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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

홀리 링랜드 지음 | 김난령 옮김 | 스토리텔러 | 2021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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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442347(8967442343)
쪽수 536쪽
크기 146 * 209 * 37 mm /63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Lost Flowers of Alice Hart / Holly Ringlan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운명에 굴하지 않는 여성들의 우정과 회복력, 가족애와 사랑을
이국적인 오스트레일리아 야생화의 꽃말로 그려낸 장편소설!
비극적 사건들을 겪고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아홉 살 소녀 앨리스 하트는 존재조차 몰랐던 할머니 준과 함께 살게 된다. 준은 오스트레일리아 내륙의 한 벽촌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면서 가족을 잃은 여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농장의 주인이다. 야생화 농장에서 할머니와 함께 새 삶을 시작한 앨리스는 말로는 하기 힘든 얘기들을 야생화의 꽃말을 이용해서 전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다. 세월이 흘러도 비밀스러운 가족사를 끝내 알려 주지 않는 할머니와 늘 갈등하던 앨리스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그길로 도망치듯 중부 사막으로 떠난 앨리스는 그곳에서 삶의 위안을 찾았다고 느낄 즈음, 매력적이지만 대단히 위험한 남자인 딜런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은 야생화를 키우며 인고의 삶을 사는 여인 5대의 대하드라마이다. 또한 바닷가의 푸르른 사탕수수밭에서 내륙의 아름다운 야생화 농장으로, 그리고 원주민의 신화가 숨 쉬는 중부 사막의 신비로운 운석공 지대로 끊임없이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운명의 굴레를 벗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앨리스 하트의 극적인 성장 서사다.

《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은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출판상(ABIA)에서 ‘올해의 소설 상’을 받았으며, 미국·유럽·아시아의 3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22년 아마존 프라임에서 7부작 드라마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각본을 맡은 사라 램버트는 “나는 《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을 읽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을 스크린 속으로 끌어오고 싶었다.”고 한다. 주인공 앨리스 하트의 할머니인 준 역으로 시고니 위버가 출연한다. 소설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생 야생화 서른 가지 이름으로 각 장의 제목을 대신하며, 그 꽃말들은 전개되는 이야기가 품은 의미를 독자들에게 넌지시 전하고 있다. 이 식물들 대부분은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은 종으로, 책 표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양이 특이하면서 아름답다.

상세이미지

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Black fire orchid(검은불난초)_소유욕
Flannel flower(플란넬꽃)_잃어버린 것을 찾다
Sticky everlasting(바스라기꽃)_내 사랑은 당신을 떠나지 않으리
Blue pincushion(푸른바늘집)_당신이 없어서 슬픕니다
Painted feather flower(채색깃털꽃)_눈물
Striped mintbush(줄무늬민트부시)_버림받은 사랑
Yellow bells(노란종)-이방인에 대한 환대
Vanilla Lily(바닐라백합)_사랑의 전령사
Violet nightshade(보라까마중)_매혹, 마술
Thorn box(가시상자)_소녀 시절
River Lily(강백합)_숨겨진 사랑
Cootamundra wattle(쿠타문드라와틀)_내게는 치유해야 할 상처가 있다
Copper-cups(구리잔)_항복
River red gum(리버레드검)_황홀감
Blue lady orchid(파란숙녀난초)_사랑에 사로잡히다
Gorse bitter pea(쓴완두가시금작화)_심술궂은 미인
Showy banksia(화려한방크시아)_나는 당신의 포로
Orange immortelle(오렌지밀짚국화)_정해진 운명
Pearl saltbush(펄솔트부시)_나의 숨은 가치
Honey grevillea(허니그레빌레아)_예지력
Sturt’s desert pea(스터트사막완두)_용기를 가져, 힘을 내
Spinifex(스피니펙스)_위험한 기쁨
Desert heath-myrtle(사막히스머틀)_나는 불꽃으로 타오르네
Broad-leaved parakeelya(활엽파라킬야)_너의 사랑으로 하여 나는 살고 죽노라
Desert oak(사막오크)_부활
Lantern bush(랜턴부시)_희망이 나를 눈멀게 할지도 모른다
Bat’s wing coral tree(박쥐날개산호나무)_마음의 병을 치유하다
Green birdflower(초록벌새꽃)_내 마음이 달아나네
Foxtails(여우꼬리)_내 피 중의 피
Wheel of fire(불바퀴)_내 운명의 색

작가 노트

책 속으로

만약 아버지가 완전히 불타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아버지의 좋은 점은 그대로 있고, 아버지 마음속에 사는 괴물들은 모조리 불에 타 잿더미가 되어서 완전히 새로운 아버지로 다시 만들어진다면?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을 살아가려면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인생을 이해하는 일은 뒤돌아보아야만 가능하다.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는 주변 풍경이 보이지 않는 법이다.
〈검은불난초: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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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만나는 작가님 책을 만나는 것 언제나 설렌다. 검점 표지에 여러 가지 꽃들이 있으니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은 특이하게 꽃 이름으로 제목으로 되어 있어 내가 모르는 꽃 이름과 꽃말들로 이야기 제목으로 이어가는 게 좋았다.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소녀 앨리스가 있다. 그녀의 아빠 클렘은 기분에 따라 엄마나 그녀 폭력을 쓰는 사람이었다. 앨리스의 엄마인 아그네스는 임신한 몸으로 온몸에 멍을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앨리스는 아버지의 나쁜 것을 없애버리고 좋은 것만 새롭게 태어... 더보기
  • 표지의 종이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매트하고 도톰한 질감이었는데, 이 책의 주요 소재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야생화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꼭 천 같기도 하고 책이 아닌 느낌이 들기도 했다.    참 묘한 경험이었다. 낯선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화와 함께 이야기가 매번 시작되는 덕에 책을 읽는 내내 주변에 꽃이 한아름 있는듯이  향기가 퐁퐁 풍겨져 나오는 기분이었다. 엄청나게 흡인력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500페이지가 넘는 양이 조금은 버겁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자극적인 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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