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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었던 당신에게

장해주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04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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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8332562(8968332568)
쪽수 264쪽
크기 130 * 188 * 20 mm /32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위로
세상 모든 딸과 엄마를 안아줄 37편의 이야기
엄마의 모든 말이 그저 잔소리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지나 딸이 자라면 깨닫게 된다. 그 속에 나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하지만 알아차린 것이 무색하게 엄마에게 진심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엄마와 딸은 서로를 가장 사랑하고 안쓰러워하지만, 쉽게 싸우고 상처를 주는 관계이기에. 엄마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은 12년차 방송작가가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는 가장 보통의 엄마와 딸을 담았다.
너무 평범해서 그냥 지나치는 일상 속에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있다. 설거지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자신은 몰라도 내 딸한테는 궂은일 안 시키겠다는 마음이, 하루 이틀만 왔다 갈 거면 아예 오지 말라는 말에서 내 자식을 오래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누구나 겪는 일. 그 속에서 엄마의 마음을 포착한 저자의 이야기들은 나의 고백이기도 하다.
특히 말하듯이 써내려간 저자 특유의 문체는 마치 엄마에게 건네는 ‘나의 말’처럼 들린다. 그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았지만 읽다 보면 ‘나의 엄마’가 떠오른다. 술술 읽히는 글이지만 ‘나의 마음’과도 같은 글에 자꾸 시선이 멈춘다.
딸의 시선에서 써내려간 이 책은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이 덧붙여져서일까. 딸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위로의 힘을 지녔다. 딸과 엄마가 서로에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 이 책을 읽는 모든 딸과 엄마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상세이미지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1부 나는 엄마의 얼굴이 좋다]
우리 엄마는 담배 피우는 여자다
두 번 결혼한 여자
엄마를 본연으로 돌려놓고 싶을 때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엄마도 엄마가 되는 게 꿈은 아니었다
나는 엄마의 얼굴이 좋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거친 손이 주는 의미
엄마도 가끔 엄마가 버겁다

[2부 살다 보니 사랑하게 됐어]
따뜻한 그 여자의 이름, 이희정
살다 보니 사랑하게 됐어, 저 사람을
상처가 꽃이 되는 시간
아빠가 긴 머리를 좋아해
엄마가 말했다, 나도 외롭다고
엄마에게 딸은 어떤 존재일까
엄마도 때론 ‘역할’을 가질 권리가 있다
눈이 부시게, 활짝
따뜻한 바른말 한마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마음

[3부 엄마의 상처는 나로 물들여졌다]
엄마가 시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
나는 엄마가 어색하다
그 엄마의 속사정
우리 모녀의 위로법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 여자의 생존법
엄마도 가끔 외식이 하고 싶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딸이라 미안해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지나치게 미워하거나

[4부 어쩌면 처음으로 엄마를 제대로 보았다]
엄마가 꽃보다 아름다워
강력한 소녀기를 맞이하다
휴식이 필요해
네가 그리운 날엔, 네가 보고 싶을 땐
엄마가 꽃폈다, 흐드러지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모습
오직 딸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딸이 자라면 엄마를 사랑할 줄 안다
세상 끝 날까지, 나는 엄마 딸

에필로그

책 속으로

다 먹은 밥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려는 엄마. 내가 설거지를 하겠다고 해도 한사코 자신이 하겠다는 엄마. 결혼하면 누가 하지 말래도 평생 궂은일 다 하고 살 거니까 벌써부터 하지 말라는 엄마. 자신은 그리 살았어도 내 딸만큼은 그렇게 안 살게 하겠다는 엄마. 그런 엄마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나는 생각한다. 엄마도 엄마를 좀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_〈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중에서

엄마는 내가 울며 전화한 그날, 밤새 한숨도 잠을 못 잤다고 했다. 힘들다, 아프다 말할 줄 모르는 딸이 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나가버린 꽃 같은 청춘,
가족을 위해 포기한 수많은 날들.
조금은 철들어버린 딸이 돌아본 엄마의 삶

그래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제는 ‘엄마가 아닌 이름으로’
그저 나 자신, 당신이길 바라는 마음

철모르던 시절, ‘난 엄마처럼은 절대 안 살아’라고 말했던 딸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엄마처럼 살기도 쉽지 않다’는 걸. 이 책은 조금은 철이 든 12년차 방송작가가 엄마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써내려간 글이다. 어릴 적 기억에서, 할머니의 말에서, 오래된 사진에서 가늠한 엄마의 지난날들.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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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 먼저 읽고 엄마에게 권했으면 좋겠다는 책(에세이)이다. 이 세상에는 딸이 아닌 사람이 어디에 있겠으며... 누구건 간에 누군가의 엄마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딸일 것이다. 책태기도 아니고 블태기도 아니지만 조금은 쉼표를 찍고 싶었던 나... 습관처럼 책을 읽어댔지만 도저히 서평 쓸 엄두가 그동안 나지를 않았다. 책 읽기도 그동안 피로감이 쌓였는지 아무 책이나 읽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장해주의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다. 솔직히 말... 더보기
  • [리뷰]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by. 장해주 - 허밍버드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었던 엄마에게. 5월 8일, 어제는 바로 어버이날 이었지요. 또 얼마 전에는 제 생일도 있었는데요. 매년 찾아오는 생일이고, 어버이날 이었지만, 올해만큼은 제게 남다르게 다가왔었습니다. 정확하게 올해의 제 나이에, 저희 어머니께서 '엄마'가 되셨습니다. 늘 크게 보이던 어머니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얼굴에도 주름살... 더보기
  • 내가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평생 엄마의 어떤 마음은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엄마는 늘 내 뒷수습을 해주는 사람이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지금도 집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레 나는 엄마에게 SOS를 한다. 스스로 해결해야지 생각하지만, 왠지 엄마의 손이 닿으면 어렵고 낯선 문제도 쉽게 해결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더보기
  •       내가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엄마! 사랑하는 나의 엄마는 자기 자신보다는 자식을 위한 사랑으로 엄마의 삶에는 엄마가 없었다. 엄마는 엄마를 돌볼 수가 없었다.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었고 스스로를 챙길 줄 몰라서도 아니었다. 그저 엄마가 엄마를 돌본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사치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이제는 나의 엄마가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꼈으면 좋겠다. 늘 고맙고 미안한 엄마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 더보기
  •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라는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랑천사도 엄마가 되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엄마의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되면서 짠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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