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고문서 반납 여행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오래된 책을 찾아 자박자박 1
아미노 요시히코 지음 | 김시덕 옮김 | 글항아리 | 2018년 03월 14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4,000원
    판매가 : 12,600 [10%↓ 1,4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7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3% 추가적립
  • 추가혜택 : 카드/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10일,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장바구니 담기 바로구매

책 그리고 꽃 서비스
책 그리고 꽃 | 책과 꽃을 함께 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닫기

바로드림 주문 선물하기 보관함 담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354930(8967354932)
쪽수 264쪽
크기 142 * 201 * 16 mm /38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古書返却の旅/網野善彦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빚을 갚고 누명을 벗고자 혼자 떠난 고문서 반납 여행!

1945년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전국 농어촌에 잠들어 있던 고문서를 대량으로 수집해 사회사 자료관을 세우고자 했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계획은 곧 좌절되었고, 연구원들은 제각기 먹고살 길을 찾아 흩어졌다. 시골 마을을 돌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문서를 빌릴 때는 6개월이나 1년 안에 꼭 반납하겠다고 말했지만, 이건 지키지 못할 약속이었다. 그렇게 빌려온 문서들은 방치됐고, 세월은 그대로 계속 흘러갔다.

연구원 직을 잃고 1년 뒤 고등학교 선생이 된 아미노 요시히코는 어느 날 자신이 ‘문서 도둑’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따금 저자에게 문의 전화가 왔는데, 그건 낯 뜨겁게도 과거 빌려간 문서들이 왜 반납되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 목에 가시가 걸린 듯한 세월, 저자는 마을마다 집집마다 문서를 돌려드리고자 사죄의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고문서 반납 여행』은 저자가 빌린 고문서들을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문서 제공자와 이를 빌려간 이들의 실명을 낱낱이 기록하면서 학자들과 정부의 지난 과오를 밝히고자 한다. 어떤 문서는 쥐가 파먹어 가느다란 끈처럼 변해 있었고, 일부 문서는 행방이 묘연해져 찾을 수 없었다. 1967년 여행의 첫발을 내디뎠으니 문서를 대출한 지는 어언 20년이다. 저자는 마음 한 켠이 지옥 같았던 지난날의 짐을 과연 내려놓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아미노 요시히코

저자가 속한 분야

아미노 요시히코 1928년 야마나시현 출생. 역사가. 1950년 도쿄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재단법인 일본상민문화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사회과학연구회, 부락해방연구회 등의 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1967년부터 나고야대학 교수로 재직한 그는 1980년에는 가나가와대학 경제학과 및 가나가와 단기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상민문화연구소 재건에 노력하는 한편 서양사 연구자들과 함께 계간지 『사회사 연구』를 창간했다. 1993년에 가나가와대학 대학원에 개설된 역사민속자료학 연구과 교수로 일하다 1998년 정년퇴임했다. 2004년 세상을 떠났다.
유산이 된 ‘아미노 사학’의 기둥 가운데 하나는 비농업민 연구다. 그는 농업 중심의 사학을 넘어 해민사海民史 중심의 중세사를 내세운 대표적인 학자다. 다양한 비농업민(어민, 산민, 상인, 직공 등)의 존재와 활동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일본 역사 연구의 시야를 확대하고 심화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연구는 또한 문화인류학ㆍ민속학을 통해 역사에 접근하는 등 학제간 장벽을 허물고 기존 상식에 꾸준히 의문을 제기했다. 단일민족론과 일국一國 사관, 농경민ㆍ정주민ㆍ천황을 중심으로 한 기존 일본의 역사상도 철저히 재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런 업적은 프랑스 아날학파나 미국의 일본 연구자들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지은 책으로 『일본의 역사를 새로 읽는다』 『몽골 침략』 『일본 중세의 민중상』 『무연ㆍ공계ㆍ악』 『중세의 풍경』 『이형의 왕권』 『일본 사회의 역사』 『일본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아미노 요시히코님의 최근작

역자 : 김시덕

1975년 서울 출생. 문헌학자. 일본 국립사료관·국문학연구자료관 문학박사 졸업. 현재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일본의 대외전쟁』(일본어판 『異國征伐戰記の世界』), 『교감해설 징비록』 『전쟁의 문헌학』 『그들이 본 임진왜란』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 경계인의 고독과 중얼거림』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들어가며

제1장 웅대한 꿈이 좌절되다
제2장 가깝고도 먼 한반도 - 쓰시마
제3장 가이후와 호수의 세계 - 가스미가우라?기타우라
제4장 바다의 영주 - 후타가미 가문과 후타가미섬
제5장 오쿠노토 지역과 도키쿠니 가문 조사
제6장 오쿠노토 지역과 도키쿠니 가문에서 배운 것
제7장 한신대지진으로 사라진 고야마 가문 문서 - 기슈 지역
제8장 리쿠젠 지역 여행 - 게센누마와 가라쿠와
제9장 아베 요시오의 일생
제10장 사도와 와카사 지역의 어촌 문서
제11장 전화위복 - 빗추 지역 마나베섬
제12장 반납 여행의 끝 - 이즈모·도쿠시마·중앙수산연구소

맺으며
주註

추천사

현대사상

기존의 일본사 연구에 이의를 제기하고 비정주민의 세계를 밝혀내 ‘중세사 붐’을 일으키고 새로운 일본상을 그려낸 아미노 요시히코. 그 역사관은 소설과 같은 기타 장르, 나아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더보기

다나카 유코(호세이대학 총장)

훗날 아미노 요시히코가 여러 분야의 연구자와 집필자(소설가, 만화가, 애니메이션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윌리엄 존스턴(작가)

아미노 요시히코는 20세기 후반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역사가였을 뿐 아니라,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지식인들 가운데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 저자)

기노시타 료마(중세사 연구자)

이 책은 문서와 문화 자원 조사·보존·관리에 관계된 사람이라면 소름끼쳐할 만한 서술로 가득 차 있다. 소장자에 대한 배신, 직원이 고문서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나간 일, 정리하지 않은 채로 사장시킨 일, 쥐가 파먹은 일, 파손... 더보기

핫토리 히데오(전 규슈대학 교수)

어느 날 그는 “술자리니까”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핍박받는 사람들에게야말로 인간다운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 나는 그의 이런 진심이야말로 ‘아미노 사학’의 원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때는 “패해서 사라진 사람... 더보기

출판사 서평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시골 마을들에서 고문서를 대량으로 빌렸다
하지만 국책 사업은 곧 해산!
문서는 방치됐고 문서를 빌린 이들은 ‘도둑’으로 몰렸다
아미노 요시히코는 빚을 갚고 누명을 벗고자 고문서 반납 여행에 나선다

이 책은 한 역사학자가 빌린 고문서들을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독특한 소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1945년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전국 농어촌에 잠들어 있던 고문서를 대량으로 수집해 사회사 자료관을 세우고자 했다. 매...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스토리K 1건의 스토리K가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책의 원서번역서

    안내

    이 분야의 베스트

    • 유시민
      14,400원
    • 존 허스트
      14,400원
    • 설민석
      19,800원
    • 친타오
      18,000원
    • 재레드 다이아몬드
      25,2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더글러스 프레스턴
      15,120원
    • 김두식
      27,000원
    • 제임스 S. 게일
      16,200원
    • 박종인
      14,400원
    • 친타오
      18,0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