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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서의 해 내 인생을 구한 걸작 50권(그리고 그저 그런 2권)

앤디 밀러 지음 | 신소희 옮김 | 책세상 | 2015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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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추천하는 책 총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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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9,90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39357(8970139354)
쪽수 424쪽
크기 140 * 209 * 30 mm /53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Year of Reading Dangerously: How Fifty Great Books Saved My Life/Andy Mill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불혹을 코앞에 둔 한 남자의 ‘인생 개선 도서 목록’!

한때 서점 직원이었고, 현직 작가 겸 출판 편집자인 앤디 밀러. 누가 봐도 ‘책쟁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그는 한때 애독심을 잃고 업무 이메일과 우편 광고물만 읽는 탕아였다. 최근 수년간 읽은 책이라곤 ‘다빈치 코드’가 전부였던 그는 우연히 읽게 된 미하일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로 인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인생 개선 도서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위험한 독서의 해』는 저자 앤디 밀러가 불혹에 재회한 첫사랑 같은 고전 50권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결코 반듯하지 않은 글쓰기 스타일로 우리에게 독서 경험이 얼마나 주관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를테면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를 쓰레기라고 말하고,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를 그저 그런 책으로 치부하면서도 플롯은 압도적이라고 칭찬하더니 ‘모비 딕’은 걸작이라고 분류해놓고는 읽는 동안 내던지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투덜댄다.

몹시 솔직하기도 하고, 때로는 심술 맞기까지 한 그의 책들에 대한 평가. 자유로운 방식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그는 옆집 망치질 소리에 글이 잘 안 써지면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해 가면서 주에 시시콜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은 묘하게 읽는 이의 웃음을 유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의 제목은 피터 위어 감독의 영회《가장 위험한 해》를 패러디 한 것이다. 저자 앤디 밀러의 대중문화에 대한 애호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영화나 뮤지컬, 록 음악에 해박한 저자는 중간 중간 시트콤 대사나 노래 가사를 인용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불경하지만, 유쾌하게’ 책에 대한 사랑을 저자만의 방식으로 전파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앤디 밀러

저자 앤디 밀러 Andy Miller는 독서가이자 작가이자 출판 편집자이다. 〈타임스〉〈텔레그래프〉〈가디언〉《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다.
2002년에 스포츠를 싫어하는 소년으로 영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에세이 《풍차 공격하기: 나는 어떻게 고민하기를 그치고 스포츠 팬이 되었는가Tilting at Windmills: How I Tried to Stop Worrying and Love Sport》를 펴내며 독서가에서 작가로 변신했다. 2004년에는 명음반의 탄생 과정에 대한 시리즈 ‘33과 1/3’ 중 한 권인 《더 킹크스의 ‘마을 녹지 보존 위원회’The Kinks’ The Village Green Preservation Society》를 출간해, 록 밴드 더 킹크스에 대한 독특한 연구를 선보였다.
마흔을 앞두고 시작한 ‘인생 개선 독서 프로젝트’로 1년간 고전 50권을 읽은 후 출판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된 앤디 밀러는 5년간의 구상과 집필 끝에 2014년에 《위험한 독서의 해》를 펴냈다.
현재 영국 켄트 주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신소희

역자 신소희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 및 번역가로 일해왔다. 옮긴 책으로 《분리된 평화》《아웃사이더》《안달루시아의 낙천주의자》《소로와 함께 강을 따라서》《그린 맨션》《르네상스의 비밀》 등이 있다.

목차

해명의 말 … 13

1부 … 29
첫 번째 책: 미하일 불가코프, 《거장과 마르가리타》… 33
두 번째 책: 조지 엘리엇, 《미들마치》… 55
세 번째에서 다섯 번째 책: 찰스 부코스키, 《우체국》 |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선언》 | 로버트 트레슬, 《누더기 바지 박애주의자들》… 73
여섯 번째 책: 아이리스 머독, 《바다여, 바다여》… 92
일곱 번째에서 아홉 번째 책: 존 케네디 툴, 《바보들의 결탁》 | 사뮈엘 베케트, 《이름 지을 수 없는 것》 | 패트릭 해밀턴, 《하늘 아래 2만 개의 거리들》… 110
열 번째 책: 허먼 멜빌, 《모비 딕》… 129
열한 번째 책: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154
열두 번째와 열세 번째 책: 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 173
2부 … 195
3부 … 235
스물여덟, 스물아홉, 서른한 번째 책: 힐러리 맨틀, 《검은색 너머》 | 조지 & 위든 그로스미스, 《하찮은 이의 일기》 | 찰스 디킨스,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 … 239
마흔한 번째와 마흔두 번째 책: 스탠 리 · 잭 커비 · 존 부세마, 《실버 서퍼 에센셜》 1권 | 줄리언 코프, 《크라우트록 샘플러》 … 264
마흔다섯 번째 책: 미셸 우엘벡, 《소립자》 … 284
마흔아홉 번째와 쉰 번째 책: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 P. G. 우드하우스, 《우스터 가의 규칙》 … 314
에필로그 … 347
감사의 말 … 374
주 … 379
인용 자료 … 402
부록 1 : 인생 개선 도서 목록 … 410
부록 2 : 내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100권 … 413
부록 3 : 앞으로 더 읽으려는 책들 … 420

책 속으로

격렬한 문화 변동의 시대, 앞으로도 격변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 ‘책에 대한 책’을 쓰는 데 열중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혼란스러운 운명이었다. 인터넷과 서점, 도서관과 정부라는 서로 충돌하는 세력들이 독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읽을거리와 읽는 방식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한편으로 지난 10년은 우리에게 블로그, 독서모임, 문학 페스티벌, 소셜 네트워크상의 온갖 잡담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모든 ‘발전’은 실제 진보로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자체로 진보라고 할 순 없다. 그것들은 독서가 아니므로. (26쪽)
이렇게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전직 서점 직원, 현직 작가 겸 출판 편집자인 앤디 밀러. 직업 이력을 보면 그는 누가 뭐래도 ‘책쟁이’다. 그런데 이 영국의 책쟁이가 발칙하게도 애독심(愛讀心)을 잃고 업무 이메일과 우편 광고물만 읽는 탕아가 되고 만다. 통근 열차에서 매일같이 피로와 스도쿠와 씨름하고는 집에 돌아오면 세 살 난 아들 뒤치다꺼리에 투신하는 생활 속에서, ‘달라지고 싶다’는 바람이 풍선처럼 부풀어가던 어느 날, 서머싯 몸이 말한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습관”인 책읽는 습관이 구원투수처럼 그의 삶에 귀환한다.

불혹에 재회한 첫사랑 같은 고전 5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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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독서의 해 ga**hbs | 2016-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이나 인상 깊게 읽었다는 책, 읽은 책의 서평을 담고 있는 책과 같은 종류의 책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마련이고, 책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 또한 이런 책들에 관심이 가서 『위험한 독서의 해』와 같은 책을 선택하게 되는것 같다.   이 책은 독서가이자 작가이자 출판 편집자이기도 한 앤디 밀러의 작품으로 그는 유수의 잡지들에 글을 기고 했는데 2002년 『풍차 공격하기: 나는 어떻게 고민하기를 그치고 스포츠 팬이 되었는... 더보기
  • "독서는 사람에게 있어 최고의 자양분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는 그 무엇..."   나는 독서를 그렇게 정의하고싶다...   나는 앤디 밀러작가가 저술하고 <책세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위험한 독서의 해>를 읽다가 문득 위와같은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나에게있어 <독서는 숙명>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초등학교때는 아르센 뤼팽, 셜록 홈즈, 세계의 명작, 안데르센, 그림 형제 등의 동화, 심... 더보기
  • [서평] 위험한 독서의 해 kg**i | 2015-09-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서평] 위험한 독서의 해 [앤디 밀러 저 / 신소희 역 / 책세상]   저자가 1년이 조금 넘는 동안 찬찬히 걸작 50권과 그저 그런 책 두 권을 읽은 기록을 담고 있는데 이 50권의 고전들을 읽어가면서 인생을 되찾았다고 한다. 특정한 책이나 문장을 보고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었고 그것을 기록한 것이다. 한때 서점 직원이었고 현직 작가 겸 출판 편집자인 이 책의 저자 앤디 밀러는 한때 애독심을 잃고 업무 이메일과 우편 광고물만 읽는 탕아였다. 그러나 위험한 독서의 한 해를 보낸 뒤 출판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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