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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0년 09월 01일 출간 (1쇄 199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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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0933(8971990937)
쪽수 158쪽
크기 148 * 210 * 20 mm /35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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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신영복 교수가 출감 이후 8년 만에 처음 선보인 에세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나무야 나무야』는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사색의 글 25편을 모은 책이다. 지성의 불확실성 시대라고 일컬을 만큼 지적 혼돈과 무정향에 빠져 있는 오늘의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세기적 전환의 시대를 읽는 새로운 화두이자 다가올 신문명에 대한 혜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역사와 현실로 지평이 확대 된 저자 신영복 교수의 새로운 면모와 사색의 세계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ㆍ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얼음골 스승과 허준
 
ㆍ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반구정과 압구정
 
ㆍ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소광리 소나무숲
 
ㆍ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줍니다
-허난설헌의 무덤
 
ㆍ진리는 간 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백담사의 만해와 일해
 
ㆍ미완은 반성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악산의 미륵
 
ㆍ일몰 속에서 내일의 일출을 바라봅니다
-하일리의 저녁노을
 
ㆍ빛은 어둠을 만들고 어둠은 빛을 드러냅니다
-이어도의 아침해
 
ㆍ한아름 벅찬 서울 껴안고 아파합니다
-북한산의 사랑
 
ㆍ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천수관음보살의 손
 
ㆍ꽃잎 흩날리며 돌아올 날 기다립니다
-잡초에 묻힌 초등학교
 
ㆍ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ㆍ'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ㆍ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ㆍ광화문의 동상 속에는 충무공이 없습니다
-한산섬의 충무공
 
ㆍ헛된 시비 등지고 새 시대 예비한 고뇌
-가야산의 최치원
 
ㆍ빼어남보다 장중함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남명 조식을 찾아서
 
ㆍ목표의 올바름을 선(善)이라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美)라 합니다
-섬진강 나루에서
 
ㆍ가부좌의 한 발을 땅에 내리고 있는 부처를 아십니까
-백흥암의 비구니 스님
 
ㆍ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석야의 북한강에서
 
ㆍ사람과 산천 융화하는 우리 삶의 원형
-강릉 단오제에서
 
ㆍ평등은 자유의 최고치입니다
-평등의 무등산
 
ㆍ우리의 삶을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줄 가마는 없는가
-이천의 도자기 가마
 
ㆍ역사는 과거로 떠나는 여정이 아니라 현재의 과제로 돌아오는 귀환입니다
-꿈꾸는 백마강
 
ㆍ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철산리의 강과 바다

출판사 서평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 이 책은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색의 글 모음이다.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 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간 25편의 글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신영복 교수가 출감 이후 처음 선보인 에세이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 그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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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 신영복을 그리며 tt**et | 2021-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그리 두껍진 않지만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감옥으로부터 사색을 통해 신영복 선생을 만났는데요, 세상의 바라보는 그 시선이 참 따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억울함으로 점철 된 삶이었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따스함을 잃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표제작인 '나무'가 그러하고요. 마음이 심란할 때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사색에 잠기는 게, 신영복 선생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게 가능할까요. 이 책에 나온 장소 하나하나 다시 들려보며 신영복 선... 더보기
  • 나무야나무야-신영복 km**e | 2016-02-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그분이 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또 읽어 본다. 출감후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느낀 바와 그곳의 인문학적 고찰을 기록한 에세이. 항상 느끼지만 신영복 작가의 깊은 사색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은 놀랍기만 하다. 얼음골. 스승 유의태는 자진후 자신의 시신을 얼음골에 보관하여 제자 허준으로하여금 해부하고 공부하게 한다. 반구정과 압구정. 다같이 노재상이 은퇴하여 한가로이 갈매기를 벗하여 여생을 보낸 곳으로 같은 뜻임에도 다르게 다가온다. 하나는 황희 정승이요 하나는 한명회의 것으로 명재상, 어진재상으로 다른 하나는 ... 더보기
  • 나무야 나무야... iv**79 | 2013-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故최순우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을 더듬는다. 우스개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 뒤로 나는 정말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무엇을 느낄 수 있었겠는가 말이다. 얼만큼의 깊이를 갖는다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을까 싶었다. 얼만큼을 알아야 그렇게 바라볼 수 있을까 싶었다. 평생을 박물관사람으로 살았다던 사람이니 오죽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 느낌에 대한 부러움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혹시나하여 성북동... 더보기
  • 신영복을 찾아서 tr**pink | 2012-06-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신영복을 찾아서...   신영복, 60 평생 중 1/3을 감옥에서 보내신 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된 협의로 68년부터 88년까지 20년을 무기징역수로 복역했다. 같은 협의로 옥살이 하던 분들 중에는 사형이 집행된 분들도 많다. 신영복 교수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단지 학생시절 활동하던 동아리 활동이 문제가 되어 장기복역을 했다.   출소 후 성공회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시다가 정년퇴임하셨고, 석좌교수로 아직 교단에 계신다. 또한 우리 나... 더보기
  • 신영복 선생님의 여행기 sb**udio | 2010-0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엽서'와는 다른 느낌이다.. 당연한 거겠지만..   널널하고 빈 듯한 느낌.. 무언가 빠져서 허전한 느낌..이랄까..   이야기가 있는 곳을 찾아가서 그곳에 대한 감상을 스케치 하거나.. 이야기가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심기도 했다.   역사를 누구의 관점에서 볼 것인가의 문제는 자신의 정쳬성을 첨예하게 드러낸다.   우리의 역사속에는 소중한 많은 부분이 경시되거나 간과되어 왔다. 조금 더 아주 조금 더 깊이 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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