 반유대주의자였고 반유대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나치당에 입당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 인물이었다. 둘째, 출판업자 빌렘 사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수동적인 명령수행자가 아니라 “1000만 명의 유대인을 죽였다면 만족했을”(113쪽) ‘이상주의자’였다고 고백했다. ‘예루살렘 이전의 아이히만’에 대하여 아렌트가 알고 있었더라면 아이히만을 수동적으로 명령을 수행한 관료였다고 할 수 있었을까. ‘악의 평범성’ 명제의 보편적 함의가 일면 타당하고 적용 가능한 사례도 있겠지만, 유대인 절멸을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으로 옮긴 아이히만으로부터 그런 결론을 도출한 것은 ‘오류’였다.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에 따르면, 가스실 등 ‘공장 시스템’의 학살이 이루어진 것은 시설이 갖춰진 일부 수용소에 한해서였다. 구동독 정부 소장 사료가 비밀 해제되면서 밝혀진바, 동유럽에서 행해진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대면 학살’인 경우가 허다했다. 비대면의 ‘공장식’ 학살이 아니라(관료제적, 체계적 학살이 아니라), (가해자) 얼굴과 (피해자) 얼굴이 마주하는 ‘킬링필드식’ 학살이었다.

■ 유럽의 ‘위안부’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 군인들을 상대로 한 ‘위안부’가 있었다. 독일군최고사령부가 ‘위안부’ 여성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데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처참한 경험을 안고 있는 한국인에게 기시감이 드는 역사다. 더한 충격은 나치 강제수용소에 수인들을 상대로 하는 ‘성노예’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나치는 남성 수인들의 노동력을 쥐어짜고, 수인들을 위계로 차별하고 지배 관리하는 차원에서 수용소 내의 ‘유곽’을 운영했다. 저자 이동기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과도한 민족주의’적 접근 방식을 문제 삼는 이들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현명하지 못하고 학문적으로 참담하다”고 날선 비판을 한다. 과거사 정리 또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도덕적 판단은 어떤 식으로든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역사의 ‘빛’을 기억하는 일의 의미
목숨을 걸고 유대인들을 구한 나치 군인 카를 플라게 대위와 안톤 슈미트 상사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희망의 증거이면서, 유대인 학살을 방조한 독일 국민들의 상황 논리와 자기변호를 차단하는 역사의 엄정한 증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가 다시 한번 인간과 사회에 대하여 신뢰를 품을 수 있는 것도, ‘선의 희미한 가능성’을 말할 수 있는 것도 역사 속 의인들의 존재 때문이라고 말하며, 역사의 ‘어둠’을 응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빛’의 의미를 기억하는 일도 역사를 성찰하는 데 중요하다고 평가한다.
20세기 초반 남성 제국주의자들에 맞선 서프러제트(여성참정권 운동)를 지금 이 시대에 조명하는 이유가, 19세기 후반 여성 인권이 척박한 가운데서도 용기를 내어 스위스 취리히로 가서 배움을 갈구한 유럽의 여성 선구자들(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러시아혁명의 영웅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등이 모두 스위스 취리히에서 대학을 다녔다)을 다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끌어올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편과 이별한 뒤 두 아들을 키우며 47년을 기다린 여성의 이야기를 꼭 한번 보시라. 다른 나라 역사가 아니다. 북한 출신의 동독 유학생 홍옥근과 동독 여성 레나테 홍이 주인공이다. 냉전과 분단의 현대사가 낳은 바로 우리의 최근 역사다. 저자 이동기 교수가 독일 예나 유학시절 처음 발굴하여 한국에 알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1999196
발행(출시)일자 2018년 11월 30일
쪽수 422쪽
크기
153 * 215 * 34 mm / 69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현대사 몽타주
발견과 전복의 역사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