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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

아이스토리빌 47
윤자명 지음 | 원유미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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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465065(8965465060)
쪽수 224쪽
크기 154 * 211 * 16 mm /464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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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4 * 211 * 16 mm / 464g
제조일자 2022/03/30
사용연령 9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밝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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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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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따로 있나?”
조선 후기 세책점과 한글 소설 열풍을 다룬 역사 동화!

2021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이 책은 2021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이다.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은 필복이라 불리는 한 양반댁 어린 종이 우연히 주운 책에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를 적었다가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필복이 적은 책은 세책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되고, 더 큰 파장으로 커져 간다. 특히 추리 소설처럼 진실을 찾아가는 구성이 재미를 더한다.

당시 19세기 조선에는 한글 소설 열풍이 불었고, 그 중심에 도서 대여점 역할을 하는 세책점이 있었다. 이 책은 당시 분위기와 그때 유행한 한글 소설과 연암 박지원의 책들을 얘기하고, 운종가나 안국방 같은 서울 사대문 내의 지명 등을 언급하면서 역사적 사실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 역사 동화는 이야기의 힘, 책이 주는 즐거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TV나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던 옛날, 이야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이 모습은 요즘 사람들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열광하고 흥분하는 것과 같다. “이야기에 왜 사람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책을 읽으며 하게 되고,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은 각자 자신의 이유를 답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
한양에 있는 수많은 세책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한글 소설(언문 소설)이 하나 있다. 작가를 알 수 없고, 심지어 제목도 없는 미완성 소설이다. 그런데 이 소설의 뒷이야기를 기다리는 유생들이 세책점을 계속 들락날락하고, 세책점 주인은 안달이 났다. 하지만 세책점 주인은 눈앞에 있는 실제 작가는 몰라보고, 엉뚱한 사람의 안부만 계속 물어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을 쓴 건 다름 아닌 송 대감댁 어린 종, 필복. 필복은 시장 한복판에서 주운 책 뒷부분에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를 적었다. 그런데 어린 종 필복이가 쓴 이야기가 왜 그렇게까지 화제가 된 걸까? 필복이가 쓴 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일까?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5학년 2학기 사회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6학년 1학기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상세이미지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아이스토리빌 47)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 거짓말처럼 떠난 어머니 12
2 사내 종의 아침 17
3 책을 주운 게 잘못일까 30
4 책이란 누구나 읽으라고 만든 것 45
5 도련님들의 독서 토론 59
6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따로 있나 70
7 책 도둑 누명 93
8 책에도 신분이 있나 102
9 책도 덤을 준다고 118
10 덤을 뺏다니 140
11 밤에 온 손님 152
12 돌아온 새 책 160
13 제목 없는 책을 찾아라 176
14 책을 마무리하다 200
15 이야기꽃 피는 봄날 215

책 속으로

허겁지겁 방으로 돌아 온 필복은 등잔불을 밝히고 급하게 바늘을 찾았다. 축 처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떨리는 바늘 끝으로 콕 찔렀다. 마른 나뭇가지 같은 손가락 끝에 검은 피 한 방울이 맺힐 때였다. 어머니가 신음 사이로 말을 하였다. “필복 아니, 도, 도련니임. 제 이야기 꼭 기억……, 그 글.” 겨우 몇 마디하고는 까무러친 듯 잠잠하였다. -14~16쪽

그때였다. 빗줄기 속으로 장옷을 둘러 쓴 여자애가 후다닥 길을 가로질렀다. 장옷은 흠뻑 젖었는데 가슴에 안은 보퉁이를 몸으로 감싼 채 달음박질을 쳤다. 여자애가 길 복판 마차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조선 후기 도서 대여점, 세책점을 통해 퍼진
한글 소설(언문 소설) 열풍을 동화로 그리다!

19세기 조선 후기에 세책점, 또는 세책가라고 불리는 도서 대여점 같은 것이 존재하였다. 조선 후기 들어 한글이 서민들에게까지 널리 퍼지게 되고, 그에 따라 한글로 된 소설도 많이 읽히게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는 전기수라고 소설을 낭독해 주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그러한 한글 소설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도서를 진열하고, 일정 금액을 받고 도서를 대여해 주게 되는 서점, 세책점이 생겨났다.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은 바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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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역사동화 필복전 co**2000js | 2022-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은 책을 대출해주는 도서관이 시, 구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라고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는곳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오래전에도 대여할 수 있는곳이 있었다는거 아세요? 조선시대에 한양 생긴 도서대여점인 세책점. 세를 받고 책을 빌려주는 책방이예요., 지금은 무료로 다양한 장르를 무료로 대출할 수 있지요. 19세기 조선에는 한글을 읽은 줄 아는 사람이 늘면서, 소설의 열풍이 불어 세책점에는 대여 뿐만 아니라 ... 더보기
  • 조선이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필복전이라는 것이 참 우스꽝스러웠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기에 서평단에 신청하였고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ϻ책을 들고 나야나~라고 말하는 듯한 필복이 모습의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ϻ2022년 3월 30일 따끈따끈한 새책이다. ^^ ϻ 항상 책을 읽을 때면 차례를 살펴본다. 이 책을 받았을 때 첫째아들에게 먼저 읽도록 했다. 조선이라는 배... 더보기
  •             조선 후기 세책점과 한글 소설 열풍을 다룬 역사 동화 2021 아르코 문학 창작기금 수상작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어린 필복이가 약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아픈 어머니를 잃게 되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 더보기
  •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을 만나보았습니다. 조선시대의 실로 묶은 책느낌으로 책표지디자인이 된 [필복전] 디자인부터 무척 신선해보였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어요. 저는 워낙 사극드라마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이들 서적으로 조선시대 배경의 이야기라니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매번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책이나 소설을 많이 접하던 우리 아이도 조선시대의 이야기라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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