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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번째 이름, 두부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양장본
곽재은 지음 | 시드앤피드 | 2019년 0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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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708605(8965708605)
쪽수 248쪽
크기 136 * 203 * 23 mm /42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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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세상에 버림받아 마땅한 개는 없다!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최고경영견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한 마리의 개가 두 번째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이자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양육자에게 버림받고 다른 개에게 공격을 당해 한쪽 눈을 덜어내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게 된 두부는 미국 LA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깨어났다. 상처로 짓무른 눈과 쉴 새 없이 핥아서 붉어진 다리, 다른 개를 두려워해서 시시때때로 크게 짖어대는 문제견이자 장애견, 유기견인 두부는 보호소에서 안락사 1순위였다.

미국에서 유학생활 중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한 저자는 철창 안에서 안락사만을 기다리던 두부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고, 수십 장의 서류를 작성한 끝에 두부를 입양하게 되었다.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두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두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다 수제간식 회사까지 차리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긴 좌절의 시간을 보내던 두부가 지금의 엄마를 만나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는지, 성장 과정을 두부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또 두부로 인해 인생이 180도 달라진 두부의 엄마인 저자의 이야기와 직원 시점의 이야기들도 중간중간 감초처럼 등장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 반려동물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유기동물을 처음 구조했을 때 행동 요령, 치아 관절 건강 관리법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필요한 팁들까지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두부가 최고경영견으로 있는 회사 바잇미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간식 2개를 구매하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1개의 간식이 기부되는 ‘Buy 2 Give 1’ 캠페인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버리는 사람도 버림받는 동물도 없는 세상을 바라는 두부와 두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된다.

상세이미지

내 두 번째 이름, 두부(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곽재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유학 생활 중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한쪽 눈이 없는 강아지 두부를 만나 서른 장의 서류를 작성한 끝에 가족으로 입양했다. 두부에게 좋은 음식을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동물영양학 책을 보며 직접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귀국한 후 두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다 ‘바잇미’라는 회사를 만들어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판매하게 되었다. SNS에서 랜선 이모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분이 막대해진 두부로 인해 바지 사장 자리로 밀려났다.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간식 2개를 구매하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1개의 간식이 기부되는 ‘Buy 2 Give 1’ 캠페인 등 뜻을 함께하는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두부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실질적인 대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한쪽 눈을 잃고 파양당한 아픔을 딛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정상까지 오른 유기견계의 입지전적인 존재다. 비록 미국 출신이지만 장유유서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사내에서 본인이 가장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늘 대접받고 싶어 했다. 양치질을 싫어하고 오리 육포를 즐겼으며, 허영심이 있어 장난감을 분수에 비해 과도하게 사들였다.

목차

프롤로그 ──내 인생에 두부가 없었다면-엄마편
프롤로그 ──두부 대표 자기소개

1 나의 두 번째 엄마
끔찍했던 시간│간식 먹으러 가는 날│내 이름은 A1128127│나의 두 번째 엄마│원근감│황금알을 낳는 사료│마침내 가족│아무 일 없는 날-엄마편│나는 말티즈가 아닙니다│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엄마는 생색왕│애니멀 커뮤니케이터│앗, 나의 실수│TIPㆍ산책을 꼭 해야 하는 이유│약자에게 강한 개의 말로│바잇미의 시초│TIPㆍ좋은 사료 고르는 법│밥값 한번 해볼까ㆍ│엄마의 졸업식│첫 비행│동방예의지국으로 떠나다

2 극한직업 강아지 CEO
입국│문화충격│제주도 가족 여행│간식 만들던 버릇 남 못 준다│TIPㆍ강아지를 사로잡는 마성의 간식 만들기│화명동 행복이│우리 할머니는 비달사순│간식의 향연│판도라의 밥풀│아빠라고 부를게│상경│다이어트는 혼자 하세요│개인기 없는 개│청소기의 숙명│비 오는 날│양치기 소년 두부│극한직업 강아지 CEO│바잇미의 Buy 2 Give 1-엄마편│소중한 사람│엘리베이터 안에서│계단 사용 안 합니다│TIPㆍ미리미리 관절 관리법│머리가 커서 슬픈 짐승│비행기가 좋아│노안│식욕은 이빨 개수순이 아니잖아요│TIPㆍ미리미리 치아 관리법│나만의 펫시터│‘옥’수카이캐슬│오진│성공하는 습관│수영은 다음 생에│약은 약사가, 미용은 미용사가!│회색 개 두부-엄마편│꼬질꼬질함은 나의 힘│오블라디 오블라다│벤자민 두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3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바잇미에 입사한 이유-직원편│데뷔│꾸루의 등장│워커홀릭│그리스식 공동 육아│산책의 노예로 살아가는 일-직원편│우리 집을 부탁해│오피스맘│질투는 나의 힘│전지적 디자이너 시점-직원편│상처로 얼룩진 VJ특공대│바리가 오던 날│불치병│개 시장의 견미리 팩트│학술 연구│대표의 학술 연구가 불편한 이유-엄마편│10년이 지나면 개도 변한다│보호소 가는 날-엄마편│뜻밖의 선물-엄마편│종무식│TIPㆍ유기견을 처음 데려왔을 때

에필로그 ──두부에게 Ⅰ-엄마편
에필로그 ──두부의 마지막 이야기-엄마편
에필로그 ──두부에게 Ⅱ-엄마편
에필로그 ──마치며_244

책 속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바잇미’라는 회사의 최고경영견 두부입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책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다 못 읽으셔도 큰 원망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의 신분으로 ‘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제가 태어날 때부터 아주 유복한 개라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 먼저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눈 하나로 세상을 보는 개입니다. 한쪽 눈이 있던 자리를 털로 가리고 다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제 머리가 단지 스타일일 뿐이라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버림받은 유기견이자 장애견
한쪽 눈의 두부가 전하는 견생역전 이야기

한 마리의 개가 두 번째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이자,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이야기.
첫 번째 양육자에게 버림받은 두부는 다른 개에게 공격을 당해 한쪽 눈을 잃게 된다. 고통스러운 안구 적출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유기견 보호소.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엄마가 보이지 않는 차가운 철창 안, 낯선 한쪽 눈에 적응해야 하는 그곳에서 두부의 이름은 A1128127. 상처로 짓무른 눈과 쉴 새 없이 핥아서 붉어진 다리,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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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qu**tz2 | 2020-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페이스북은 친절하다. 몇 해 전 오늘 올린 글과 사진을 띄워주면서 내 지난날을 상기시킨다. 잊고 지냈던 많은 순간들이 그로 인해 잠시나마 현실처럼 느껴진다. 사진 속에는 더는 볼 수 없게 된 존재들도 있다.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더는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남이 된 사람들, 보고 싶지만 결코 볼 수 없는 다른 세상으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난 시간이 두려워지곤 한다.  개의 시간은 인간의 곱절로 흐른다. 10년이면 나이가 70이네, 80이네 소리도 들었다. 처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던 아이는 딱 10년을... 더보기
  • ♡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       『하나, 책과 마주하다』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새하얗고 복실복실한 털, 둥글둥글한 귀욤진 얼굴 그리... 더보기
  • 내 두번째 이름, 두부 ti**chel1 | 2019-10-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견생역전이야기, 유기동물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었다. 저자는 미국에서 유학생활 중 스물네 살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두부를 처음 만난 이후 두부를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고 구부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걸 먹이려고 간식을 만들게 되었고, 결국은 '바잇미'라는 회사까지 세우게 되었다. 두부로 인해 직업과 인생이 바뀌게 된 그녀가 두부의 관점에서 쓴 견생역전기는 유기동물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두부는 첫 번째 양육자에게 버림받고... 더보기
  •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mi**1029 | 2019-10-1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두부에게는 한번 버려졌던 상처가 있었다. 다른 강아지에게 공격을 당해 눈을 다쳤고 버려졌지만 다행히 근처 보호소에서 두부를 발견해 그 곳에서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았다. 예쁜 이름 대신 숫자로 이름을 불리며 보호소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어느 날 두부에게 낯선 사람이 다가왔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재은씨. 그렇게 두부는 두번째 이름을 갖게 되었고 두번째 엄마를 만나게 됐다. 한번 버려진 상처를 갖고 있고 장애를 가진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과거의 상처때문에... 더보기
  •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 멈출 수가 없었다. 책을 읽다보면 한 번 읽기 시작한 후로 논스톱으로 끝까지 읽어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 책이 그랬다. 책이 작고 한 페이지에 글자수가 많지 않은 편이며, 두부의 시점과 두부 엄마의 시점에서 일기처럼 서술하는 방식이라 가독성이 좋은 것이 무엇보다 큰 이유였다. 그렇지만 사실 더 큰 이유는 너무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라는거다. 왜냐하면 지난 8월부터 나 역시 반려견을 키우게 된 '반려견 엄마'이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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