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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앙드레 말로 지음 | 김붕구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3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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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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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6806539(8966806538)
쪽수 750쪽
크기 148 * 210 * 4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a)condition humaine / Malraux, Andr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의 조건』은 공쿠르 상을 받은 작품으로 1927년 국민당이 공산당 세력을 축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탄압을 가한 상하이 쿠데타를 무대로 한 소설이다. 사회에 뿌리박지 않고 부동하며, 일체의 연줄을 끊어 버린 고립된 인물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죽음 앞에서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지 사색하게 만든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제7부

해설 / 앙드레 말로 연구
참고 문헌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김붕구 선생님을 추억하며

책 속으로

“자, 이거 받아, 쏸. 손을 내 가슴 위에 얹어. 내 손이 닿거든 꼭 쥐란 말이야. 청산가리를 줄게. ‘절대로’ 두 사람 몫밖에 없으니 그리 알아.”
‘오직 두 사람 몫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 나서 그 밖의 모든 것을 그는 이미 단념했다. 옆으로 누워 청산가리를 둘로 나누었다. 등불은 보초들로 가려져 불빛이 후광처럼 흐릿하게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러나 놈들이 움직이지나 않을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볼 수는 없었다. 카토프는 자기 목숨보다도 더 귀중한 선물을 자기 가슴 위에 내민 그 뜨거운 손에-육체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목...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앙드레 말로에게 공쿠르 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으로, 1927년 국민당이 공산당 세력을 축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탄압을 가한 상하이 쿠데타를 무대로 한다. 사회에 뿌리박지 않고 부동(浮動)하며, 일체의 연줄을 끊어 버린 고립된 인물들을 사실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조건’을 생각하게 만든다. 뛰어난 번역자이자 불문학자로 1991년 작고한 김붕구의 훌륭한 문장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앙드레 말로의 작품에서 별로 탐색할 필요도 없이 첫눈에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공통점, 그것도 어떤 이념이나 사상, 테마 등속과는 관계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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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인간의 조건 sa**t565 | 2013-07-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 "모기장을 쳐들어 볼까? 아니면 그대로 모기장째 찌를까?" 소설의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첫 등장 인물 첸은 칼을 손에 쥐고 긴장한 나머지 속이 다 뒤틀리는 것 같다. 결국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죽였다. 소설은 그렇게 시작한다.  2. 앙드레 말로를 만난다. 말로는 190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923년에 앙코르와트 유적 조사를 위해 인도차이나를 방문했다. [정복자](1928), [왕도로 가는 길](1930)을 출간하고, 1932년에 이 책 [인간의 조건]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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