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곽해선(郭海銑)은 경제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 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위원과 아시아생산성기구(APO, 도쿄) 객원 연구원으로 일했다. 경제 해설에서 독보적 스타일을 구축한 경제 교육 전문가로,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실용 경제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기업과 금융 기관, 정부와 대학 등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고, KBS 라디오 <경제 전망대>에서 여러 해 시사 경제 해설을 맡았다.『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998년 초판 출간 이래 14년 넘게 개정 작업을 거듭하여 100쇄 중쇄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경제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이 책 외에도 30만 독자가 인정한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금융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경영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펀드 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등 일련의 ‘300문 300답’ 시리즈와 『키워드 경제 사전』, 『비즈니스 콘사이스』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경제 원리와 현실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책은 여러 대학과 기업, 각종 학습 동아리에서 경제학 수업 교재 또는 실물 경제 학습 참고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 유수 경제 일간지에서 기자 교육 교재로 삼을 만큼 내용의 우수성도 정평이 나 있다.
목차
- Chapter 1. 없으면 허전한 자식 같은 투자처 부동산
부동산은 대개 개인들이 쌓아 모은 재산 중 덩치가 가장 크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주요 선진국도 그렇다.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가 뛰는 동안에는 부동산이 다른 어떤 자산보다 재산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디플레이션이 닥치더라도 부동산 자산은 주거와 비즈니스를 위해 여전히 필요하므로 여간해선 시세가 단기 폭락하지 않는다. 단, 시세에 거품이 없어야 한다.
없으면 허전한 자식 같은 투자처 부동산, 애물단지가 아닌 알짜를 찾는 방법!
상가 분양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아파트 분양 과장 광고에 속지 않으려면?
오피스텔·도시형 생활 주택 분양가 적정한지 어떻게 알아볼까?
오피스텔로 임대 사업을 하면 좋은 점은?
집 살 때 세금 얼마나 내야 할까?
집 팔 때 세금 얼마나 내야 할까?
장기 전세 주택(시프트) 청약은 어떻게 할까?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는?
재건축·재개발 투자로 돈을 버는 원리는?
재건축·재개발 투자는 언제가 적기인가?
재건축·재개발, 대지 지분이 중요한 이유는?
재건축 투자 수익성, 아파트 층수를 봐야 하는 이유는?
재건축 단지 용적률이 높아지면 좋은 점은?
부동산 PF 대출이 왜 건설사를 힘들게 할까?
Chapter 2. 욕심 부리지 않으면 수익률 가장 좋은 주식
주식 투자에 반드시 성공하는 비법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를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많다. 투자법도 그중 한 가지다. 여러 가지 투자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본의 유명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가 체계화한 4계절 사이클 투자법은 특히 유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길잡이다.
우라가미 구니오의 4계절 투자법 등 언제 어떤 주식을 매매하면 좋을지 판단의 기준이 되어 줄 주식 관련 주요 이슈!
주식 투자에도 4계절이 있다는데?
요즘 주식 매매 비용, 얼마나 드나?
외국인 따라 투자하기의 함정은?
장·단기 금리 차 커지면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는?
환율이 떨어지면 왜 내수 주를 사야 할까?
자본이 잠식되면 기업은 어떻게 될까?
자본금을 까먹은 기업이 감자하는 이유는?
감자하면 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할까?
출자 전환이 어째서 주가를 띄울까?
Chapter 3. 주식의 위험성을 보완해 주는 채권
예금 금리는 너무 낮고 부동산이나 주식 경기도 별로여서 마땅히 투자할 데가 없다. 이럴 때 후순위 전환 사채(CB)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 같은 채권이 대안이 될 수 있다. CB나 BW는 채권이면서도 발행 후 주식으로 바꾸거나 새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서 은행 예금 금리에 버금가는 안정적 이자 수익을 얻으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들쭉날쭉한 주식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채권, 모험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채권 투자 포인트!
기준 금리 오를 때 채권 금리는 왜 급락할까?
후순위 전환 사채·신주 인수권부 사채 투자의 좋은 점은?
기업은 왜 CB·BW를 발행하는 것일까?
BW가 CB보다 낫다고?
후순위채 투자 시 조심할 점은?
기업 어음을 투자한 기업이 법정 관리 신청했을 때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까?
기업 어음 발행이 기업에 좋은 점은?
증권사들은 왜 기업 어음을 살까?
개인은 기업 어음에 어떻게 투자할까?
기업 어음 투자자, 왜 발행사 두고 증권사 고소할까?
과연 기업 어음, 신용 등급 보고 투자하면 안심일까?
Chapter 4. 비교적 안전한 자산 관리 보험·펀드
금융 회사나 전문가들이 흔히 장기 재테크 수단으로 적립식 펀드나 변액 보험을 권하곤 한다. 변액 보험과 적립식 펀드는 뭐가 다르고, 어떤 게 나을까? 최근 변액 보험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종신 보험이나 연금 보험 등 만약을 대비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장기 재테크에 빼놓을 수 없는 보험의 속성, ETF를 포함한 펀드의 장단점 등 보험 및 펀트 투자할 때 알아야 할 주요 이슈 포인트!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사 대출이 좋은 점은?
변액 보험 들어 놓고 왜 후회할까?
변액 종신·연금 보험이 일반 종신·연금 보험과 다른 점은?
펀드를 고를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을까?
주가 떨어질 땐 왜 적립식 펀드가 좋을까?
적립식 펀드와 변액 보험, 어느 쪽이 나을까?
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 펀드에서 돈이 빠질까?
워런 버핏은 왜 인덱스 펀드 투자를 권할까?
ETF가 주식형 펀드보다 좋은 점은?
Chapter 5. 보수적인 이들의 최종 선택 예금
은행 예금의 최대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원금이 보장되고 금리도 확정적이라서 예측 가능하다는 데 있다. 거기다 금리 수준까지 괜찮다면 금상첨화지만,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그런 예금을 찾기 어렵다. 그래도 간혹 눈길을 끄는 상품이 나온다.
금리 적용 기간, 선입 선출식 예금 등 우리가 모르는 금융 회사의 금리 계산법! 회전식 예금, 저축 은행 이용의 장점, 이용법과 유의점, 예금 보호 및 원금 보장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알짜 금융 정보!
예금 금리, 곧이곧대로 믿어도 될까?
선입 선출식 예금은 왜 이자가 생각보다 적을까?
금리 오를 땐 왜 회전식 예금이 좋을까?
회전식 예금을 들었는데 금리가 내리면 어떡하지?
CD 금리가 오를 때는 어떤 예금이 좋을까?
저축 은행 문 닫으면 예금을 얼마나 돌려받을까?
저축 은행 문 닫아도 이자까지 받는다고?
문 닫은 저축 은행에서 5천만 원 초과 예금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예금 보호 안 되는 곳이 있다는데?
은행 예금인데 예금 보장 안 되는 상품이 있다?
Chapter 6. 수익률보다 안정적 지급이 매력인 연금
퇴직 후나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에 드는 사람들이 많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연금에 들어 있어도 노후를 대비하려면 개인연금이 필요하다고들 한다. 그런데 막상 개인들이 개인연금에 들려고 보면 연금 신탁, 연금 펀드, 연금 보험 등 상품 종류가 엄청나고 그 많은 것을 다 알고 조언해 주는 사람도 찾기 어렵다.
종류가 여러 가지인 만큼 원금 보장 여부나 소득 공제를 포함한 세제 혜택, 수익률 등에 걸쳐 상품의 특성이나 장단점도 제각기 다르다.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판매하는 곳도 제각각인 주요 연금의 종류와 특성, 장단점과 나에게 맞는 보험 고르는 요령!
연금·개인연금·연금 저축은 어떻게 다른가?
연금 신탁·연금 펀드·연금 보험의 다른 점은?
연금 저축에는 어떤 혜택이 있나?
정말 연금 저축은 빨리, 많이 들수록 좋을까?
수익률 낮은 연금 저축, 중간에 손해 없이 옮길 수 있다고?
연금 저축 보험과 연금 보험은 어떻게 다른가?
퇴직금제와 퇴직 연금제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DB형과 DC형 중 나에게 맞는 퇴직 연금은 어떤 것일까?
퇴직 연금 수익률, DB형과 DC형 중 어떤 것이 나을까?
즉시 연금은 무엇이 좋은가?
즉시 연금 상속형, 종신형, 확정형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즉시 연금, 가입 전에 꼭 고려할 점은?
주택 연금, 내가 받는다면 어떻게, 얼마나 받을 수 있나?
Chapter 7. 왠지 어려워 보이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파생상품·기타
주식, 채권, 통화 같은 상품은 값어치가 수시로 변한다. 그래서 갖고 있다 보면 시세가 뛰어 득을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을 볼 위험이 늘 있다.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금융가에서는 주식, 채권, 통화를 토대로 인위적으로 만든 파생 상품을 거래한다. 코스피 지수 풋 옵션, 은행에서 들 수 있는 ELD, 증권사에서 파는 ELS, 은행과 증권사 등에서 들 수 있는 ELF 같은 것들이 모두 개인이 투자하는 대표적 파생 상품이다.
상품 구조가 복잡한 파생 상품의 투자 원리. 환 테크, 금 테크 같은 투자 수단은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해야 할까?
코스피 풋 옵션은 왜 주가 떨어질 때 사야 할까?
ELD는 일반 예금과 어떻게 다를까?
ELD 들었는데 주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ELS는 주식에 투자하면서 어떻게 원금을 보장할까?
원금 보장형 ELS는 정말 원금을 보장해 줄까?
ELF가 ELD·ELS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환 테크, 언제·어떻게·주의할 점은?
대학 등록금, 소득 공제하면 천만 원 덜 낸다는데?
13번째 월급 소득 공제, 똑똑하게 받는 방법은?
금 테크는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신용 카드 리볼빙 서비스, 알면 결코 쓸 수 없다는데?
Chapter 8. 아는 만큼 돈이 되는 주요 금융 이슈
재테크를 잘하려면 금융 경제 환경이나 실물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도 늘 부지런히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금융 생태계의 주축을 이루는 금융 정책의 방향, 통화량의 증감과 금리 향배, 시중 자금 흐름, 부동 자금이 쏠리는 방향 등은 특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금융 경제 환경 변화가 개인의 재테크에는 과연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까?
기준 금리가 뛰면 왜 대출 금리도 뛸까?
기준 금리가 뛰면 왜 CD 금리와 주택 대출 금리도 뛸까?
GDP 갭 플러스 되면 금리 오르는 까닭은?
부동 자금이 늘면 재테크에 어떤 영향을 줄까?
부동 자금, 평소에는 어디에 가 있을까?
유동성 함정이 생기면 재테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통화량의 많고 적고가 재테크에 어떤 영향을 줄까?
책 속으로
둘째, 외국인 따라 하기 심리를 악용해 함정을 파는 ‘검은머리 외국인’의 단타 매매에 걸려들 수 있다. ‘검은머리 외국인’이란 실제로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인을 위장해 주식을 매매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전형적으로 해외에서 개인 계좌를 만들거나 법인을 만들어 법인 계좌를 연 다음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국내 주식을 매수해 증시에 마치 외국계 자금이 유입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런 뒤 자기네가 투자한 종목에 일반 투자자의 매수가 붙어 주가가 뛰면 싹 팔아 치우는 단기 매매를 일삼는다. 보통 외국인은 자금력과 정보가 좋아서 우량 종목을 잘 고르니 외국인이 투자하는 종목은 시세가 뛴다고 믿고 추종 매수하는 투자자 심리를 악용해서 득을 보려는 투자 행태다.
-81쪽 ‘외국인 따라 투자하기의 함정은?’ 중에서
CB나 BW는 은행 예금 금리는 너무 낮고 부동산이나 주식 경기도 별로여서 마땅히 투자할 데가 없을 때 주목할 만한 투자 수단이다. 여윳돈이 꽤 있는데 은행에 예금하자니 이자가 적어 성에 차지 않고, 주식은 당장 투자해서 재미 볼 확신이 없을 때, 우선 수익성이나 위험도 면에서 예금과 주식의 중간쯤 되는 채권에 투자해 확정 이자를 받다가, 뒷날 기업 수익성이 좋아져 주가가 뛰면 주식으로 바꾸거나(CB의 경우) 새 주식을 인수함으로써(BW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노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13쪽 ‘후순위 전환 사채·신주 인수권부 사채 투자의 좋은 점은?’ 중에서
수익률이 기간별로 들쭉날쭉해 손해 볼 위험까지 감안할 때 단지 수익률만 봐서는 어떤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은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샤프 지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 샤프 지수는 펀드마다 기간별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정도가 같다고 놓고 각 펀드의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 주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펀드의 샤프 지수 값이 다른 펀드에 비해 높다면 그 펀드는 다른 펀드와 수익률의 변동성(곧, 투자 위험 정도)이 같다고 놓았을 때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얘기다.
-151쪽 ‘펀드를 고를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을까?’ 중에서
연금 액수는 가입자의 나이와 주택 가격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2012년 8월 현재 만 60세인 가입자가 종신 지급 정액형으로 설정할 경우, 시가 5억 원짜리 집을 맡기면 평생 매달 120만 원씩 받을 수 있고, 3억 원짜리 집을 맡기면 매달 7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나이가 만 70세인 경우, 5억짜리는 약 173만 원, 3억 원짜리는 약 104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주택 시세나 시중 금리가 어떻게 변하든, 가입자가 얼마나 오래 살든 변함없이 정한 액수를 준다. 연금을 지급받는 방식은 종신 지급 방식과 일정 금액 인출 가능 금액을 설정해 놓고 나머지를 지급받는 종신 혼합 지급 방식으로 크게 나뉜다. 또 지급 방식은 정액형, 증액형, 감소형으로 세분화된다.
-223쪽 ‘주택 연금, 내가 받는다면 어떻게,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중에서
출판사 서평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
예측불허의 현실에서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핵심 재테크 특강
금쪽같은 내 쌈짓돈 어떻게 지키고 불릴 것인가!
20대 대학생과 자산 관리 초보자인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한다. ─ 서춘수
투자 리스크에 대비하여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잘 담아내고 있다. ─ 강창희
금융위기, 부동산 폭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재테크 기본기
주식은 오락가락하고, 은행 금리는 저금리에, 부동산도 침체의 늪에 빠졌다. 이럴 때‘금쪽 같은 내 돈’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클수록 한곳에 올인 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할 것을 권한다. 앞으로 10년은 일확천금이 아닌 확실히 지키고 불리는 전략, 기본기가 필요한 시기라고도 한다. 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다양하게 찾아 장단점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하는 이유다.
부동산─주식─채권─보험·펀드─예금─연금─파생상품·기타-주요 금융 이슈까지, 부동산이면 부동산 예금이면 예금 한 가지 성공 사례를 보여주는 여느 재테크 책과 달리 각 항목 당 꼭 알아야 할 주요 포인트, 전문가를 만나더라도 내가 꼭 알아야할 내용이 담겨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경제 이치를 모르는 이들이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희생양이 되는 이들은 경제적 기회와 위험을 분간하지 못해 손해를 보거나 자기 판단을 자신하지 못해 남에게 휘둘리기 십상이다. 예를 들면, 요즘 미디어에 흔한 재테크 전문가의 조언 중에는 부동산에 집중된 자산을 일부 처분해 금융 투자 상품에 넣으라는 것이 많다. 자산이 온통 부동산에만 몰려 있다면 문제일 것이다. 그렇다고 집 팔아 금융 투자 상품에 넣는 것이 그렇게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으냐 하면 길게 볼 때는 꼭 그렇지도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재테크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독자들에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눈을 키워준다.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현혹되지 않고 핵심 기사의 포인트만 잡아라
흔히 재테크만큼은 신문기사 따라 투자하다가는 뒷북친다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실상 신문 기사에 나오는 용어를 모두 이해하고 흐름을 앞서 읽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광고성 기사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기사 독해만큼 경제 흐름 파악에 유용한 교재도 없다.
광고성 기사,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현혹되지 않고 분야별 핵심 기사를 파악하는 요령을 알게 한다.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에게 배운다!
-<300문 300답> 시리즈, 대망의 완결판
<300문 300답> 시리즈는 생활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신문 경제기사와 TV 경제뉴스 풀이를 통해 독자들의 경제 이해력을 키워 주는 책으로, Q&A 방식으로 풀어가 궁금한 점만 꼭꼭 찍어 풀이해 주는 장점이 있다. 그 중『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998년 출간 이후 해마다 꾸준히 개정작업을 하여 현재 100쇄를 바라보는 경제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다. 30만 독자가 인정한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에게 배우는 재테크 이슈와 활용 방법! 『개인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은 <300문 300답> 시리즈 대망의 완결판이다.
-머리말 중에서
경제가 지금처럼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고 거품이 꺼지는 상황에서는 뭘 해도 돈 벌기 어렵다. 벌기보다 잃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이젠 투자해서 돈 벌 가능성이 적으니 공격적 투자를 삼가야 한다. 무엇보다 빚부터 줄여야 한다. 이자와 더불어 세금도 되도록 적게 낼 길을 찾아야 한다. 부동산 같은 자산은 가치 하락을 줄일 길을 찾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산을 활용해서 비록 수익성은 낮더라도 꾸준히 현금을 만들어 낼 방도를 찾는 것이다. 사업을 벌여 돈 벌기도 힘든 상황이므로 창업은 마지막까지 미루는 게 좋다. 지금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신통한 대안이 없는 한 웬만하면 붙들고 놓지 않아야 한다.
(중략)
세상 흐름을 바르게 읽는 것은 이를테면 이런 얘기다.
자산 거품이 일 때 ‘적당히 빚지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겁 없이 거품 낀 부동산을 사는 이가 있다. 그런가 하면 경기 침체기엔 ‘길게 보라’는 권고를 외면하고 시세가 더 떨어질까 우려한 나머지 헐값에 자산을 처분해 버리는 이도 있다. 자기 나름으로는 시류를 따라 잽싸게 움직이는 것이지만 세상 흐름을 바르게 읽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다. 그러지 말자는 것이다.
남의 유혹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주로 인터넷, 신문, 방송 등 각종 미디어에서 만나는 소위 전문가의 이야기를 과신하지 말자는 이야기다. 과거 부동산 붐 때 신문 방송은 기사며 광고로 열심히 투자를 권했다. 지금은 경제가 저성장기로 접어들어 ‘재테크 패러다임이 달라졌다’며 부산을 떠는데, 그렇다고 이젠 투자를 삼가라는 것도 아니다.
‘지금 같은 저성장기에는 이런 상품 저런 상품이 좋다’며 여전히 투자를 권한다. 예를 들면, 요즘 미디어에 흔한 재테크 전문가의 조언 중에는 부동산에 집중된 자산을 일부 처분해 금융 투자 상품에 넣으라는 것이 많다. 자산이 온통 부동산에만 몰려 있다면 문제일 것이다. 그렇다고 집 팔아 금융 투자 상품에 넣는 것이 그렇게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으냐 하면 길게 볼 때는 꼭 그렇지도 않다.
요즘같이 영악한 시절 남의 얘기를 꼼꼼히 따져 보지 않고 ‘전문가가 그러더라’, ‘방송이 그러더라’며 따라 나섰다가는 쪽박 차기 십상이다. 미디어가 쏟아 내는 재테크 기사 중 광고나 다름없는 것이 흔하고, 전문가의 재테크 조언도 그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조언 중에는 알게 모르게 ‘영업’을 염두에 둔 것도 많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증권사 소속 전문가면 아무래도 증권 투자를 권하고 보험사 소속 전문가면 보험 가입을 권하게 마련이다.
세상 물정이나 남의 말을 분별하려면 자기만의 안목이 있어야 한다. 안목을 키우자면 몸소 공부하는 것밖에 길이 없다.
[추천의 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강조하는 첫 번째 투자 원칙이 ‘원금을 잃지 마라’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재테크 서적이 대박을 꿈꾸게 하고 은행·증권사·보험사 직원들조차 고객들에게 고수익을 강조하지만,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해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최소한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불리는 법을 안내한다.
『개인 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은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언론 기사의 함정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투자자에게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 경외감까지 갖게 한다.
20대 대학생과 자산 관리 초보자인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할 뿐 아니라 자산 관리에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 분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금융 기관 직원들 역시 고객에게 격(格)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를 위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서춘수·신한은행 반포래미안 지점장(前 강남PB센터장)
경제 저성장기에는 자금 조달 금리, 수수료, 세금 같은 투자비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장기·
분산 투자하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개인 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은 저성장기에 일반 개인이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제안하고, 사전에 이해하고 있어야 할 내용을 친절한 문답 형식으로 풀이했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투자 리스크에 대비하여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잘 담아내고 있다.
‘이렇게 했더니 성공했다’는 식의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여느 재테크 책과 달리 철저히 독자 중심으로, 이론과 실제를 잘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읽고 나면 투자에 대한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음을 깨달을 것이다.
─ 강창희·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소장
기본정보
ISBN | 9788970909073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9월 05일 |
쪽수 | 308쪽 |
크기 |
152 * 21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