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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장자를 만났다 내 인생의 전환점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12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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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5961369(896596136X)
쪽수 376쪽
크기 152 * 225 * 29 mm /66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저마다 사는 법이 다를 뿐, 틀린 인생은 없다!

《장자》는 다른 동양 고전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로만 구성되어 있고, 그 속에 담긴 깊은 상징과 메시지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연구되어 오고 있다. 원문만 읽어 뜻을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학자들은 다양한 해설서를 내놓았다. 이 책 『그때 장자를 만났다』는 전문 학자들 사이에서 한 직장인이 자신이 만난 장자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답답한 세상에서 인위적인 틀에 사람들을 가두는 공자의 《논어》보다 자유로운 《장자》를 만나기를 권하고, 《장자》의 메시지와 시사점을 설명하는 도구로 로마 고전을 활용하며 흥미롭게 들려준다.

《장자》는 집요하리만치 ‘공자 바보 만들기’를 시도한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공자의 생각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자의 생각‘만’ 옳다고 여기는 것에 오류가 있음이다. 아울러 ‘무위’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을 단순히 산 속에 들어가 신선이 되라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연이 그러하듯 나 자신의 본성을 되찾고, 동시에 상대의 본성을 존중함으로써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자고 해석하였다. 그리고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가 함께 공존하는 법을 터득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마흔을 목전에 두고 승자의 철학인 《손자병법》에서 ‘비겁의 철학’을 길어 올린 저자가 3년 뒤 《장자》를 통해 나답게, 자유로이 사는 법과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무위자연의 사상으로 ‘신선 되는 책’ 쯤으로 오해하는 《장자》의 편견을 지우기 위해 저자 나름의 해석을 들려주고, 소크라테스 이래 그리스 철학의 전통과 스토아학파를 비롯한 로마의 철학에서 《장자》와 비슷한 면을 찾아내 동서양 철학의 크로스 오버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강상구 저자 강상구는 이야기 거간꾼. 보고 들은 이야기를 필요한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어 안달한다. 단, 보기 좋고, 듣기 좋고, 먹기 쉽고, 맛있게 만들어서 전하려 한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기자가 됐고, 옛날이야기를 좋아해서 고전과 역사를 읽고 풀이한다. ‘감언이설(監言移說)(흔히 쓰는 甘言利說이 아니다)’을 좌우명으로 삼는다. 기자로서는 힘 있는 자의 말을 감시하고 힘없는 자의 말을 옮기는 것을 목표로 정치권 이야기를 뉴스로 만들어 시청자에게 전한다. 그리고 작가로서는 고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책으로 만들어 독자에게 전한다. 여전히 그리스에 매료돼 있지만, 언젠가 이황을 주제로 책을 쓰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미토노믹스: 그리스 신화로 읽는 경제 이야기》,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이 있다.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듀크대학교에서 1년간 연수했다. MBN 정치부 차장을 거쳐, 현재는 TV조선 정치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MBN <정치&이슈>, TV조선 <감언이설(監言移說)>을 직접 진행했으며, KBS2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SBS 파워FM <한수진의 오늘>의 ‘시사 속 신화읽기’, KBS 2FM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고전 페퍼민트’, TV조선 <뉴스쇼 판>의 ‘정치 속보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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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_ 헛똑똑이 인생, 장자를 만나다

1부 개인의 변화

1장_ 내 안의 나 찾기

헛똑똑이 인생
발자국은 발이 될 수 없다
화살 잡는 원숭이

2장_ 마음 비우기
‘나 아니면 안 돼’의 오만
신발이 맞으면 발을 잊는다
잃어버린 흑진주를 찾아라
욕심을 비우면 귀신도 항복한다

3장_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쓸모없음의 쓸모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본다
조각은 나무 안에 이미 있다
죽음을 직시하면 삶이 보인다
길은 다녀야 만들어진다

4장_ 파도 타기
내 왼팔이 새벽을 알리기를
물길을 따를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뛰어난 배우와 같다
순간의 최선이 운명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

2부 관계의 변화

5장_ 차이 존중하기

틀리지 않고 다를 뿐이다
천리마가 쥐를 잡을 수 없다
신발장이는 신발을 넘지 마라
빈 배 이야기

6장_ 말 아닌 것으로 말하기
자기 인생으로 말하는 사람
말 안 되는 말
말이 사람 잡는다
말은 들어야 완성된다
책은 성인의 껍데기

7장_ 거울 되기
고장 난 시계들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고요한 물이 거울이 된다
보물을 버리고 아기를 업고 뛴다

8장_ 마음 주기
사랑하는 방법
우정에 대하여
위로하는 방법
예의에 대하여

3부 사회의 변화

9장_ 인정하고 공존하기

정답 없는 세상
혼자 잘난 영웅은 없다
무지개는 경계선이 없다
꿈속 나비도 자기 생각이 있다
허물을 금할 줄만 알지, 왜 생기는지 모른다

10장_ 버림으로써 되찾기
브레이크 없는 벤츠는 불량품
중간에나 처해볼까
거백옥과 애태타
용두레를 쓰지 않는 까닭
나무와 땅이 모여 산을 이룬다

11장_ 세상에서 노닐기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완전한 자유란, 결국 의존을 깨닫는 것

마치며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저자의 최신작!
마흔을 목전에 두고 승자의 철학인 《손자병법》에서 ‘비겁의 철학’을 길어 올렸고,
그로부터 3년 후,
이제 《장자》를 통해 나답게 자유로이 사는 법과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철학’을 세상에 내다.

훌훌 털고 날아오르길 희망한 이가 있었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옛날이야기 하나.
북쪽 바다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곤은 더 넓고 큰 세상을 보고 싶어 각고의 노력 끝에 ‘붕’이라는 새로 변신을 한다. 붕은 날개를 한번 펼치면 하늘이 까맣게 변할 정도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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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장자를 만났다 ga**hbs | 2016-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솔직히 <논어>나 <맹자> 등과 함께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불리는 <장자> 역시도 전체를 읽어 본 적이 없고 각각만 따로 읽어 본 적도 있었나 싶게 기억에 없어서 이 고전들이 쓰여져 있는 형식에 대해서도 그다지 깊지 않은 정보만 있을 뿐이기에 <장자>가 다른 동양의 고전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로만 적혀 있다는 사실이 새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런가 싶기도 한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 말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다른 책들은 오롯이 이... 더보기
  • 강상구 저자의 책은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으로 읽어보았다. 때로는 상식처럼 생각하던 정답이 그와 다를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손자병법이 싸움의 기술, 승리의 비법이라고 알고 있던 나에게 그 반대로 생각해볼 기회를 준 책이었다. '손자병법'이 나에게 이렇게 공감이 가도록 한다는 점에서 손가락을 치켜올릴 만한 책이었다. 과거에 쓰인 책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전혀 어색함 없이 적절하게 전달해준다. 적절한 때에 읽는 한 권의 책이 마음에 파장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저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 더보기
  • 그때 장자를 만났다 ha**ysyr | 2015-02-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정말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내게 신선함보다 깨달음을 많이 전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주변에 삶에 고단함을 느끼고 갈피를 못잡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을 정도로 이 책은 선비의 마음이 아닌 선비의 옳고 그른 정신을 깨우치기 딱 좋게 만드는것 같다. 장자에 대해서 그동안은 늘 기피하고 그 어려운 책을 무엇하러 꼭 읽어야 되나 왜 사서 고생을 하지란 생각이 늘 들었다. 그 많은 내용들을 읽는거야 좋지만 깨알같이 박힌 글자를 읽고 나서 만약에 느낀 점이 없다면 그것보다 더 허무하고 영혼이 빠... 더보기
  • 그때 장자를 만났다 kj**arang | 2015-0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때 장자를 만났다. 복잡한 시대 복잡하게 살수록 성공한 인생일까? 쉴틈없이 바쁘게 살아야 남에게 뒤쳐지지 않는 삶처럼 느껴지는 걸까? 소위 갑질을 하는 위치에 올라야 만족할만한 인생일까? 고개가 뻣뻣해도 저 사람은 그래도 될 만한 지위가 있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없는 삶일까? 공자의 유교사상이 잘못 왜곡되어 한국인의 관습이 되어 버린 비틀어진 한국사회...장자는 이야기 한다 '되지도 않을 짓을 하는라 평생을 낭비한 사람' 사실 나는 공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 짧은 지식으로는한국사회의 온갖 병폐가 공자의 유교사상인것 ... 더보기
  • 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장자는 노자와 함께 도교를 만든 사람이였다. 그럼, 그 도교는 무엇이였는가? '무위도식'으로 정의되었고, 신선이 대표 캐릭터였다. 그런데...아니였다. 이 또한 나의 편견이였고, 오해였다. 어쩌면 지금의 내 나이가, 이 시기가 더욱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의 전작인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에서 검증되었기에 그렇게 치부하기는 힘들 듯 하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 관계, 사회의 변화로 구성되어 있다. 장자의 내용을 모두 옮긴 것이 아니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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