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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정신학 : 수학을 적용하는 도덕과학에 대한 시론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735 | 서양편
한국문화사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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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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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정신학≫은 경제학의 역사에서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독창적인 교환 이론과 균형 개념에 있다. 에지워스는 이 책에서 교환을 분석하는 개념으로 공급과 수요를 대신해서 ‘계약’과 ‘재계약’을 사용했고, ‘공급과 수요의 동등’을 대신해서 ‘깨지지 않을 계약’을 균형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이런 계약의 결정성 또는 균형의 유일성을 경쟁의 완전성과 연결해서 분석했다. 그러나 에지워스가 강조한 것은 계약의 결정성이 아니라 비결정성이다. 현실의 경쟁은 결코 완전하지 않고, 그 경우 개인들의 효용 극대화 원리만으로는 계약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프랜시스 이시드로 에지워스(Francis Ysidro Edgeworth)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동쪽으로 100여 킬로미터 곳에 에지워스타운(Edgeworthstown)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있다. 16세기 말에 잉글랜드에서 건너와 이곳의 지주가 된 가문의 이름을 딴 마을이다. 여기에는 1672년에 세워지고 1782~1787년에 증축된 저택이 있다. 이시드로 프랜시스 에지워스(Ysidro Francis Edgeworth)는 1845년에 이 저택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그는 후에 자신을 프랜시스 이시드로로 바꿔 부르게 했는데, 이시드로는 성인으로 추대된 스페인 농부의 이름이다. 그의 어머니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프랜시스 뷰포트 에지워스와는 런던에서 만나 결혼했다. 프랜시스 이시드로에게는 다섯 형제와 많은 친척들이 있었으나 모두 아들을 남기지 않았기에 그가 에지워스 가문의 마지막 남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
프랜시스 이시드로 에지워스(Francis Ysidro Edgeworth)는 1861년에 더블린 트리니티칼리지에 입학하여 고전과 여러 외국어를 공부했다. 1867년에는 옥스퍼드대학으로 유학하여 베일리얼칼리지에서 2년간 수학한 뒤 인문고전학(Literæ Humaniores) 시험을 치렀다. 그러나 학위는 1873년에 받았다. 에지워스는 1871년 이후에 런던 지역으로 주거를 옮겼고, 얼마 뒤에는 햄스테드(Hampstead)에 정착했다. 이 무렵 그는 새빌(Savile) 클럽과 애서니엄(Athenaeum) 클럽에 가입하여 심리학자 설리(James Sully, 1842~1923)와 교분을 나누기 시작했고, 1876년에 런던 유니버시티칼리지의 경제학교수로 부임한 제번스가 그의 이웃이 되었다. 그가 수학과 물리학을 독학한 것도 이 시기일 것이다. 동시에 그는 런던의 4대 법학원(Inns of Courts) 중 하나인 이너 템플(Inner Temple)에서 법률을 공부하여 1877년에 변호사(barrister) 자격을 취득했다.
에지워스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긴 했으나 다른 길을 선택했다. 1877년에 ≪윤리학의 새로운 방법과 오래된 방법≫을 출간했고, 1879년에 <마음>에 ‘쾌락 미적분학’을 발표했다. 수학을 사용하는 공리주의 윤리학이 학자의 길을 선택한 그의 첫 연구 주제가 된 것이다. 그러나 머지않아 그의 관심은 경제학으로 옮아갔다. 1881년에 출간된 그의 둘째 저서 ≪수리 정신학≫에 포함된 ‘경제 미적분학’이 그의 새로운 연구 주제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의 관심은 다시 확률 이론과 수리 통계학으로 옮아갔다. 1883년에 발표된 네 편의 논문을 시작으로 다섯 해에 걸쳐 발표된 그의 논문 중 스무 편 이상이 이 주제를 다룬다. 1887년에 출간된 그의 셋째 저서 ≪측정술(Metretike)≫은 효용과 결합된 확률을 정의하고 측정하려는 시도였으며, 램지(Frank P. Ramsey, 1903~1930)가 1931년 논문 ‘참과 확률(Truth and Probability)’에서 이룬 성공과 비교될 수 있다. 이 무렵에 이뤄진 그의 연구로서 경제학과 통계학을 아우르는 것도 있다. 영국 과학진흥협회(BAAS)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연구의 성과로서 1887년부터 3년에 걸쳐 발표한 ‘화폐 가치의 변동을 확인하고 측정하는 최선의 방법’이 그것이다.
에지워스는 윤리학과 경제학에 이어 확률과 통계의 이론으로 연구 영역을 넓히면서 세 권의 얇은 책과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동시에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맡았고, 여러 대학의 교수직에 지원했다. 몇 차례의 실패를 겪은 그는 1885년에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교수로 임용되었고, 1890년에 경제학 및 통계학 교수로 다시 임용되었다. 그리고 1891년에는 옥스퍼드대학의 경제학교수 겸 올소울스칼리지의 펠로우로 자리를 옮겨 정착했는데, 이 임용에는 캠브리지대학의 경제학교수 마셜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에지워스는 1890년에 설립된 영국 경제학회(BEA)가 발간할 <이코노믹 저널Economic Journal>의 초대 편집인이 되었다. 에지워스에게 맡겨졌던 편집인의 임무는 1911년에 케인스에게 넘겨졌으나 1919년에 공동편집인으로 되돌아와서 1926년에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확률 이론과 수리 통계학에 대한 에지워스의 관심과 연구는 그가 경제학교수로 부임한 뒤에도 줄어들지 않았다. 예컨대 1905년에는 일련의 논문을 통해 ‘에지워스 확장’으로 불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하여 1912년에는 왕립통계학회의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반면 그의 경제학자로서의 활동은 위축되었다. 수많은 논평과 서평을 쓰긴 했으나 ≪수리 정신학≫을 뒤이을 창의적인 성과는 더 이상 내놓지 못했다. 그렇지만 1894년에 발표된 ‘국제 가치 이론(Pure theory of international values)’과 1897년에 발표된 ‘순수 과세 이론(Pure theory of taxation)’은 그의 중요한 기여로 꼽을 수 있다.
에지워스는 경제학자이면서 확률 이론과 통계학에 밝았기에 계량경제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가격 통계로부터 수요 함수를 추정하려는 제번스의 시도에 회의적이었으며, 소득 통계로부터 노동생산성을 추정하려는 무어(Henry Ludwell Moore, 1869~1958)의 시도를 비판했다. 사실 에지워스는 거의 모든 실증 연구에 비판적이었으며, 독일과 영국의 역사학파도 배격했다. 그의 이러한 견해는 <이코노믹 저널>의 편집에도 적용되었으며, 영국과 유럽에서 마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번역 김진방

역자 김진방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학의 역사와 방법을 연구해 왔으며, 경제체제 및 기업제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와 관련된 연구로는 ‘Newmarch, Cairnes and Jevons on the gold question,’ ‘The technique of comparative-statistic analysis in Whewell’s Mathematical Expositions’ 등이 있다. 그 후 ≪재벌의 소유구조≫, Chaebol Policy for Suppression of Economic Power Concentration 등을 저술하였으며, 최근에는 제번스의 Theory of Political Economy (1879, 2nd ed.)를 번역한 ≪정치경제학 이론≫(나남)을 출간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목차와 개요

    수리 정신학: 수학을 적용하는 도덕과학

    제1부

    제2부

    경제 미적분학
    정의
    문제
    논증
    따름정리

    공리 미적분학
    문제
    정의
    공리
    따름정리


    부론

    I. 비(非)수치 수학

    II. 쾌락 미적분학의 중요성
    수학 없이 풀어야 하는 사회 문제들

    III. 쾌락계량학

    IV. 혼합된 양식의 공리주의

    V. 제번스 교수의 교환 공식

    VI. 기하학을 모르는 자들의 오류
    벤담
    존 스튜어트 밀
    케언스
    스펜서
    시지윅

    VII. 아일랜드의 현 위기

    옮긴이 주

    해설 1: 인용 문헌과 저자
    학술지와 잡지
    저자와 문헌

    해설 2: 용어와 개념

    원문 색인

    옮긴이 해제: 새로운, 너무 새로운 교환 이론

출판사 서평

제목과 부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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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는 '수리 정신학(Mathematical Psychics)'이고, 부제는 ‘수학을 적용하는 도덕과학에 대한 시론(An Essay on the Application of Mathematics to the Moral Science)’이다. 원제에 있는 ‘psychics’는 책을 저술하던 당시 널리 쓰이지 않았지만, 부제에 있는 ‘moral science’는 당시 널리 쓰던 단어로, 경제학과 윤리학을 포함하며 자연과학(natural science)과 비교된다. 그리고 자연과학은 물리학(physics)을 포함한다. 바로 이 ‘physics’와 비교되면서 이 책의 내용인 경제 미적분학과 공리 미적분학, 즉 경제학과 윤리학을 포함하는 학문의 이름으로 에지워스가 ‘psychics’를 골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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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스 상자’가 처음 등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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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역사에서 에지워스의 ≪수리 정신학≫이 갖는 의의는 복잡하다. 대부분의 경제학도가 에지워스를 처음 만나는 것은, ‘에지워스 상자’로 불리는 그림을 통해서다. 에지워스 상자는 재화의 총공급이 주어진 경우 해당 경제에서 가능한 재화를 분배하는 모든 방법을 보여주는데, 일반균형이론과 후생이론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 상자 속에 그려진 ‘무차별 곡선’과 ‘계약 곡선’을 에지워스가 창안했고 명명했다. 그리고 이 두 곡선이 모두 1881년에 출간된 이 책에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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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스의 독창적인 교환 이론과 균형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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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경제학의 역사에서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독창적인 교환 이론과 균형 개념에 있다. 에지워스는 이 책에서 교환을 분석하는 개념으로 공급과 수요를 대신해서 ‘계약’과 ‘재계약’을 사용했고, ‘공급과 수요의 동등’을 대신해서 ‘깨지지 않을 계약’을 균형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이런 계약의 결정성 또는 균형의 유일성을 경쟁의 완전성과 연결해서 분석했다. 그러나 에지워스가 강조한 것은 계약의 결정성이 아니라 비결정성이다. 현실의 경쟁은 결코 완전하지 않고, 그 경우 개인들의 효용 극대화 원리만으로는 계약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경쟁의 결과를 마치 비개인적이고 불편부당한 물리적 힘의 작용인 듯 여기며 마음 놓고 순순히 받아들였다. 정의와 인간성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본성의 장엄한 중립성이 존중을 요구하는 것으로만 보였다. 그러나 만일 경쟁이 법칙의 정규성은 물론 우연의 불편부당마저 결여하여 패악이 실린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다면, 경제학은 참으로 ‘음울한 과학’이 되어 경쟁에 대한 경의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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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중재할, ‘최대 가능 총합 효용’을 달성할 분배의 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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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수리’정신학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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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경쟁은 중재로 보완되어야 한다. 자기 이익만을 쫓는 계약자들 사이에서 중재의 기초는 최대 가능 총합 효용(greatest possible total utility)이다.’ 에지워스는 중재의 원리와 그에 의거한 준칙, 즉 이기적 개인들의 합의로 실행될 공리주의의 목표인 ‘최대 가능 총합 효용’을 달성하기 위한 분배의 준칙을 수리 추론을 통해 도출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학을 사용하는 것이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이다. 윤리학은 물론이고 경제학에서도 그때까지는 수리 기호나 식이 거의 쓰이지 않았다. 더욱이 이 책에서처럼 첨단 물리학에서 사용되던 미적분학을 적용한 경우는 찾기 어렵다. 에지워스에 따르면, ‘만약 모든 관련 사항에 대해 수학의 정밀함을 갖춘 추정이 이뤄질 수 있다면’ 공리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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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적분학’이 ‘공리 미적분학’으로 이어지려면,
경제학과 윤리학이 서로 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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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스의 ‘계약 곡선’은 완전경쟁 균형의 의미와 의의를 설명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두 소비자의 ‘무차별 곡선’이 접하는 점들의 집합만도 아니다. ‘계약’과 ‘재계약’은 시장을 이해하는 방식이고, ‘타결’과 ‘최종 타결’은 균형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경제 미적분학’이 ‘공리 미적분학’으로 이어지려면, 그리고 그것이 실천적 의미를 가지려면, 효용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하고 각 개인이 가진 효용이 비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동시대의 경제학자는 물론 후세의 많은 경제학자가 취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방식이다.

서문

경제학의 역사에서 에지워스의 ≪수리 정신학≫이 갖는 의의는 복잡하다. 경제학도라면 익숙할 ‘에지워스 상자’에는 ‘무차별 곡선’과 ‘계약 곡선’이 그려져 있는데, 그 두 곡선을 창안하고 명명한 문헌이 바로 ≪수리 정신학≫이다. 그렇지만 정작 주목받아야 할 것은 거기에 제시된 새로운 균형 개념과 그것에 기초한 교환이론이다. ≪수리 정신학≫은 교환을 묘사하는 개념으로 ‘수요와 공급’을 대신해서 ‘계약’을 사용했고, ‘수요와 공급의 동등’을 대신해서 ‘깨뜨려지지 않을 계약’을 균형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그런 균형의 존재와 성격에 대한 여러 명제를 제시하고 논증했다.

경제학에 끼친 ≪수리 정신학≫의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어느 에지워스 연구자가 에지워스의 문체를 빌어 기술했다. “경제학계를 내려친 한 줄기 강력한 벼락과 같은 이론이었으나 경제학계는 에지워스의 이론에 전율보다 공포를 느낀 듯하다. 자극받기보다 마비되어버린 경제학자들에게는 그가 밝힌 경로를 따를 능력도 없었고 그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 결과가 신고전파 경제학이다.

≪수리 정신학≫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니다. 무엇보다 내용에 비해 너무 짧다. 평범하지도 단순하지도 않고 난해하기까지 한 개념과 이론을 담기에는 158쪽은 아무리 작은 글씨로 채워지더라도 턱없이 적은 분량이다. 마땅히 보탰어야 할 설명이 거기에는 없다. 게다가 수식이 만만찮다. 고전 역학에서 사용되는 변분법과 라그랑주 승수법이 거침없이 동원된다. 그리고 비유와 은유가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그중에는 고전 역학과 확률 이론에 관한 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인용되거나 기술되는 여러 문구도 장애가 될 수 있다.

≪수리 정신학≫은 유려하면서도 화려한 산문으로 채워져 있다. 어떤 독자에게는 그것이 괴로움을 줄 수 있다. 에지워스의 동시대인으로 서평을 썼던 제번스가 그런 독자였는데, “그의 문체가 모호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너무나 함축적이어서 독자는 모든 중요한 문장을 수수께끼처럼 풀어야 한다.” 그러나 저자의 산문을 읽다보면 흐름이 보이고, 흐름을 짚으며 읽다보면 저자의 생각을 알아채게 된다. 그 생각에는 앞뒤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음도 알아채게 된다.

≪수리 정신학≫의 번역은 독해 못지않은 난제다. 내용을 정확하고 적절하게 옮기기도 어렵거니와 유려하고 화려한 원문의 멋을 제대로 옮기기는 더욱 어렵다. 아무리 잘 옮기더라도 배경 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그래서 이 책에는 번역문과 원문을 함께 나란히 싣고, 지나치리만큼 빈번하게 옮긴이 주를 단다. 그리고 두 가지 해설을 덧붙이는데, 하나는 인용 문헌과 그 저자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어에 관한 것이다. 용어 해설에는 번역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다. 옮긴이 해제는 ≪수리 정신학≫의 핵심 내용을 그 후의 경제학과 연결하여 정리한다.

경제학의 역사를 공부하는 내게 에지워스의 ≪수리 정신학≫은 참으로 흥미로운 문헌이다. 그것이 경제학을 바꿔서가 아니라 그리하지 못해서다. 에지워스가 ≪수리 정신학≫에서 제시한 개념과 이론은 너무나 혁신적이었고, 1944년에 폰노이만과 모르겐슈테른의 ≪게임이론과 경제행위≫가 출간되고서도 한참 뒤에야 에지워스의 이론은 이해와 평가를 받게 된다. 에지워스가 ≪수리 정신학≫에서 제시한 균형으로서의 ‘최종 타결’이 게임이론에서 ‘코어’로 불리는 균형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그제야 밝혀진 것이다. 그래서 내가 더욱 흥미를 갖고서 거듭 읽었던 ≪수리 정신학≫의 번역과 해설을 해제와 함께 책으로 엮어 내기로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서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는 도중에 발췌 번역본(지식을만드는지식, 2009)을 먼저 출간했는데, 그 부분은 수정을 거쳐 이 책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옮긴이 해제는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더난출판, 2009)의 10장을 보완한 것이다.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분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쓰인 문구를 번역하는 데는 인하대 김진석 교수의 도움이 컸다. 그리고 ≪수리 정신학≫에는 출전을 밝히지 않는 인용이 많은데, 그 대부분을 뉴먼(Peter Newman)의 편저(F. Y. Edgeworth's 'Mathematical Psychics' and Further Papers on Political Economy,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또는 크리디(John Creedy)의 저서(Edgeworth and the Development of Neoclassical Economics, Basil and Blackwell, 1986)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거듭 등장하는 수식과 기호가 가지런히 인쇄되도록 애써 주신 한국문화사 명저번역 팀장 이지은 씨께도 감사드린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8171796
발행(출시)일자 2014년 11월 25일
쪽수 445쪽
크기
153 * 225 * 20 mm / 85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원서명/저자명 Mathematical Psychics: An Essay on the Application of Mathematics to the Moral Sciences/Francis Ysidro Edge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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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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