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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푸른숲 역사동화
한윤섭 지음 | 백대승 그림 |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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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2021.12.25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846643(897184664X)
쪽수 170쪽
크기 153 * 220 * 20 mm /3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녹두 장군 전봉준은 김경천이 밀고할 것을 알고 있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를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푸른숲 역사동화」 시리즈 『서찰을 전하는 아이』. 이 시리즈는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꺼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역사를 움직인 의미 있는 사건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주제, 그리고 매력적 캐릭터로 풀어내 역사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서찰을 전하기 위해 홀로 길을 떠난 열세 살 소년을 통해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보부상이다. 나의 아버지도 보부상이었다. 나와 아버지는 한 사람을 구할 뿐 아니라, 세상을 구할 서찰을 전하러 전라도로 향하던 중 혼란투성이의 세상과 맞닥뜨린다. 급작스럽게 아버지마저 여읜 나는 혼자서라도 서찰을 전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서찰에는 뜻 모를 한자 열 자만 써 있었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녹두 장군 정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관군에 붙잡혀 처형되었다."라는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를 치밀한 상상력으로 부활시키고 있다. 동학 농민 운동이 벌어진 상황을 무대로, '동학'이나 '농민'과는 거리가 멀었던 보부상인 소년을 중심 인물로 내세운다. 소년의 관점에서 동학 농민 운동을 관찰하듯 그려내고 있다. 부당한 세상과 맞서 싸운 동학 농민군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이끈다. 아울러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보면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는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뒷부분에는 <동화로 역사 읽기 - 동학 농민 운동이 뭐야?>를 실어 동학 농민 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사진, 지도와 함께 소개한다.

상세이미지

서찰을 전하는 아이(푸른숲 역사동화)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거인의 배꼽
다른 날과 다른 날
혼자 길을 나서다
책 장수 노인
정자나무 아래 나그네
약방 주인
천주학 어른
양반집 아이
김 진사 어른의 부름
행복, 처음 써 본 말
곰나루 사공 할아버지
시간이 멈춘 우금치
주막에서 만난 사내
산에서 제일 무서운 것
암자에서 길을 찾다
떨리는 마음
아! 녹두여
기억의 끝

출판사 서평

첫출발을 알립니다!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에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니!”
우리 역사를 움직인 의미 있는 사건들을 동화로 만난다
TV 사극은 재미있게 보면서 교과서 역사는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딱딱한 지식 정보보다는 말랑한 이야기가 더 소화시키기 쉬운 탓이다. 이러한 지점에서 요즘, 역사를 읽는 하나의 방법으로 ‘역사 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역사 동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 거리가 먼 낯선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거나, 단지 역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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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주르, 뚜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윤섭의 첫 역사 동화. 동학 농민 운동으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했던 1894년,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서찰을 전하기 위해 홀로 길을 떠난 열세 살 아이의 이야기이다. 액자식 구성으로 한 보부상인의 열세 살 첫 기억을 더듬어 본 이 책은 탄탄한 구성, 간결하고도 세련된 문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 묘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잡아끈다. 작가는“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처형되었다.”는 역사적 사실 하나를 두고 풍부한 상상력과 꼼꼼한 추리력을 발휘해 영화 같은... 더보기
  • "녹두 장군 정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관군에 붙잡혀 처형되었다."라는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를 치밀한 상상력으로 부활시키고 있다. 동학 농민 운동이 벌어진 상황을 무대로, '동학'이나 '농민'과는 거리가 멀었던 보부상인 소년을 중심 인물로 내세운다. 소년의 관점에서 동학 농민 운동을 관찰하듯 그려내고 있다. 부당한 세상과 맞서 싸운 동학 농민군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이끈다. 아울러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보면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는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뒷부분에는 <동화로 역사 읽... 더보기
  • 어린이책 읽는 삶 84 역사를 다루는 ‘동화’와 ‘이야기’ ― 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글  백대승 그림  푸른숲주니어 펴냄, 2011.10.31.   한윤섭 님이 쓴 《서찰을 전하는 아이》(푸른숲주니어,2011)를 읽습니다. 이 책은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던 조선 사회 가운데 봇짐장수가 바라보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양반이나 임금이나 지식인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도 아니고, 농민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여러 신분과 계급을 이루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쪽... 더보기
  •   학교 다닐 때에 얼마나 엉망으로 공부했는지, 동화책 표지의 "동학 농민 운동"이라는 글자를 보고도 긴장한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언제, 어떻게 일어난 사건인지는 모르겠다. 정말 한심하다. 역사를 한 번도 이야기로 생각해 본 적 없던 나의 학창시절. 그러니 언제나 어렵고 지루하고 아무리 외우려고 해도 외워지지 않던 과목이었다. 어른이 되어 이야기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역사 동화를 몇 권 접하고서야 역사는 외워서 되는 학문이 아님을 이해한다. 그리고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큰지 또 한 번 실감했다. ... 더보기
  •     역사에 만약이라는 말은 존재할 수 없음을 안다. 하지만 가끔 우리는 그런 상상을 한다. 그 역사의 순간 만약 그렇게 되지 않고 다르게 되었다면... 하고 말이다. 그랬다면 많은 사람들이 꿈꾸던 이상이 이루어졌을 거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만약에... 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학 농민 운동이라는 잘 알려진 소재에 만약이라는 가정을 접목시켜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어울어진 있는 구성이다. "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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