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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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공감하며 웃고 즐기는, 최고의 선물!
38권에서도 엄청난 내공과 저력 그리고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가늠하게 한다. 보노보노 세계를 설계하고, 캐릭터들을 설정하고, 30년 동안 이야기를 이어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보노보노》의 매력은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심오한 메시지, 에피소드에 숨어 있는 삶의 희로애락과 통찰에 있다. 《보노보노》는 어린이가 읽으면 명랑한 ‘어린이 만화’지만, 어른이 읽으면 깊고 풍부한 ‘철학 만화’가 될 정도로 그 스펙트럼이 넓다.
작가도 나이를 먹어서인지, 세상에 대한 관점이 점점 변화한다. 젊고 패기 넘치던 개그만화 작가는 이제 인생을 관조하면서, 보노보노를 통해 우리 사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놓는다. 유머 감각은 여전하여 순박한 보노보노, 작지만 패기 넘치는 포로리, 거칠어도 속정이 깊은 너부리의 일상은 늘 웃음을 준다. 세 친구의 이야기에는 늘 뭉클한 감동이 따른다.
대를 이어 읽는 《보노보노》.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보노보노》. 38권에도 여전히 삶에 대한 호기심과 깨달음, 기쁨과 행복, 그리고 여운이 함께 한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시리즈는 매 권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를 부록으로 준비한다. 한 장의 그림이 보는 이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소장 가치를 한층 더한 《보노보노》 시리즈는 지친 삶을 위로하는 휴식 같은 친구이자, 밝은 웃음과 따듯한 위로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작가정보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 거짓말 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이후 복귀작이 바로 《보노보노》였다. 1986년 처음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8년 《닌자 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2016년 《보노보노》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1천만 부가 판매된 《보노보노》는 이제 거북이북스판으로 한국 독자들과 새롭게 만났다.
2018년 거북이북스에서 출간한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에 심오한 삶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가라시 미키오. 다섯 살 소년의 결심은 옳았다.
월간 ‘뉴타입 한국판’의 성우 녹음 취재 객원 기자를 거쳐, 현재 전주에서 역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내가 사는 의미》, 《보소 그랑 오텔》 등이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풍화, 마모되지 않는 모국어’를 담아내는 것이 일의 모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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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보노보노와 친구들. 자연은 보노보노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무대이자, 삶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주는 존재다.
아빠와 아들로 이루어진 보노보노 가족은 참 순박하다. 다소 엉뚱하지만, 서로를 아끼며 일상을 이어간다. 보노보노 부자의 대화는 단순한 보노보노의 그림처럼 편안하다.
에너지가 넘치는 너부리 부자. 항상 혈기왕성하여 서로 물러섬이 없다. 너부리 가족한테도 엄마는 부재하지만 제멋대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보노보노와 너부리에 비해 대가족을 이룬 포로리. 포로리는 연로한 엄마, 아빠의 병간호를 해야 하고 두 누나의 간섭도 견뎌야 한다. 거기에 골치 아픈 매형도 살펴야 하고, 어린 두 조카를 돌보는 일도 포로리 몫이다.
이렇게 각기 가정환경이 다르지만 세 친구는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질 때마다 연대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조력자를 찾는다. 보노보노 세계에 한번 발을 들이면, 우린 헤어나올 수가 없다. 분절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만화지만 대서사 드라마처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보노보노 엄마는 어떻게 된 걸까? 너부리 엄마는 돌아올까?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현재 진행형 이야기 속에서 독자의 상상력은 더욱 증폭된다.
《보노보노》 38권에는 혁명이나 철학에 대한 성찰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포로리가 잎으로 망토를 만들어보는 것 같은 혁명적인 일. 포로리가 수액으로 붙여 만든 잎 망토는 제법 괜찮다. 하지만 망토를 입은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모두한테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포로리의 대단한 혁명은 어떻게 될까?
변했다는 건 뭘까?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 보노보노는 자신이 변했다는 걸 느낀다. 너부리와 포로리는 보노보노가 왜 그런 느낌을 갖게 됐는지 궁금하다.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기억을 떠올리는 보노보노. 급기야 야옹이 형을 찾아가는 세 친구. 독자들도 생각에 잠길 에피소드다. 나도 변했을까? 언제부터, 어떻게?
보노보노처럼 단순하게 산다면 세상 근심 걱정이 없을 듯하다. 나뭇잎에 뭔가를 메모한 후 나무에 붙이는 너부리의 놀이를 보노보노는 그대로 따라 한다. 자신의 소망이나 바람을 적는 이 놀이를 너부리는 ‘털 셋’이라고 대충 이름 짓는데, 이 놀이는 숲속에서 대유행이 된다. 이 놀이에서 얻는 즐거움과 깨달음은 무엇일까?
숲과 산과 바다가 전부인 보노보노 세상. 그중에서도 망망대해 바다는 보노보노에게도, 보노보노 아빠에게도 신비한 존재다. 저 바다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둘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 상상 속으로 독자도 함께 들어간다. 바다가 물이 아니었다면? 바다가 돌이었다면? 돌이라면 헤엄칠 수가 없겠지. 그럼 풀이라면?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은 또 다른 재미와 서정을 선사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6072187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5월 31일 | ||
쪽수 | 132쪽 | ||
크기 |
144 * 210
* 13
mm
/ 28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ぼのぼの 38/いがらしみき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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