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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고메나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 84
이마누엘 칸트 지음 | 염승준 옮김 | 책세상 | 2013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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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38459(8970138455)
쪽수 232쪽
크기 128 * 205 * 20 mm /28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Prolegomena zu einer jeden kunftigen Metaphysik, die als Wissenschaft wird auftreten konnen/Kant, Immanu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의 ‘대중 버전’!

칸트의 비판철학 입문을 위한 안내서 『프롤레고메나』.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은 철학사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가져왔다는 평을 받는 책이지만, 출간 당시 ‘불명료함’과 ‘특수한 언어 사용’ 등으로 대중의 무관심과 학계의 몰이해에 부딪혀야 했다. 이에 칸트는 이 책에서 《순수이성 비판》의 요지를 좀 더 분명하고 간명하게 서술해, 이성 비판의 전체 개관을 시도하였다.

이 책은 칸트의 《프롤레고메나》 가운데 서문과 부록 그리고 1-5 섹션 및 《순수이성 비판》의 ‘초월적 주요 물음에 관하여 셋째 부분: 어떻게 형이상학 일반이 가능한가?’를 옮긴 것이다. 이는 칸트가 《순수이성 비판》에서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는 순수 사변 이성의 인식 원리들과 인식 요소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다룬 부분으로, 칸트 철학의 본령을 이해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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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마누엘 칸트

저자가 속한 분야

이마누엘 칸트 저자 이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1724∼1804)는 한창 번창하던 동프로이센의 국제적인 항구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가난한 마구제조업자의 아홉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경건주의 학교를 거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교에 진학한 칸트는 논리학과 형이상학 담당 교수인 마르틴 크누첸에게서 뉴턴 물리학과 독일 계몽주의자 크리스티안 볼프의 사상을 접한 후 이를 자신의 엄밀한 학문의 표본으로 삼았다. 가정 형편상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위해 9년 동안 가정교사로 일하다 1755년 대학으로 돌아와 교수자격논문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1원리에 관한 새로운 해명〉을 발표한다. 이 논문으로 교수자격을 얻긴 했으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교수직을 얻지는 못하고 15년간 사(私)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1770년 마침내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논리학·형이상학 교수로 임명된 칸트는 이때부터 독창적인 저술들을 써내기 시작했다. 쉰일곱이 되던 1781년 철학사상 일대 혁명이라 할 만한《순수이성 비판》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1785),《실천이성 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등을 차례로 출간한다. 그의 대표 저작이라 할《순수이성 비판》은 출간 당시 텍스트의 난해함으로 많은 오해와 혹평을 감수해야 했는데 칸트는 이러한 반응에 실망하면서도 자신의 비판철학을 보다 쉽게 대중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저술을 고민하게 된다.《프롤레고메나》(1783)는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분량이나 논의를 진행하는 방법론적인 면에서《순수이성 비판》의 난점을 보완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시인 하이네는 칸트를 로베스피에르에 빗대어 그가 모든 독단적 형이상학의 머리를 베었다고 칭송했다. 이성을 비판의 법정에 세우고 경험론과 이성론의 양극단을 종합한 칸트의 비판철학은 모든 학문의 정수로서 철학의 지위를 재정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대 철학의 토대이자 출발점으로서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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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염승준

역자 염승준은 원불교 성직자이자 서양철학자이다. ‘자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인식과 존재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자 원불교 성직의 길을 택했고,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했다. 대학 시절 원광대학교 철학과 김정현 교수님과 이화여자대학교 한자경 교수님의 책을 접한 후 성직자의 신앙과 수행이 철학자의 ‘철학함’과 맞닿아 있음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으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재학시절에 베를린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어 훔볼트 대학에서 폴커 게르하르트Volker Gerhardt 교수의 지도로〈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생명개념〉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원불교학의 학문적 방법론에 관한 연구 및 칸트 사상의 실천적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연구논문 및 저서로는〈원불교의 일원상 신앙 : 진리적 종교의 신앙성〉,〈유ㆍ불ㆍ선 삼교의 주체적 수용을 통한 원불교 개체성 확립을 위한 소고〉가 있으며 저서로는《원불교 신앙론 연구Ⅱ》(공저),《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에서의 생명개념Der Lebensbegriff in Kants kritischer Philosophie》(Humboldt Universit?t zu Berlin, 2011)이 있다.

목차

서문
프롤레고메나
- 모든 형이상학적 인식의 특징에 관한 예비적 상기
- 프롤레고메나의 일반적 물음: 형이상학이 도대체 가능한가?
- 프롤레고메나, 일반적 물음: 순수이성에 의한 인식이 어떻게 가능한가?
- 초월적 주요 물음에 간하여 셋째 부분: 어떻게 형이상학 일반이 가능한가?

맺음말
부록
해제-인간 이성의 도야를 위한 형이상학 | 염승준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비판의 법정에서 선 이성, 형이상학의 가능성에 답하다
칸트 비판철학 입문을 위한 안내서《프롤레고메나》로
형이상학의 새로운 역사를 읽는다

《프롤레고메나》,《순수이성 비판》의 ‘대중 버전’으로 쓰이다
유구한 철학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난해한 철학 저서를 꼽으라고 한다면 어떤 책을 꼽을 수 있을까? 어렵지 않은 철학책이 있을까마는 그 영향력이나 중요도 면에서, 또 피해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칸트의《순수이성 비판》보다 독자를 힘들게 하는 책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순수이성 비판》의 난해함은 칸트 당대에도 유명했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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