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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임상시험을 주관한 김우주 교수에게 듣는 바이러스와 백신 이야기~
신종플루는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언제 어떻게 변의 된 플루가 출현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의학전문가인 김우주 교수는 스페인독감부터 킬러플루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 사망자 사례를 통해 보는 신종플루의 이해를 소개한다. 또 대유행플루 대비를 위한 정책적 제언, 일반인들의 오해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신종플루, 계절플루, 변종플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냉철하게 분석한 신종플루의 A to Z를 제시한다.
저자인 김우주 교수는 신종플루가 시작될 때부터 정책 조언자이자, 백신 개발 및 임상시험 주관자로 신종플루 환자들의 진단과 중증환자의 생사를 책임지는 의사이다. 그런 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통해 신종플루, 계절플루는 물론 다음에 올 대유행 플루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다양한 플루에 대한 이론적 이해부터, 증상이 사람마다 왜 다를까? 공중으로 감염되지는 않을까? 등 실용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모두 수록한 플루 지침이 펼쳐진다.
작가정보
1983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7년에 내과전문의 취득하고 육군 2사단 및 국군수도병원 호흡기전염병과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0년 이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에서 전임의를 시작으로 1992년 의학박사, 1993년 정식 교수가 되었다. 1996, 97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수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연구했다. 1999년 DJ 정부 때 민간전문가로 국립보건원 호흡기바이러스 과장을 겸직했으며, 당시 국내 최초로 6백여 개 의료기관을 참여시켜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감시망을 구성해 독감의 유행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3년부터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까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BS 등 정부 및 민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중보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판데믹을 예상하고 타미플루 1천만 명분 비축과 백신개발을 정부, 국회, 및 학계에 제안해왔고, 언론에 판데믹 위험을 경고하는 칼럼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바이러스의 습격,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PART 01 바이러스의 공습, 판데믹
1장. 예고된 판데믹
2003년 사스, 신종플루 역습의 예고편 / 덮칠 듯 말 듯한 조류독감 / 바이러스의 ‘대변이(판데믹)와 소변이’
2장. 21세기에도 인간을 괴롭히는 전염병들
역치가 생길 때까지 고통을 나눠야 하는 이유 / 미생물과 전쟁을 벌일 때는 지피지기부터 / 판데믹 준비론의 타당성 / 공중보건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 / 혼란기에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정책, 국민 홍보, 그리고 설득 / 이원화된 진료체계 구축이 필요
3장.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 키우기
면역력을 획득하는 두 가지 방법 / 인체의 방어체계 1·2·3·4단계 / 인체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 길 / 면역력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바이러스 추적자, 백신 / 백신은 자원이자 무기 / 신종플루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은 어느 정도일까? / 면역증강제 첨가 백신 / 계절플루 백신과 신종플루 백신의 차이점 / 계절플루 백신은 안전, 백신을 맞는 환경은 불안 / 백신접종 후 항체가 생기는 14일은 조심할 것 / 봄감기, 사실은 인플루엔자
PART 02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1장. 변신 바이러스의 정체
신종플루는 구형 스페인독감에서 유래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돼지의 악연 / 구형과 가까운 유전자 타입을 가진 덕분에 좋은 점? / 신종플루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 족제비 몸속에서 신종플루 승(勝), 계절플루 패(敗)! / 신종플루는 계절플루와 달리 폐렴을 쉽게 유발 / 신종플루는 발견된 바이러스 중 가장 영리한 바이러스 / 신종플루의 변신은 시간문제 /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와 계절플루의 결합 가능성 /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바이러스 출현은 이미 예고된 수순 / 조만간 도래할 지 모를 킬러플루
2장. 신종플루 임상증상, 나는 신종플루에 걸렸을까?
신종플루는 계절플루와 비슷, 감염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 발병 / 신종플루는 비밀감염으로 전파
신종플루 진단은 어떻게 할까? / 신종플루의 대표적 증상은 급격한 고열 / 감기와 독감의 근본적인 차이 / 신종플루, 계절플루, 감기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 / 신종플루의 일반적인 진행 양상 / 신종플루 유아는 면역 미성숙으로 다른 양상 / 노인은 열이 안 날 수도 있다 / 고위험군의 등급-골수 간 이식자 〉 암환자 〉 천식, 당뇨합병증환자 / 신종플루 유사 환자들
3장. 신종플루의 치료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와 리렌자의 원리 / 타미플루,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 복용하면 증상을 1~2일 단축 / 소아와 임신부에게도 타미플루 사용 가능 / 1세대 뉴라미니다제 억제제, M2와 아만타딘 / 예방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쓸 수 있을까? / 타미플루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내성 유발 가능성 /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기면 리렌자가 대안 / 우리나라 병실 풍경-고3인데 어떻게 타미플루를 씁니까? / 격리병실을 쓰는 이유는 상태가 위중해서가 아니다
4장. 신종플루·바이러스질환 생활백서
손씻기 〈 마스크 〈 면역력 / 유아·초등생, 격리의 생활화가 필요 /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정책을 결정해야 / 백신접종 우선 순위 /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수능철, 매년 수능대비 어떻게 할까? / 고위험군 환자, 스스로 리스크 관리를 하라 / 병원이 취해야 할 원내감염 예방법 / 물은 호흡기 청소부, 평소 물을 자주 마신다 / 담배와 술은 호흡기에 악영향 / 영화나 콘서트를 즐기는 것보다 비행기 여행이 안전 / 신종플루 환자 매너
PART 03 우리나라를 찾아온 21세기 최초의 판데믹
1장. 신종플루 경보
마침내 올 것이 왔다! / 신종플루 국내에서 과연 몇 명이 사망할까? / 첫 사망자 이후 대혼란의 1주일 / 데이터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 신종플루는 미국의 생물학 무기? / 생물테러의 병원체가 되기 위한 조건
2장. 신종플루가 일으킬 재앙
가장 평범한 판데믹 시나리오의 종착점-원내감염 / 과학적으로 포장된 신종플루 괴담 / 고위험군에 방아쇠를 당기는 살인자
3장. 사망자 사례를 통해 본 신종플루 진행경과
37.7도로 열이 0.1도 모자랐던 운 나쁜 환자 / 신종플루의 비전형적 반응을 보인 단순 고혈압 환자 / 고위험군은 신종플루의 일반적 증상과 달라 / 당뇨와 만성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 타미플루 48시간 이내 투약,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 / 간경화 환자, 호흡기 증상 없는 복통과 패혈증 / 40세 건강한 여자, 뇌염으로 사망 / 2달 된 영아, 면역력 미숙이 원인 / 천식은 진행이 급격하며, 미국이 가장 사망자 많아 / 구토, 복통 등 위장질환 의심자였으나 신종플루로 확진 / 의사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아동은 평소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 암환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요망 / 건강한 남성도 의식저하로 발견되어 사망 / 건강한 7세 남자 아이, 중환자실 입원 뒤 호흡부전으로 사망
PART 04 인플루엔자 깊이 알기
1장. 신종플루 진단과 치료와 관련된 밀착정보
2장. 인플루엔자의 유행과 역학
3장.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4장. 신종플루 백신접종
5장. 조류독감은 무엇일까?
프롤로그 판데믹의 한가운데 서서
출판사 서평
공중보건의 최전선,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을 주관한
김우주 교수에게 듣는다!
스페인독감부터 신종플루까지, 플루 그리고 백신 이야기
‘건강한 젊은 사람도 위험하다는데 감염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치명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 ‘백신, 나는 언제나 맞을 수 있으며, 과연 안전하기는 할까?’
초등학교 백신 접종 및 유아 백신 예약, 우크라이나 변종플루 괴담 등 최근 최고의 핫이슈는 단연 ‘신종플루’다.
난무하는 정보 속에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하기 어려운 일반인부터, 잦은 정책변화로 인해 신속한 판단이 어려웠을 의료인을 위한 지침이 될 만한 책,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가 나왔다.
저자 김우주 교수는 조류독감이 한창 유행하던 몇 년 전부터 2008년~2010년 사이 바이러스 대유행(판데믹)을 경고한 바 있고(신동아 2005년 4월호 참조) 전 국민의 20% 타미플루 비축, 독자적 백신개발 및 격리 병실을 확충할 것을 주장해왔다. 당시 그 제언은 ‘일부 과격한 학자의 성급한 주장’으로 치부되었고 정부 당국에서도 비난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경고는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김우주 교수는 요즘 국회, 언론, 심지어 정부 주최 토론회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감염의학자로 평가받는다. 녹십자에서 개발한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에 주축이 되어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현재 정부가 구성한 민관 합동 신종플루 대책위원회에 몇 안 되는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신종플루, 당신의 불안증을 잠재워줄 단 한권의 책!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는 신종플루 뿐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신종 및 변종’ 플루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우리나라에서만 수십 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독감부터 킬러플루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망자 사례를 통해 보는 신종플루 이해, 대유행 플루 대비를 위한 정책적 제언, 일반인들의 오해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신종플루 , 계절플루 , 변종플루에 대한 정보, 잦은 정책변화로 인해 신속한 판단이 어려웠을 의료인들을 위한 지침 등을 담고 있다.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냉철하게 말하는 김우주 교수에게 신종플루의 A to Z를 듣는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네 가지
첫 번째. 이 책의 저자는 신종플루가 시작될 때부터 정책 조언자이자, 백신 개발 및 임상시험 주관자로, 직접 신종플루 환자들을 진단 및 중증환자의 생사를 책임지는 의사. 공중보건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저자라서 신뢰할 수 있다.
두 번째, ‘왜 과학적 데이터를 무시하고 낙관론에 치중하면 안되는지’ 제언 좌절, 그리고 확신이라는 경험에서 나온 체험담이자 WHO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과학의 결과물이다.
세 번째, ‘신종플루는 1918년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독감에서 비롯됐다. 노인들이 감염률이 낮지만 치사율이 높은 이유가 여기 있다’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발생은 이미 정해진 수순’ ‘만성질환 노인이 이른 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는 이유는 대부분 플루 때문’ ‘고위험군은 일반적인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부는 통계와 과학적 데이터가 가리키는 위험을 무시했다. 책임자 부재였다.’ ‘신종플루의 종착점은 병원 내 감염이다’ 등 일찍이 신문 기사나 인터넷 기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깊이 있는 이야기가 있다.
네 번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통해 신종플루, 계절플루는 물론 다음에 올 대유행 플루에 확실한 대비책이 된다.
신종플루, 조류독감, 킬러플루 등 자연계는 신종 바이러스 배양기
백신으로 차단시켰다고 인간이 바이러스를 정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바이러스는 백신 때문에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순간, 변종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바이러스는 살기 위해 변이를 일으켜 새로운 유행파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 시기는 예측할 수 없고 양태 또한 예상할 수 없다.
감기와 플루는 어떻게 다른 걸까?
건강한 사람이 치명적일 때는 어떤 양상이 나타날까?
김치와 마늘은 플루에 도움이 될까?
백신에 수은이 있다는데 과연 안전할까?
매년 찾아오는 계절플루 퇴치법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 건 왜?
만약 걸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집안에 고위험군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공기중으로 감염되지는 않을까?
신종플루 백신 이것이 궁금하다
Q. 신종플루 백신접종은 초·중·고교 학생을 다른 대상자보다 먼저 맞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현재(2009년 10월 기준) 신종플루 환자의 53%가 10대이고, 90%가 30세 이하입니다. 반면 60세 이상은 전체 환자의 1% 남짓입니다. 주로 초·중·고교에서 집단 유행하기 때문입니다. 초·중·고교 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종하면 전체 환자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교 학생이 신종플루를 성인과 노인층에 전파하는 전염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면 노인층의 환자 및 사망자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134쪽 그래프 참조)
Q. 우선대상자를 제외하고 나면, 남는 신종플루 백신 물량은 얼마나 됩니까?
A. 정부는 우선접종대상자 1천7백16만 명(35%)를 내년 2월까지 접종할 예정입니다. 반면 공급은 2009년에 녹십자가 1천2백만 도즈를 공급하고 면역증강제를 포함한 백신을 1, 2월에 2천만 도즈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성인은 임상결과 1회 접종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증명되었습니다. 소아에서는 9세 이상은 1회, 3~9세 미만은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제 필요백신은 3백만 도즈를 더하여 약 2천만 도즈로 추정됩니다. 녹십자의 면역증강제 포함한 백신도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일단 국내생산 백신으로 우선접종대상자를 충분히 맞힐 수는 있지만 얼마만큼 남을 지는 변수가 있습니다.
Q. 신종플루와 계절플루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도 되나요?
A. 미국에서의 연구결과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도 무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국내 계절플루 백신은 소량의 생약독화백신을 제외하고 대부분 불활성화 사백신입니다. 신종플루 백신은 전량 불활성화 사백신입니다. 따라서 동시에 접종해도 무관합니다. 현실적으로 계절플루 백신은 접종이 끝나가고 있어서 11월 이후에나 나올 신종플루 백신과 동시접종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Q. 유아들은 다른 예방접종과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동시에 또는 같은 날 받아도 되나요?
A. 6개월 이상 영유아의 경우 신종플루 백신을 맞을 수 있고, 다른 백신과 동시접종도 가능합니다.
Q. 생후 6개월 이전에 백신을 맞지 말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임신부가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으면 생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보호효과가 있습니다. 6개월 영아는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영아를 돌보는 사람이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아 주변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영아가 신종 플루로부터 보호될 것입니다. 산후 조리원, 영아보육시설 종사자를 우선접종 대상으로 분류한 건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서도 6개월 이하의 영아에 접근하는 이들 대상자들이 우선접종 1순위입니다.
Q. 다른 대상자보다 65세 이상의 노인의 신종플루 백신의 접종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은 이유는요?
A. 65세 이상 연령군은 신종플루 감염자 중 1%도 정도로 감염위험이 낮은 집단입니다. 접종 초기에 전체 대상자를 접종할 만큼 신종플루 백신이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WHO에서는 감염 위험과 발병 위험이 높은 인구집단에 우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Q. 신종플루 확진자에게도 백신접종이 필요한가요?
A. 정확한 방법 real time RT-PCR으로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환자는 방어면역이 생성되었으므로 예방접종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로 진단받거나 임상적인 진단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확진이 아니므로 접종대상자에 포함될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Q. 신종플루에 백신을 맞으면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을까요?
A. 국내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결과 항체생성률이 성인의 경우 91.3%로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항체생성률은 성인의 경우 6%에 불과합니다. 접종 후 항체생성률과 비교하면 85%의 차이를 보입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신종플루 방어효과는 매우 우수할 것입니다.
Q. 신종플루 백신접종 후 방어면역은 언제쯤 생길까요?
A. 보통 백신은 2~3주 뒤에 방어면역이 생깁니다. 신종플루의 경우 미국에서는 접종 후 8~10일 만에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Q. 치메로살(방부제로서 미량의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인플루엔자 백신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여러 제약 회사에서 1회 용량씩 개별 포장된 무방부제, 치메로살이 포함되지 ?은 백신을 시판하고 있습니다. 2002년 미국 FDA에서 승인되었고, 6개월에서 3세 미만의 유아용 0.25ml과 임신부를 포함한 3세 이상용인 0.5ml입니다. 녹십자에서 개발된 계절플루와 신종플루 백신도 치메로살이 없는 1회용 주사기에 담긴 백신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0907543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1월 25일 |
쪽수 | 265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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