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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몰락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가

리사 두건 지음 | 한우리 , 홍보람 옮김 | 현실문화 | 2017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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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641971(8965641977)
쪽수 240쪽
크기 140 * 210 * 19 mm /33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Twilight of Equality? / Dnggan, Lis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퀴어 페미니스트 역사가이자 활동가인 리사 두건은 『평등의 몰락』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운동과 전통적인 계급운동의 분리가 어떻게 사회운동의 실패로 이어졌는지를 미국의 사례를 들어 치밀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경제와 문화의 분리가 신자유주의의 본질적인 책략임을 밝힌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통해 신자유주의 세력이 어떻게 계급운동과 정체성운동을 분리해 공공 영역의 축소와 가부장제의 재생산 같은 목표를 달성했는지 드러낸다.
현실문화 레퍼런스 노트 서비스 설명
http://blog.naver.com/hyunsilbook/221083960871

목차

추천사 … 6
감사의 글 … 10

들어가며 … 15
1장 신자유주의의 계보 … 39
2장 문화전쟁을 통한 공적 영역의 축소 … 73
3장 평등한 퀴어라는 신자유주의의 신화 … 109
4장 사랑과 돈의 평등한 순환 … 151

부록
미주 … 190
주요 참고문헌 … 208
옮긴이 후기 … 212
찾아보기 … 232

추천사

앤드루 로스(뉴욕대학 사회문화연구 교수)

최고의 책이다. 리사 두건은 신자유주의 혁명이 얼마나 차근차근 교묘하게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에 호소하며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는지 보여준다. (『크레디토크라시』 저자)

아킨볼라 E. 아킨우미(이바단대학 지리학 교수)

명석하고 대담하며 논리적이다. 두건은 도덕적이고 맹목적인 주장에 반박하고, 미국 정치에서 덜 재현되거나 재현되지 않은 다양한 측면을 논증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두건은 진정한 진보적 변화란 부분에서가 아니라 전체에서 일어나야 함을 잘 설득한다.

트리시아 로즈(소장)

통찰력 있고 면밀한 주장을 담은 이 열정적인 책은 1990년대에 마침내 권력을 차지한 신자유주의를 해석한다. 두건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더 정의로운 장소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분석을 제공한다.... 더보기

책 속으로

진보 좌파 정치의 아킬레스건은 경제ㆍ정치ㆍ문화의 관련성과 상호관계를 대부분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신자유주의적 성공의 기저를 이루는 정치 동맹의 유동적 차원을 포착하는 데 실패했다. 신자유주의자들이 그들의 지지층을 형성하고 개조하는 동안, 그리고 정치적으로 효과적인 방법들로 그들의 경제적 목표를 정치ㆍ문화와 연결하는 쟁점ㆍ언어를 생산해온 동안, 진보주의자와 좌파는 그들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이 카멜레온[신자유주의자]에 대한 명료한 인식에 실패하면서 점점 더 진영 싸움에 빠져드는 경향을 보였다.
- 30쪽, 들어가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사회운동은 신자유주의 앞에서 그토록 무력했는가?
고립을 넘어 평등의 정치와 정체성정치를 잇는
연대의 길을 제시한다!

신자유주의 문화정치를 속속들이 파헤친 역작의 등장!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 중 하나는 성소수자 문제다. 단적으로 지난 대선 토론에서 한 대선 후보가 동성애에 반대한다고 발언하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특히 육군참모총장이 동성애자 군인 색출을 지시했고, 이 과정에서 군형법 92조의6 추행죄 위반 혐의로 성소수자인 현직 군인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논쟁은 더욱 가열되었다.
이렇게 논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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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신음할 때 서울 강남 지역의 소수는 오히려 환호했다고 들었다. 어중이떠중이가 모두 자신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에 와 저급한 소비를 일삼는 모습을 더는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이유였다. 수치만을 놓고 본다면 외환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진단은 진단일 뿐 우리의 삶에 와 닿는 무언가는 없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IMF 이전을 그리워한다. 대학을 졸업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다. 한 번 들어가면 정년까지 다녀야 하니 신중해야 한다는 말이 성립하던 시절이었다. 노력을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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