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을 구한 놀이 패 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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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광대 바우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꿈초 역사동화]는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흥미진진한 동화로 엮어,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산성을 구한 놀이 패 바우』에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숨은 주역, 민초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임진왜란은 조선 선조 25년(1592년)부터 31년(1598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입한 전쟁입니다. 조선이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일본의 칼날에 깊게 베인 우리의 역사는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로 남았지요. 이러한 임진왜란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또는 유성룡의 「징비록」을 많이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뒤에는 임진왜란을 진짜 승리로 이끈 민초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잡초와 같이 질긴 생명력을 가진 백성들이지요.
나라를 지켜 내고자 했던 민초들의 희생과 노력은 이름은커녕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역사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산성을 구한 놀이 패 바우』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민초들의 시선에서 그린 임진왜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작가정보
저자 손주현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온라인 학습 사이트에서 일하다 종이를 통해 만나는 어린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만큼 용감하고, 현명하고, 옛것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옛날을 담은 책들을 계속 써 나가려고 합니다.
『은규의 꽃범』으로 MBC 창작 동화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백제의 신검 칠지도』『흠흠신서』『위기 탈출 조선 119』『경국대전을 펼쳐라!』등이 있습니다.
목차
- 한양에서 온 오 생원
마을을 지나는 의병
피난민과 낙오병
붙잡힌 아이들
오 생원의 나쁜 활약
얼떨결에 주어진 임무
그놈이다!
줄타기, 드디어 성공!
출판사 서평
바우는 줄을 타는 줄광대입니다. 바우의 누나 덕이도 줄을 타지요. 돌아가신 어머니도 조선 최고의 줄광대였습니다. 하지만 바우는 줄타기가 두렵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줄만 타면 바닥이 꿈틀거리고 속이 울렁거리는 이상한 증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걸 모르는 덕이는 바우에게 줄타기를 채근하지만, 바우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오누이 앞에 오 생원이라는 양반이 나타나 대뜸 주인이라며 죽은 아비 대신 신공을 내라고 억지를 부립니다. 바우의 아버지는 7년 전에 왜구의 습격에 현감을 구하고 목숨을 잃었지요. 그 공으로 노비에서 풀려났는데, 오 생원은 전쟁 통에 정신없는 틈을 타 노비 문서도 없이 우기는 것입니다. 다행히 안 선비라는 사람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오 생원은 사라져 버립니다.
안 선비는 왜적을 피해 전주에서부터 태조 대왕의 어진과 실록을 옮기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의병장이 덕이에게 안 선비를 도와 달라고 부탁하고, 덕이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바우가 대신해서 안 선비를 따라나서게 됩니다.
누나에게 떠밀려 억지로 임무를 맡게 된 바우는 막상 성 밖을 나서자, 안 선비 일행이 왜적을 피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습니다. 그런데 안 선비 일행을 보내고, 다시 산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왜적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지요.'
그 사람은 바로 오 생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오 생원은 왜적의 첩자 노릇을 하고 있었지요. 바우는 왜적들에게 붙잡혀 있다가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 오 생원이 먼저 고을로 들어가 성문을 열면 그때 산성을 공격하는 계획이었지요.
바우는 산성 안에 있는 누나와 놀이 패 식구들을 떠올리며 속수무책인 자신의 처지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대로 산성은 왜적들의 손에 넘어가는 걸까요? 바우는 오 생원과 왜적의 계획을 막고, 누나와 고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임진왜란으로 조선 땅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임금은 궁궐을 버리고 도망갔고, 조선 사람들의 코와 귀를 잘라 전리품으로 바치는 등 왜적의 잔인무도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들고일어났습니다. 농사를 짓다 나선 농부들도, 스님들도, 양반들도 창이고 낫이고 손에 잡히는 대로 들고 싸웠습니다. 바우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의병들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왜적과 마주하고 앞잡이 노릇을 하는 오 생원을 지켜보면서 나라가 없으면 백성도 없고, 백성이 없으면 나라도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해야 할 일을 차츰 알게 되지요. 바우가 자기 위치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줄타기였습니다. 바우는 왜적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기꺼이 줄을 타지요.
저자는 바우의 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일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백성들의 힘으로 기나긴 전쟁을 끝냈던 것처럼요. 광화문 광장을 밝혔던 촛불 시위 역시 국민의 뜻과 힘이 모여 이뤄졌듯, 바우 이야기는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국민으로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74991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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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8년 05월 30일 | ||
쪽수 | 120쪽 | ||
크기 |
154 * 216
* 11
mm
/ 23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꿈초 역사동화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4 * 216 * 11 mm / 231 g |
제조자 (수입자) | 꿈초(키즈엠) |
A/S책임자&연락처 | 키즈엠 / 1566-1770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모서리가 날카로워 다칠 수 있으니 책을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18.05.30 | ||
---|---|---|---|
사용연령 | 7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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