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Name: 열하일기
Author: 표시정

표시정 지음 |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7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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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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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843597(8965843596)
쪽수	172쪽
크기	171 * 237 * 13 mm /377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71 * 237 * 13 mm / 377g
제조일자	2017/03/15
사용연령	9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미래주니어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미래지식 / 02-389-0152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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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열하일기》는 [열하일기] 원문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쉽게 이해하고 읽히도록 엮었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하루씩 써 내려간 열하일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시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허생전]과 본문 속 부록으로 [호질]을 추가해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상세이미지

머리말
연암 박지원에 대해서
청나라로 파견되는 사신단 ‘연행사’

1장 도강록
압록강을 건너 청나라로 들어가기까지의 기록

2장 성경잡지
청나라의 첫 번째 수도였던 성경에 관한 여러 가지 기록

3장 일신수필
말을 타고 빠르게 지나가면서 쓰는 수필

4장 관내정사
산해관 안쪽을 여행하면서 쓴 기록

5장 막북행정론
막북 지역을 여행하며 쓴 기록

6장 태학유관록
태학에 머무르면서 쓴 기록

7장 환영도중록
연경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기록

부록 옥갑야화 [허생전]

출판사 서평

청나라를 방문하여 그곳의 실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연행 일기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단을 따라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책입니다. 박지원은 생일 축하 사절단 대표를 맡게 된 팔촌 형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의 연경뿐만 아니라 황제의 여름 궁전이 있는 열하까지 방문하게 됩니다.
기존에도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책을 펴낸 사람들이 있었지만, 박지원의 여행기는 기존의 책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청나라의 여행지에 대한 풍경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청나라의 신문물을... 더보기

청나라를 방문하여 그곳의 실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연행 일기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단을 따라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책입니다. 박지원은 생일 축하 사절단 대표를 맡게 된 팔촌 형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의 연경뿐만 아니라 황제의 여름 궁전이 있는 열하까지 방문하게 됩니다.
기존에도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책을 펴낸 사람들이 있었지만, 박지원의 여행기는 기존의 책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청나라의 여행지에 대한 풍경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청나라의 신문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조선도 청나라처럼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나라를 다스리던 사대부들은 청나라를 오랑캐의 나라라고 해서 은근히 무시하며 도통 배우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백성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박지원의 주장은 참으로 신선하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박지원 선생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호탕하고 진취적인 글발은 200여 년이 넘은 오늘날에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겨줍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열하일기]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는 [열하일기] 원문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쉽게 이해하고 읽히도록 엮었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하루씩 써 내려간 열하일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시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허생전]과 본문 속 부록으로 [호질]을 추가해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당시 청나라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여행을 하며 겪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 힘들고 괴로웠던 일 등도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시 조선과 중국의 관계, 조선의 상황 등을 알게 되는 등 역사 공부가 절로 됩니다. 또한, 박지원 선생의 열린 생각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호방한 성격을 본받을 수 있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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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da**0405 | 2017-04-17 | 추천: 0 |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와서 쓴 시대를 앞서간 여행기 누구나 한번쯤 '열하일기' 를 읽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난 아직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진 못했다. 학창시절 교과서를 통해 알게된 짤막한 내용 들 외엔 열하일기를 쓴 사람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다. 또한 열하일기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관심있는 책도 아니었다. 내가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건 아들녀석의 새로운 담임선생님 덕분이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은 아이들이 글짓기... 더보기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와서 쓴 시대를 앞서간 여행기

누구나 한번쯤 '열하일기' 를 읽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난 아직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진 못했다. 학창시절 교과서를 통해 알게된 짤막한 내용 들 외엔 열하일기를 쓴 사람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다. 또한 열하일기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관심있는 책도 아니었다. 내가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건 아들녀석의 새로운 담임선생님 덕분이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은 아이들이 글짓기를 통해 자기 이야기도 쓰고, 재미나게 읽을 책들에 대한 이야기도 쓰고, 평소에 있었던 재미난 일들이나 자신들이 경험한 잊지못할 추억등을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셨고 매일 투정부리며 옛날엔 이런 글짓기를 안써도 됐을꺼라며 투정부리는 아들녀석과 함께 읽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한나라의 관리가 되어 청나라를 방문했던게 아니었다. 팔촌 형 박명원을 따라 사신의 개인 수행원 자격으로 청나라를 갈 수 있었고, 청나라를 둘로보며 기록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정리했다. 그것이 '열하일기' 다. 관리가 될 수 없었던건 아니었다. 박지원은 진사와 생원을 뽑는 소과에 응시했고 첫번째 시험에서 장원을 차지 했을만큼 실력이 좋았지만 두번째 시험에서 답안지를 제출하지 않아 낙방을 했다. 박지원 스스로 자신만의 문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을 하기로 마음 먹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기 전 연암 박지원 선생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과 당시의 상황들이 정리되어 있었다. 일기를 읽기전 읽어보면 도움이 될 법한 내용들이라 아들녀석과 꼼꼼하게 읽어보았다. 이후 하루 하루 일과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 옆엔 설명글이 붙어있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들을 통해 나또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길이 알아보기' 를 통해 부연설명을 해주어 더 많은걸 알 수 있었다.

그저 구경만 하고 온 그런 내용들이 아니었다. 선생님은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고국에 돌아가 이를 활용 할 방법들을 고민하기도 했으며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방법들로 백성들의 고된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생각했다. 좋은것은 우리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되어 있는 선생님의 생각들이 무척 놀라웠다.

한권의 책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 배경이나 청나라의 모습들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부록으로 실려있는 '옥갑야화' 중 허생전 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이 짧은 이야기 속에도 선생님의 열려있는 생각들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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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ju**yjin | 2017-04-12 | 추천: 0 |

-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 그날의 일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일기는 어린시절 아이들에게 하기 싫은 숙제 중 하나이지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쓴다는 것이 미래의 나에게 있어서는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을텐테 어찌나 쓰기 싫은지요^^ 하지만 이런 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일깨워주는 훌륭한 인물이 계시네요. 너무나 유명한 연암 박지원 선생이랍니다. 우선은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겠지요? 그 분의 일대기를 년도별로 정리해서 한 눈에 읽어... 더보기

-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

그날의 일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일기는
어린시절 아이들에게 하기 싫은 숙제 중 하나이지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쓴다는 것이 미래의 나에게 있어서는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을텐테 어찌나 쓰기 싫은지요^^
하지만 이런 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일깨워주는 훌륭한 인물이 계시네요.
너무나 유명한 연암 박지원 선생이랍니다.

우선은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겠지요?
그 분의 일대기를 년도별로 정리해서 한 눈에 읽어갈 수있어서
훌륭하신 분의 업적과 생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단으로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생
생하게 기록한 일기라고 보면 된답니다.
연행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책 머리에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책을 읽기전 미리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연행사로 따라가는 시점, 조선을 출발하면서 건륭제에 가기까지
긴 여정을 먼저 그림으로 담아내어 길고 험난한 일정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함께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또한 여행기간을 분류하여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일정을 정리해두었답니다.
역시 훌륭한 분의 일기는 달라도 다르네요.

단순히 타국에 가서 남의 나라 황제의 생신 축하만 한 것이 아니라
대국의 신문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급속히 발전하게 된 시대적,
문화적 여러가지 상황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기록했답니다.

조선도 청나라처럼 변화하고 발전해서 백성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생활하고
선진문물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나라의 발전을
꽤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의 소개를 시작으로 열하일기는
조선을 떠나 청나라로 가는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일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행일기라서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과
장면이 많이 나오니까 읽는 동안
과거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열하'의 뜻을 정확히 몰랐는데 중국 하북성 승덕시 동쪽에 있는 강이며
€주변의 온천들 때문에 물이 따뜻하여 겨울에도
강이 얼지 않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자신있게 열하의 뜻을 알려줄 수 있겠어요^^

아이들이 일기를 쓸때 이렇게 써야하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재미없고 지루한 일기쓰기가 이렇게 훌륭한 역사가 되고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아이들의 일기쓰기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과거의 청나라를 다녀온 듯한 이야기의 흐름과 내용은
지금의 우리에게 청나라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는듯합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가 일기라는 형식으로 다가오니 훨씬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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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ha**ychoaa | 2017-04-10 | 추천: 0 |

우리집 아이들은 역사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요~ 역사 하면 재미없고 지루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엄마인 저도 역사에 대해서 다시금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어른이 다 되어서 였지요.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를 모르면 앞으로 세계나 다른 나라의 이야기에 우리의 뿌리가 흔들리겠다란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열하일기,,,,, 어릴적 한번 읽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금 박지원 선생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알게된 이야기도 들어 있네요~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축히 사절... 더보기

우리집 아이들은 역사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요~ 역사 하면 재미없고 지루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엄마인 저도 역사에 대해서 다시금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어른이 다 되어서 였지요.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를 모르면 앞으로 세계나 다른 나라의 이야기에 우리의 뿌리가 흔들리겠다란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열하일기,,,,, 어릴적 한번 읽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금 박지원 선생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알게된 이야기도 들어 있네요~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축히 사절단으로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책이랍니다.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에서 무엇을 격고 하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지요. 어린이를 위해 이야기˦ 구성을 맞추어 어렵지 않게 다가가가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청나라의 여행지에 대한 풍경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청나라의 신문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조선도 청나라처럼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짧게 알려주고 깊이 알아보기란 코너로 읽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단어의 뜻을 전달하고 있답니다. 하나의 여행문인제 찬영이는 이러한 형식의 이야기가 생소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일기형식으로 쓰여진 열하일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날짜와 날씨까지 기록된 내용으로 시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박지원은 자신의 생각과 그리고 중국의 풍경과 그들의 발전한 과학이나 좋은 점을 우리가 오랑캐의 민족이라고 무시하고 있는 사대부들에게 조흔 점과 알아야 할 정보나 지식은 우리도 습득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면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이들에게 어린이들 용으로 쉽고 알아야 할 부분을 정리해서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를 펴낸것은 우리도 배울것은 배우고 버려야 할 부분은 버려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였답니다. 책의 뒷 부분에 부록으로 허생전이란 이야기도 간단히 들어가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조선에 대한 책이다. 간단히 설명해 준다면 어려운 낱말이 많기 때문에 설명하기 어렵다. 내용은 옛날에 이런일이 있었다 라는 내용이다, 근데 좀 많이 매우 지루하다. 강슭기가 뭔지 궁금하다. 가장 어려운 단어 였다. 내 생각은 이책은 다른 사람들 한테는 추천하긴 좀 그렇고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추천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내용은 어떤 계급이 높은 분들이 평민들에게 들어가 검사를 하는거다. 처음에는 술을 못먹는내,,, 그러면서 기도까지 했다. 나는 이 내용이 이어지는지 안 잉지는지 모르겠고 이해가 안간다.
요즘 찬영이는 추리나 만화책을 즐겨보더니 여행적인 풀이로 날짜 까지 적혀 있는 열하일기의 형식의 책이 읽기 싫었나 봅니다. 지루하고 재미없었고 어려운 단어들이 나왔다고 적어 두었네요. ㅎㅎㅎ 생각보다 아이가 책읽는 수준이 좋아지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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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sh**0 | 2017-04-05 | 추천: 0 |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박지원 원작 / 표시정 글 / 구연산 그림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와서 쓴 시대를 앞서간 여행기 열하일기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기행문이에요. 초등도서로 만나는 열하일기는 처음인데요. 열하일기는 읽어보기 전에 연암 박지원에 대해 먼저 알아봅니다. 학식뿐만 아니라 글과 그림에도 뛰어났던 연암 박지원, 특히 청나라의 신문물에 관심이 많아서 청나라를 오랑캐 나라라고 배척만 할... 더보기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박지원 원작 / 표시정 글 / 구연산 그림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와서 쓴 시대를 앞서간 여행기 열하일기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기행문이에요.

초등도서로 만나는 열하일기는 처음인데요.

열하일기는 읽어보기 전에
연암 박지원에 대해 먼저 알아봅니다.
학식뿐만 아니라 글과 그림에도 뛰어났던 연암 박지원, 특히 청나라의 신문물에 관심이 많아서
청나라를 오랑캐 나라라고 배척만 할 것이 아니라 선진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단을 따라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열하일기
압록강을 건너 청나라로 들어가기전까지 15일간의 기록인 도강록부터 시작되네요.

일기처럼 날짜별로 기록되어있네요.
열하일기에서 기록된 내용 깊이 알아보기~~

열하일기의 원문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일기 형식으로 하루씩 써 내려간 열하일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시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서 초등도서로 적당하네요.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도 함께라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처음만나는 열하일기

부록에서는 연암박지원의 작품인 허생전도 만나볼 수 있어요.

처음만나는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고전 시리즈로 세상을 알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혜를 알려줍니다.
옛 성헌의 가르침을 따라하다 보면 바른 성품과 생활습관도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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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pk**ri | 2017-04-05 | 추천: 0 |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시대 박지원이 중국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여행일지를 적은 것이다.사진을 보면 당시 사신단이 얼마나 긴 여정이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박지원은 중국 사신단으로 여행하며 보고 느낀 일들을 상세하게 기록했고, 중국의 선진 문물을 조선에도 들여온다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그 먼 옛날 몇달의 여정으로 도보로 그 먼 거리를 여행하며 모든 것들이 얼마나 신기하고 경외로웠을지! 사신단으로 중국을 간 조선사람들의 횡포에 대... 더보기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시대 박지원이 중국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여행일지를 적은 것이다.사진을 보면 당시 사신단이 얼마나 긴 여정이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박지원은 중국 사신단으로 여행하며 보고 느낀 일들을 상세하게 기록했고,
중국의 선진 문물을 조선에도 들여온다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그 먼 옛날 몇달의 여정으로 도보로 그 먼 거리를 여행하며 모든 것들이 얼마나 신기하고 경외로웠을지!

사신단으로 중국을 간 조선사람들의 횡포에 대해서 박지원은 중간중간 기술하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연경에서 열하로 출발하면서 헤어져야 할 상황에 백년 전 소현세자의 처지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장면도 나오고,

당시 송나라 때부터 내려오던 풍습인 전족의 유래와 당시 다민족 간의 문화적 차이도 언급하고 있다.

열하일기는 중국의 풍물 뿐 아니라,
조선인으로서의 처지나 과학적 인지 수준 등등 여러 학술적 가치를 가진 사료이다.
묘사에 있어 재미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그 느낌을 느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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