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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쓰기 말하기까지 정복하는 입체적 독서법!
지지부진한 책 읽기, 아무 효과 없는 독서를 깨트리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공부!
“독서법이 문제일까?”
“책을 잘못 읽고 있는 걸까?”
“독서법이라는 게 있기는 한가?”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바로 큐빅 리딩이다. 큐빅 리딩은 단순히 읽기, 혹은 읽고 삶에 적용하기로 끝났던 독서를 쓰기, 듣기, 말하기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꺼내놓는다. 이 입체적 독서는 책 자체에 대한 이해를 깊게 만들 뿐 아니라 독서를 비롯해 세상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는다.
『큐빅 리딩』은 주인공 지한이 멘토를 만나 배우면서 깨달아가는 이야기로 큐빅 리딩의 개념과 이해, 심화까지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1장은 ‘독서’다. 평면적 독서에서 능동적 독서로 세상을 읽기 시작한다. 2장부터 4장까지는 각각 쓰기, 듣기, 말하기다. 전문가들을 만나 대화하는 모습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5장은 ‘읽기’다. 주인공은 알고리즘을 완성하고 더 나아가 언어와 기호로 입체적인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헌
1985년생. 공학도에서 문학도로 진화했다. 느낌과 편견을 경계한다. 글쟁이는 먹고 살기 힘들다. 기술 하나만 있어도 먹고 산다는 말은 믿지 않는다. 현재 책과 신문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꿈은 우주정복이다. 기획과 편집, 알고리즘에 관심이 많다. 나를 찾는 여행 중이며 역사에 참여하기 위해 글을 쓴다. 이 책 『큐빅 리딩』은 ‘독서’라는 하나의 계기를 통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데까지 통달하는 전인적 인간을 지향하는 작가가 세상의 독자들과 전면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목차
- 들어가며
1장 독서 [Reading]
01. 독서에 정석은 없다
02. 큐빅 리딩의 알고리즘
03. 독서 레시피는 셀프다
04. 스스로 생각하라
2장 쓰기 [Reading-Writing]
01. 쓰기보다 읽기가 먼저다
02. 지식커리어를 확장하라
03. 책 고르기 - NEWS
04. 먼저 책을 파악하라
05. 목차의 코드 방정식
06. 기억보다 기록을 믿어라
07. 길거리 지식을 활용하라
08. 쓸 거리는 정해놓고 채집하라
09. 대상 독자부터 정하고 써라
10. 구조설계하고 기초부터 시공하라
3장 듣기 [Reading-Listening]
01. 아무 것도 안하면 변하지 않는다
02. 소통이 아니라 화통 하라
03. 리더에게 필요한 듣기 전략
04. 소통 없이는 신뢰도 없다
05. 눈으로 듣는 방법
06. 등급별 5가지 듣기 유형
07. 귀는 실수하지 않는다
08. 이해하기 전에 일단 들어라
4장 말하기 [Reading-Speaking]
01. 말 잘하기 VS. 잘 말하기
02. 고민할 시간에 물어봐라
03. 읽기 쓰기부터 말하라
04. 시작과 끝은 깔 맞춤
05. 소통하는 7가지 습관
06. 주저 말고 칭찬하라
07. 유연함을 유머로 다스려라
08. 다르다와 틀리다를 인지하라
09.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의 공략법
10. 세상에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5장 읽기 [f(R) = W×L×S]
01. 큐빅 리딩, 누구든지 할 수 있다
02. 당신의 독서를 정리하라
03. 지금까지 이런 리딩은 없었다
마치며
추천사
-
주위에 독서가 취미이거나 독서모임 회원인 분들로부터 읽은 책에 대한 되풀이 감상을 듣는 일로 고통 받는다면 이 책을 선물하셔도 좋겠습니다. 삼촌이 중고생 조카를 설득하듯 쉽게 읽히지만, 독서를 읽기와 말하기로만 여겼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은 후 독서법에 진지한 변화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큐빅 리딩의 말하기와 쓰기로 해소될 수 있는 심리적 정신과적 문제들과 관련된 이익도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독서를 단지 읽기만이 아니라 쓰기, 듣기, 말하기까지 확장시켜 자기 위안에 그치지 않고 철저히 써먹으라고 설득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입체적, 능동적 독서법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 -
지행일치(知行一致). 숱하게 들어온 격언이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을까. 책을 단순히 돈벌이를 위한 자기계발 교재로 쓰려는 사람, 책을 읽으면서 세상과 교감하려는 사람, 책을 읽고 실제 행동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에게 독서가 주는 가치는 다르다. 이 책은 독서를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 입체적으로 사고하고, 직접 글을 써보고, 타인과 교류하면서 독서의 가치를 높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그렇다고 ‘어떻게 읽어라!’라고 직접 가르쳐주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가상의 인물 지한의 고민의 산물인 ‘큐빅 리딩’과 그가 만나는 사람들의 조언과 읽은 책들로부터 얻은 지혜를 경험하게끔 해 독자가 스스로 자기 나름의 독서법을 고안하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
문학과 비문학이 어우러진 글이다. 소설처럼 읽으면서 진짜 독서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인공을 통해 오래전 꿈 많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것 같았다.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게 힘든 싸움인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네 조카처럼 내 조카도 잘하리라 믿는다.
-
독서 능력이나 성향은 저마다 다르다. 따라서 이 책은 저마다 가장 적합한 독서법을 찾도록 안내한다. 독서 책이 갖춰야 할 제일의 미덕이지만 다른 책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미덕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의 독서법은 버려라!
능동적 독서로서 나만의 해답을 찾는 큐빅 리딩!
『큐빅 리딩』은 읽기로 시작해 읽기로 끝나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독서를 지적한다. 그렇다고 큐빅 리딩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아니다. 큐빅 리딩은 기초적인 지식에서 출발한다. 육하원칙과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해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점-선-면-체의 입체 알고리즘을 완성한다. 큐빅 리딩에서 독서는 텍스트로 이루어진 지식을 출력하고 경험하며 객관화하는 작업이다.
또한 맹목적으로 따라만 가는 독서법을 지양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이 있고,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진정한 독서다. 이 책은 그 도구와 과정으로 큐빅 리딩을 제시한다.
1) 쓰기(Writing)
쓰기는 출력이며 글이다. 읽기와 떨어질 수 없고 짝이 되므로 읽기와 함께했을 때 효율이 가장 좋다. 만다라트와 육하원칙, 2W 1H(Why, What, How), MECE(중복, 누락, 착오) 도구를 통해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다.
2) 듣기(Listening)
듣기는 입력이며 말이다. 읽기와는 가장 멀다. 입력-출력의 순환이 되기 어렵다. 반드시 타인이 필요하다. 그래서 큐빅 리딩에서 듣기는 관계에 중점을 둔다. 세상과 얼마나 닿아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자,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맞는지 타인을 통해 정립하고 판단하는 과정이다.
3) 말하기(Speaking)
말하기는 출력이며 말이다. 읽기와 친숙한 편이다. 각각 글과 말로 구분이 다르지만, 입력-출력 순환이 가능하다. 여기에 쓰기까지 연결하면 금상첨화다. 큐빅 리딩에서 말하기는 토론과 설득의 과정이다. 미리 말할 내용을 써보거나 요약하고, 조리 있게 말한다. 타인의 말을 들으며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한다.
4) 읽기(Reading)
읽기는 입력이며 글이다. 큐빅 리딩에서는 읽기는 기호를 인지하는 일이다. 각종 부호, 문화, 표현은 물론 언어도 기호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텍스트는 작가가 의도한 의미가 들어간 기호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읽기다.
기본정보
ISBN | 9788966376773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6월 10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3 * 226
* 21
mm
/ 405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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