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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교보문고 추천도서 > 북모닝 추천도서 > 이달의 추천도서 > 2021년 7월 선정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 1위, 아마존 조직심리 분야 1위, 〈USA투데이〉 베스트 1위!
액센츄어, 베인앤컴퍼니, 골드만삭스, MTV, PwC, 바이어컴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의 인재 심리 컨설팅을 담당했던 멜라니 카츠먼 박사가 전하는
신뢰와 믿음, 행복이 살아 숨 쉬는 일터를 만드는 52주 프로젝트!
작가정보
저자(글) 멜라니 A. 카츠먼
MELANIE A. KATZMAN
멜라니 카츠먼 박사는 세계 최고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정부 및 비영리단체의 비즈니스 심리 고문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자 교육, 그룹 심리 역학, 리더십 다양성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1999년에 카츠먼컨설팅을 설립해 액센츄어, 베인앤컴퍼니, 골드만삭스, MTV, PwC, 바이어컴 등 전 세계 31개국의 수많은 기업들과 함께 일했다. 영국 코넬메디컬센터와 런던대학교에서 정신의학과 교수직을 역임했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리더십 및 성과관리 센터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밀란 보코니 경영대학원과 영국 헨리비즈니스스쿨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칼럼니스트로서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베니티페어」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번역 송선인
대학에서 통계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가장 행복하게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얻는 법』 『수학의 참견』 『1시간 만에 끝내는 기본 확률과 통계』 등이다.
목차
- 서문
제1부 존경심 쌓기
1장 웃어보자 : 관계가 즉시 개선된다
2장 부탁한다는 말 : 상대에게 승낙하거나 거절할 자유를 준다
3장 감사함의 표현 : 소홀히 한 사람들이 자신을 깎아내릴 수 있다
4장 이름을 부르자 : 주목을 이끌어내고 개개인을 인정해준다
5장 칭찬하기 : 자부심은 로켓 연료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6장 받았으면 받았다고 전하자 : 동료의 시간 관리를 돕는다
7장 피드백을 제공하자 : 모두에게 이익이다
제2부 모든 감각 활용하기
8장 모두에게 관심을 갖자 : 관계의 시야가 넓어진다
9장 경청하자 : 말없이 듣기만 해도 깊은 대화가 된다
10장 가끔은 침묵을 택하자 : 생각이 맑아진다
11장 가볍게 터치하라 :상호작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12장 함께 식사하자 : 음식은 도구일 뿐, 사실은 관계가 형성된다
제3부 호감 가는 사람 되기
13장 자리를 지키고 존재감을 발휘하자 :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단지 시작이다
14장 정보를 공유하라 : 뉴스는 가상의 신경안정제다
15장 자석 같은 사람이 되자 : 사람들이 함께하고 싶은 존재가 된다
16장 소통에 참여하는 법 : 첫인상은 끝까지 간다
17장 스토리로 말하자 : 상대의 우뇌를 이용하여 소통한다
18장 기다림의 미학 :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해결된다
19장 부정적 사고에 도전하자 : 내면의 비관적인 소리를 잠재운다
20장 내 생각을 갖는다는 것 : 정보에 입각한 세련된 관점을 기른다
21장 항상 옳을 필요는 없다 : 스스로를 믿어라, 이건 진리다
제4부 충성심을 기르기
22장 역할 분담은 명확하게 : 일의 맥락을 정확히 전달하고 승인한다
23장 일의 참의미 : 모든 업무에는 이유가 있다
24장 시간을 선물하는 일 : 우리는 할 일이 너무 많다
25장 종료 시점을 확실하게 정한다 : 명확한 목표를 세우면 “끝났다!”고 외칠 수 있다
26장 모두에게 충분히 많다! : 부족한 게 아니라 풍족한 것이다
27장 미래를 위한 투자 : 사회적 담보는 큰 자산이다
28장 자기애를 존중하자 : 모든 자아에는 약간의 사랑이 필요하다
29장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일 : 성공과 실패를 기억해야 성장한다
30장 기쁨과 웃음의 전파 : 일터를 활기차게 한다
제5부 갈등 해결하기
31장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 타인의 관점에서 받아들인다는 것
32장 동료의 감정을 읽어보자 : 감정은 소통과 성공의 열쇠다
33장 사과하자 : 단, 이유를 정당화하거나 설명하지 않는다
34장 완벽한 이해는 어렵다 :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
35장 심리적 계약을 맺는 것 : 서로 어느 정도까지 솔직할 것인지 정한다
36장 자신을 변호하자 : 불편함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37장 코끼리를 밝혀라 : 그것은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38장 복잡하게 일하지 않는다 : 정확함을 요구하는 일조차 쉬워진다
제6부 두려움에 맞서기
39장 안전지대에 숨지 말자 : 약간의 불안은 도움이 된다
40장 타인을 받아들이자 :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 일이다
41장 품위 있게 대하자 : 편안함을 느낄 때 일처리가 더욱 쉬워진다
42장 인간미가 있는 사람 : 낯선 사람을 덜 낯설어하게 돕는다
43장 세심한 부분에 집중하자 : 사소한 것에 주의를 기울여 대화의 질을 높인다
44장 연결고리를 만들자 : 일과 관련 없는 관심사와 경험으로 소통한다
45장 속하고 싶은 그룹을 만들자 : 다수에게는 에너지와 힘이 있다
46장 현실적인 낙천주의자 : 그들은 희망을 불어넣는다
제7부 영향력을 발휘하기
47장 모르는 세계를 탐구하자 : 미래는 그것에 달려 있다
48장 역사의 존중 : 과거는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49장 누구나 나이가 든다 : 60세는 새로운 30세다
50장 당신의 플랫폼을 활용하라 : 변화가 일어난다
51장 현상을 깨뜨리자 : 세대 간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52장 대담하게 꿈꾸자 : 단순한 성공을 넘어 영향력을 발휘한다
감사의 글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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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먼 박사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진정한 신뢰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그의 능력에 감탄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경영 심리컨설턴트로서, 카츠먼 박사가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소통 능력에 있었다. 이 책에서 그는 단단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본적이지만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소통과 관계 맺기 방법을 제안한다. 일의 세계에서 자존감과 성공을 거머쥐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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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차원에서 동료들을 배려한다는 것의 의미와 그 파급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명저다. 카츠먼 박사는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단단한 관계를 형성할 때 필요한 모든 기술을 이 책에 상세하게 실었다. 그가 제안하는 아주 간단하고도 실용적인 지침들을 한 번이라도 시도해본다면, 그동안 스스로를 괴롭혀왔던 많은 문제가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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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들고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 들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중요한 관계 원칙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능력만 뛰어나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기업 경영은 잘나가는 천재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이 작든 크든, 모두가 단단하게 연결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비로소 성공을 맛볼 수 있다. 관계의 모든 측면에 걸쳐 상세한 지침을 선물하는 이 책은 감정이 살아 있는 조직이 어떻게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책 속으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오랫동안 우리를 지배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무언가를 감정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감정을 배제한 인간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료들을 사람 대 사람으로서 대하며 소통하고, 더 나아가 운명 공동체이자 협력자로서 양질의 관계를 구축하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p. 6
많은 조직에서 구성원 사이의 상호작용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동료들과 당신이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혹은 같은 방 안에 있더라도 소통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피드백을 제시하라. 답이 늦으면 당신이 불평을 하고 있다고 여길 수도 있다. 이제 당신이 동료에게 직접 보내는(비공식적일지라도) 소통 방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인식하자. 그것은 먼 거리에서 청하는 악수이자, 당신의 인격을 확립하는 일이다. p. 24
몇 분만 투자해 당신의 감각을 자동에서 수동으로 전환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워라. 동료는 정말로 왜 그렇게 행동할까? 경청하라. 같이 있을 때 조용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지켜보라. 모두에게 관심을 가져라. 식사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당신의 동료는 비밀을 말해주고, 중요한 정보를 당신과 공유할 것이다. 당신이 관심을 표현하면서, 아무런 목적 없이 함께할 시간을 낼 수만 있다면 말이다. 비언어적인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잠시 멈춘다면 더 나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당신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p. 66
역할이나 직함이 당신을 규정하지 않게 하라. 모든 상황에서 가장 호감 가고 매혹적인 사람이 되어 변화를
주도해보자. ‘직장에서의 나’와 ‘실제의 나’가 만드는 물줄기는 하나로 합쳐져 어우러진다.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진짜 내 모습을 완전히 감추는 건 어려워졌다. 요즘의 일터에서는 투명성을 중시하고, 당신의 개성이 곧 당신의 브랜드가 된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평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사무실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는 존재가 될지, 아니면 퇴근시간이 되기가 무섭게 줄행랑을 치게 만드는 존재가 될지는 스스로 정할 수 있다. p. 100
사무실이 유리로 된 초고층 빌딩이든 당신 부모님의 차고든 간에, 당신은 목표를 혼자 이룰 수 없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최고로 활용하려면 단지 돈만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당신의 동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거나 생각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힘들게 실천하고 있을 때는 그들을-아이의 축구 시합 참관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당신의 지시를 이행하려 하고, 모처럼의 데이트를 포기한 채 마감 일정을 맞추려 노력하고, 단지 당신을 돕기 위해 밤잠을 건너뛴 당신의 동료들을-잊기 쉽다. 동료들이 당신에게 하는 질문은 다가오는 프로젝트에 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일하면서 그들이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만약 그들이 ‘내가 중요한가?’ ‘내 일이 중요한가?’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리더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 p. 164
호기심을 갖고 용감하게 당신의 실수나 한계에 꼬리표를 붙임으로써 해결책에 기여할 수 있게 돕는 지침을 제시하려 한다. 당신의 감정을 용감하게 공유하면 동료들과의 공통점이 드러나기 때문에, 섣불리 정면으로 맞서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당신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는 또한 사람들 사이의 분열을 일으키는 불필요한 추측을 없애버릴 수 있다. 깊은 인연은 갈등에도 불구하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갈등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그 차이를 극복하는 능력으로 당신은 더 많은 협력자들을 참여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p. 228
문제가 생겼을 때 한 사람에게만 질문을 던지면, 무엇을 모르는지 제대로 알 수 없다. 꼭대기는 외로운 법이다. 물론 바닥도, 중간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불안정하고 모호한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민첩성과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이 바로 (조직 내외에서) 새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만들어내야 할 순간이다. 당신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때, 직위와 상관없이 일이 더 즐거워진다.
일단 먼저 움직여라. 당신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영역, 즉 당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하여 당신과 그들 사이에 튼튼한 다리를 놓아라. 회사의 리더나 직원으로서가 아니라, 개인 대 개인으로 연결
하여 공통점을 찾고 대화로 긴장을 풀어보자. p. 288
그동안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을 칭찬하며 포용하기 위해 시간을 들였다. 즉,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문제로 무기력해지면 사람과 사람으로 먼저 소통함으로써 놀라운 힘과 지혜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혼을 갉아먹지 않으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호기심도 키워왔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용기를 가질 때다. 조직에서의 서열이나 역할이 당신을 규정하지 않도록 하면서 당신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라. 당신의 위치가 어디든 당신이 하는 선택과 생각의 확장에 의해 의미를 만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p. 348
출판사 서평
“일의 세계에서 자존감과 성공을 거머쥐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_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언택트 시대,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은 마음을 연결한다!
직장 생활은 대개 다음과 같은 편리한 허구를 전제로 한다. 우리가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계획서를 만들고 마감일과 결과물을 상세하게 기술하면, 어떻게 해서든 마법처럼 멋지고 침착하게 그 일이 완성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 조직은 사람에 의해 움직이고, 사람은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감정은 사람이 이익과 목적을 추구하게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감정의 영향은 강력하고 보편적이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감정을 지닌 인간의 마음을 무시한 채 시스템만으로 무언가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은 허구에 가깝다.
하지만 대단히 실망스럽게도 오랜 기간 우리는 사무실에서 감정을 배제한 채 일해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훌륭하며, 감정적으로 누군가에게 다가서는 것은 무례한 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감정이 없는 척할 뿐이지, 완벽하게 감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유례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줄어든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고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관계 맺기와 소통 능력은 업무를 완수해내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 그리고 관계와 소통에는 인간적인 교류 즉, 감정적 연결이 어느 정도는 전제되어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오랫동안 우리를 지배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무언가를 감정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감정을 배제한 인간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료들을 사람 대 사람으로서 대하며 소통하고, 더 나아가 운명 공동체이자 협력자로서 양질의 관계를 구축하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에서도 이와 같은 개인적인 유대감이 기본이 될 때, 더욱더 훌륭한 팀이 만들어지고 더욱더 확고하게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저자인 멜라니 카츠먼 박사는 30년 이상 심리학자로 일하며 액센츄어, 베인앤컴퍼니, 골드만삭스, MTV, PwC, 바이어컴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의 인재 심리 컨설팅을 담당했왔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기업과 치료센터에서 최고경영자와 임원진, 일반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장인들을 만나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온 베테랑 컨설턴트이다. 카츠먼 박사를 찾는 사람들은 이기고 싶거나 생존이 절실할 때 조언을 구하러 찾아오는데, 그가 이들과 만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이것이다. ‘일터에서 자존감을 잃지 않을 때 일도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트라넷에 로그인하고, 직원 출입카드를 찍고,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내는 수많은 직원들과 상사들은 직장에서 존중, 포용 그리고 인간적인 의미를 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고경영자나 신입사원, 사무실 근무 직원과 재택근무자 모두는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과 상관없이 안정감을 추구하고 칭찬을 소중히 여기며 수치심을 두려워한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직장 생활에 할애하고, 가장 크게 신경을 쓰며, 직장이라는 곳에서 중요한(어쩌면 하찮지 않은)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이것은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다. 진짜 충격적인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함께 일하는 동료 또한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자주 잊는다는 것이다. 소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의 반응을 이해하기 어렵고 분노가 쌓이게 된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 의해 자아가 상처받으면 모든 것이 복잡해지고 치러야 할 대가가 커지기 때문에 쉽사리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사람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잘못 읽고 그것을 나쁜 의도라고 받아들이면, 아주 작은 오해가 경력을 망칠 정도로 크게 확대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뛰어난 인재들이 그만두고, 심지어 경영자들조차 자신이 세운 회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는 눈을 감고, 타인이 저지른 잘못을 평가할 때는 돋보기를 끼고 바라본다. 저자는 이렇게 해서는 “곤란하다”고 말한다.
카츠먼 박사는 이 책 『먼저 연결하라』에 일터에서 더 나은 인간, 더 탁월한 인재가 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방법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또한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말하며, 독자 또한 그렇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함께 일하며 더 크게 성장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강력하고도 확실한 관계 맺기 비법!
이 책에는 저자가 임상심리학자와 기업 컨설턴트로서 보낸 30년 동안의 경험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그리고 과감하게 대규모 변화를 추진하는 리더들을 위한 지침이 가득하다. 이 책에 나온 제안은 대부분 비용이 들지 않고 실행하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 그래서 일부 제안들은 꽤나 기본적인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핵심이다! 그 ‘기본’을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요즘의 일터에서는 성공과 의미, 기쁨이 사라져가고 있다. 마치 빛과 같이 빠른 오늘날의 의사소통 속도는 개인의 행동에 전례 없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아주 사소하면서도 무례한 행동이 순간적으로 광범위하게 전달될 수 있으며, 남을 배려하지 않는 둔감한 행동은 조직뿐 아니라 그 이상의 대인관계에까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순간에 진심으로 참여한다면, 그 사람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고, 좀더 빠른 시간 내에 좀더 부드럽게 관계가 개선되는 홀가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지점에서 용기 있게 미래를 마주하고,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기쁨을 발견하며, 독자 스스로 생산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시장의 해결책을 찾고 사회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유대감을 기반으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영향력은 물론 조직의 영향력까지 키울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일의 세계에서 의미와 기쁨을 찾아내는 법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의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은 물론, 스스로 일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였다. 널찍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임원들부터 파티션을 사이에 두고 붙어 앉아 열심히 일하는 팀원들까지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떠오르는 기업가나 포부가 넘치는 과학자를 비롯해 골목길에 있는 작은 가게 주인과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술 회사의 CEO까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일터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책들은 주로 회사 대표를 겨냥해 쓰인 것이 많다. 그것들은 근본적으로 조직의 고위 경영진이 직원들이 일하는 방법을 바꿀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은 변화를 만들 힘과 책임이 있다. 그래서 저자는 『먼저 연결하라』에 담긴 다양한 조언을 통해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먼저 연결하라』는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나약함을 신뢰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스스로의 능력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울 것이며, 다양하고 폭넓은 시야를 길러 조직에서 주목받고 조직의 일부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어수선한 조직을 뚫고 나갈 자신감을 키울 것이며, 대화를 통해 갈등을 없애고 공동의 목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일의 의미와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52주 1년, 일터 변화 프로젝트!
이 책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지침은 단연코 그 어떤 직원이나 관리자, 혹은 인사 담당자도 접하지 못했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혁신적인 제안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평가도 없고 비현실적인 기대도 없다. 저자는 독자가 필요로 하는 조언을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전해준다. 제1부 ‘존경심 쌓기’를 시작으로 제7부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 52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에는 저자가 겪은 30년 동안의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문제 상황에 대한 조언이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그 조언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이 책의 조언들을 실천하는 데는 아주 잠깐의 시간만 할애하면 되지만, 효과는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또한 1년 동안 매주 하나씩 실천할 수 있도록 52가지의 행동지침을 선정했다. 아울러 전 세계 다양한 회사의 계층별 이야기를 담아 수많은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지침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개인적인 지침서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다. 관리자와 직속 부하직원이 같이 읽는다면 공통된 기대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직원 오리엔테이션이나 팀 아유회, 임원 연수 프로그램 등의 참가자들도 문화의 폭넓은 개념을 바탕으로 당장 내일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방법이 수록된 이 책을 통해 개인은 물론 조직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1부 ‘존경심 쌓기’에서는 기본을 망치는 것은 가장 흔하게 저지르면서 가장 쉽게 고칠 수 있는 잘못임을 지적하고,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면 기본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제2부 ‘모든 감각 활용하기’에서는 조직에서 정보가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를 일깨우고, 더 많은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3부 ‘호감 가는 사람 되기’에서는 자기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것에 흥미를 가지며 더욱 흥미로운 사람이 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으로 느껴지는지를 설명하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사람이 되었을 때 어떻게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제4부 ‘충성심을 기르기’에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동료들과 활발히 협력할 때, 동료들의 충성심 높은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제5부 ‘갈등 해결하기’에서는 불만이 쌓이기 쉬운 직장 생활에서 갈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의견 차이가 있으면 정확히 말하고 불필요하게 복잡한 상황은 피하는 게 능력이라는 사실도 배울 수 있다. 제6부 ‘두려움에 맞서기’에서는 피하고 숨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내면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두려운 상황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획기적인 토론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제7부 ‘영향력을 발휘하기’에서는 개인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영향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의 성취와 그 과정에서의 기여 등을 숨기거나 겸손하게 말하지 말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왜 중요하고, 이것이 스스로를 어떻게 의미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혹은 가장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볼 수도 있다. 각 장의 내용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읽어도 무방하다. 읽다 보면 독자가 이미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조언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면, 독자는 확신을 갖고 스스로의 강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익힌 각각의 지침은 더 힘든 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독자를 성장시킬 것이다. 『먼저 연결하라』를 통해 일터에서 더 많이 웃고 더 큰 성과를 거두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88965964384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4월 28일 | ||
쪽수 | 396쪽 | ||
크기 |
155 * 225
* 30
mm
/ 58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Connect First/Melanie Katz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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