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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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자는 건중(楗仲)이며, 경상도 삼가현 사람이다. 한미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 숙부가 문과에 급제함으로써 비로소 관료의 자제가 되어 사림파적 성향의 가학을 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30세까지 서울 집을 비롯한 부친의 임지에서 생활하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혔고, 후에 명사가 된 인물들과 교제하였다. 조선 중기의 큰 학자로 성장하여 이황과 더불어 당시의 경상좌·우도 혹은 오늘날의 경상남·북도 사림을 각각 영도하는 인물이 되었다. 유일(遺逸)로서 여러 차례 관직이 내려졌으나 한번도 취임하지 않았고, 현실과 실천을 중시하며 비판정신이 투철한 학풍을 수립하였다.
번역 허경진
목차
- 머리말
오언절구
칼자루에 써서 장원한 조원에게 주다
서울로 가는 학록 오건에게 지어주다
경온스님과 헤어지며
되는 대로 이루다
숙안에게 부치다
.
.
.
육언절구
건숙에게 부치다
오언사운
산속 절에서 우연히 읊다
홀로 선 나무를 읊다
최현좌에게 주다
이황강의 정자 문 위에 쓰다
삼족당에게 주다
.
.
.
칠언절구
단속사 정당매
인숙을 보내며
산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또 짓다
감사 정종영이 들렀기에
.
.
.
칠언사운
하희서의 죽음을 슬퍼하다
함허정
죽연정에서 진사 윤규에게 지어 주다
송시의 숲속 정자에 쓰다
방응현의 초가 정자에 쓰다
.
.
.
고풍
호접루
성중려에게 지어 주다
중옥 어른께 지어 올리다
석천자에게 지어주다
칠언장편
소자경 시
'여섯 나라 평정하고 오니 두 귀밑머리가 희어졌다'는 시
부록
남명의 한시에 대하여
찾아보기
기본정보
ISBN | 9788971155141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5월 15일 | ||
쪽수 | 166쪽 | ||
크기 |
140 * 22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의 한시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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