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엄마 황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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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웃게 하고 꿈꾸게 하는 생활에세이
꿈이 있냐는 질문에 “다섯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꿈이 있어요. 원래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꿈이 더 많아졌어요. 다들 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는 애가 있다고 못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꽃집도 하고 싶고 제 이야기로 강연도 하고 싶어요. 지금은 애들을 키우는 게 정말 행복해요. 열심히 준비해서 꼭 멋진 강연을 하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어떤 엄마처럼.
작가정보
저자 황순유
워킹맘과 전업주부 그 중간 어디쯤 - 꽃다운 나이 스물다섯에 아줌마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결혼 생활이 익숙해질 즈음 쉼 없이 아이 셋을 낳았고, 지금도 육아와의 전쟁을 끊임없이 치르고 있다. 좋은 엄마도, 나쁜 엄마도 아니다. 양처도 아니지만, 악처는 더더욱 아니다. 반인반수와 같은 워킹맘과 전업주부 그 중간 어디쯤을 오가며 열심히 엄마 자리를 살아내는 중이다.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 어릴 때 부모님은 좋은 일과 나쁜 일 중에서 좋은 일을 먼저 들려주셨고 언제나 제일 예쁜 과일부터 먹게 하셨다. 부모님의 방식대로 살아보니 내 앞에는 항상 제일 좋은 것이 있었다. 친정에서 아름다운 유산을 미리 받았다. 피곤할 땐 쪽잠만 자도 개운해지고 기력 떨어질 땐 맛있는 음식만 먹어도 완충되는, 고맙게도 효율적인 나의 몸.
꿈꾸는 엄마 - 나이가 들수록 해보고 싶은 일들이 점점 많아져서 하루가 모자란다. 아이의 꿈을 만들어내는 엄마가 아니라 오직 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린다. 30년 후의 나도 지금처럼 라디오 DJ로 소통하고 내 아이들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할머니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년도 퇴직도 없는 나만의 자리를 꿈꾼다.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 세 아이를 모유 수유로 키우면서 아이들의 눈을 한없이 바라봤다. 세상 모든 이들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아이의 행복을 심어놓지 않은 부모는 없다. 잘될 거다, 잘될 거다, 주문처럼 흘리던 말들이 씨앗이 되어 행복의 뿌리를 내렸다. 그 꽃의 홀씨가 또다시 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뿌리내리고 있다. 말의 힘을 믿는다. 모든 일은 말대로 이루어진다. 오늘도 다 잘될 거예요.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목차
- 04 - 추천사
13 - 머리말. ‘엄마’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울고 웃은 나의 동료,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1장 시월드에 뛰어든 한 여자
23 - 아줌마의 버킷리스트 하나, 호텔에서 혼자 보내는 하루
26 - 어서 와, 살림은 처음이지?
31 - 결혼이란 원래의 나를 잃지 않는 것
34 - 결혼이란 원래의 너도 잃지 않는 것
41 - 여자들의 무협지, 출산 비화를 아시나요?
46 - 며느리를 조심하세요
49 - 사물의 이력, 부엌칼에 이름을 새기다
♬ DJ 순유의 선곡 - 삶이 더 행복해지는 노래
2장 어쩌다 보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57 - 나만 모르는 다자녀 혜택이 있나요?
60 - 회장 선거, 떨어져도 괜찮아!
65 - 내 아들이 남의 아들 되는 시기, 중2를 부탁해
70 - 내가 무슨 복을 타고나서 너의 엄마가 되었을까?
75 - 밖에서만 정상인 아이, 너는 나의 평생 숙제
♬ DJ 순유의 선곡 - 지친 당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노래
3장 체험 삶의 현장! 극한 직업, 엄마 체험기
83 - 엄마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87 - 왜 부모에게 받은 사랑은 돌려드릴 수 없는 걸까?
90 - 연중무휴, 육아식당
95 - 부르면 눈물이 먼저 나는 이름, 이모할머니
102 - 취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105 - 동네 아줌마, 학교에 가다
♬ DJ 순유의 선곡 - 엄마 아빠의 애창곡
4장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학교에서 배웠다
113 - 당신의 싸가지는 안녕하십니까?
116 - 빈칸을 채워라! 0.00000001%의 확률
118 - 공짜 표 달라는 친구는 되지 말자!
120 - 책가방보다 무거워도 포기할 수 없었던 도시락 가방
123 - 아빠, 고마워요! 술 취하지 않는 유전자를 주셔서
126 - 정년퇴직하고도 제자들 챙기라고 나라에서 연금 주는 겁니다
♬ DJ 순유의 선곡 - 학창 시절이 그리운 날 듣는 노래
5장 크게 라디오를 켜고
131 - 촌스럽게 아직도 라디오를 듣는다고?
136 -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란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141 -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라면 해야만 하는 일쯤이야!
146 - 스무 살을 지나 두 번째 스무 살이 되다
151 - 보름달이 뜬 밤에 그 남자는 왜 옥상으로 올라갔을까?
154 - 세상의 모든 마지막 방송은 슬프다
158 - 저희 아버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서 고마웠어요
♬ DJ 순유의 선곡 - 홀로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노래
6장 소심한 A형의 일기장
163 - 말은 씨가 되는 법이지. 말하는 대로, 그 후의 이야기
167 - 오늘도 곱게 마시고 곱게 취하세요!
170 - 내 어릴 적 꿈, 나의 옛날 이야기
177 - 나는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183 - 끝보다 더 애틋한, 끝에서 두 번째
185 - 순간의 음악이 모여 인생의 BGM이 되었다
190 - S맨이 세상 밖으로 나온 길, El Camino
193 - 세상을 빵빵하게 만드는 빵집 아저씨들
♬ DJ 순유의 선곡 - 오늘 하루 내 다이어리를 대신해주는 노래
7장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세상
201 - 5남매를 데리고 공연장에 온 여자
204 - 여자는 두 번 태어난다
207 - 백 세 인생, 어른에게도 자유학기제가 필요해
213 - 집에서 밥만 하기엔 아까운 ‘어떤사람’ J 이야기
216 - 여보, 당신만 고생하면 우리 행복할 수 있어. ‘어떤사람’ B 이야기
219 - 접은 날개를 펼쳐봐! ‘어떤사람’ A 이야기
221 - 청춘은 아름다워라!
♬ DJ 순유의 선곡 - 다시 새로운 길로 나서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추천사
-
일과 육아 사이에서 찾아낸 가장 이상적인 삶의 합의점.
그녀의 전화를 받았을 때, 서둘러 일을 마치고 서둘러 아이를 데리러 학교로 가는 중이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살아온 지난 10년, 늘 반복되어온 일상. 내가 “일하는 엄마들은 매일 미친년 널뛰듯 살고 있다”라고 짧게 푸념하자,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웃픈 사연을 풀어냈다. -
아이가 아가씨가 되고 애 엄마가 되는 과정.
방송이라는 자기 일을 놓지 않고 사는 77년생 순유는 방송부원이던 여고 시절에도 떡잎부터 알아본, 될성부른 나무였다. 그녀의 대표 임무는 ‘엄마’였나 보다. 이 책에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읽는다. (순유의 고2 담임) -
남자도 공감할 수 있는 책,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출산과 육아, 자기 일을 동시에 해나가는 게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지 바보처럼 몰랐다. 솔직히 써 내려간 40대 초반의 ‘여성’ ‘엄마’ 그리고 ‘방송인’이 겪은 이야기는 남성도 공감되는 지점이 있다. 여성 동료와 아내를 이해하고 싶은 남성께 책을 권한다. -
태초부터 반짝였을 그대여, 이제 반짝입시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수많은 핑계를 방패 삼아 남몰래 신음하는 우리에게 엄마 황순유가 말한다. 가슴 뛰는 첫사랑의 느낌은 우리가 눈을 떠 손을 내밀기만 한다면 삶의 어느 골목에서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
세상과 조율하는 오케스트라, 엄마 황순유.
그녀는 우리의 공연이 더욱 빛날 수 있게 준비해주는 멋진 진행자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조율되지 않은 악기처럼 불협화음을 내며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세상과 조율하는 방법, 진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소리를 들어보길 바란다. -
밝은 미소로 세상을 바라보는 초긍정 에너지.
아나운서 황순유는 여러 면에서 놀라운 사람이다. (물론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게스트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실력, 적절하고 완벽한 내용으로 질문하는 감각, 언제나 밝은 미소로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 드디어 그 비밀이 담긴 책이 나왔다. -
따뜻함과 냉철함이 줄다리기하는 육아, 모든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은 위로.
일하는 여성이 가정을 돌보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오른손에는 가정을, 왼손에는 일을 움켜쥔 채 어느 한쪽도 놓을 수 없는 힘겨운 시간이다. 아이를 키우며 고민하고 이겨낸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책. 세상과 썸 타는 그녀의 쿨한 위로. (방송인) -
역시…. 넌 난 년이다!
스물세 살의 앳된 순유는 놀라움을 안겨줬다. 볼 때마다 예뻐졌고, 고비마다 잘 해냈고, 엄마로서 방송인으로서 늘 여유 있어 보였다. 20년 동안 나에게 놀라움을 준 순유. 이번엔 책을 낸다기에 먼저 읽고 이런 덕담을 해줬다. “역시…. 넌 난 년이다!” -
엄마들이 뽑은 2018 올해의 책! 《77년생 엄마 황순유》.
이렇게 상상해본다. 즐거운 상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하지 않던가. 그녀는 방송, 세 아이의 엄마, 교육자, 사업가 역할을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고 삶에 더해가고 있다. 동시대를 사는 엄마들에게 이 책이 특별한 공감을 전해주기를 바라본다. -
유쾌 통쾌한 해법이 담긴 생활 에세이.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의문이 들 때 펼쳐보라. 육아에 지쳐 나를 돌보지 못할 때 육아 동지가 워킹맘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이렇게 버텼어!” 식의 눈물이 아닌, 저자만의 유쾌 통쾌한 해법이 담겼다. 이 책은 나를 웃게 하고 나를 꿈꾸게 한다. -
흘러가는 일상을 삶의 예술로 기록한 책.
삶의 변화는 주변 환경이 아니라 내 시선이 바뀔 때 일어난다. 누구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일상을 황순유는 삶의 예술로 기록했다. 엄마의 일상은 삭막하고 치열하고 피곤한 줄로만 안다. 이 책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
팍팍한 일상을 환희로 채워가는 여자의 담백한 이야기.
인심 후한 살림의 여왕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다. 그리고 온전히 18년 차 방송인으로 돌아와 시청자, 청취자, 관객을 마주한다. 팍팍한 일상을 환희로 채워가는 그녀의 인생을 뜨겁게 응원한다. -
동네 엄마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슬픈 이야기도 아닌데 눈물이 났다. 나도 몰랐던 내 속마음의 하소연 같아서. 아이들 미래를 챙기느라 뒷전에 둔 엄마의 삶과 미래. 그녀의 목소리처럼 따뜻한 문장들. 읽는 내내 이 책을 선물하고픈 동네 엄마들이 떠올랐다. 그녀들이 나처럼 카타르시스와 위안을 느끼면 좋겠다. -
좋은 일을 자꾸 저지르는 친구의 사부작거림을 응원합니다!
그녀에게는 방송인의 정체성이 가장 강하겠지만 나에게 황순유는 밝은 에너지의 친구, 성악가만큼 먹는 일반인, 자꾸만 좋은 일을 저지르는 친구다. 긍정적인 태도로 만끽해온 제 삶을 나누려는 그녀의 사부작거림을 25년 지기 친구로서, 「해피타임」의 팬으로서 온 마음 다해 응원한다. -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보통 엄마들의 이야기.
슈퍼우먼이 되어야 하는 워킹맘의 현실. 매사 열정이 넘치는 그녀의 삶에서 나를 본다. 흐르는 눈물은 울음이 되고 수많은 장면이 머릿속을 스치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
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
어느 날 아들이 말했다. “엄마는 왜 그런 직업을 가져서 나랑 같이 놀 시간도 없어요?” 늘 아이에게 미안한 워킹맘에게 ‘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책이다. 싱그러운 엄마, 야무진 엄마, 직장 다니는 엄마, 목소리 예쁜 엄마…. 끝없는 수식어 가운데 내겐 ‘내 아들 친구 엄마’라는 게 제일 자랑스럽다. -
엄마의 삶을 먼저 살아본 언니의 따뜻한 위로.
바쁜 언니는 언제나 밝고 유쾌하다. 일하는 엄마로서 우리가 겪어야 하는 삶을 먼저 살아낸 언니가 있다는 건 든든한 위로가 된다. 마이크 앞에서도, 엄마로서도, 우리의 좋은 선배로서도 늘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이건 우리의 이야기다. -
긴 머리 날리는 이 시대의 원더우먼!
가녀린 몸에 긴 머리를 한쪽으로 내린 그녀는 새침해 뵈던 첫인상과 달리 세 아이의 지혜로운 엄마 , 남편의 영원한 애인, 동네 엄마들의 푸근한 친구 노릇까지 거뜬히 해내는 평범한 여자였다. 워킹맘이란 이유로 모든 걸 용서받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보길. 이 시대의 진정한 ‘원더우먼’이 따뜻하게 위로해줄 테니까.
책 속으로
p66. 2장 '어쩌다 보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중에서
“무조건 아이에게 다 져주리라”라고 나 스스로 예방접종을 한 셈이다. 그 덕에 내 아들이 남의 아들처럼 보이는 순간도 이해하고 넘길 수 있었다.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남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니 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되고 마음이 편안했다.
p101. 3장 '체험 삶의 현장, 극한 직업 엄마 체험기' 중에서
요즘 딸 가진 엄마들이 “우리 딸 좋은 남자 만나게 해주세요” 다음으로 “좋은 베이비시터 만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한다는데, 우리 엄마는 어디서 기도를 하셨던 걸까? 이모할머니와는 지금도 애틋한 사이로 지낸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 나는 사이. 부둥켜안고 1박 2일을 얘기해도 늘 시간이 모자란 사이로.
p184. 6장 '소심한 A형의 일기장' 중에서
내 프로그램 애청자들은 안다. 내가 끝에서 두 번째 곡을 얼마나 신경 써서 고르는지.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라는 말처럼, 우리가 마지막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했던 모든 것들은 진정한 마지막이 아닐 수 있다. 그저 마지막에서 몇 번째일 뿐.
p205. 7장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세상' 중에서
지역맘 카페에서 ‘77년생 엄마들 뭐가 제일 고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대부분 아이의 양육 및 남편과 시댁이라는 표면적인 걱정 이면에 근본적인 존재의 불안함이 컸다. 여자들 인생의 최종 목표가 엄마는 아니다. 학교에 다니고, 치열하게 일하고,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살아온 여성들이 “나는 엄마가 되기 위해 공부해왔어”라고 말하진 않을 거다.
출판사 서평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보통 엄마들 이야기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남들이 추천하는 육아서를 읽으면서 아이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들이 쓴 얘기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15살, 12살, 10살의 삼남매를 키워온 저자 역시 그랬다. 36개월 이전의 애착 형성이 중요하니 휴직을 해서라도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라는데 그 시기를 보낸 엄마들은 아이가 자랄 수록 엄마가 필요한 순간이 더 많아진다는 걸 깨닫게 된다. “엄마, 나 회장 선거 나가도 돼요?”라는 아이 물음에 할 수 있는 데까지 돕겠다면서도 조바심냈던 순간처럼.
경인방송 FM90.7mhz ‘황순유의 해피타임907’ DJ,
파워 프리랜서 진행자, 엄마 황순유
‘황순유의 해피타임907’의 DJ, KAA(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강사, 더 퓨어 컴퍼니 대표, 클래식 콘서트, 북토크 콘서트(인천오페라페스티벌 개.폐막작 MC,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정기공연 MC,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북콘서트 MC 외 다수)를 진행한 근 20년 경력의 프리랜서 진행자. 그녀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우리 엄마 이야기, 내 친구들 이야기 그리고 내 남편, 내 아이들 이야기 같은 사연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고 말한다.
워킹맘이라기엔 동네 놀이터에서 이웃 엄마들과 공감할 일상이 넘쳐나고 전업주부라기엔 다소 화려한 직업생활을 해온 엄마 황순유의 현실 육아와 일 이야기에는 함께 울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울고 웃은, 내 동료 같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오늘도 다 잘될 거예요.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라고 외우는 긍정의 주문이 세상에 뿌려지기를 기대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5291800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4월 25일 | ||
쪽수 | 224쪽 | ||
크기 |
129 * 189
* 14
mm
/ 28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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