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 약초부터 채소·과일까지 약용식물 250종의 약용 효과와 이용법 총정리! 옛사람들은 의약이 발달하지 않았던 오래 전부터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꽃과 나무, 그리고 풀들을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약용식물로 이용해 왔다. 때로는 민간요법에서 약초로, 때로는 생활 속에서 좋은 먹을거리로 이용하며 건강을 지켜왔던 것이다. 이러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워 실천한다면 이것이 또한 지금 최대의 관심거리가 된 wellbeing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민간요법과 함께 전해지는 전통약초는 물론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에서 먹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250종의 약용식물을 실었다. 약용식물마다 식물·생약의 사진과 함께 각 식물의 특징과 생김새 등을 설명하는 [생태], 이름의 유래를 비롯해 각종 고서들에서 밝힌 각 식물들의 효능을 담은 [유래]가 있으며, 약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찢어지거나 베이고 데인 상처에 짓찧어 붙이거나, 초기 감기 등의 가벼운 증세에 단일처방으로 약으로 달여서 먹거나, 오미자·대추·모과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약초차나 약술을 만들어 마시거나, 신경통·류머티즘·관절염 등의 통증에 냉·온찜질을 하는 방법 등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과명·별명·생약명·약용부 등 약용식물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민간에서의 약용식물 이용법을 크게 7가지로 나누어 색을 다르게 표시하여 이용법 역시 한눈에 알아보게 하였다. PART 2 - 약용식물을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채집·보관 및 생약 만드는 방법 등 실용정보 상세 수록 무엇보다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약용식물 이용의 기초지식]이다. 약용식물의 채집에서부터 재배·조제·보관 방법, 더 나아가 약용식물을 달이는 방법, 외용약 만드는 방법, 약초차·약술 만드는 방법 등 각 쓰임새마다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마지막에는 각 증상에 따른 유용한 약용식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민간요법에서 주로 쓰이는 증상별 약용식물일람을 총정리하였다. 우선 증상을 가나다 순서로 놓고, 증상마다 유용한 약용식물 역시 가나다 순서로 정리하여 찾아서 이용하기 쉽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