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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세트 최영도 변호사의 유럽 미술 산책

전2권
최영도 지음 | 기파랑 | 2018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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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236399(8965236398)
쪽수 624쪽
크기 148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미술 감상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도쿄, 파리, 피렌체, 마드리드, 런던, 바티칸 ―
6개 도시 대표 미술관 11곳 ‘발로 쓴 순례기’

지난 6월 9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최영도 변호사의 유고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보정판)가 출간되었다. 고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국가인권위원장 등을 지냈고 이른바 ‘인권변호사’ 1세대로 꼽히는 인물.
그가 별세하자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 글에서 고인을 ‘선배님’이라 부르며 “좋은 법률가를 뛰어넘는 훌륭한 인격, 저도 본받고 싶었지만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경지였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문 대통령이 같은 글에서 “제가 선배님을 더욱 닮고 싶었고 존경했던 것은 클래식음악과 미술에 대한 깊은 소양과 안목”이라고 할 정도로, 생전의 최 변호사는 본업 못지않게 음악, 미술, 문화재 등 문화 전반에 조예 깊은 것으로 유명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외에 클래식음악 에세이 1권, 아시아 문화유산 답사기 3권을 냈고, 선친부터 2대에 걸쳐 수집한 조선 토기 1,7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해 ‘최영도 기증실’이 있을 정도이다.
생전에 40여 회에 걸쳐 6개 대륙 52개국, 310여 개 도시와 유적지를 돌아봤다는 저자는 그중 아시아대륙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총결산한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기파랑 刊, 624쪽)를 2017년 가을에 펴낸 바 있다. 이번 <아는 만큼 보이고...> 보정판은 저자 평생에 걸친 문화유산 순례 여정의 서양미술편 총결산에 해당한다. 2011년에 같은 제목으로 냈던 372쪽 분량의 초판(기파랑 刊)을 대폭 보완하고, 새로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바티칸 미술관을 더하여 2권으로 분권했다. 저자는 이 보정판을 준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한 가운데 5월말 병석에서 육필 서문과 함께 원고를 탈고하고 일주일여 만에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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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최영도

변호사, 호 겸산(謙山),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1965년부터 판사로 봉직하다가 1971년 ‘사법파동’의 여파로 1973년 법관 재임명에서 탈락했다.
이후 정치범과 양심수들을 변론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겸 인권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한국인권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한국인권재단 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내며 인권운동, 민주화운동, 시민운동에 힘썼다. ‘올바른 국가인권기구 실현을 위한 민간단체공동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을 주도하였고, 나중에 인권위 제2대 위원장을 지냈다. 2001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18년 서울지방변호사회 명덕상 수상.
미술품 감상과 수집, 클래식음악 감상, 세계 문화유산 답사에 각별한 쏟아 <앙코르, 티베트, 돈황>(2003), <토기사랑 한평생>(2005), 클래식음악 에세이 <참 듣기 좋은 소리>(2007), 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답사기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기파랑,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우리나라 토기문화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25년간 수집한 토기 1,400여 건 1,7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 ‘최영도 기증실’에 남겼다.

목차

보정판을 내면서
(초판) 책머리에

(제1권 ? 도쿄, 파리)
I 마쓰카타 컬렉션 -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일본인은 왜 서양 회화 수집에 열을 올리는가 / 마쓰카타 컬렉션 / 일본 국립서양미술관의 탄생 / 에필로그

II 루브르 박물관 - 세계 최대 최고의 박물관
파리에의 초대 / 루브르 박물관 감상

III 오르세 미술관 - 프랑스 국립근대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개관 / 오르세 미술관 감상

IV 파리 국립 로댕 미술관 - 애욕은 짧고 미술은 길다
로댕 미술관의 설립/ 로댕과 카미유 클로델

V 오랑주리 미술관 - <수련>의, <수련>을 위한
오랑주리 미술관의 탄생 / 모네 <수련>의 방

VI 마르모탕 미술관 - ‘기증의 선순환’의 모범
NGO 서밋(달라이 라마와의 만남) / 마르모탕 미술관의 탄생 / 마르모탕 미술관 감상 / 베르트 모리조 특별전 / 에필로그

(제2권 ? 피렌체, 마드리드, 런던, 바티칸)
VII 피티 미술관 - 성모의 모델을 찾아
첫 만남 / 피렌체는 시가지 전체가 박물관 / 피티 미술관, 팔라티나 미술관 / 라파엘로, <작은 의자 위의 성모> / 팔라티나 미술관 감상 / 시뇨리아 광장

VIII 우피치 미술관 - 르네상스 미술의 보물창고
프롤로그 / 보티첼리, <봄>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 우피치 미술관 감상 / 미켈란젤로, <다비드>

IX 프라도 미술관 - 세계 최고의 회화관
벨라스케스, <시녀들> / 프라도 미술관 감상 / ‘검은 그림’의 화가 고야

X 런던 내셔널 갤러리 - 강국은 미술관도 강하다
프롤로그 / 내셔널 갤러리 감상

XI 바티칸 미술관 - 유럽 미술 여행의 종착역
프롤로그 / 성 베드루 대성당 / 성 베드루 광장 / 피오클레멘티노 미술관 / 라파엘로의 방 / 시스티나 예배당 / 바티칸 회화관(Pinacoteca)

참고한 자료들
추천과 추모의 글

책 속으로

[추천과 추모의 글]

선배님을 더욱 닮고 싶었고 존경했던 것은 클래식음악과 미술에 대한 깊은 소양과 안목이었습니다. 좋은 법률가를 뛰어넘는 훌륭한 인격, 저도 본받고 싶었지만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경지였습니다. _문재인(변호사, 대통령. 페이스북 추모 글)

오랜 시간 미술관을 찾아 작품을 바라보며 가슴 설레고 행복했을 저자에게 공감하고, 때로는 작가의 맘을 후벼 파는 듯한 날카로운 비평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졌다. _이현(미술사가, 전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

이 책을 통해서 이제 우리에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명작엔 ‘문화와 사람’의 향기가
저자에게 서양미술 하면 무엇보다 르네상스 이래의 ‘유럽, 근대’ 미술이다. 명작에는 작가의 삶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문화의 정신세계까지 오롯이 담겨 있다는 저자의 믿음과도 부합하는 미술이다. 책의 부제가 ‘유럽 미술 기행’인 이유다.
책은 도쿄, 파리(5곳), 피렌체(2곳), 바르셀로나, 런던, 바티칸 등 6개 도시 11개 미술관의 소장품과 관련 작품들까지 200여 점을 엄선해, 생생한 컬러 도판과 함께 소개한다. 저자의 말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제외한 유럽의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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