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요리를 대하는 마음가짐 미식의 세계에 들어선 이들을 위하여 | 최소한의 도구로 끝내는 실전 살림 127

기타오지 로산진 지음 | 이민연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02월 11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정가 : 16,000원
    판매가 : 14,400 [10%↓ 1,6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8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3% 추가적립
  • 추가혜택 : 카드/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20일,수)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355920(8967355920)
쪽수 368쪽
크기 135 * 200 * 31 mm /4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정이 허락하는 한 맛있는 음식을 먹어라
힘이 닿는 한 미각의 욕구를 충족시켜라
“요리料理란 글자 그대로 음식食의 이치理를 헤아린다料는 뜻이다!”

이 책은 요리라는 광대무변의 세계를 거침없이 거니는 ‘20세기 일본 최고의 미식가’ 로산진의 음식 에세이다. 요리를 하는 이의 첫째 덕목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인데, 이 책은 바로 재료를 음미하는 마음가짐으로 가닿는 궁극의 음식 탐험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먹는 자의 미덕은 무엇일까? 한 끼 한 끼 때우는 법 없이 미식을 추구한다! 그것은 사치라기보다 삶 자체다. 맛없는 음식을 먹고도 아무렇지 않은가? 그러면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고 싶다. 삶의 수준은 요리와 밀접하기 마련인데 지금 당신의 운명은 괜찮은 건가?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오려면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질 좋은 걸 선호하는 사람, 사치스러운 걸 추구하는 사람 등 저마다 다양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이 온갖 기교만 부린 거라면 그 요리사는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판단해도 된다. 본질보다는 외양을 그럴듯하게 치장한 사람은 먹는 자로 하여금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를 박탈한 것이므로 쉽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당신은 미식가인가? ‘가성비’를 따지는가 아니면 ‘가심비’를 따지는가. 음식의 그윽한 세계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반열에 오를 만한 지침들을 얻을 것이다. 막 미식에 입문한 이들은 저자의 경험적 이야기로부터 식재료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 재미에 빠질 것이다. 혹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자 하는 공복 상태만으로도 책을 읽을 준비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음식은 배만 채우는 것일 뿐 어떤 것이든 무관하다는 사람만은 이 책을 멀리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기타오지 로산진

저자가 속한 분야

(1883~1959)
일본의 서예가이자 도예가, 요리인. 독학으로 서예·전각·회화를 익혀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요리를 종합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아 ‘일본 요리의 전설’로 불린다. 또 사치는 공공의 적이라 불리던 시대에 ‘미식의 자유’를 부르짖은 ‘일본 최초의 미식가’이기도 하다.
1883년 교토 가미가모上賀茂 신사의 사가社家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후사지로房次郞다.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04년 일본미술전람회에서 수상하며 서예가로서 이름을 알렸고, 1912년 조 선과 중국을 여행하며 도자기와 전각을 공부했다. 일본에 돌아와서는 각 지역을 돌며 고독한 식객생활을 이어갔다.
다이쇼기大正期(1912~1926)에 ‘미식 구락부’ ‘호시가오카사료’를 창업하고 요리를 담는 모든 그릇(도기와 칠기)을 직접 고안하여 제작했다. 호시가오카사료는 ‘요리는 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야 한다’는 로산진의 신념과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든 곳이다. 이후 도예에 전념하다가 1959년 12월에 작고했다.
로산진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간적으로 고립되곤 했다. 형식만을 강조하며 제대로 맛을 즐기지 못하는 일본 식문화에 거침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독설을 퍼부었는데, 그러한 성정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기타가마쿠라 산 속에서 손수 수확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 한편 도자기 제작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54년 록펠러 재단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유럽에서 피카소와 샤갈을 만나 극찬을 받았다. 1955년 ‘인간국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지만 형식과 권위를 극도로 싫어한 로산진은 이를 거부했다. 생전에 틈틈이 쓴 글들을 모은 이 책엔 요리에 관한 로산진의 사유의 정수가 담겨 있다.

기타오지 로산진님의 최근작

역자 : 이민연

일본 루테루가쿠인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 『Design Thinking』 『바쁜 데도 여유 있는 살림 아이디어 31』 『친구가 뭐라고』 『셰일가스 혁명』(공역)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최고의 생선이 아니라면
차라리 소고기를 드시지요
말린 청어알은 소리로 먹는 것
기품 있는 미식, 구치코
아카시도미보다 조선의 도미
보기 드문 맛, 우렁이
호기로운 줄무늬의 맏물 가다랑어
와카사에서 잡히는 봄 고등어 나레즈시
산오징어 흰 된장 절임
도쿄 요리의 명물, 전복
전복 물회 먹는 법
계절별로 다양한 참다랑어
아라이즈쿠리의 맛
아라이즈쿠리의 세계
새끼 은어의 품격을 맛보다
살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은어를 먹을 것
은어의 참맛은 역시 내장
은어를 맛있게 먹는 법
그대는 아는가? 간 요리의 참맛을!
맛있는 건어물의 각별함
독특한 맛의 미꾸라지
질 좋은 장어가 맛있는 장어
복어는 독어인가?
도미 눈알과 옆구리 살
특별한 진미, 도롱뇽
두꺼비를 먹은 이야기
고하쿠아게

2부 요리의 완성은 재료
맛있는 두부 이야기
죽순의 맛은 일등석
바다에는 복어, 산에는 고사리
라쿠호쿠 미조로가 연못의 순나물
여름날의 소박한 맛
여름철의 밥도둑, 곤부토로
깔끔하고 선명한 요리, 곤부토로 탕
멧돼지 고기의 맛
계란찜엔 계란을 듬뿍 넣지 말 것
산슈 된장을 사용한 작은 순무 국
냄비 요리에 관한 이야기

3부 소박한 맛을 원한다면 오차즈케
오차즈케의 맛
김 오차즈케
다시마조림 오차즈케
자반연어, 자반송어 오차즈케
참치 오차즈케
튀김 오차즈케
갯장어·붕장어·장어 오차즈케
보리새우 오차즈케
교토의 밀어 오차즈케

4부 모든 사람이 미식가가 되는 방법
가정 요리 이야기
요리의 길은 끝이 없다
요리도 창작이다
그릇: 요리에 옷을 입히다!
요리를 할 때의 마음가짐
요리는 도리를 헤아리는 일이다
요리의 묘미
미식과 인생
미식 다산기의 마음가짐
본연의 맛을 살리다
요리의 미와 예술의 미
스키야키와 오리 요리: 서양 음식에 대한 감상
요리 이야기
일본 요리에서 중요한 것들: 새로 고용한 요리사에게

후기 히라노 마사아키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닭은 중닭, 도미는 1.5~2킬로그램

맛있는 음식이라 하면 노력을 많이 들였으리라 생각하지만,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요리의 맛은 재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물, 어떤 채소, 어떤 생선, 어떤 육류가 맛있고 좋은 것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요리를 논할 수 없다.
기초공사가 가장 중요하듯이 요리도 기본 바탕 몇 자락을 깔고 가야 한다. 닭고기는 다 자란 닭보다는 계란을 낳기 전인 중닭이 육질이나 맛이 더 뛰어나다. 도미는 1.5~2킬로그램이 가장 적당하고 4킬로그램이 넘으면 감칠맛이 없다. 커다란 도미는 외양이 훌륭해...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