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6350278(8966350275)
쪽수	32쪽
크기	216 * 301 * 30 mm /47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바다 100층짜리 집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100층짜리 집」시리즈 제3탄 『바다 100층짜리 집』. 지상, 지하에 이어 바다에도 100층짜리 집이 있습니다. 바다로 떨어진 인형 '콩이'가 그 곳을 탐험하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1에서 100까지 숫자를 익히는 동시에 바다 속에 사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특징과 생태까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바다 100층까지 깊이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점이 돋보입니다.

아이의 실수로 바다로 떨어진 인형, 콩이. 흩어진 옷과 머리카락을 찾기 위해 바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바다 100층짜리 집에 도착합니다.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내려가는 사이 콩이는 바다 속 다양한 풍경과 마주하고, 그 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해달, 돌고래, 불가사리, 문어, 해마, 곰치, 해파리, 게, 아귀, 소라게 등 차례차례 나타나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그림만 살펴보아도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습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깊은 바다 속은 아무나, 특히 우리 아이들은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에 그 곳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엄청납니다. 바다 속은 얼마나 깊을까요? 그 곳에는 어떤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점점 더 깊은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숫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세이미지

책 속으로

여자 아이는 콩이를 아주 좋아해서
날마다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콩이는 여자 아이가 골라주는 옷이랑 장신구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물에 빠지는 동안
콩이의 모자와 가방, 목걸이, 팔찌, 리본, 겉옷이랑 셔츠,
치마, 구두, 머리카락까지 모두 어딘가로 흩어져 버리고…
콩이는 이상한 거품 소용돌이에 빨려 들고 말았습니다. p.4-5

어? 다음 층에 살고 있는 건?

“여긴 돌고래 집이니?”
“응. 여긴 10층씩 각각 다른 동물이 살고 있어.”

“얘가 입고 있는 옷 멋지지 않... 더보기

출판사 서평

『100층짜리 집』 시리즈
제1탄 하늘로, 제2탄 땅속으로, 드디어 제3탄! 이번엔 바다로 가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이상하고 아름다운 바다 100층짜리 집에 놀러 오세요!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 10층씩을 탐험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해제]
바다 100층 집에서 콩이는 누굴 만나고, 무엇 무엇을 볼까?
콩이와 함께 바다 속 이상한 집을 향한 모험 여행, 준비 땅!

아래로 아래로 바다 속 100층짜리 집을 10층... 더보기

『100층짜리 집』 시리즈
제1탄 하늘로, 제2탄 땅속으로, 드디어 제3탄! 이번엔 바다로 가자!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이상하고 아름다운 바다 100층짜리 집에 놀러 오세요!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 10층씩을 탐험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해제]
바다 100층 집에서 콩이는 누굴 만나고, 무엇 무엇을 볼까?
콩이와 함께 바다 속 이상한 집을 향한 모험 여행, 준비 땅!

아래로 아래로 바다 속 100층짜리 집을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내려가는 사이 각각 다른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해달, 돌고래, 불가사리, 문어, 해마, 곰치, 해파리, 게, 아귀, 소라게, 이렇게 차례차례 나타나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그림만 살펴보아도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라도 하듯 다양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아들이 바다 100층까지 깊이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척이나 신선하다.

[줄거리]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콩이라고 부르는 인형을 안고 있던 여자 아이가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려고 하다가 그만 콩이를 놓치고 만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배에서 바다로 풍덩 빠져 버린 인형 콩이. 모자와 가방, 옷, 신발, 목걸이, 머리카락마저 다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콩이는 이상한 거품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데…….
콩이가 처음 다다른 곳은 해달의 집. 바다 10층까지는 해달이, 다음에는 돌고래가, 그 다음에는 불가사리가, 문어가, 해마가, 곰치가, 해파리가, 게가, 아귀가, 소라게가 각각 10층씩 차지하고 있었다. 각각 다른 10층씩을 한 층, 한 층 내려가며 콩이는 잃어버린 것 대신 바다 동물들의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옷과 가방, 팔찌, 목걸이, 머리카락까지 바다에서 나는 선물로 다시 갖추고 모자를 찾기 위해 바다 100층까지 간 콩이는 100층에서 무지무지 커다란 소라게를 만난다. 콩이는 모자를 아주 좋아하는 어린 소라게에게 모자를 양보하고 마지막으로 소라껍데기 모자를 선물 받는다.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바다 동물들의 도움으로 콩이는 다시 바다 위로 ? 올라가게 되는데……. 콩이는 여자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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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깊이깊이 가 보고 싶다 (바다 100층짜리 집) hb**ks | 2017-08-11 | 추천: 0 |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54 바닷속 깊이깊이 가 보고 싶다 ― 바다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펴냄, 2014.9.25. 11000원 아이들은 배를 타면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배를 탈 적보다 더 좋아하는 한 가지가 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헤엄치기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헤엄을 쳐서 바다 깊이 들어가 보고 싶어 합니다. 바다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기계를 타고 들어가도 재미있어 할 테지만, 이보다는 아이 스스로 깊이 헤엄쳐서 들어... 더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54

바닷속 깊이깊이 가 보고 싶다
― 바다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펴냄, 2014.9.25. 11000원

아이들은 배를 타면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배를 탈 적보다 더 좋아하는 한 가지가 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헤엄치기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헤엄을 쳐서 바다 깊이 들어가 보고 싶어 합니다. 바다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기계를 타고 들어가도 재미있어 할 테지만, 이보다는 아이 스스로 깊이 헤엄쳐서 들어가 보고 싶지요.

인형이 바다에 빠져 버렸습니다. “앗, 내 인형! 콩이야!” (2쪽)

이와이 도시오 님 그림책 《바다 100층짜리 집》(북뱅크,2014)을 읽어 봅니다. 아이들은 바다 깊이 헤엄을 쳐서 들어가 보고 싶지만, 막상 이렇게 들어가 보지 못하기에, 바다 깊은 곳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매우 좋아합니다. 스스로 해 보지 못하는 일을 그림책으로 만나면서 마음으로 겪어요. 몸소 바닷속에 풍덩 뛰어들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그림책 주인공’처럼 깊이깊이 들어가지요.

아니, 숨도 안 쉬고 어떻게 맨몸으로 바다 깊이 들어가느냐고요? 아이들은 이 대목을 안 따집니다. 바다 깊이 들어간다는 생각 하나만 할 뿐, 숨쉬기라든지 여러 장비는 따지지 않아요. 그림책 《바다 100층짜리 집》에 나오는 주인공 콩이도 이 대목을 안 따지지요.

다만, 이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인 콩이는 인형입니다. 그렇지만 콩이는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더라도 몸이 쭈그러들거나 납작해지지 않아요. 인형 콩이는 바다에 빠진 뒤로 ‘어차피 바다에 빠진 김’에 바다 깊은 곳을 구경해 보고 싶습니다.

“그거 내 목걸이야.” “이런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내 별 목걸이랑 바꾸지 않을래?” (9쪽)

“네 구두, 아기 요람으로 딱 좋더구나. 대신 이걸 신으면 어떻겠니?” “이걸 신으면 빨리 헤엄칠 수 있겠네.” (14쪽)

열 층마다 바다 이웃이 사는 집이 달라진다고 해요. 어느 열 층에는 문어가 살고, 어느 열 층에는 돌고래가 살아요. 어느 열 층에는 게가 살고 어느 열 층에는 해마가 살지요.

바다 깊은 집에 사는 이웃들은 인형 콩이가 바다에 빠지면서 떨어뜨린 옷 목걸이 모자 신 들을 하나씩 챙깁니다. 갑자기 하늘(바다 바깥)에서 떨어진 선물로 여겨요. 이러면서 바다 이웃은 콩이한테 뭔가 하나씩 주어요. 콩이 살림을 선물로 받고서, 저희 살림을 콩이한테 선물로 줍니다.

“나, 여자 아이한테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갈 수 있고말고. 바다 친구들이 데려다줄 거야.” “걱정 마! 우리에게 맡겨!” 콩이 뒤에서 한꺼번에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25쪽)

바다 깊은 곳으로 마실을 떠난 인형 콩이는 100층째에 이르면서 무척 재미있고 놀랍니다. 그리고 살짝 걱정을 해요. 늘 저를 아끼는 여자 아이한테 돌아가고 싶어요. 저를 아끼는 여자 아이는 배에서 그만 갈매기가 손을 치는 바람에 인형을 떨어뜨렸거든요.

인형 콩이는 바다 깊은 곳까지 마실을 마친 뒤에 배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돌아갈까요? 바다에 풍덩 빠진 뒤 한참 안 떠오르다가 불쑥 콩이가 떠오른다고 할 적에, 여자 아이는 ‘옷차림이 몽땅 바뀐 인형 콩이’를 보고 무엇을 생각할까요?

인형 콩이가 바닷속에서는 사람하고 똑같이 살아서 움직이는 줄 알아차릴까요? 인형 콩이도 ‘사람이 안 보는 데’에서는 사람처럼 숨을 쉬고 말을 하며 돌아다니는 줄 깨달을까요?

그림책 《바다 100층짜리 집》은 우리를 둘러싼 이 지구라는 별에 어떤 이웃이 있는가를 상냥하게 보여줍니다. 사람 눈에 보이는 곳도 있을 테지만 안 보이는 곳도 많아요. 사람 눈으로는 ‘집이 있을는지 없을는지 모르는’ 곳이라 하더라도, 수많은 이웃이 저마다 즐겁고 재미나고 아름답게 보금자리를 일군다는 대목을 아이들한테 들려줍니다.

바닷속 깊이깊이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가만히 눈을 감은 채 아이들 손을 맞잡고서 꿈속에서 바다마실을 떠나 볼까요? 2017.8.11.쇠.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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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빠지는 책, 바다100층짜리집 pa**iatman | 2014-11-02 | 추천: 0 |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큰 가로 이미지를 넣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판형자체가 그리 생겨먹었기 때문입니다. 바다 속으로 더 깊은 그 속으로 동무들 꼬여내려고 책장을 아래에서 위로 넘기며 읽게 만든 책. 아이와 가만히 앉아서 읽기에는 궁둥이가 자꾸 들썩거리던 책. 팔다리가 짧아 슬픈 짐승인지 왜 그런건지, 저는 딸내미들과 책 읽으며 위 아래로 자꾸 오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예 엉덩이를 붙이고 앉지를 못했습니다. 똥싸는 포즈로... 더보기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큰 가로 이미지를 넣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판형자체가 그리 생겨먹었기 때문입니다.
바다 속으로 더 깊은 그 속으로 동무들 꼬여내려고 책장을 아래에서 위로 넘기며 읽게 만든 책.

아이와 가만히 앉아서 읽기에는 궁둥이가 자꾸 들썩거리던 책.
팔다리가 짧아 슬픈 짐승인지 왜 그런건지, 저는 딸내미들과 책 읽으며 위 아래로 자꾸 오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예 엉덩이를 붙이고 앉지를 못했습니다. 똥싸는 포즈로 엉거주춤하고 읽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책에 집중하느라 항문에는 집중안했으니까. 냄새 날 일은 없었습니다. 꺅~

책을 접하는 아이들 성향대로 또 읽어주는 이 느낌대로 다양한 활동들이 예상되는 책인데요,
뭐 숫자익히기에도 물론 도움이 될 것 같고요 ( 우리 아이들은 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음. 물론 마지막 100층에 사는 동무가 누군지는 궁금해함 )
바다속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면서 생김새라든지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어려운 수수께끼라도 푸는 듯이 눈에 불을 켜고 인형 콩이의 읽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그 읽어버린 물건찾기에 혈안이 되어 눈알 빠질 뻔 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뱃머리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려던 여자아이는 실수로 아끼는 인형 콩이를 바다에 떨어트리게 됩니다.
인형 콩이는 바다에 빠지며 여자아이가 입혀주었던 겉옷,모자,가방,팔찌,셔츠,치마,구두 따위들을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그것들 찾아 바다속여행을 시작하는 겁니다. 한층 한층 바다속으로 내려가보는거지요. 펼침면 하나에 10층씩 나뉘어졌네요. 처음 만난 바다동무는 1~10층까지 전세내고 사는 해달이었습니다.
해달네에 들어가 아기 요람으로 쓰이고 있는 제 머리카락을 발견하지요. 마음씨 착한 콩이는 아기 해달에게 머리카락을 양보하고,
염치있는 해달은 부드러운 다시마를 머리카락으로 대신하라며 내줍니다.
이렇게 99층까지 불가사리, 곰치, 아귀 따위의 여러 바다동무들을 만나는 콩이.
그러면서 잃어버렸던 물건들을 찾긴 하지만, 모두 다른 물건들과 교환하게 되요. 바다동무들은 콩이 물건들이 좋아보이나봅니다.
그러다...... 마지막 물건 모자를 찾기위해 드디어 100층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서 소라게를 만나네요...... 만나서 뭐?
전 잡아먹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결론은 소라게는 인형을 안먹더라구요.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더는 안알랴쥼.

엉덩이 들썩거리며 읽을 만하지요?
펼쳐서 보면 엄청 길어요. 늙은 어미에게는 돋보기가 필요할 듯한 현란함이 느껴졌는데, 아이들은 눈썰미가 좋은지 콩이가 어디메 박혔는지도 잘 찾고, 또 콩이의 잃어버린 물건들도 잘 찾더라구요.
그리고 지은이 이와이 도시오가 숨겨놓은 깨알같은 웃음이 묻어나는 그림 속 이야기도 잘 찾아내고요.
마지막 100층에 이르러서 만나게 되는 엄청나게 큰 소라게는 꼭 이 1층부터 100층까지의 바다속 집을 모두 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 엄마~ 게가~ 이걸 다 ~~ 우와~~~ " 뭐라 말로 정확하게 집어내진 못했지만, 느낌 아니까.
그래, 이 소라게가 전층을 다 지고 있는 것 같지? 집주인같니? 혹시 이들을 보살펴주는 엄마같은 존재일까?
여러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 그 중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면 그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공들여 그린 바다생물들. 하나하나 특징을 잘 잡아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려내어 아이들 마음에 따듯하게 다가오는 바다동무들. 어디 놓친 이야기가 없나 왠지 놓치면 작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아서 아이들 몰래 몇번이고 꼼꼼하게 봤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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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1~100까지 세기 sv**i | 2014-10-30 | 추천: 0 |

띵동~~~ 기다리던 "바다 100층 짜리집" 이 도착했습니다. 너무 사랑스런 표지를 감싸고 있는 이와이 도시오의 신작입니다. 이미 우리집엔 100층짜리집 시리즈가 2권 있더랬죠~ 그래서 짜잔~ 3권 모두 책꽂이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큰애가 1~10까지 세고 11~100을 향해 관심을 돌리려고 할때 정보를 입수하고 구입한 100층 짜리집 시리즈 입니다. 집에 10까지 세는 책은 많았으나 왜 11 이상은 생각을 못했던... 더보기

띵동~~~
기다리던 "바다 100층 짜리집" 이 도착했습니다.
너무 사랑스런 표지를 감싸고 있는 이와이 도시오의 신작입니다.

이미 우리집엔 100층짜리집 시리즈가 2권 있더랬죠~
그래서 짜잔~ 3권 모두 책꽂이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큰애가 1~10까지 세고 11~100을 향해 관심을 돌리려고 할때 정보를 입수하고 구입한 100층 짜리집 시리즈 입니다.
집에 10까지 세는 책은 많았으나 왜 11 이상은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요?
100까지 세는 포스터를 벽에 붙여주고 단순하게 숫자만 세고있을때 100층짜리집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나 그림이 귀엽고 내용이 너무 흥미로웠거든요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웃기는...요소가 참 많아요~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깨알같은 것들이....ㅎㅎ

이미 바다를 좋아하고 바다생물에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상태라 완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여자아이의 인형이 주인공 이네요
바다에 빠진 인형의 옷과 소지품들이 바다속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그것을 찾아나서는 인형은.....


해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바다 생물들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물건을 바다 동물들의 물건과 맞바꾸게 되고 더 예쁜 모습으로 인형의 주인(소녀)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10층마다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이건 100층 짜리집 시리즈가 공통된 요소이네요
어쩜 이리 아기자기하고 알차게 그리셨는지...

유머와 재치도 뛰어나고요~

자연과학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요소도 가득하답니다.

자연과학의 지식과 유머...ㅎㅎ 아이들이 배울점이 참 많네요~
그림도 귀엽고~

특징을 잘 잡아내는 아이들은 귀여운 그림도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내죠~

뛰어난 상상력~

풋 귀여운 ...해마 회전 목마

곰치도 만나고

해파리와 투명망토~
투명자동차까지

바닷속에 가라앉은 해적선에선 꽃게를 만나고 ....
그안에서 만난 유령~
앗...근데 저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짜 꽃게유령~ 우리 아이가 발견했네요~

ㅎㅎ

아귀~
이 그림을 보더니 빨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달라는 아들.....ㅋㅋ
자꾸 조릅니다. 지금은 오버지 않을까 싶어.....11월 되면 해준다고 했답니다. 개월의 개념을 아직 잘 모르는 아이이기에....

마지막 소라게~

그리고 드디어 만난 대왕 소라게~


이 장면은 지하 100층짜리집과 스토리 구성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지하에선 아주 커다란 거북할머니를 만나고 지하수분출구를 통해서 모두 함께 솟구쳐서 지상으로 올라가거든요

여기서도 모두 함께 해수면위로 솟구쳐올라가고 극적으로 인형의 주인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이는 인형이 이뻐졌다며 좋아하며 끝이 난답니다.

끝부분에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큰여운을 남기는 100층짜리집 1탄과는 다르게 지하와 바다는 끝이 좀 일반적이다라고나 할까요?
지하를 읽어봐서인지....바다의 끝을 예측할 수 있더라고요
끝맺음은 100층짜리집 1탄이 맘에 드네요...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해주거든요.

그래도 결론적으로 3권 모두 맘에 쏙드는 책입니다.
숫자읽기에 흥미를 붙인 아이들에게 그어떤 책보다도 적극적으로  강추하는 책이지요~

책꽂이를 보기만 해도 뿌듯~
요새 하루에 1번은 꼭 읽어야 잠이드네요~ 기존의 그림책들과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세세하게 살펴보면 계속해서 발견되는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서 읽을때마다 새로운....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입니다. 닫기
[바다100층짜리집]바다속 여행을 해요 ra**bow508 | 2014-10-27 | 추천: 0 |

바다 속의 100층 짜리 집이라니~~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책이에요 초록으로님 덕분에 멋진 책을 만날수 있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이 한권만이 아니라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으로 시리즈가 있는거있죠~ 책을 끝까지 읽고 나더니 소개되어 있는 부분을 보고는 다른 책도 사달라고 ㅎㅎ 바다에 떠있는 배위에서 여자아이의 인형이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형이 바다속으로 점점 깊이 내려가면서 다양한 동물... 더보기

바다 속의 100층 짜리 집이라니~~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책이에요
초록으로님 덕분에 멋진 책을 만날수 있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이 한권만이 아니라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으로
시리즈가 있는거있죠~
책을 끝까지 읽고 나더니 소개되어 있는 부분을 보고는
다른 책도 사달라고 ㅎㅎ

바다에 떠있는 배위에서 여자아이의 인형이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형이 바다속으로 점점 깊이 내려가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돼요
처음만난 동물은 해달이에요10층씩 다른 동물들이 살고있는 곳을 지나서 점점 더 내려가며
돌고래, 불가사리,문어, 해마, 곰치 등을 만나요

단순히 동물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그런 동물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문어가 야구를 하는데 방망이 4개들고 글러브를 4개 끼고 있는 모습이나
곰치기차, 돌고래가 서핑하는 모습등...
아이가 눈을 떼지않고 그림을 보더라구요~~

해적꽃게도 보고 심해에 사는 불빛이 나는 아귀도 보고
다른 책에 아귀가 나오는것도 기억했다가 찾아내구요~

드디어 100층에 다다랐어요
누가 살고 있나...떨리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어요
100층에는...무지무지 커다란 소라게가 살고 있었어요~

100층에 사는 소라게까지 만나고
인형은 많은 바다동물들의 도움으로 배위에 있던 여자아이에게
무사히 돌아갔어요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난 모습까지~~
직접 바다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가며 구경한 기분이 든 멋진 책이었어요~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한장씩 넘기면서 찬찬히 다시 보더라구요^^ 닫기
언제나 보는 재미가 있는 바다 100층짜리집 al**s80 | 2014-10-25 | 추천: 0 |

언제나처럼 기다리는 이와이도시오작가. 이번에 100층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100층짜리집 시리즈의 세번째 바다 100층 짜리집이랍니다 역시나 10층 단위로 살고 있는 친구들이 달라지구요 한층한층 꼼꼼하게 보느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책이지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랍니다. 저흰 이제 3가지 책을 다 가지고 ... 더보기

언제나처럼 기다리는 이와이도시오작가.
이번에 100층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100층짜리집 시리즈의 세번째
바다 100층 짜리집이랍니다

역시나 10층 단위로 살고 있는 친구들이 달라지구요
한층한층 꼼꼼하게 보느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책이지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랍니다.
저흰 이제 3가지 책을 다 가지고 있네요

다음번에도 100층짜리집 다른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 구매할거예요 ^^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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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뜨거운 등장] 8월 5주 – 하루키의 힘, 『여자 없는 남자들』

2014-09-11 | 조회: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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