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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도현 지음 | 푸른숲 | 1991년 02월 01일 출간
그대에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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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843338(8971843330)
쪽수 129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안도현 시집. 1991년에 나온 시집의 개정 증보판. 이제는 '세상을 바꾸는 싸움이 하늘이 나에게 준 고마운 직업이라고 믿고 있던, 말하자면 내 생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득바득 기어가던 시절'로 회고되는, 해직교사 시절 낸 시집으로 일곱 편의 시가 새로 추가된 개정판이다. "길가에 민들레 한 송이 피어나면/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 듯이/이 세상에 태어나서/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그대는 나의 세상을/나는 그대의 세상을/함께 짊어지고/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 <사랑한다는 것> 전문.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안도현 역사와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긴장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시의 본질인 서정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치를 줄기차게 탐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때를 벗기고 동심으로 돌아가자'는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 동안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등의 시집과 '연어''관계', '사진첩', '짜장면', '증기 기관차 미카' 등의 어른을 위한 동화,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사람'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최근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의 시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아침엽서'는 20년 가까이 이같은 시적 작업을 수행해 오는 동안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 산문의 구절 구절들을 다시 뽑아 묶은 것이다. 오늘의 문화와 사람의 향기에 관해 말하고 있는 투명하고 시적인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정성 들여 적어 보내는 시인의 '아침엽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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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현] 철길 yy**me53 | 2013-10-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안도현 시인의「철길」은 2009학년도에 개편된 교육과정에서 <해냄에듀(오세영 외)>중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입니다. 이 글은 안도현 시인의 시집인『그대에게 가고 싶다』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시집 속에 실린 시인의 작품 중에 한 편인 「철길」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철길    안도현    혼자 가는 길보다는 ... 더보기
  • 깊어가는 가을에 vi**lor | 2006-11-01 | 추천: 3 | 5점 만점에 4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단풍잎은 하늘거리는 바람에도 몸을 떨며 나무를 힘겹게 붙들고 있다. 한낮 제법 따스했던 햇볕도 해질녁 그 기운을 잃어 간다. 어둠이 내려 나뭇잎을 감싸주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지금 나는 그 나뭇잎을 보고 있다. 이럴 땐 그리움이란 말이 떠오른다. 특별히 그리운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나 그냥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렇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더 그렇다. 시집에서  「그립다는 것」,과 「저물 무렵」이라는 제목의 시를 찾았다. 그립... 더보기
  • 이 시집은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더 가슴아프다. 안도현 작가의 시집이라서 제목이 마음에 꼭 와 닿아서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강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되어 우리가 강물이 되어 흐를 수 없다면 이 못된 세상을 후려치고 가는 회초리가 되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먼 훗날 다 함께 바다에 닿는 일이 아니라면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이 시집에서는 여러가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사람을 사무... 더보기
  • 사랑이라는 단어의 사전 to**ung | 2004-07-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시집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시집에 담겨 있는 함축적인 내용이 내 머리와 마음에 잘 와닿지 못해서 왜 이런 말장난을 할까싶어서 그리고 실은 그렇게 함축적이다 보니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말로 다 풀어주는 에세이나 소설이 읽기 편하다보니 시집을 멀리하게 되었고 그렇다보니 시집을 좋아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 시집은 친구에게 22번째 생일 선물받은 그날부터 예쁘게 투명비닐로 포장되어 나의 책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 친구가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서 선물을 해줘서도 그렇겠지만 이 시집은 "... 더보기
  • 사랑... ri**011 | 2002-09-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젠 우리에게 너무 많이 알려진 시집이 되어버린 안도현의 그대에게 가고 싶다... 나는 이 시집을 1995년에 처음 읽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었던...20대 초반에... 그리곤 이 시집에 나온 '사랑'이라는 시처럼 사랑하야겠다고 언제나 생각했다... 그러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나는 그녀에게 이 안도현의 '사랑'을 메일로 보내주며...꼭 이렇게 사랑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녀을 그렇게 사랑해 주지 못했고 나는 너무나 이기적인 사랑을 했다. 그녀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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