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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안그라픽스 · 2019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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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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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개교 100주년 기념 출간!
바우하우스 개교에서부터 폐교 이후의 역사화 과정까지, 바우하우스를 우리 시각으로 살펴본다!

“바우하우스는 그 자체로 종합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합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공방이었다. 그리고 이 공방들은 세상으로 나아갔다. 바우하우스 건물의 본질인 모더니즘 정신으로 세계를 재구성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이다.” - 토어스텐 블루메 /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 큐레이터

바우하우스는 미술사의 거인이다.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미국 애플사의 디자인은 울름조형대학에 빚을 지고 있고, 이 학교의 이념적 모체가 바로 바우하우스이다. 1919년 4월 1일 독일 바이마르(Weimar)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겨우 14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 ‘예술과 기술-새로운 통합’을 슬로건으로 여러 분야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며 예술과 건축, 디자인의 원형으로 자리 잡았고 그 조형 사상과 방법론은 현대 산업 디자인의 모태가 되었다. 전 세계 디자인 대학의 교과 내용은 100년 전 바우하우스 프로그램을 본보기를 삼고 있으며 바우하우스에서 생산한 산업 제품은 디자인의 고전이 되었고 타이포그래피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이 되었다. 개교한 지 100년이 된 바우하우스는 이제 신화처럼 존재한다. 이 책은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그 내용은 잘 모르는 바우하우스를 디자인, 건축, 미술을 아우르는 열여덟 명의 집필진이 각자의 분야에서 집중 고찰했다. 바우하우스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부터 바우하우스의 역사, 공방 중심의 주요 교과과정, 초대 교장 발터 그로피우스를 비롯해 교수진으로 참여한 예술가들의 활동과 성과가 각 꼭지별로 일목요연하게 담겨져 있다. 또한 그동안 깊이 다루지 못했던 바우하우스의 건축,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전시와 공연, 여성 디자이너와 공예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파고들며 우리가 바우하우스를 어떻게 수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Bauhaus Dessau Foundation)이 제공한 관련 자료와 도판이 실려 있으며 바우하우스 주요 인물을 별도로 묶어 소개해 바우하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이들 자료를 통해 존재 기간은 짧지만 지금은 신화로 여겨지는 바우하우스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균

서울대학교 산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를 마쳤다. 현재 특허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 자인』 『디자인전쟁』 등의 저서와 다수의 공저가 있다. 한국 디자인 역사 및 브랜드와
디자인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여러 매체에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저자(글) 신희경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과 디자인 이론을 전공했다.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생으로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석사,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디자인학과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세명대학교 시각 디자인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두 번의 개인전을 갖는 등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문체부 세종도서에 선정된 『제국미술학교와 조선인 유학생들(공저)』 『디자인학(역서)』과 공저 『고교 국정교과서 디자인 일반』 『기초조형thinking』 『2014 디자인백서』, 일본에서 출간된 『디자인에 철학은 필요한가デザインに哲?は必要か』(공저, 무사시노미술대학출판국, 2019) 등 10여 권의 공저, 역서가 있다.

저자(글) 김주연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미국 코넬대학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원장이자 미술대학 및 건축대학 교수로 1996년부터 재직 중이다. 2007년 IFI 세계실내디자인대회 총감독, 2007-2011년 IFI 세계실내건축연맹 이사, 2011-2012년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회장, 2017-2018 한국공간디자인학회KISD 회장을 지냈다. KT아트홀 디자인으로 2006년 건설교통부 장관상, 2015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유수의 대학에서 디자인 대회의 초청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고영란

서울대학교와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디자인 이슈 관련 글을 《월간 디자인》과 《월간 디자인네트》 등에 기고했으며, 디자인의 대사회적 비전을 ‘산업 디자이너 서울 선언(2001년)’ ‘대한민국 디자인 선언(2007년)’ ‘여성디자이너 헌장(2007년)’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 선언(2018년)’에 담아냈다. 한성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세계디자인학회총연합회(IASDR) 운영이사,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여성디자이너리더쉽네트워크 회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자(글) 김정석

서울대학교, 오하이오주립대학 대학원, 일리노이대학 대학원에서 유리와 조각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공예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이탈리아, 일본, 미국에서 13회의 개인전과 〈시카고 SOFA〉 〈가나자와 아트페어〉 등에 작업을 출품했고, 현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교수,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시 주거 공간과 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연구논문 일곱 편을 등재지에 발표했고, 저서로는 『유리, 예술의 문을 두드리다』가 있다.

저자(글) 김현미

서울대학교와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에서 일을 시작했고, 프리랜서로 다수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는 SADI(삼성디자인 교육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신타이포그래피 혁명가: 얀 치홀트』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타이포그래피 송시』 등이 있으며 독립 출판한 아티스트 북으로 『Ode to Typography』 『반야심경』 등이 있다.

저자(글) 박상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에서 사진영상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부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사진미학, 사진과 현대미술의 관계, 영상미학, 매체미학, 예술론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조교수로 있다. 저서로 『다큐멘터리 사진의 두 얼굴』(공저, 2012) 논문으로 「롤랑 바르트의 사진 수용론 재고」(2016) 「빌렘 플루서의 매체미학: 기술이미지와 사진」(2015) 「빌렘 플루서의 사진과 기술이미지 수용론」(2015) 「롤랑 바르트의 어두운 방: 사진의 특수성」(2010) 등이 있다.

저자(글) 채승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를 졸업(1985년) 한 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공업 디자인학 전공, 1987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석사(MFA in Industrial Design, the Univ. of Michigan, Ann Arbor, 1990년) 그리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논문: 『기술특성과 제품전형의 성립』, 2007년, 지도교수: 이순종) 1994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과, 2002년부터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산업 디자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한국디자인학회 회원이다.

저자(글) 이정열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산업 디자인학을 전공했고, 『디자인과학의 발전과 형성에 관한 연구』(2012년, 지도교수: 채승진)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대림미술관에 입사하여 현재 선임 큐레이터로 있다. 기획한 주요 전시로는 〈Nick Knight: Image〉 〈Coco Capit?n: Is It Tomorrow Yet?〉 등이 있고 해당 기관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김미수&김영준: 있음과 없음〉 〈조규형: 그림서체-키보드 장단에 변신하는 한글〉 〈오민: 트리오〉 등을 기획한 바 있다.

저자(글) 진휘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디자인인스티튜트SADI,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술 전시와 비평, 이론과 미술사가 함께 진행되는 미술의 생동감 있는 현장, 20세기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현대미술의 변화와 진행 방향을 연구하고, 이것이 미술사의 긴 역사로부터 결코 떨어질 수 없는 현상임을 이해했다. 이 과정에서 『아방가르드란 무엇인가?』 『오페라 거리의 화가들: 19세기 프랑스 시민사회와 미술』 『coexisting differences: Contemporary Korean women artist』 『22개 키워드로 보는 현대미술』 등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서양미술사학회 회장과 예술체육학진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자(글) 양옥금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퍼포먼스 디자인을 전공하고, 킹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과 공간(큐레이팅)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뮤지엄 스터디스 수료 과정을 마쳤다. 미국 MIT 대학교 리스트 비주얼 아트센터에서 인턴십을 시작해 갤러리 쌈지 큐레이터, 한솔문화재단(현 뮤지엄 SAN) 학예실장, 현대카드 수석 큐레이터를 거쳐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 중이다. 기획한 대표 전시로는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인간?공간?기계〉(공동기획) 〈황규백?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등이 있다.

저자(글) 이주명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 영국 레스터폴리테크닉에서 디자인경영을 공부했다. 금성사로 불리던 시절 LG 전자에 입사하여 9년이 좀 넘는 기간 동안 기획과 제품 디자인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인제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제품 디자인, 디자인방법, 디자인경영 등을 가르친다. 오래전부터 디자인의 질적 특성에 주목해 왔으며, 사회적, 기술적 변화 속에서 생존 가능한 디자인의 특성, 작동 방식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글) 정의철

서울대학교와 일리노이 공과대학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ID)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학부 시절 ㈜디자인그룹 ‘에이블’을 창업했고, 삼보컴퓨터, 미국 모토로라 본사 HCI 연구소에서 제품과 UX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으며, 한국산업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공모전 수상을 했다.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겸임교수 Adjunct Faculty,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며 제품인터랙션 디자인, 인간중심디자인방법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합디자인』 『디자이너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Interaction Design for Preventing Child Abuse』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IDEO인간중심디자인툴킷』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툴킷』이 있다.

저자(글) 김희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Korean Abstract Painting: A Formation of Korean Avant-Garde』(2013) 『The Vestige of Resistance:Harold Rosenberg’s Action Criticism』(2009) 『해롤드 로젠버그의 모더니즘비평』(2009)이 있고, 역서로는 『20세기 현대예술이론』(2013)이 있다. 최근 주요 연구 주제는 미디어아트와 미술사 및 비평 간의 조응 관계, 예술을 통한 진보적 융합 교육의 장으로서의 블랙 마운틴 칼리지이다.

저자(글) 권정민

독립 큐레이터이자 한국 계원예술대학교 전시 디자인과 교수이다.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와 독일 함부르크 예술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대림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로 있는 동안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TROIKA〉 〈라이언 맥긴리〉 〈슈타이들展〉 〈Swarovski: Sparkling Secrets〉 〈칼 라거펠트 사진전〉 〈유르겐 텔러〉 등 유수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2년에는 〈D project space〉를 열어 신진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지원했다. 현재 다양한 개인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자(글) 김상규

대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는 동안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모호이너지의 새로운 시각〉 등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디자인 아카이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 『의자의 재발견』 『디자인과 도덕』 등이 있다.

저자(글) 강현주

서울대학교와 스웨덴 콘스트팍Konstfack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CI 전문회사인 올커뮤니케이션에서 일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디자인사 연구』와 『한국디자인사 수첩: 한국의 폴 랜드, 조영제를 인터뷰하다』가 있고, 논문으로는 「세대변천과 기업 디자인의 변화」 「한홍택 디자인의 특징과 의미: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전사(前史)」 「김교만과 한국 현대 그래픽 디자인」 「88서울올림픽에서 조영제의 역할과 영향」 「안상수가 한국 그래픽 디자인 문화생태계에 미친 영향」 등이 있다.

저자(글) 최범

홍익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월간 디자인》 편집장을 지냈으며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공예를 생각한다』가 있으며, 디자인 교양서로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가 있다. 번역서로는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

목차

  • 초대글 -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 - 토어스텐 블루메
    서문 - 풍문에서 탐문으로 - 최범

    1 바우하우스의 역사 - 김종균
    2 바우하우스 기초교육의 의미와 오늘날의 의의 - 신희경
    3 바우하우스 건축 - 김주연
    4 바우하우스 담론의 다층성: 공예, 산업 디자인, 직조 공방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 - 고영란
    5 바우하우스 유리 공방 - 김정석
    6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 김현미
    7 바우하우스의 매체 미학: 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 - 박상우
    8 바우하우스와 과학주의 - 채승진 이정열
    9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과 산업화 - 진휘연
    10 바우하우스의 무대: 시대의 징후를 담은 실험 혹은 놀이- 양옥금
    11 바우하우스의 금속 작업과 울름의 산업 디자인: 기능 탐구의 여정 - 이주명
    12 모호이너지의 실험과 비전, 시카고 뉴 바우하우스 - 정의철
    13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의 요제프 알베르스 교육을 통한 바우하우스 교육의 연계와 전환 - 김희영
    14 바우하우스 전시: 뉴욕 현대미술관의 바우하우스를 향한 두 개의 다른 시선 - 권정민
    15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화되는가 - 김상규
    16 정시화를 통해 살펴본 한국 대학에서의 바우하우스 수용 - 강현주
    17 바우하우스, 대문자 디자인의 탄생과 의미 - 최범

    바우하우스 주요 인물
    참고문헌

책 속으로

바우하우스는 1919년 선언에서 그곳을 ‘공예가와 예술가 사이에오만한 장벽을 세우는 계급 구분’이 극복되는 곳으로 정의한다. 목표는 새롭고 보편적인 디자이너를 길러내는 것이었다. 이 새로운 디자이너는 예술가의 창의성과 미의식에 공예가의 기교 및 생산에 주력하는 태도를 결합하는 동시에 사회적 인식과 책임감을 가진다.
바우하우스는 실험적 디자인에 교육학적 초점을 맞추어 학제적 추론과 연구를 하는 곳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린 마음과 게슈탈트Gestalt 의 본질에 대한 동시대적 논쟁이 견습생과 학생 사이에 널리 퍼져 있었다. 필요한 실용 기술과 이론을 공부하면서 바우하우스 학생은 더 중요한 한 가지를 배웠다. 바로 디자인에는 우연이 없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당면한 디자인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달리 말하면 사물을 마치 처음 보듯이 보고 디자인 과정을 기초적 현상과 과정으로 기꺼이 단순화하는 것이다.
24쪽, 토어스텐 블루메,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에서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건축, 디자인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단순히 과거의 박제로 남은 것이 아니라 오늘날 일상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예술과 기술이 통합된 기능주의 디자인’을 탄생했고 ‘국제주의 양식 건축’을 완성했으며 대량생산된 일상용품의 획기적 개선을 불러왔다. 바우하우스의 조형 사상과 방법론은 현대 산업 디자인의 모태이다. 특히 이텐, 알베르스, 모호이너지의 조형교육은 현대에도 디자인 기초교육의 규범처럼 전해진다. 세계 디자인대학의 교과 내용 중 많은 부분은 100년 전 바우하우스 프로그램에 빚을 지고 있다. 바우하우스에서 생산한 산업 제품은 디자인의 고전이 되었으며 타이포그래피 등은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이 되고 있다.
45쪽, 김종균, 「바우하우스의 역사」에서

1922년 그로피우스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예술과 기술?새로운 통합’을 내건다. 나아가 1924년 여름 바우하우스 생산의제 원칙에서 바우하우스와 그 후의 기본 방침을 공식적으로 표명한다. “진보하는 기술이나 새로운 소재, 새로운 구조의 발견과 끊임없이 접촉하면서 조형 활동을 행하는 인간은 그 대상을 전통과의 생생한 관계 안에서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실습에 관한 사고를 발전시키는 능력을 획득한다. 그 능력은 기계나 타는 것이 있는 활기 넘치는 환경과의 확고한 관계, 어떠한 일을 고유의 법칙에 따라 낭만화하지 않고 유희 없이 조형하는 것, 전형적이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형태와 색채로 한정하는 것, 다양성 안의 단순함, 공간과 재료, 시간, 자금을 낭비 없이 이용하는 것이다.” 기초교육도 이러한 방향으로 변모하였다.
63쪽, 신희경, 「바우하우스 기초교육의 의미와 오늘날의 의의」에서
바우하우스 업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그로피우스가 설계한 데사우 교사 건물 그 자체이다. 이 교사의 역동적 구성, 비대칭적 평면 구성, 부드러운 백색 표면과 수평적인 창문, 평지붕 등이 바로 1920년대 국제주의 양식을 대변하는 바우하우스 건축의 특징이 된다. 건축 공간 2,630㎡(약 800평)의 데사우 바우하우스 교사는 그로피우스가 품었던 건축적 비전을 실현한 것이었다.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지붕 아래 놓는 것, 즉 교육, 노동, 주거, 오락, 운동이 한데 모일 수 있는 공간이 그것이다.
86-87쪽, 김주연, 「바우하우스 건축」에서

바우하우스를 개교했을 때만 해도, 그로피우스는 여학생도 남학생처럼 자유로운 인간임을 인정하는, 당시로는 꽤나 진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자기 암시라도 하려는 듯 그로피우스는 “아름다운 성과 강한 성과 같은 성별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평등만이 아니라 의무에 있어서도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숙녀 대접은 기대하지 말라. 작업에 관한 한 우리는 모두 장인일 뿐이다”며 성별 고정관념에 따른 편견을 타파하려는 메모를 남겼다. 그러나 바우하우스에서 남녀평등의 이상은 애석하게도 실현되지 못했다. 여초 현상에 놀란 남성 마이스터의 위기의식이 다시 전근대적 가부장제의 망령을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97-98쪽, 고영란, 「바우하우스 담론의 다층성: 공예, 산업 디자인, 직조 공방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에서

바우하우스는 조형예술 및 공예와 건축 사이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모든 예술 활동을 결합시켜 새로운 건축의 구성 요소로 재통합함으로써 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운동이다. 스테인드글라스를 중심으로 한 유리 공방은 합리적인 근거와 필요성이 충분했고 바우하우스의 취지에 가장 잘 부합되는 공방이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제작을 위해서는 유리공예, 페인팅 등의 기술 습득과 조형 훈련을 필요로 하며, 이런 기초과정을 습득한 뒤에는 건축 공간에 수공 작업과 조형예술을 융합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시대적으로도 근대건축에서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스테인드글라스는 충분히 미래 지향적 가치와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
150쪽, 김정석, 「바우하우스 유리 공방」에서

1923년 모호이너지가 부임하기 전까지 헤르베르트 바이어는 이텐, 칸딘스키, 클레에게 영향을 받았다. 화가들로부터 형태와 색채를 배우면서 그가 일했던 기능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자유로운 회화 사이에서 갈등했고 어떤 하나의 스타일에 경도되지 않으면서 프로젝트마다 스스로 익힌 시각적 기법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익힌 건축 드로잉과 공간에 대한 감각에 더해 바우하우스에서의 회화와 다양한 표현 방법에 대한 경험은 후일 바우하우스 이후 그가 평면과 공간, 디자인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전천후 디자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
175-176쪽, 김현미,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에서

모호이너지는 총체작품이라는 이념을 통해 회화, 조각, 사진, 영화, 설치, 디자인 등 모든 예술 매체의 경계뿐 아니라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마저도 해체하려고 했다. 그는 모든 매체를 넘나들면서 당시 아방가르드 예술의 목표였던 삶과 예술의 일치를 추구한 전위적 총체예술을 원했다. 이를 통해 그는 궁극적으로 미래의 유토피아적 인간인 ‘총체적 인간whole man’ 즉 모든 감각 기관이 고도로 발달하여 풍부한 감성을 지닌 인간 그리고 동시에 뛰어난 지성을 소유한 인간, 따라서 다가올 복잡다단한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인간을 양성하고자 했다.
216쪽, 박상우, 「바우하우스의 매체미학: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에서

즉 논리와 기초적인 지각 요소에서 보편 언어를 얻어내려고 했던 논리실증주의 철학자들과 기술과 예술을 통일하고 기초적인 지각 요소인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로부터 형태를 구성하려는 바우하우스 예술가들의 작업은 서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당시 모더니즘 운동에 속한 예술가와 철학자 들은 모두 간단하고 기능적인 것에 집착했다. 또한 20세기 유럽과 특히 미국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과학주의적이면서 기계 중심적인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의 영역을 모더니즘적이고 포드주의적인 생산방식과 일치시키고자 했다.
257쪽, 채승진/이정열, 「바우하우스와 과학주의」에서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의 활약은 제1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여성이 집단적으로 전문 분야에서 혁신적이고도 영향력 있는 업적을 낸 최초의 결과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금속 공방에서 바우하우스의 대표적 작품을 다수 제작했던 마리안느 브란트를 비롯하여 아동용 목가구와 장난감을 제작했던 목조 공방의 알마 지드호프 부셔와 다른 몇몇 여성 디자이너는 바우하우스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 작품과 이후의 생산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바우하우스 안 여성 디자이너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삶과 이후 평가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276쪽, 진휘연,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과 산업화」에서

바우하우스 무대의 조형적, 개념적 특징은 시각예술에 근접한 회화적 감각으로 무대를 구성하던 20세기 초의 연극 운동과 당대 아방가르드 미술이 추구했던 ‘혁신’이라는 시대적, 미술사적 흐름 안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바우하우스의 다른 공방에서도 나타나는 소위 바우하우스 스타일이라 불리는 형식과도 무관하지 않은데, 이는 수학적 계산에 따른 무대 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색채의 활용을 통한 기하학적인 디자인 등의 경향과 결부된다. 바이마르 시기의 초기 바우하우스에서는 비이성적이며 낭만주의적인 경향과 기술주의와 이성주의적 성향 등 대립되는 양면이 공존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는 차츰 데사우 시기를 거치며 ‘기술’과 ‘추상’이라는 두 요소와 결합되면서 현대적인 공연예술의 형태로 변모해나갔다.
305-306쪽, 양옥금, 「바우하우스의 무대: 시대와 징후를 담은 실험 혹은 놀이」에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후 1953년 독일 남부 울름에 바우하우스의 계승을 목표로 울름조형대학이 설립된다. 베를린에서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은 지 20년 만이었다. 울름의 초대 학장 막스 빌은 1927년부터 1929년까지 데사우 바우하우스에서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오스카 슐레머에게 사사했다. 울름의 신 교사 건축 계획을 작성했지만 그래픽 디자이너이면서 산업 디자이너이기도 했던 그는 산업 생산을 시대적 원칙으로 인정하고 경제적, 기술적 조건에 맞추어 합목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다만 그의 미적 관념은 도덕적이고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동시에 독특하면서도 강력해서 일상용품의 높은 미적 수준을 통해 삶을 도덕적으로 승화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346-347쪽, 이주명, 「바우하우스의 금속 작업과 울름의 산업 디자인: 기능 탐구의 여정」에서

1937년에 뉴 바우하우스가 야심찬 기획으로 연 결과물 전시는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 (중략) 데사우 바우하우스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의 실용주의와 산업 지향의 분위기와 맞지 않았던 것이다. 예술산업협회 측에서 보기에 유럽식 교육이라는 것이 산업적이기보다는 예술적이고 현실적이기보다는 유토피아적이며 기능적이기보다는 근원적이고 실용주의적이기보다는 인본주의적이자 사회주의적이라는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모호이너지는 유럽식 개념의 교육과 문화 실천을 산업주의적 편향을 갖는 미국식 개념과 어떻게 융화하여야 하는가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370-371쪽, 정의철, 「모호이너지의 실험과 비전, 시카고 뉴 바우하우스」에서

바우하우스와 BMC(블랙 마운틴 칼리지)가 진보주의적인 교육의 취지를 공유하고 있었던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개인의 창작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한 점에서 바우하우스의 철학은 듀이의 입장과 상응한다. 또한 알베르스가 바우하우스에서 가져온 많은 요소들 즉 이론에 앞서 실천을 강조하는 점, 실행을 통해 배우는 점, 예술이 아니라 연습하고 배우는 것study, not art 을 강조한 점, 순수 예술을 상위에 두는 위계질서를 거부하는 점, 예술을 상품commodity이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는 점 등은 BMC의 취지와 잘 어울렸다. 두 학교는 확고한 이론을 다루는 학술적인 전통적 수업과는 다르게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자 했다.
391-392쪽, 김희영,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의 요제프 알베르스 교육을 통한 바우하우스 교육의 연계와 전환」에서

70여 년 전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바우하우스 전시는 이미 관람객과 전시 공간, 전시 오브제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 당시 그로피우스는 관람객이 작품을 관람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전시 디스플레이의 형태를 취했고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보와 의미에 주목하기보다 이 모든 것이 사회적, 정치적 기술로 하나의 통합적인 경험으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이런 혜안은 100년 전에 만들어져 14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바우하우스를 우리가 아직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며, 이들이 남긴 업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하는 정당성이라고 할 수 있다.
426쪽, 권민정, 「바우하우스 전시: 뉴욕 현대미술관의 바우하우스를 향한 두 개의 다른 시선」에서

바우하우스는 동시대적인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촉발시킨 국제적인 학교이자 실험실이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이 적지 않으니 마땅히 어떤 분야의 기원처럼 언급될 자격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더 신화화하고 부각하는 것은 그만큼 후대에 이어지는 실험이 큰 파급력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바우하우스는 하나로 묶일 수 없다. 많은 갈등이 있었고, 그만큼 다양한 실험이 존재했다. 14년간 풍파를 견디면서 지나온 교육체계가 어떻게 일관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우하우스의 신화는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은 이후에 지속된 일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오늘날 바우하우스는 당대의 예술가가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시도했던 것을 발견하고 참조할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445쪽, 김상규,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전시: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화 되는가」에서

1966년에 정시화가 발표한 「Bauhaus의 예술교육」은 바우하우스를 우리 디자인계에 체계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글로서 이론적 토대가 미약했던 당시 한국 디자인 교육계의 지적 풍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었다. (중략)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 디자인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바우하우스를 주목했던 정시화와 안상수가 대학 시절 각자의 모교에서 교지 창간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안상수는 1972년에 정시화에게 원고를 청탁하여 「디자인 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찍이 1960?970년대 한국 현대 디자인 교육의 여명기에 디자인 이론과 역사 그리고 디자인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정시화와 안상수. 이 두 사람이 한국 디자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우하우스를 주목했던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
469-470쪽, 강현주, 「정시화를 통해 살펴본 한국 대학에서의 바우하우스 수용」에서

바우하우스는 공예라는 문으로 들어가 디자인이라는 문으로 나왔다. 바우하우스를 거치는 동안 공예는 디자인이 되었다. 선언문에서 드러나듯이, 창립 초기의 바우하우스는 중세적인 색채가 가득한 공예 학교였다. 이는 바우하우스가 윌리엄 모리스의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었음을 말해 준다. 그러나 바우하우스는 윌리엄 모리스의 중세적인 언어와 그와 유사한 표현주의에 그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언어, 자신의 문법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바로 기계 시대의 조형 언어인 ‘디자인’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바우하우스는 단지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조형 언어, 즉 디자인이라는 문법 자체를 만들었다. 이 점이 바우하우스 이전과 이후의 모든 조형적 실천과 바우하우스를 구분해 주는 것이다.
478쪽, 최범, 「바우하우스, 대문자 디자인의 탄생과 의미」에서

출판사 서평

바우하우스를 ‘탐문’한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
이 책의 서문을 쓴 디자인 평론가 최범은 이 책이 ‘한국 최초의 바우하우스 저서’이며,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유명하지만 잘 모르는 ‘풍문’이었고 이 책으로 바우하우스를 ‘탐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책이 바우하우스 100년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디자인 100년에 대한 사유의 출발이자 동시에 한국 디자인에 대한 물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그간 바우하우스 관련 도서는 번역서가 주류였고 관련 연구자들의 저서가 있었을 뿐이다. 이 책은 약 2년 동안의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바우하우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그간 국내의 디자인, 건축, 미술 분야에서 이뤄진 바우하우스 연구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하고 집대성한 대형 기획물이다. 이 책은 우리의 시각으로 바우하우스를 연구하고 바우하우스가 역사화와 신화화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살피며 바우하우스가 가진 의미는 물론이고 역사적 한계를 지적하고 바우하우스가 우리 디자인에 끼친 영향까지 분석한다. 최범이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한국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바우하우스를 우리의 시각으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이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인 이유이다.

열여덟 가지 시선으로 본 국내 최초의 바우하우스 앤솔러지
이 책은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의 큐레이터 토어스텐 블루메의 글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로 시작한다. 그는 바우하우스는 ‘모더니즘 운동의 플랫폼이자 촉매제’였으며, 바우하우스가 그 자체로 종합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합예술 작품을 만들어낸 공방이었다고 평가했다.
본문은 열여덟 꼭지로 전개된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바우하우스 설립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교과과정, 초대 교장인 발터 그로피우스에서 2대 교장 한네스 마이어 그리고 3대 교장인 미스 반데어로에에 이르기까지의 바우하우스 변천사를 다루며 바우하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바우하우스의 역사」에서 시작해 교과과정, 공방 교육(건축, 직조, 유리,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무대, 금속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며, 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 한 매체미학과 바우하우스의 과학주의 그리고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의 산업화를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바우하우스가 폐교한 이후의 시기인 울름조형대학에서의 금속 작업과 산업 디자인, 모호이너지가 미국 시카고에 설립한 뉴 바우하우스와 요제프 알베르스가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 행했던 교육 그리고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두 차례의 바우하우스 전시에 대한 소개와 평가,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마지막으로 바우하우스가 국내 디자인에 미친 영향 등을 다룬다.

바우하우스 이후, 역사화 과정 조명
1919년 4월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데사우(Dessau) 시기와 베를린(Berlin) 시기를 거쳐서 14년이라는 짧은 기간 존속하다가 1933년 7월 폐교한다. 독일의 작은 학교였던 바우하우스가 현대 디자인의 근간을 뒤흔드는 혁신을 이루며 100년 넘게 디자인의 원형으로 대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화되고 신화화되었을까? 영국 미술평론가 프랭크 휘트포드는 바우하우스가 나치에 의해 강제 폐교되고, 교수와 학생이 세계 각지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바우하우스의 명성이 오히려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라슬로 모호이너지가 시카고에 뉴 바우하우스를 세우고 그로피우스가 하버드대학교에서 활동한 것, 요제프 알베르스와 아니 알베르스가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 자리를 잡은 것, 바우하우스 졸업생 막스 빌이 울름조형대학의 초대 학장을 맡았던 것 등 20세기 후반까지 이어지는 바우하우스 출신들의 활약은 바우하우스가 역사화, 신화화된 중요한 이유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연구
바우하우스에는 타 기관에서 이미 예술 또는 공예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재교육을 위해 입학한 경우가 많았다. 당시 대학교에 진학한 여성의 비율은 최고 16%정도였는데 바우하우스의 경우, 바이마르 시기에 여학생 비율이 40%, 데사우와 베를린 시기엔 26%에 달했다고 한다. 그런데 바우하우스의 교육 프로그램이 혁신적이었음에도 바우하우스는 성 차별적 개념이 있었고, 남성 위주의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여성 디자이너들은 주로 벽화나 직조 공방에서 일했고 직조 공방은 여성 수련생에게 증서를 주지 않았다. 바우하우스 예술 운동이 이런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제껏 가려졌던 많은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금속 공방에서 바우하우스의 대표적 작품을 다수 제작했던 마리안느 브란트를 비롯하여 아동용 목가구와 장난감을 제작했던 목조 공방의 알마 지드호프 부셔와 다른 몇몇 여성 디자이너는 바우하우스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여성 디자이너들의 주요 이력과 제작한 작품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이들의 삶과 업적, 그들에 대한 평가까지 재조명한다.

화보로 읽는 바우하우스의 ‘표정’과 주요 인물 소개
책을 열면 바우하우스의 사람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100년 전 바우하우스에서 숨 쉬며 열정을 불태웠던 그들이다. 이 책의 앞에는 16쪽 분량의 바우하우스 사람들이, 뒤에는 16쪽 분량은 바우하우스 건물의 다양한 표정이 수록되어 있다. 책 중간에는 32쪽 분량의 관련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 희미한 옛 사진 속의 그들은 100년을 너머 오늘로 걸어 나오며 바우하우스를 말한다.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이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해 제공한 자료 사진과 도판은 바우하우스를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책 말미에는 발터 그로피우스, 요하네스 이텐, 미스 반데어로에, 요제프 알베르스, 군타 슈?츨, 마리안느 브란트 등 바우하우스 주요 인물 열여덟 명의 생애와 업적을 요약 정리해 수록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0599946
발행(출시)일자 2019년 04월 01일
쪽수 544쪽
크기
149 * 217 * 42 mm / 73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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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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