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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데이비드 스미드 (David Smith)
25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지리 및 사회과 교육과 관련된 특별한 커리큘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림책과 동화, 청소년을 위한 소설 등 창작에 힘쓰면서 좋은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그동안 펴낸 책이 삼백여 종에 달합니다. 쓴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복실이네 가족사진』 『연경이는 날마다 용감하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 『철수는 철수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셸라 암스트롱
목차
- 지구 마을에 온것을 환영합니다...4
나라...6
언어...8
나이...10
종교...12
식량...14
공기와 물...16
교육...18
부자와 가난한 사람...20
전기...22
지구마을의 과거...24
지구마을의 미래...26
이 책을 읽는 어른들을 위하여...28
출판사 서평
Ⅰ.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Ⅱ. 기획 의도: 30년 후의 지구는 그들의 것입니다
'지구촌 시대'의 '지구'는 그 어느 때보다 좁아졌지만,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불균형하고 불평등한 시대가 되어 있습니다. 인구의 급격한 성장과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과 자연의 불균등한 발전을 낳고 있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 또한 커다란 불평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당면한 '지구적 차원'의 문제, 위협과 위기들이 금방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지구적 문제는 한층 더 복잡하고 견고하게 그들 앞에 다가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30년 후, 지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을 해결할 사람은 바로 지금의 어린이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본격적인 '지구촌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세계 시민, 현명하고 능력 있는 세계 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들 각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지구 공동체의 유지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지구와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목소리 높여 지구 사랑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사는 행성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며, 따뜻한 마음과 미래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Ⅲ.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의 내용과 특징
1. 숫자의 설득력
"세계의 인구는 62억을 넘었습니다. ……. 이렇게 큰 숫자를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이제부터 지구를 딱 100명이 사는 마을로 상상해 보아요."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딱 100명이 사는 마을을 상상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들이 통계를 배운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린이들은 작가의 제안에 놀랍도록 빨리 적응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비로소 어른들만이 비밀로 알고 있던 거대한 세계를 손으로 만지듯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국적,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 그들의 나이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글을 한 장씩 읽어가며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해 좀더 열린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2. 세계에 대한 고백
"지구마을 사람들은 음식을 골고루 나누어 먹지 않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음식이 남아 돌고, 어떤 사람들은 굶주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60명의 사람들은 항상 굶주려 있으며, 이 가운데 26명은 너무 배가 고파 죽게 될지도 몰라요."
숫자는 단지 수량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마을 곳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모습을 이야기 해 줍니다. 그렇게 펼쳐 보여 주는 세계는 늘 밝은 것만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늘 들어왔던 동화 속 나라도 아니고, 무엇이건 원하면 될 수 있는 희망의 나라도 아닙니다.
지구마을에 사는 100명 중에서,
40명은 수도가 없는 곳에 살고 있으며,
17명은 글씨를 전혀 읽고 쓰지 못 합니다.
20명은 하루에 1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4명은 전기가 없는 곳에 살며,
텔레비전을 가진 사람은 24명, 컴퓨터를 가진 사람은 7명뿐입니다.
어린이들은 세상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고단하게 살아가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 자신이 처한 환경에 감사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3. 지구마을의 과거와 미래
이 책의 결론부에서,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구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물론 점점 더 복잡해질 지구마을을 낙관할 근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지구의 미래를 어둡게 보는 것은 아니에요.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단체를 만들고, 이 단체들이 지혜를 모아 지구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기꺼이 "뜻있는 사람들"과 "힘을 모은 단체"의 편에 서고자 할 것입니다.
4. 셸라 암스트롱의 그림
이 책의 그림은 어린이들이 글과 호흡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식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검은 테두리 선과 강렬한 채색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케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 주고 있습니다. 그림의 내용은 글에서 제시된 비율을 유용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여러 피부색과 전통 의상들, 가옥 형태 등 또한 글과 함께 호흡하며 표현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스미스에 의해 구술된 100명의 지구마을은 셸라 암스트롱의 그림에 의해 온전한 모습을 띄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데이비드 스미드 (David Smith)
25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지리 및 사회과 교육과 관련된 특별한 커리큘럼
기본정보
ISBN | 9788971845189 |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9월 05일 | ||
쪽수 | 34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If the world were a village/Amstrong, Shela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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